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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추억...(1) 태양과 홍수.(Ero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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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8 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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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 게시판에 있는 남행군의 글을 각색하여 올립니다.
심장마비를 일으키실 수 있으니 심장이 약하신 분은 청심환을 미리 복용하시거나 읽기를 자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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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비가 내렸다. 요즘같이 더운 날,
이렇게 간간히 내리는 비는, 나같이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더할나위 없이 고마운 존재다.
비가 그치고 내가 느끼는 그 정화감과,
서서히 내 머리에 비추는 따사로운 햇살에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얼마전에 만났던 태양같은
그녀가 나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녀와의 첫경험은 어느 새벽이었다. 화려한 겉옷을 벗겨내자,
나는 그녀의 강렬한 겉모습속에 숨겨진, 살색의 충격!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충격이었다. 그녀의 언니들과
비교해볼때, 그녀는 너무나도 완벽한 여인이었다.
그녀의 언니들과의 하룻밤들은 즐거웠지만, 평소 다른 여인들과
맛보았던 그 느낌과 다를바가 없어서 적잖게 실망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녀는 여지껏 상대해왔던 그녀의 언니들과는 다른
깊은 맛이 있었다. 약간은 까탈스러운 듯이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밤을 보낸다'라는 것에 너무 수줍어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판을 벌였을 때, 나는 드러난 그녀의 나신에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
무엇부터 공략 할 것인가!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순결한 백지장 앞에서의 그 주저함. 푸딩보다 섹시한 탱탱한 순두부를 차마 먹을 수 없었던 나로서는 정말로 힘든 일이었다.
이렇든 잠시 느낌표로 굳어 있는 나를 향해 그녀는 속살 깊숙히 숨겨두었던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때로는 노예를 부리는 악랄한 새디스트처럼, 때로는 자애로운 여신처럼... 나는 그녀의 발 아래 무릎꿇은 얌전한 노예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수확을 위한 씨! 나는 그녀를 위해 열심히, 철저히 뿌려야만 했던 것이었다.
그녀는 낙타와 같은 느긋함을 보이기도 하고, 홍수같은 빠져나올
수 없는 격렬함도 보이기도 했는데, 이것은 그녀에게 얼마의 대가
를 지불했나에 따라 달라졌다.
그녀는 대가를 지불하기만 하면 그에 따른 보상은 충분한 보상을 해주었다.
나는 그녀라는 신전앞에 선 보잘 것 없는 완벽한 노예였던 것이다.
점점 그녀의 살색에 우윳빛이 감돌기 시작했고, 우리는 격렬해
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도 높아 감당할 수 없는 수많은 피와 살을 나눠가진 피라미드 같았고, 내가 그것을 가까스로 넘을 때 마다, 또 다른 거대한 피라미드들이 나를 막아섰다.
이 때 그녀의 숨겨진 테크닉들이 나를 무아지경에
빠져들게 했다. 매 단계때마다, 그녀는 전혀 새로운
힘들을 나에게 선사했다. 다른 곳을 공략하려는 나를 끝까지
쫓아오며 끈질기게 물어지기도 하고, 더 이상 공략할 곳이 없다고
생각한 곳에서는 끝까지 남아서 요구하기도 했다. 그녀의 요구는 끝이 없었지만 그녀의 요구를 들어주면 정확하게 3번의 비명을 질러댔다.
폭풍같은 시간이 지난 후에, 그녀는 나에게 멈추지 않을 것을
부탁했다. 나는 그동안 비축했던 힘들을 마지막을 위해 몽땅
쏟아 부었고, 이번에는 그녀가 비명을 지를 차례였다.
위, 아래, 좌, 우, 때로는 꿀이 흐르는 강 주변을 공략할때마다
그녀는 3번씩 비명을 질러대며 이전과는 다르게 사정없이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우리는 마치 홍수처럼 모든 것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걸로는
1시간이 넘는 기나긴 사투를 설명할수는 없다. 그녀가 전혀
지친 기색이 없이, 부끄러운 표정으로, 하지만 너무나 섬뜩하게 느껴질 정도로 내게 건낸 말이 아직도 내 귓가에 맴돈다...
"한 번 더?"
아...! 문례씨... 더 이상은.....
사족. 뒤늦게 접한 소식인데, 그녀가 2003년 독일 미녀 컨테스트에서
최종후보상에서 떨어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다. 아마도 간단하면서도 쉽게 꼬실 수 있는 여인을 선호하는 심사위원단의 구미에 문례씨는 그다지 맞지 않았나 보다.
심장마비를 일으키실 수 있으니 심장이 약하신 분은 청심환을 미리 복용하시거나 읽기를 자제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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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비가 내렸다. 요즘같이 더운 날,
이렇게 간간히 내리는 비는, 나같이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더할나위 없이 고마운 존재다.
비가 그치고 내가 느끼는 그 정화감과,
서서히 내 머리에 비추는 따사로운 햇살에
문득, 고개를 들어보면, 얼마전에 만났던 태양같은
그녀가 나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녀와의 첫경험은 어느 새벽이었다. 화려한 겉옷을 벗겨내자,
나는 그녀의 강렬한 겉모습속에 숨겨진, 살색의 충격!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충격이었다. 그녀의 언니들과
비교해볼때, 그녀는 너무나도 완벽한 여인이었다.
그녀의 언니들과의 하룻밤들은 즐거웠지만, 평소 다른 여인들과
맛보았던 그 느낌과 다를바가 없어서 적잖게 실망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녀는 여지껏 상대해왔던 그녀의 언니들과는 다른
깊은 맛이 있었다. 약간은 까탈스러운 듯이 보이지만, 사실
그녀는 '밤을 보낸다'라는 것에 너무 수줍어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판을 벌였을 때, 나는 드러난 그녀의 나신에 주저할 수 밖에 없었다.
무엇부터 공략 할 것인가!
아무 것도 그려지지 않은 순결한 백지장 앞에서의 그 주저함. 푸딩보다 섹시한 탱탱한 순두부를 차마 먹을 수 없었던 나로서는 정말로 힘든 일이었다.
이렇든 잠시 느낌표로 굳어 있는 나를 향해 그녀는 속살 깊숙히 숨겨두었던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때로는 노예를 부리는 악랄한 새디스트처럼, 때로는 자애로운 여신처럼... 나는 그녀의 발 아래 무릎꿇은 얌전한 노예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수확을 위한 씨! 나는 그녀를 위해 열심히, 철저히 뿌려야만 했던 것이었다.
그녀는 낙타와 같은 느긋함을 보이기도 하고, 홍수같은 빠져나올
수 없는 격렬함도 보이기도 했는데, 이것은 그녀에게 얼마의 대가
를 지불했나에 따라 달라졌다.
그녀는 대가를 지불하기만 하면 그에 따른 보상은 충분한 보상을 해주었다.
나는 그녀라는 신전앞에 선 보잘 것 없는 완벽한 노예였던 것이다.
점점 그녀의 살색에 우윳빛이 감돌기 시작했고, 우리는 격렬해
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는 너무도 높아 감당할 수 없는 수많은 피와 살을 나눠가진 피라미드 같았고, 내가 그것을 가까스로 넘을 때 마다, 또 다른 거대한 피라미드들이 나를 막아섰다.
이 때 그녀의 숨겨진 테크닉들이 나를 무아지경에
빠져들게 했다. 매 단계때마다, 그녀는 전혀 새로운
힘들을 나에게 선사했다. 다른 곳을 공략하려는 나를 끝까지
쫓아오며 끈질기게 물어지기도 하고, 더 이상 공략할 곳이 없다고
생각한 곳에서는 끝까지 남아서 요구하기도 했다. 그녀의 요구는 끝이 없었지만 그녀의 요구를 들어주면 정확하게 3번의 비명을 질러댔다.
폭풍같은 시간이 지난 후에, 그녀는 나에게 멈추지 않을 것을
부탁했다. 나는 그동안 비축했던 힘들을 마지막을 위해 몽땅
쏟아 부었고, 이번에는 그녀가 비명을 지를 차례였다.
위, 아래, 좌, 우, 때로는 꿀이 흐르는 강 주변을 공략할때마다
그녀는 3번씩 비명을 질러대며 이전과는 다르게 사정없이 몸을 비틀기 시작했다.
우리는 마치 홍수처럼 모든 것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걸로는
1시간이 넘는 기나긴 사투를 설명할수는 없다. 그녀가 전혀
지친 기색이 없이, 부끄러운 표정으로, 하지만 너무나 섬뜩하게 느껴질 정도로 내게 건낸 말이 아직도 내 귓가에 맴돈다...
"한 번 더?"
아...! 문례씨... 더 이상은.....
사족. 뒤늦게 접한 소식인데, 그녀가 2003년 독일 미녀 컨테스트에서
최종후보상에서 떨어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다. 아마도 간단하면서도 쉽게 꼬실 수 있는 여인을 선호하는 심사위원단의 구미에 문례씨는 그다지 맞지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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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Amun-Re?-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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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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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에 가면 더욱 대범한 글이 있다는 전설이...
이거 힛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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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넘 강렬하다능..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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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너무 강렬해요.. 코피터질뻔 했어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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