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얼마전에 완성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진찍기를 미루다
이제서야 올려보네요. ^^;;
제가 한국화 시킨 부분은 인물과 감독, 시나리오보드입니다.
상 까지 한글화 시킬려다 귀찮아서 걍 냅뒀습니다. -ㅅ-;;

그럼 일단 둘러보시죵;;

트라움 파브릭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배치해놓으면 참 멋들어지죠. :)
각종 콤포넌트가 테마와 너무 잘 어울리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이 셋팅은 촬영을 위한 자작극입니다. 에러 지적하지 마세용 ㅠ.ㅠ)



4명의 명감독 모습이 보이네요. 현재 문화부 장관인 이창동 감독이 눈에 띄는군요. -ㅅ-;;
일단 말씀드리는게 감독, 배우, 영화의 선정은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했으나, 역시 혼자 작업하는 관계로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개입된거 같네요. "저게 어떻게 별 3개냐!" 이런 말씀은 말아주시길.. ㅠ.ㅠ



여배우들의 모습이 좀 보이는군요. 옆에 게스트 스타인 최종원도 보입니다.
참고로 인물과 감독 칩의 뒷면까지도 스캔해서 붙여넣었습니다.;;
(파티만 없었어도... ㅠ_ㅠ)
인물을 선정하고, 별을 주고, 잘나온 사진을 구해서 포토샵으로 터칭하고.
상당히 노가다 였습니다. ㅠ.ㅠ



스튜디오 1의 영화들이 보이네요. 제목밑에 감독과 주연배우를 넣어 쉽게 알수 있도록 했습니다. 장르는 '멜로,드라마','코메디','오락'. 3개로 구분했구요. '멜로 & 드라마'인데 나중에 출력해보니 '멜로드라마'가 되버렸더군요. ㅠ.ㅠ
최대한 맞추려고 했지만, 어쩔수없이 분류된 영화들도 있습니다.;;
(살인의 추억이 미스테리 드라마가 아니라 오락 영화가 됐다고 욕하지 마세요 ㅠㅠ)
최대한 원본의 밸런스를 파괴시키지 않기 위해, 덱프로텍터를 이용해
윗부분만 끼워넣는 식으로 작업했습니다. 그덕분에 밑에 영화 구성과 영화를 맞추느라 애먹었죠. ㅠ_ㅠ(잘 안맞는 것도 있습니다;;)



강제규 감독의 쉬리가 보이는군요.



완성된 쉬리의 모습입니다. 강제규 감독이 없어서 이창동 감독이 대신 촬영했군요. ;;
맨 밑에 게스트 스타인 송강호의 모습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원작의 감독과 배우를 1명씩 매치시킬때마다 +1점씩 더주는 하우스룰을 구상중입니다. 한석규는 한명인데, 한석규가 출연한 영화는 많으니 암묵적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질것 같네요.
아직 테스트 플레이는 못해봤습니다. ;;; (사람이.......ㅠ.ㅠ)

자료업은 일단 보류하겠습니다. 또 저작권이니 초상권이니 하는 복잡한 말들이 나올거 같아서... (무서운 다이브 다이스;;)
이 부분에 관련된 의견을 좀 듣고 싶네요.
힘들여 제작해서, 다같이 즐기자고 올렸는데 욕먹으면 서운하잖아요. ^^*

에혀. 이로써 짜증나고 힘들었던 트라움파브릭 한국화가 끝났네용.
이제 느긋하게 즐기는 일만..... 잇힝~♡ :)


p.s) 운영자님. html 적용시켜 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