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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잡설] 오늘 쉬었지요.
  • 2003-06-17 23: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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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62

뭐... 이미 돈 벌기는 포기한 듯한 분위기에서 기말고사까지 겹쳐서,
드디어 하루 쉬었습니다.
취미가 없는 동생을 끌어들여 하는 바람에 늘 쉬자면서 조르고,
저도 3개월간 안 쉬고 돌렸더니 피곤하더군요...

집에서 매뉴얼이나 보면서 게임 익힐려고 차이나타운, 칸느, 마레노스트룸 가지고 왔건만 들여다보기도 싫군요. 쳇...

영화도 남들 안보는 영화 찾아보는 넘이었건만, 나가기도 싫어서
결국 매트릭스마저 나중에 보게 될 듯합니다. (게다가 영화는 극장에서! 라는 주의라...) 딴지일보 돌다가 장화, 홍련의 비밀마저 알아버렸고... 디씨에 그 반전의 내용을 도배하고 다니는 미친 넘이 있더군요. 역시 디씨...
예전에 식스센스를 제 친구가 '사실은 브루스 윌리스가 말이야...' 라고 메신저에서 날리는 바람에 모든걸 파악해버리고 그 넘이랑 한동안 연락을 끊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래도 나중에 알고 봐도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그려)

그래서 GTA 바이스시티나 돌리고 있습니다. 역시 게임불감증을 떨쳐버리게 했던 명작이라 실망을 시키지 않는군요. 잔인하다고 피하는 사람이 있지만서도 게임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GTA 4는 플스로만 나온다더군요. 개인적으로 소니의 폐쇄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마음만으로도 엑박을 응원하는 편인데...(엑박은 거지같은 세중이 말아먹고 있어서...쉣) 락스타는 GTA를 멀티플랫폼으로 발매하랏!


서재응이 내일 등판한다는데 케이블이 없어서 보지도 못하고... 아... 아... ㅜ_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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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6-17 23:59:29

    저두 그래서 식스센스 못봤더랬습니다..
    망할놈의 후배놈.. "아~ 부르스윌리스가 귀신이자냐요!"
    • 2003-06-18 00:03:00

    http://rackken.xcool.net/zboard/data/freetalk/gta4real.wmv

    이건 뽀너스로 쎄우는 거요. 대략... GTA를 아는 사람이라면 웃을 수 있소... 므훗한 것들도 링크걸고 싶으나... 알바한테 방법 당하기 싫구랴... :)
    • 2003-06-18 00:09:02

    어, 괜찮다니 그럼 식스 센스 봐도 되겠네요. ^^
    • 2003-06-18 00:13:27

    아하~~ 바부코리아에서 봤던거네요.. GTA4..
    죽는줄 알았음.. 마지막에 뜨는 그 별하나.. *
    • 2003-06-18 00:22:20

    아.. 준원님. 제 영화취향은 조금 마이너한지라 조심하세요. ^^ 알고보면 어찌될지 모릅니다. 웃흥
    • 2003-06-18 02:13:45

    대구에 한번 내려가야 해서 그런지 heatty 님의 글을 주목해서 읽게 되는군요. heatty 님 카페가 대구에 있는 것 맞죠? 뭐 다른 건 됐고 질문과 답변란의 푸에르토 리코 관련글에 대한 덧글 잘 읽었습니다^^
    • 2003-06-18 06:09:28

    반전이 죽이는 영화 '지구를 지켜라!'

    간만에 하나 건졌다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비디오 샾에 문의하셔용~
    • 2003-06-18 17:01:46

    heatty님이 대구분?? 어랏!! 저두 대구사는뎅^^ 카페가 어디에있어염??
    • 2003-06-18 20:47:31

    영남대 앞에 있습니다. 카페소개란을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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