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비가 오네요. 
서늘해졌으면 좋겠습니다 ㅎ

1. 마이덱

앰버러시 덱입니다. 앰버를 좀만 더 잘벌면 좋은데 속도로 커버는 됩니다 ㅎㅎ
재밌는 콤보 카드들이 많아서 잘 풀리면 플레이하는 내내 굉장히 즐거워요. 
하지만 상대가 필드를 지배하면 답이 없어지는 덱이기도 합니다. 
힝스그로스 사용하는 재미도 있고, 빌려갑니다 2장으로 캐리되는 게임이 가끔 나옵니다. 
이번 게임 전 크루시블 전적은 6승 2패였네요. 

2. 상대덱

집변이네요. 로고스가 없어서 인지 속도는 좀 떨어지지면 다른 부분들은 숫자가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필드가 약하고 유물이 많은 덱이네요. 제가 꺼낸 덱이랑 상성이 안좋을 것 같습니다. 
68점의 사우리안이라기에는 어물의 사우리안과 너무 비교되는 군요 ㅠ 

3. 소감

저의 섀도우 라인이 굉장히 분발해줘서 상대를 1키에서 오래 묶어두었습니다. 
특히 친한 친구가 3번이나 2탈취를.... 
저의 힝스 그로스가 초반에 자리를 잘 잡아서 상대 광역기를 빼고, 상대 필드를 임종분석으로 한번 쓸었더니 분위기가 저에게 바로 넘어와 버렸네요. 
상대 거인들의 광장을 빌려갑니다로 가져와서 동률일때 1앰버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막키 도 결국 그렇게 만들었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