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이 걸리면,
그 생명체를 소진하고 사용(전투, 수확, 행동 등) 처리를 하는 대신, 소진되면서 스턴이 떨어지는 것으로 끝납니다.

1. 준비되고 전투를 하려고 할 때, 소진만 되고 스턴은 떨어진 후 전투 처리는 하지 않습니다.

2. 전투 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투에 사용하기 전' 능력 역시 처리하지 않습니다.

1+2, 스턴이 있는 상태라 먼저 스턴을 없애야 전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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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절 상태인 생명체를 전투나 수확, 행동 능력 발동, 전능 능력 발동에 사용하라는 카드 효과의 지시에 따르는 경우, 그 생명체를 해당 용도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소진시키고 그 생명체에 놓인 기절 토큰을 치웁니다. 적대적인 생명체가 없는 상태에서 기절 상태인 생명체를 전투에 사용하라는 지시에 따를 때도 그 생명체를 소진시키고 그 생명체에 놓인 기절 토큰을 치웁니다. 이렇게 소진시키는 것도 그 생명체를 “사용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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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테러닥틸에 강타를 사용하시면, 테러닥틸이 준비되고, 기절토큰이 올라가져있어 공격을 할 수 없으니, 테러닥틸을 사용해서 소진시키고 기절토큰을 없애는 데까지 하시게 되겠습니다.

강타가 '준비하고 전투하며, 공격 목표의 이웃한 생명체에 피해'인데,
기절이 걸려있는 생명체가 전투를 하면, 전투 자체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공격 목표 설정을 따로 안하는 것이 아닐까요? (전투 처리 순서 참고)
이러면 강타의 이웃 피해 효과가 적용이 안되지 않을까 해서요.

제가 "이웃한 생명체에게 추가피해를 주는 효과까지는 주고"라고 써놨는데, 이건 잘못이군요.

공격목표를 잡고 전투를 해야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요. 테러닥틸한테 "피해를 주는 효과"를 주는 것처럼 써놨네요. 오해를 불러 죄송합니다~!

본문은 다시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소지없게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