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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다녀왔습니다...
  • 2003-06-20 22:12:26

  • 0

  • 1,931

Lv.1 코른
호텔 부킹에 차질이 생겨서 어젯밤은 신주쿠의 PC방에서 밤새고..(밤새워자고) 오늘 방금 도착했습쬬.
에구 힘들어..
힘들게 산 물건은 세관에서 빼앗기고.. 쩝..

일본은 워게임을..많이 플레이 하는듯한 분위기도 좀 보였었구요..
일본산 보드게임들은.. 무지하게 비싸더군요..
마치.. CD도.. 일본산이 더 비싼것처럼..
유통마진이 더 들어서 그런가?
암튼..

아트님!
전국무장은.. 못 보았는데.. 그 비슷한 느낌의 전국대명전..인가 하는것이 있던데요 15인정도까지 같이 플레이가 가능하고.. 몇명이냐에따라서 시나리오가 다른듯했구요.. 재미는 있어보이더만! 자그마치 9800엔! 살까말까 망서이다..다음번에 구입하기로..결정했습니다.

탈리스만은.. 없더군요.. 씨가 말랐습니다.
그나마.. 미리미리 챙겨두어서 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쩝..

대체적으로 일본의 보드게임가격이.. 우리나라보다 2000-5000원정도 싸더군요. 저변이 더 넓은 이유겠죠.

원래 방문의 최대 목적이었던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 한정판 그림책을 못 구입한것이.. 아쉽네요..쩝..

일단 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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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3-06-20 22:16:43

    고생많이 하셨네요. 내일 가서 여행기 듣고 싶네요. ^^;
    몬스터 그림책이라 함은 그 이름 없는 괴물의 이야기 말씀이신가요? @_@
    • Lv.1 코른
    • 2003-06-20 22:24:48

    예.. 그것이죠.. 그것이.. 흑.. 갖고 싶었는데.. 쩝..
    • Lv.2 진유랑
    • 2003-06-20 22:26:08

    일본은 보드게임 저변도 넓고 매니아가 많아서인지 자국어로 번역이된
    외국 게임들도 많이 있더군요.
    태풍이오니 어쩌니 하는데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 Lv.1 코른
    • 2003-06-20 22:29:38

    빗방울 구경도 못햇습니다..
    자국어로 번역된 게임들..그리 많은것은 아닙니다.
    자국어 룰이 있다는 것이 대부분.. 패키지포장 바깥에 일본어 번역룰을 따로 붙여놓은.. 정도가 대부분입니다.
    완전히 일본어화 된 게임은.. 모노폴리, 인생게임, 카탄등.. 빤한 게임들이죠..
    • Lv.2 진유랑
    • 2003-06-20 22:53:04

    그정도가 어디인가요-_-;;
    • 2003-06-21 08:14:09

    이름없는 괴물이라... 그런것도 한정판으로 발매가 되나보죠... 역시 일본은 대단하다는(상술이) 생각이...
    • 2003-06-23 04:20:09

    헉 벌써 오셨군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셨는지 궁금하군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신경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국 대명전...
    15 인의 다이묘 (시마즈,오오토모,루소지,오우찌,모리,야마나,조쇼카뻬,미요시,아시카가,호소가와,아사히,아사쿠라,오다,마쓰다이라,아네코쿠지,호죠,다케다,우에스기,다데,모가미 etc )
    과연 어느 다이묘가 빠졌는지 궁금하군요 T T
    구입하고 싶은 욕망이 불끈 불끈 ..but

    9,800 엔 ..
    추억을 되살릴수만 있다면 ..
    자금의 압박도 이겨야 하는데 T T

    PS. 주말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가 버려서 늦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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