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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업소용이냐 소장용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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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8 16: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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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압박에 시달리는 게임을 대할 때 마다... 참 난감합니다. 게임 구성물이나 카드에 한글로 번역한 텍스트를 붙여놓자니 게임이 후줄근해지는 느낌이 들고... 그냥 돌리자니 설명에 대한 압박이 너무 심하고...
게다가 텍스트가 독일어버전일때는 도우미조차 옆에서 버벅거려서 이 카페 야메라는 지역사회의 눈총에 시달릴때는.... 이미 코팅한 카드라... 여기에 접착용 라벨지로 붙이자니 영 뽀대가 안 살고....
이거 어떻게 좀 깔끔하게 구성물이나 카드에 붙이는 방법이 없을 까요?
게다가 텍스트가 독일어버전일때는 도우미조차 옆에서 버벅거려서 이 카페 야메라는 지역사회의 눈총에 시달릴때는.... 이미 코팅한 카드라... 여기에 접착용 라벨지로 붙이자니 영 뽀대가 안 살고....
이거 어떻게 좀 깔끔하게 구성물이나 카드에 붙이는 방법이 없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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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 기회가 있었는데, 원본보다 스타일 구겨질까봐 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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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구겨진다~ 게임에 도움이 된다면 저는 과감히 라벨지를 붙이는 편이라~ 게임설명도 빨라지구여, 손님들도 거부감 없이 좋아하시던걸요~
버벅대서 이미지 실추되는 것보다는 한글 붙이고 알아서 하라는게 좋겠져? 코팅하고 그 위에 붙이면 나중에 떼어낼 수도 있으니... -
라벨지 붙이는게 좋죠. 일단 손님들이 텍스트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 좋습니다. 특히 서로 액션카드를 날려야 하는 게임의 경우 같이 게임하는 친구에게 물어볼 수도 없고(공개되니까) 매번마다 헬퍼에게 물어보려니 진행이 잘 안되고 게임이 재미없어 집니다.
옛날옛적에 게임을 돌리다가 손님 한분이 'beautiful'이 뭐죠? 라고 질문한 이후로 최선을 다해 한글화를 노력합니다. -
beautiful의 압박이라... 저도 예전에 커피숍에서 리필해달라는 말 몇번 못알아듣길래 "다시 채워주세요"했더니 알아듣더군요.
'한국말로 하지..'하며 알바의 궁시렁거림을 듣고나서 우리말을 아끼자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제가 알바하는 T카페에서는 A4용지에 출력한것을 카드에 붙여 코팅을 합니다.(양2매니져님 이거 극비사항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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