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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저한테 맞는 게임은..
  • 2003-06-01 23:06:46

  • 0

  • 1,561

카를러스 마그너스에 이어 토레스를 해본 결과 전 머리을 뽀개지도록 많이 혹사시키는 게임을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전략게임을 말하는거죠뭐..ㅎㅎ
아직 두어개밖에 못해봤지만 느낌상 그런거 같습니다
이러면 친구들을 보드게임의 세계에 입문시키기 어려울거 같기도 한데 큰일입니다
몇번 해본 넘들이긴 하지만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넘들이거든요
그래도 몇번끌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안 되면 할 수 없는거죠ㅡㅜ

어쨌든 나한테 맞는, 좋아할만한 성향을 발견했다는게 기쁘네욤
앞으로는 전략게임만 할테닷!!
움하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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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6-01 23:11:40

    친구들이 하나 둘 씩 떨어져 나갈겁니다.... ^^
    • Lv.27 WinDOS
    • 2003-06-01 23:14:39

    저도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가는데 한표~!!
    • 2003-06-01 23:28:55

    켁..원래 이쪽에 관심들이 없어서리..
    친구들이 내 취미생활들을 같이 즐기지 않는 넘들이라..ㅡㅜ
    제가 뭘 하기만 하면 딴지걸고 같이 동참을 안 하네요
    홀로 가렵니다..흑..
    • Lv.1 코른
    • 2003-06-01 23:31:08

    다 떨어져 나가고 한두명이나 남았을까..에 한표~!
    • Lv.1 아라곤™
    • 2003-06-01 23:35:31

    ㅎㅎ. 전 아직 토레스는 베이직 버전밖에 안해봐서 썩 재미있다?라고는 못느껴봤네요. 뭐 차차 해보다 보면 점점 알게될것 같기도 하고.. ^^;;
    카를러스는 일단 콤포넌트로 점수먹고 들어가고 남이 키워놓은거 가로채는 재미도 있지만, 정말 혹사당하는 머리에 한판 끝나면 지쳐서 다른 게임 하기가 싫어진다는... ㅡ_ㅡ;;;
    근데 역시 저 역시 떨어져 나간다에 또 한표 추가요.. ㅡㅡ;;
    • Lv.27 WinDOS
    • 2003-06-01 23:39:49

    우와 현재까지 4표~~!! (조만간 올인 나오는거 아닙니까여???)
    • 2003-06-01 23:48:22

    친구들은 떨어져나가겠지만,
    저처럼 토레스를 좋아하는 토레스매냐는 붙겠죠. ^^
    나중에 토레스 돌린다고 하면 아마 얼른 달려갈 것 같다는... ^^;
    • 2003-06-01 23:55:39

    나도 토레스 재밌기만 하던데... 베이직버젼도 ^^
    • Lv.1 망치날다
    • 2003-06-02 00:12:53

    나는 잡식성-..-'' 경매, 레이싱, 전략.....
    • 2003-06-02 00:35:28

    흠~ 망치날다님은 잡식성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게임을 어찌 그리 잘하세요?
    그날 거의다 1등 하셨죠? ㅠㅠ
    • 2003-06-02 00:37:33

    아는 분에게 빌려서 일주일 동안 열판 정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같이 했던 분들 중에 상당수가 어렵다는 반응 ㅡㅡ;; 카드의 기능을 능숙히 사용하려면 서너판 정도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저두 잡식성 입니다~~ 다 재밌어요...
    • 2003-06-02 00:52:45

    토레스는 액션카드를 100% 제대로 이해하고있지 않는 한,
    서너판을 해봐도 에러플레이의 연속입니다.
    저도 여러판 해보고,
    틱톡에서 다이브다이스회원님들과 게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에러플레이가 나왔으니까요.
    누군가가 액션카드에 대한 영문매뉴얼을 확실하게 해석해주셨으면... ^^;
    토레스는 액션카드를 제대로 이해해서 에러플레이가 없다면
    액션카드에 대한 불만이 상당부분 사라질 듯.
    너무너무 훌륭한 게임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해보고싶네요. ^^
    그리고 토레스에서 액션카드가 없으면 재미없어요. ^^;
    베이직버젼에서는 운의 요소가 작용하지만,
    마스터버젼에서는 운의 요서가 없기 때문에
    모든 게이머가 동일한 조건으로 액션카드를 연구해야하기때문에
    정말 흥미진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액션카드가 없다면, 게임이 상당히 심심해졌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액션카드가 양념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토레스매냐의 잡설이었습니당~ ^^
    • 2003-06-02 00:57:09

    어쨌든 흐뭇한 건...

    그날 제가 조심스럽게 토레스를 하자고 몇 번 제의했었거든요. ^^
    제가 무척이나 좋아하니까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액션카드를 오해(^^;)하고 계셔서
    강력하게 밀어부칠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여차저차 토레스를 하게 되었고,
    모든 님들이 "오~ 토레스~"하는 분위기가 절대 아니었으며,
    약간씩은 갸우뚱거리는 상태로 게임이 시작되었는데,
    결과는...?
    그 모임 이후에 토레스에 대한 글이 줄줄이... ^^

    만세!!!
    토레스 돌리는 날 전 무조건 참석입니다. ^^
    • Lv.27 WinDOS
    • 2003-06-02 00:57:25

    음냐.. 티칼하자고 해야게따 -_-a 탐사를 가장한 조폭게임을~~ 으흐흣..
    • 2003-06-02 01:09:59

    친구들이랑 멀어지는데, 저도 한 표.
    그래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될 겁니다.
    • 2003-06-02 01:11:25

    그래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될 거라는 투데이빅님의 말씀에 한 표. ^^;
    • 2003-06-02 01:11:54

    티칼... 탐사를 가장한 조폭게임이라... 구미가 당길라구 함. ^^
    • 2003-06-02 04:23:56

    저도 토레스 좋아해요 ^^
    친구는 붙을 수도 있다에 한표(긍정적사고)
    • Lv.2 진유랑
    • 2003-06-02 08:52:19

    한두명이라도 건지면 다행이다에 올인!!^^;
    • 2003-06-02 09:23:30

    bstar님 이미 친구 많네요~ 부럽습니다~~ ^^
    • 2003-06-02 09:25:38

    친구들 떨어져 나간다에 저도 한표!!!
    꽃이슬공주님 토레스 하실때 저도 불러주세요.
    집에.... 할줄도 모르면서... 겜이......
    • 2003-06-02 09:41:07

    자고 일어나니 이렇게 많은 리플들이..ㅎㅎ
    제친구들은 다 떨구고 다이브다이브분들하고만 하게될거 같군요^^
    티칼도 상당히 해보고 싶은데 이번주에 티칼및토레스 모임한번 해볼까요?
    • 2003-06-02 10:31:59

    카를로스마그네스는 해봤는데 토레스는 아직인데..-_-; 재미있을 것 같네요. ㅎㅎ
    • 2003-06-02 10:36:52

    bstar님, 그렇다면 Pueblo도 다시 해 보시는 게 좋겠네요. ^^
    참이슬공주님, 액션카드는 남의 설명을 듣지 마시고 매뉴얼을 직접 보시기만 하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전 토레스를 액션카드 없이도 플레이해 보고 싶네요. 또 제가 번역한 글에서처럼 토레스 2개를 모아서 9x9나 10x10 보드에서 해 봐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그 외에 새 성을 짓는 것을 허용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다양한 variant들도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전 아직 티칼을 못 해 봤는데, 해 볼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대할 수 있는 행복~ ^^
    그리고 이 여세를 몰아서 자바(Java)도 함께 플레이하고 싶습니다. 두 번 밖에 못 해 봤는데 더 해 보고 싶은 좋은 게임이더군요. ^^
    • 2003-06-02 11:07:12

    다들 기대하시는 티칼
    조폭 게임이라는데..... 한표 ㅡㅜ.....
    자리가........ 중요하죠
    • 2003-06-02 11:14:33

    흠..푸에블로도 다시 해볼까요?
    티칼,토레스,자바,푸에블로...
    해봐야할 게임이 늘었군요^^
    그건그렇고 참이슬공주님으로 대세가 정해진건가?^^*
    • 2003-06-02 11:17:06

    아 에러플레이가 좀 걸리는 부분이긴 한데요 ^^
    사실 한 게임을 마스터 하기는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토레스의 경우도 몇번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지만,
    (그리고 지금도 있을 수도 있지만)
    이것도 또 다른 재미더군요 ^^

    애매한 부분이 나오게 되면, 이렇게 해야지 밸런싱 상 맞지
    않을까 서로 합의를 하게 됩니다...

    에러플레이는 게임자체에 명확하게 기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발생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끔 게임디자인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일종의 버그 ㅡㅡ;;)
    긱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

    그리고 제 경험상,
    한 게임을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게임시스템이 눈에 들어오게 되구요, 100퍼센트는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에러플레이가 잡혀나거더군요 ^^
    • 2003-06-02 11:23:42

    맞습니다
    저번에도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연구하는 분위기였다니까요^^
    분위기가 그래도 할건 다 하시던데...
    결국은 간신히 꼴찌를 면했다는..ㅎㅎ
    • 2003-06-02 15:58:14

    꼴찌를 면하시면서 저에게 꼴찌를 안겨주셨죠. ㅠㅠ

    근데 참이슬공주로 대세가 정해지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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