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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의 제후와 제노아의 상인 중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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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5 17: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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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를 너무 재미있게 하고 있어서.
같은 회사 작품인
플로렌스의 제후와 제노아의 상인 중에 하나 구입하려는데요..
비슷한 제품같기도 하고.. 어떤것이 더 매력적일까요?
저는 너무 복잡하거나 어지러운 것보다는 리코정도의 난이도면 좋겠는데..
이걸 두개 다 사야하나?
여러분! 어떤게 좋나요? (두개 다 좋다는 대답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같은 회사 작품인
플로렌스의 제후와 제노아의 상인 중에 하나 구입하려는데요..
비슷한 제품같기도 하고.. 어떤것이 더 매력적일까요?
저는 너무 복잡하거나 어지러운 것보다는 리코정도의 난이도면 좋겠는데..
이걸 두개 다 사야하나?
여러분! 어떤게 좋나요? (두개 다 좋다는 대답이 나올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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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의 상인보단 플로렌스의 제후가 취향을 덜타는 듯.(제노아의 상인은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전 플로렌스를 추천합니다 :) -
제노바의 상인 취향을 많이 탑니다...극단적으로 누군는 싫다 누구는 최고다..
플로렌스의 제후 두세번 하다보면 뻔해 집니다...맨날 조커가지고 싸웁니다...
그래서 저는 라를 추천합니다....퍽퍽퍽...둘중에 하나라자나!!!
^^*...경매가 좋아...딸기보다 더 좋아~!~!~!라~~~~랄라라~~~!! -
플로렌스 쪽을 추천합니다.
두세번에 뻔해지는 게임은 아닙니다.
오히려 이만큼 질리지 않는 게임도 드물죠.
전 아마 200번 정도는 했을 듯. -
플로렌스를 만들고 나서 너무 재미 있어서, 다른게임과의 밸런스를 위해 플로렌스의 카드를 필기체로 쓴게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읽기 싫은 카드도 드물다는...
저도 라 에 한표.. -
호오..플로렌스도 취향을 타는군요..뻔하던디...ㅡ.ㅡ^
역시 라가...^^* -
플레이어들의 경매조절능력에 따라 게임이 뻔해지냐 아니냐가 결정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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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의 제후를 추천합니다.경매, 전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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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너무 비싸요;
그리고 플로렌스. 처음 플레이할땐 제스터가 금값이 되지만 너무 싸게만 넘기지 않으면 굳이 제스터 없어도 승리에 지장없어요
아직 신익님 만큼은 해보지 않았지만 의외로 다양한 방법으로 승리가 가능하죠
전 익숙해지면 질수록 매력이 묻어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전 플로렌스에 올인입니다 :) -
플로렌스의 제후가 alea 시리즈 중에선 2번째로 재미있는 거 같네요
ㅋㅋㅋ 빙하시대만 해보면 큰박스는 다 해보는데.. -
역시 라를 많이들 추천하시는군요... 그런데 구할수도 없는 게임을 추천하시는 여러분들이 넘 야속하군요...(엉..엉..)
플로렌스를 먼저 플레이해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모두들.. -
라때문에 우실 필요없습니다
아문레가 있잖습니가 >_ -
로엔그람님.. 월요일 저녁에 오신다매요~ 빙하시대 한판 돌리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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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의 제후들은 경매조절능력이 '대단'한 사람많이 재밌게 할 수 있단 이야기는 좀... 그렇군요. 그냥 게임에 대한 관심과 취향이 다를 수 있는 문제지 그런 것을 게임하는 능력이 문제여서 재미없다라고 하는 것은 좀 지나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차라리 그렇게 '대단'한 사람민 재밌게 즐기는 게임보단 차라리 암것두 모르는 사람들도 웃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나은 것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것두 개인적인 의견이고 제 취향이긴 합니다. )
뭐... 결국은 누구나 다를 수 있다는 것이고요...
누구나 재밌는 것은 다를 수 있는 것이지요.
'난 재미있는데 왜 넌 재미없어하냐 니가 허접해서 그런 거 아냐?' 하는 식은 너무 독단적인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물론... 전 플로렌스의 제후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 -
최근에 플로렌스를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요. 한두번 하면
'너무 뻔하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면도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경매로 멋지게 조절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좋은 게임인 만큼, 어느 것을 사도 후회는 없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뻔하게 진행하면 재미없고 알 수 없는 진행이 되어야 무조건 흥미진진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혼돈보다는 예견된 진행쪽을 택하는것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겠죠.
솔로몬님의 글은 위의 사실을 무시하고 있으며 제 말에 비약을 더했군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의 요지를 다시 말씀드리죠.
플로렌스의 제후는 플레이어들의 성향에 따라 뻔하게 진행될 수도
그렇지 않을수도 있는 게임입니다.
어떻게 진행하던지 재미있게 플레이한다면 그걸로 된것이겠지요.
하지만 자신의 플레이가 뻔하다는 이유로 게임자체가 뻔하다는
평가를 내리는것은 좀 그렇지 않나 싶어서 리플을 단것입니다.
한두판의 플레이로 모든것이 다 파악되어 뻔해지는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건 어느 게임이 재밌냐 재미없냐 하는 문제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입니다. -
두들리님 월요일에 빙하시대 하고 싶지만...
같이 하실분이 있을까요?
전 혼자가는데.. 깜짝 번개를 띄워야 하나.. -
개인적인 평가를 달아 달라고 금없어님이 글을 올리신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부담없이 리플을 달았죠...
그 게임 뻔해요~!~!라고...
그리고 제 플레이는 안 뻔합니다...
비약하지 마시지요...ㅡ.ㅡ+ -
아 그부분에서 제가 비약을 했었군요. 죄송합니다.
본인의 플레이가 뻔하지 않음에도 게임을 뻔하다고 평가하는것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지만 말이죠.
저도 물론 뻔하지 않은 게임이라고 답변을 단것에 불과합니다. -
그냥 뜬금없이 지나가다가... 전 온갖 구걸이 난무하는 제노바의 상인이 더 좋아요.... 후다닥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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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후보다 상인추천. 그게 더 재미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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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님의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게임의 시스템 혹은 게임성과 재미와는 다른 문제임이 분명합니다. 제가 잠시 주제를 흐트렸군요. 전 그냥 사람마다 게임에 대한 평가와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 것입니다.
신익님 너무 기분 상하지 않으셨기를... 혹시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언제나 이런류의 이야기는... 결론이 나기가 힘들죠.
게임이라는 것의 평가기준은 상당히 많고 주관적 의견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떤 것이 절대적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 -
저도 오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사실 글로 생각을 표현하다보면 오해생기는 일이 많아서요.
마주보고 이야기하면 웃어넘길만한 일도 괜히 신경쓰이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플로렌스의 제후나 제노아의 상인이나 다 훌륭한 게임이고 팬들이
많아서 더 그런거겠지요. -
어렵긴 뭐가 어려워요!
까짓..
둘 다 사버려!
훗.. 지금 웃으셨죠?
두고보자.. 알레아시리즈 몽땅.. 사모으나..안모으나.. -
알레아시리즈 중에 하나를 사면 넘버링때문에 전부 사게되는 콜렉터의 늪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알레아시리즈를 전부 다 가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금압박에 시달릴 걸요~~ 지금 Ra가 얼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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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아 모을때 먼저 아델을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상당히 망설여 질꺼에욥.... 후... 다... 닥.....=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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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걸 먼저 밝히구요,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노아의 상인'보다는 '플로렌스의 제후'를 추천드립니다.
나름대로 몇 가지 이유를 들자면 글을 적으신 분께서는 리코를 재미있게
하셨기 때문에 비슷한 게임을 구매하고 싶어하신다는 것을 감안해서구요,
제노아의 상인에 비해서 플로렌스의 제후가 아주 조금 플레이하기
부담이 적다는 생각에서 추천해드렸습니다.
물론 플로렌스의 제후는 리코에 익숙하신 분들이 보시기에는 눈에
보이는 측면에 비해 감춰져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정적이다 내지는
플레이어 간의 피드백이 적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게임을 거듭하실수록 은근한 견제의 맛을 느끼시리라고 봅니다.
또 1시간이 가볍게 넘는 게임이 뭐가 부담이 없냐고 말씀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노아의 상인을 하는 것에 비하면 목도 안 아프고 사람이 적어도
더 할만 하기 때문에 그나마 비교적 낫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노아의 상인을 재밌게 하시려면 무엇보다 같은 알레아 시리즈인
차이나타운 내지는 (구하긴 좀 어렵습니다만) 모던아트를 해보시고
그런 부류의 게임들에 대한 느낌을 가지신 후에 구입하시길 추천합니다.
도움이 되실까 모르겠네요. :) -
적고 보니 차이나타운도 구하기 힘들군요;;
p.s - 헉.. 히티님 사악하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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