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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알바의 시급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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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2 00: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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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게임가이드도 어찌보면 전문직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거기에 맞게 대우를 해줘야죠,
그리고 보드게임이란 문화가 놀이문화지만 저급문화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에러룰을 방지하고자 한다면 많은 돈을 들여야 합니다. 룰북을 읽고 플레이해보고 에러가 있는지 없는지 잡으려면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 시간도 임금에 넣는다고 한다면, 상당한 액수가 되겠죠,,,그런데 대부분의 카페는 그런 노력을 날로 먹으려고 하고 있죠,,, 지적재산권의 도둑들이죠, 슬쩍 다른 카페서 알바들 끌고 게임해보면서 배우죠, 날림으로 배우고,,,
하지만 문제는 현재 보드게임카페의 운영에 있어 문제점은 시간당 요금이 너무나 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알바들 시급을 많이 주고 싶어도 못주는 것이겠죠,
보드게임카페의 비용구조에서 인건비가 제일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수익모델에 있어 시간당 1500원꼴이면 수익내기 힘들죠, 시간당 3000원꼴은 되어야 알바들한테 시급 5000원이상정도는 줄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한때 매니저를 지향하면서 매니저월급 250을 불러봤죠,,,아무도 고용을 안하더군요,,물론 꼭 매니저를 하려고 월급을 그렇게 부른것은 아니었죠
그리고 제 자신의 가치가 250은 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 카페사업하려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어떤지 보려고 불러봤는데,,,,역시 그런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는 에러덩어리였다는,
확실히 좋은 사람을 고용하려면 돈을 많이 줘야 합니다, 돈을 많이 준만큼 일도 많이 하겠죠,지금처럼 시간당 3000원정도받으면 너무 싸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결과제는 보드게임카페의 요금을 지금보다는 높이 받아야 한다는 거죠, 노래방이나 비됴방처럼 아무 하는것이 없는 알바면 모르겠지만 보드게임카페의 경우 알바를 잘 못 뽑을경우,바로 에러카페로 변하기 쉽곘죠,
그런데 지금상황에서 점점 값을 내리는 출혈경쟁을 하는 카페가 있으니,
그런 사람은 무슨 개념으로 값을 내리는지 진짜 궁금하더군요,
뭐,,대충 속이 보이긴 하지요, 값을 내려서 사람을 많이 유치해서 어줍잖은 프랜차이지를 모집하려는 거죠, 우리는 사람이 많은 보드게임카페다, 가맹점이 될경우 이정도 수익이 보장된다,어줍잖은 감언이설로 엄한 사람 등쳐먹는 거죠,
그런 카페 가보면 에러덩어리죠,특정업체를 얘기하기는 모해서 더이상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 그리고 베테랑일수록 설명이 길어진다고 어느분이 얘기하셨더군요, 글쎼요, 저의 경우 친구들한테 설명할 경우 5-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자꾸 물어보는 경우도 없습니다,
아는 카페에 놀러갔다가 일손이 부족해서 설명을 할 경우도 5-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100여개의 게임이 있고 각 게임에 대해서 20번정도를 해보셨다면 핵심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있어 핵심만 알려주면 다들 잘 하시더군요, 카탄도 5분이면 깁니다, 한 3분정도, 결국 게임설명하는 것도 능력이겠죠,
아까도 얘기했지만 초보가이드한테 카탄 설명들으면 15분-20분정도,,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습니다. 이런 초보가이드가 3명있으면,,,반면에 저같은 사람이 한명있으면 똑같은 15분을 일한다고 해도 저는 초보가이드3명분을 하겠죠, 그러니 당근 전 몸값을 높게 부를수있는 겁니다,
아,,너무 잘난체하는거 아니냐구요?
아마 많은 분들중에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말하기 그래서 안하는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보드게임이란 문화가 놀이문화지만 저급문화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에러룰을 방지하고자 한다면 많은 돈을 들여야 합니다. 룰북을 읽고 플레이해보고 에러가 있는지 없는지 잡으려면 많은 시간이 들어갑니다, 그 시간도 임금에 넣는다고 한다면, 상당한 액수가 되겠죠,,,그런데 대부분의 카페는 그런 노력을 날로 먹으려고 하고 있죠,,, 지적재산권의 도둑들이죠, 슬쩍 다른 카페서 알바들 끌고 게임해보면서 배우죠, 날림으로 배우고,,,
하지만 문제는 현재 보드게임카페의 운영에 있어 문제점은 시간당 요금이 너무나 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알바들 시급을 많이 주고 싶어도 못주는 것이겠죠,
보드게임카페의 비용구조에서 인건비가 제일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수익모델에 있어 시간당 1500원꼴이면 수익내기 힘들죠, 시간당 3000원꼴은 되어야 알바들한테 시급 5000원이상정도는 줄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한때 매니저를 지향하면서 매니저월급 250을 불러봤죠,,,아무도 고용을 안하더군요,,물론 꼭 매니저를 하려고 월급을 그렇게 부른것은 아니었죠
그리고 제 자신의 가치가 250은 된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런 카페사업하려는 사람들의 마인드가 어떤지 보려고 불러봤는데,,,,역시 그런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는 에러덩어리였다는,
확실히 좋은 사람을 고용하려면 돈을 많이 줘야 합니다, 돈을 많이 준만큼 일도 많이 하겠죠,지금처럼 시간당 3000원정도받으면 너무 싸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해결과제는 보드게임카페의 요금을 지금보다는 높이 받아야 한다는 거죠, 노래방이나 비됴방처럼 아무 하는것이 없는 알바면 모르겠지만 보드게임카페의 경우 알바를 잘 못 뽑을경우,바로 에러카페로 변하기 쉽곘죠,
그런데 지금상황에서 점점 값을 내리는 출혈경쟁을 하는 카페가 있으니,
그런 사람은 무슨 개념으로 값을 내리는지 진짜 궁금하더군요,
뭐,,대충 속이 보이긴 하지요, 값을 내려서 사람을 많이 유치해서 어줍잖은 프랜차이지를 모집하려는 거죠, 우리는 사람이 많은 보드게임카페다, 가맹점이 될경우 이정도 수익이 보장된다,어줍잖은 감언이설로 엄한 사람 등쳐먹는 거죠,
그런 카페 가보면 에러덩어리죠,특정업체를 얘기하기는 모해서 더이상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아, 그리고 베테랑일수록 설명이 길어진다고 어느분이 얘기하셨더군요, 글쎼요, 저의 경우 친구들한테 설명할 경우 5-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게임을 진행하는데 있어 자꾸 물어보는 경우도 없습니다,
아는 카페에 놀러갔다가 일손이 부족해서 설명을 할 경우도 5-1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100여개의 게임이 있고 각 게임에 대해서 20번정도를 해보셨다면 핵심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게임을 하는데 있어 핵심만 알려주면 다들 잘 하시더군요, 카탄도 5분이면 깁니다, 한 3분정도, 결국 게임설명하는 것도 능력이겠죠,
아까도 얘기했지만 초보가이드한테 카탄 설명들으면 15분-20분정도,,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습니다. 이런 초보가이드가 3명있으면,,,반면에 저같은 사람이 한명있으면 똑같은 15분을 일한다고 해도 저는 초보가이드3명분을 하겠죠, 그러니 당근 전 몸값을 높게 부를수있는 겁니다,
아,,너무 잘난체하는거 아니냐구요?
아마 많은 분들중에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만 공개적으로 말하기 그래서 안하는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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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잘난체 하는게 맞는거 같군여...
얼마나 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높은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게되면 오히려 무너지기 쉽다고 약간의 말씀을 드리고 싶군여... -
카탄도 5분이면 깁니다, 한 3분정도, 결국 게임설명하는 것도 능력이겠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한번쯤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심이 어떠실지.
저도 보드게임 아르바이트 경력은 꽤 오래 돼었고, 카탄은 거짓말 안 보태고 수백번은 설명해 봤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대로 삼분이면 카탄 설명할 수 있죠.
하지만 과연 손님이 그걸 바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이야기 하기는 뭣하지만 까페에 오는 손님의 수준도 천차만별입니다. 똑같은 게임이라도 설명을 마저 끝내기도 전에 나머지 부분까지 유추해서 이해를 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옆에서 한참을 붙어서 코치를 해줘도 잘 이해를 못하는 분이 계시죠.
베테랑일수록 설명이 길어진다는 말에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베테랑은 손님의 수준을 잘 파악하고, 얼마나 그 손님의 수준에 맞춰 설명을 할 수 있는 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잘 이해를 못하신다면 그만큼 설명해 드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겠죠.
까페에서 에러룰이 발생하는 큰 요인은, 물론 까페 점원이 게임의 룰을 잘못 숙지하고 있는 탓도 있겠지만, 간략한 한번의 설명으로 설명을 끝내버려서 손님들끼리 '이럴 때는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맞는거야' 라고 자기들끼리 룰을 조금씩 변형시키는 경우도 크다고 봅니다. 물론 점원을 다시 불러서 물어보는 손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손님도 많거든요. 제 주변 사람들의 예를 보아도 그런 경우가 적지 않더군요.
한번쯤 생각해 보시길. -
사실 저도 알바를 하지만 윗분같은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ㅡㅡ;
월 250 이라 휴~~~~ 회사에 다녀도 그정도는 힘들겠는데요?
저는 보드게임을 즐깁니다!!
취미죠!!!
그래서 사실 알바를 하고는 있지만 얼마를 받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드카페에 가서 새로 게임을 하나 가르쳐 주고 그 게임을 좋아하고 그러면 왠지 기쁘다고 할까요?
뭐 어떻게 보면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렇다 그거죠.
사실 제가 알바하는 진짜 이유는... 게임 살 돈 마련입니다 ㅎㅎㅎ
그런 제가 보기에 님께서 말씀하신 프렌차이즈를 모집하려는 사람이나...
게임 몇가지 더 알고 있다고 월 250을 부르는 사람이나
돈에 집착하는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야할까요...
말이 심하다면 죄송합니다 ... -
한시간에 3000원이면 그돈으로 다이브다이스에서 게임을 사는게 더 싸겠네여. 누가 그런 비싼 돈을 내고 하려고 하겠습니까? 이제 겨우 보드게임이 대중화 되어가는데 왠지 딴지를 거는것 같아요^^
p.s 그래 니 잘났다. 그냥 니가 까페 개업해라 -
재미있네요. 잘난척 맞습니다. 게임설명 5분하고 자리떠나보십쇼. 얼마나제대로들 하고계신가..손님들을 낮추는말이 아니라 누구든 말입니다. 이해력의 차이가 있는겁니다.역시 친구분들한테만 설명해보셨군요.설명해본사람들 폭이좁은거 티가납니다.저 알바한경력 짧지는 않지만 10몇개월씩 하신분들 있기에 말은 안하렵니다.(아시는분은 아십니다)."sat" 한 2분만에도 설명 끝내봤습니다. 반면에 30분 넘게 설명도 해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손님들은 님들친구들의 이해력수준만큼 안되시는분들도 수두룩 빽빽입니다.지나치게 자만심이 크시군요.지나칩니다..
에러룰 이야기는 100퍼센트 925kun님 말씀 찬성입니다. -
다시봐도 잘난척 맞네요. 시간이 오래걸린단건 말입니다.오래설명하는사람들이 게임의 맥을 못집는게 아니라 핵심을 설명하고 팁및 기타 도움을 주는겁니다. 정말 좋은 설명은요.어떤거냐며는 때와 상황을 잘 판단하는겁니다. 손님뜸할때는 할리갈리가지고 5분 이상도 있습니다.손님들이 지겨워 하게요?절대!!아니죠 분위기띄워주고 더 재미있게 해주는거죠.매장이 바쁠때는 짧게끊습니다.핵심은 손님들이 무성의하다는 느낌 안받게하는겁니다.
님이 보드게임까페가서 룰5분 설명하고 끝내보십쇼. 딱!!예상이 갑니다. 물론 문제없게할수있다고 말씀하시겠지만...최상의 설명은 같이 게임 한 판 하는겁니다.모든 오류플레이의 가능성을 짚어주고, 창조적인 전략을 짤수있게 팁을 주는겁니다. 아무리 길어지더라도 손님들이 불평하지않고 "아. 이사람이 나에게 꼭필요한걸 말해주는구나..."라고 느끼게 말입니다. 바쁠땐 그게 안돼서 짧게끊는게 필요한거지요. -
카탄이 5분이라~~ 우와~~`대단하신걸요~~
3분도 길다면..우와~~~ 정말 대단하신걸요~~
그럼 푸에르토 리코도 5분이면 다하실수있겠군요
그럼 이분 250만원드려도 될듯~~ 혼자서 20테이블은 받을수있을듯~~ -
어여 룰설명 안해줘도 되는 시대가 와야 할텐데
그냥 피씨방처럼 아라서 와서 즐기고 가야하련만 -_-a -
스님께서 포교를 많이 하고 다니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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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딴지!! 를 걸자면.
사실 저도 알바를 하고는 있자만서도...
보드게임알바비는 싸다 -> 더 높여야 한다 -> 보드카페가 그럴 여력이 없다 -> 그러므로 사용료를 올려야한다 -> 그래서 알바비를 더 많이 줘야한다.
라는 논조는 상당히 맘에 안듭니다.
결국 보드게임하는 사람들의 돈을 털어서 내 주머니에 넣겠다는 건데 >. -
일단 현재 보드게임카페의 수익이 싼건 사실입니다.
우리가 자주가는 노래방이나 당구장,탁구장등과 비교해보면 아실겁니다.
4인기준으로 1시간 논다고 가정하면
보드게임카페는 6000원선 당구장도 포켓의 경우 9000원선
노래방은 만원이 넘죠.
타 업체에 비해 고급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약점이지요.
그에 비해 페이가 싼건 사실이지요.
사실은 업체의 수익측면에서는 아무나 써도 상관없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아무렇게나 가르쳐줘도 일부손님만 불평을 할 뿐이거든요.
게임의 종류와 룰설명의 정도보다는 카페의 목과 분위기가 장사에 훨씬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이건 뭐 현실이 이러니 양심찾는 카페업주보다는 돈 찾는 카페업주가 생기는 건 당연하겠지요.
그리고 카탄 3분만에 설명은 심하군요.
물론 이해력이 좋은 사람은 설명안해줘도 하는거 보고 곧잘 따라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설명해주고 내버려두면 틀리기 일쑤입니다.
왠만한 상황에 에러가 나지 않도록 설명하려면 꽤 걸리죠.
그렇게 하려면 3분안에는 힘들듯하네요. -
신익님도 한마디 쓰시는군요 ^^;
근데 사실 보드카페가 싸다고는 안느껴집니다.
왜냐하면 당구장을 기준으로 해도 일단 한시간에 4800원입니다.
(저희학교앞은 800다이 입니다 ㅡㅡ;)
노래방을 가면 1시간에 12000원 정도 내면 보통 2시간 정도 놀게 됩니다...
게다가 당구장은 이기면 돈 안냅니다 ㅎㅎㅎ
노래방도 6명이 가도 그대로 입니다.
결정적으로 보드게임카페는 한시간만 달랑 하고 나오기 힘듭니다 ㅠ.ㅠ
결국 6명이서 게임하고 나오면 서울 기준으로 보통 3만원정도 나오게되고.
나오면서 하는 말이... 돈보태서 게임하나 살껄 ... ㅋㅋㅋ -
네 뚜이님 안녕하세요~ ^^
사실 저도 보드게임카페의 요금이 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운영에 힘든게 사실이라고 생각되네요.
제대로 된 사람을 고용해서 운영하기는 빠듯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보드게임카페도 저희학교앞은 시간에 1000입니다.
한시간 4명이서 해도 4000이죠.
그리고 한시간도 안하고 가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게임비내기 게임하는 경우도 꽤 많지요.
당구장과 비슷한 실정이지만 인력관리에 약간 어려움이 더 있지요.
음 뭐 말은 이렇게 해도....저도 보드게임카페가는 요금이 부담스럽긴 합니다. ^^ -
신익형 하이요 ^^ 아무래도 제 밑에글로 이런글이 올라오는게 아닐듯.. 왠지 제탓 같다는 카탄설명3분이라.. 저로서는 어이 없다는.. 사실 초기 세팅하면서 게임에 대한 이야기 하면서 하면 2분은 지나가는데 3분만에 설명 하시다니.. 전에 너무 힘들어서 빨빨리 말하면서 설명했더니 8~10분정도 걸리더군요.. 비록 빠뜨린 부분은 없지만 손님들은.. 너무 빨리 설명해서 다시 질문하더군요.. ;;;
월250이면.. 그것은 룰만으로는 안될것 입니다. 모든것을 관리하는 매니져 급이되야 겠죠..
그리고 보드게임카페 요금이라 전 딱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간당 1000~2000원 정도 인데.. 보드카페의 장점은 많은 자본을 들여서 물건을 살필요는 없죠.. 하지만 최대 단점은 인건비가 많이 든다는것과 새로운 사람쓸려면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점 같습니다..
신익형 요즘 푸에르트 맹연습중 언젠간 꼭 이길꺼에요 ^^ -
아...미치겠다. 이 글의 요지는 요금을 내리는 출혈경쟁을 하지 말자는 것 같은데, 아무도 그것을 공감하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역효과로 욕만 먹고 있네요. 제발... 자신의 글을 다시 한번 읽고 공감할 만한 글을 써보세요. 이건 딴지가 아니라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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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을 보니...
아무도 고용을 안한 그 카페 사장님들의 마음이 백분 이해갑니다. :) -
글쓰신분이 딴지의 황제가 맞기는 맞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메모를 남기시는 걸 보니깐요... 근데 제 생각은 좀 아니다싶네요... 카탄을 5분이라... 그리구 암두 질문을 안한다... 혹시 학원쪽에 잘 아시는분이 있으면 스카웃 0순위군요... 그쪽에서는 월 250이 아니라 500도 무리는 아니지싶습니다... '딴지의 황제'님께 딴지걸자는게 아닙니다... 진짜로 그러하다면 월급을 250받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게임이 핵심만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라는걸 님두 아시리라 믿습니다... 배경을 알고, 전반적인 상황을 알아야 핵심이 있는거죠... 그리구 보드게임을 하러오는사람들이 모두가 매니아분들처럼 한번설명하면 척척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래서 게임도우미나 스텝이 있는것이구요... 그리구 한달에 250이라... 님이 게임카페를 운영한다는 생각을 하구 인건비를 한번 책정해보심이 어떨지하네요... 암튼'딴지의 황제'님 말이 진실이라면 존경하지않을 수 없겠네요... 글구 님한테서 겜 한번 배우고싶네요... ^^ 한수 지도해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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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일반인과 다른 시간 체계를 가지신 분이 아니신지? 뭐 그런거 있잖습니까? 신선세계에서 1분은 지상의 1년과 같다... 뭐 그런거... 카탄이 5분이라...흐음...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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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이해하건 말건 카탄에 대해서 아는 것만 우르르 쏟아놓고 쑥 와버리면 되겠죠. 모르는 거 있음 매뉴얼 보시구요, 카드는 읽어 보시면 알죠? 그럼 재밌게 하세요~ 라는 식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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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의 본질이 룰 연구해서 사람들 갈켜주고 돈 받는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패밀리 게임이라 가족들이 소장하고 편하게 즐기는 그런 것이 보드게임의 본질이라 생각하구요, 이런 방문화로 발전하는 건 보드게임의 저변이 없는 우리나라의 특수상황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이 오셔서 젠가나 할리갈리처럼 가볍게 즐길수 있는, 소장해도 무리가 없는 게임들을 즐겁게 하고 가시면 하나씩 사시는걸 권하죠. 그렇게 되면 그분들도 보드게임에 익숙해질테고 카페의 게임들을 다 가질수는 없으니까 오셔서 노는거고. 뭐 그런거.
윗분이 말씀하신거 처럼 보드게임이 저급한 문화는 아니지만서도 룰설명을 하면서 월 250을 받을수 있는 문화 또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렸듯 가족이 모여서 한판할 수 있는 게임이 시간당 3000원씩을 지불하면서 해야될 것도 아니구요. 이쯤되면 돈보고 뛰어드는 엄한 프랜차이즈 업체를 꾸짖을 만한 상황이 안될거 같네요.
상당히 이슈가 되는 사안들을 올리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 같군요. 저도 손님분들이 게임하면서 은근히 투쟁적으로 변해가는 걸 즐기긴 합니다만....:) -
오오... 그럼 1분이면 가능하지 않은가!!! 스고이~ -_-b 925Kun 님을 월 300 알바로 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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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드카페의 이용료 부분에 대해서 수익성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보드카페가 목이 좋고 사람이 많이 온다면, 차라리 다른 장사를 하는 것이 돈을 더 잘 벌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게임이용료에 대해서 사람들의 인식이 비싸다와 싸다의 차이는 엄연하게 구분이 되어져 있습니다. 더군다나 보드카페가 아닌 보드방이라는 개념으로 많이 인식이 되다보니 보드카페는 게임방과 비교가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드카페는 보드게임 판매나 혹은 음료 판매등으로 부가 수익을 올려야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자리세만으로는 그렇게 많은 수익은 올릴 수 없다라는 거지요. 많은 분들께서 보드 카페에서 돈을 벌어먹을려고 하는 짓이다..라고 말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보드카페 역시 엄연한 사업입니다. 우리가 나중에까지 보드게임을 즐기고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이 보드카페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할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으로 많이 자리를 잡고 있긴하지만, 조금은 거품과도 같은 이른바 '붐'이 일고 있어 거품이 빠지면 어떻게 될지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흔히 프렌차이즈를 마구 잡이로 하고 돈을 벌고 빠져버리는, 그런 케이스들은 다른 사업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일이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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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베터랑이라고 칭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진짜 설명을 잘하는 베터랑은 짧은 시간내에 게임의 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 따른 설명의 장단을 잘 조절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가 어느 정도 게임을 많이 접해본 사람이라면 간단하게 룰만 설명해주면 이해하겠지만, 생전 처음하는 사람에게 룰만 가르쳐 준다고 이해가 가능할지요? 충분하고 다양한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게임에 이해를 보다 완벽하게 하여,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고 또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정말 베터랑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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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 전 보난자 설명하는데도 옆에 붙어서 차근차근하는데... 카탄 5분... 혹시 녹음기를 애용하시는건 아닙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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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월급 250이면 왠만한 대기업 봉급과 맞먹는다는 거 아시는지요? 아직까지 보드카페 매니저가 250이나 받는다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군요. 혼자서 매니저일하고, 매뉴얼 만들고, 인터넷 서버 관리하고, 이 정도까지가 아니라면 과연 250.... 아마도 자기가 보드카페를 차리기 전에는 불가능할거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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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글쓰신 분의 말투가 도전적인것임은 분명하나 논리전개에 무리가 있다거나 어거지를 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감정적으로 한마디 던지고 간다거나 아무내용없이 비꼬는 말만 하는 것도 보기 좋지는 않네요. -
월급 250만원을 원하는 자신을 고용해야 마인드를 갖춘, 에러플레이가 적은 카페라는 식의 글은 그다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월급 70~80만원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이 게임 100가지를 알게 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빠르면 한 달, 늦어도 석 달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가령) 3달 안에 따라잡을 수 있는 능력으로 남보다 3배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라는 생각은 너무 좁은 것 같습니다. 적어도 3년은 걸릴 만한 능력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
한데 게임 100가지를 안다는것과 게임100가지를 한다는것은 틀리죠 ^^ 안다고 설명을 잘하는것은 아니니.. 아무래도 많이 한게임일수록 설명을 조리 있게 잘하겠죠.. 경험도 무시 못하는것 같습니다.. 1달만에 100개를 알려면.. 약 쉬운게임 반 중간이상반이라고 할때.. 정말 어려울듯.. 하루에 3개씩 배우면.. 처음 배웠던 부분은 까먹을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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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딴지의황제님 글보면 아주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표현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 보드게임카페의 프렌차이져화.. 정말 안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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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인 서비스에 더 신경 쓰는편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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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발매된 게임 룰 숙지도 중요하지만
매달 새로 말매되는 게임을 한번쯤 다 해보고.
룰의 요지와 에러 포인트를 파악하고
그 게임을 어떤 부류의 손님들에게 추천할지 파악하고.
그걸 알바에게 교육하는 것도 매장 매니저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보드게임카페, 카페라고 하기엔 음식에 좀 성의가 없죠.. 시간당 2-3000원 받아도 좋으니 제대로 된 커피나 차를 마실수 있으면 좋겠네요. -
한 10분동안 장황하게 글을 썼는데 에러가나서 등록이 안되고 날아가버렸군요..;;
뭐 다양한 글을 적었지만 요점은 알바가 해야하는 일은 룰 설명뿐만이 아니라
손님들이 게임에 몰입할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달무티를 설명을 할때 "손에 들고있는 카드를 다 떨군 사람 순으로
다음번 계급이 정해진다." 라고만 설명을 하면 과연 손님들이 재미있게
하실수 있을까요?
혹은 푸에블로설 명명하면서 "블럭을 놓고 흰색 말은 1~4칸씩 움직여
상대방의 색이 보일경우 해당하는 점수를 깍으면 되는것이다."
라고 말하면 게임에 몰입도가 생길까요?
위에 열거한것들은 가장 기본적인 '룰'입니다.
손님들은 과연 그게임이 재미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부터 생기게 되겠죠.
그 의구심을 떨치고 재미있게 몰입할수 있도록 하는게 알바가 할 일이겠지요.
시급같은경우 카페마다 수익도 다르고 손님들의 수준등이 천차만별입니다.
솔직히 말해 할리갈리,젠가,피트 같은 게임이 주로 돌아가는 곳에서
한달에 250받는 사람은 제 아무리 룰 설명이 짧더라도 돈만 축내는
사람이 되는거죠.(뭐 손님들이 다른 게임들을 할수 있도록 유도하는것도 각자의 능력이겠지만서도요.)
뭐 250을 주고서라도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면 고용을 할수도 있겠죠. -
흠.. 제가 보기에도 이글 쓰신분 아무리봐도 지나치게 자신만만하다는데 동의하구요..
이분글에서 '출혈경쟁하지 말자'라는 논조는 동의합니다만..
뚜이님 말씀대로 '보드게임알바비는 싸다 -> 더 높여야 한다 -> 보드카페가 그럴 여력이 없다 -> 그러므로 사용료를 올려야한다 -> 그래서 알바비를 더 많이 줘야한다.(왜냐하면 그들은 고급인력이기 때문에)'라는 논지는 정말 오류가 있다고 봅니다..
시장가격은 서비스제공자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닌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정해지게 되는겁니다..(ms처럼 거의 완벽한 독점시스템이 아닌한)
그런데 이글 쓰신분은 그러한점은 배제한채 '보드게임방 수익과 (우수한?)게임매니저의 급여인상'을 위한 서비스이용료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죠..아주 심각한 오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나 보드게임까페는 동업종간 경쟁만 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여타 놀이문화와도 경쟁을 해야하죠..)
아울러 무슨 게임이든 요점설명 10분이면 충분하다라는 그 자신감의 표출은 자신감을 넘어서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오만함의 표출이라는 생각까지 드는군요..
(실제로 어떤 게임이든 10분만에 설명이 가능하고 혼자 3명의 게임매니저 몫을 할 수 있다면-근데 게임매니저는 룰설명만 하면 다른 할일은 없는건가요?- 이미 베테랑이 아니라 슈퍼맨의 영역에 돌입한거 아닌가요?) -
음. 제가 알바나 매니저 월급 올리기 위해 카페이용료를 올리라고 하는것처럼 들으셨나보네요, 카페를 하시는분도 적절한 수익을 얻으셔야 하실 겁니다, 하지만 현재와같은 출혈경쟁으로 가다보면 서로 망하게 되는 것이 두려운 겁니다. 이제 막 생기기 시작한 건전놀이문화가 서로의 출혈경쟁으로 망하면, 어떻게 즐기라구요? 그런 차원에서 손님은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에 대한 적절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어떤분이 현재의 요금도 비싸다고 하셨던데,,많은 시간놀면 당연히 돈이 많으들어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이 카페요금이 비싸다고 하시는분,,담배도 안피고, 당구도 안치고,술도 안마십니까? 노래방도 안가시고? 보드게임을 하면서 얻는 즐거움의 가치가 고작 1500원도 비싸다고 여겨질 정도입니까? 가격은 자신이 얻는 효용과 지불하는 대가사이에서 결정되겠죠, 아마 많은 분들이 시간에 1500원을 내고 얻는 효용은 그보다 클거라고 봅니다, 요즘 오락실에 가서 웬만한 게임 즐기려고 해도 한시간동안 1500원은 넘게 들거라고 봅니다,
-
'보드게임카페의 비용구조에서 인건비가 제일 많이 들어가는 부분인데 수익모델에 있어 시간당 1500원꼴이면 수익내기 힘들죠, 시간당 3000원꼴은 되어야 알바들한테 시급 5000원이상정도는 줄수 있지 않을까요?' 이 대목이라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보입니다..
아울러 즐거움의 가치로 1500원이 비싸다고 생각하느냐고 반문하셨는데요..
글쎄요.. 그건 개인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간당1500원인 보드게임방에 4명이 가서 한5시간 놀면 3만원 나옵니다.. 왠만한 카드게임하나 구매할만한 돈이죠..(노래방에서 몇시간 노래불러야 노래방기기 하나 살까요? ^^;)
그돈을 모아 차라리 괜찮은 카드게임 하나 마련한 다음 친구집중 하나 아지트만들어 모이면 추가로 비용지출할 필요도 없습니다..(실제로 저같은 경우 종종 이렇게 친구들하고 놉니다)이러한 점을 생각하면 1500-2000원 하는 보드게임방 비용은 비싸다고 인식할수도 있는겁니다..-특히나 가장 비교대상이 되기 쉬운 pc방이 출혈경쟁의 결과라고는 하나 보통 1000-1500원대에 시장가격이 형성되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보드게임방 이용요금이 3,000원이라도 그 재미와 효용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할분들이 있을수도 있지만..단 1,500원이라도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겁니다..
(노래방은 보통 간단하게 1시간으로 끝나지만 보드게임의 즐거움은 1시간으로 끝내기가 쉽지 않죠..)
결론적으로 보드게임까페 이용요금이 싸다비싸다를 말하는건 이용고객의 몫이지 보드게임까페직원의 몫이 아닙니다..
보드게임까페직원의 급여결정이 사장님의 몫이듯이.. -
저는 다른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지만 아르바이트의 시급문제는 시급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는 다른말로 하면 임시 고용직, 파트 타이머 직원등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고용자와 피고용자간 협의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아르바이트는 짧은 기간일을 하고 떠날 수 있다는 것, 고용하는이는 그 인원을 적은 비용으로 고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르는 직원 보험이나 급료, 유급휴일등은 적용을 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업주 입장에서는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는 리스크를 안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주변 알바의 시세와 비슷하게 하고 좀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상호간에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를 교육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장님이라면 시급이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자신은 교육할 능력이 없으면서 게임을 알고있는 기존 인력을 아르바이트로 채용하여 쓰기 때문에 시급을 더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그럴경우엔 그 사람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근로 기준에 맞게 근무시키는것이 상호간에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딴지의 황제님이 말씀하신거에 많은 분들이 이렇게 답글을 다는건 카페이용료의 출혈경쟁부분 때문이 아니라, 카탄을 5분만에 설명하실수 있다는 그 부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그 부분에 울컥(아.. 이건 자격지심인지 뭔지...하여간)해서 글을 쓴거고.
딴지의 황제님이 보드게임방사이트에 쓴 글도 읽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사업성이 없다고 어이없는 글을 날린것에 대해서 답글 다신거요. 보드게임이라는 문화가 생활속에 박혀있는 유럽과 우리와의 비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네 들은 이렇게 특정한 곳에가서 게임비를 지불하고 게임을 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이야 이렇게 돈내고 게임을 한다는 자체를 생각하지 않을뿐더러 그렇지 않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렇게 게임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은 가장 만만한 피시방과 가격을 단순 비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일겁니다.
가격은 지역에 따라 장소에 따라 나름대로 적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시간 1500원을 내고 얻는 효용이 그보다 클거라는 생각은 보드게임을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고 있는 이 곳을 드나드는 사람들의 생각이고, 여기에 그냥 게임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은 그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렇다고 오는 사람들을 다 붙잡고 이건 고급문화고 평생즐길수있는 건전한 문화며... 이런 걸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흐음.... -
보드콩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그정도 교육시킨 인력이 쉽게 이직해버리는건 분명 업소입장에서는 낭비죠
(신규인력을 또 교육시켜야 하니..)
교육이후 일정기간 지나면 수당을 추가해준다거나
어느정도 양식화된 계약을 서면형식으로 맺어 퇴직금을 적립해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처우에 대해 분명한 조치가 있다면
직원은 직원대로 어느정도 즐겁고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고, 업소는 업소대로 과도한 이직률에 따른 교육효율저하와 서비스저하를 예방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휴우,,, "잘난척의 황제"로군요...
250만원/월을 안주면 마인드가 없는 사장 이라고요?
당신이 아무리 뛰어나도...
제가 일하는 가게 알바 2명의 몫을 하지 못한답니다...
아마 그 알바중 한명은 당신보다도 뛰어날거요...
그 두녀석이 한달 꼬박 일하고 받아가는 돈을 합쳐봐야
당신이 말한 250만원/월의 반도 안된다오...
참... 뛰어난 능력과 싼 임금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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