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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카드를 포함한 빅박스/임시키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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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7: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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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Written_by
안녕하세요. 미코토 Written_by입니다.
예전에 여기에 빅박스 정리 방법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장+영롱 카드들이 오기도 했고, 직접 제작한 카드박스도 소개할 겸 새로 정리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결과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24개 여신(오리진+어나더)을 넣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공간이 부족하지 않아 위쪽에 공간이 남았는데, 여기에는 장식용 부채를 넣어 카드가 흔들리지 않게 했습니다.
위에는 순서대로 집중력, 포일 카드, 이회권, 시작의 결투, 축제확장, 여신에게 도전 카드입니다. 카드 홀더를 위의 여신 타롯 및 추가 보드 위에 놓아 고정하는 것이 더 좋아보였기에 이번에는 카드를 세우지는 않았습니다. 위칸의 남는공간에는 카드 슬리브를 넣었습니다.
오른쪽 위는 아크릴 집중력 및 토큰 보관용 케이스입니다.
맨 위와 오른쪽의 남은 공간에는 여신 타롯, 추가 보드, 토큰을 적당히 넣었습니다.
예전에 위쪽의 카드를 세워서 놓았을 때는 박스를 닫을 때 약간 뜨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카드가 더 늘었음에도 박스가 깔끔히 닫힙니다.
임시키트에 카드들만 모아서 정리한 모습입니다. 왼쪽의 두줄은 여신 및 추가카드들이 들어가며, 오른쪽의 좁은 칸에는 여신 타롯/여신에게 도전 카드/포일 카드를 세워서 놓았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공간이 약간 남는데, 남은 공간에는 벚꽃 결정이나 위축 토큰, 기타 여신의 토큰 등을 넣으면 됩니다.
카드를 최대한 담으면 딱 trpg용 카드만 남게 되는데, 왼쪽의 카드들 위에 놓으면 칸막이를 넘지 않고 쏙 들어갑니다. 그 위에 보드까지 넣으면 깔끔하게 닫힙니다.
추가 보드를 넣을 공간이 애매하긴 한데, trpg 카드 위에 적당히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추가 보드들을 카드화해서 일반 카드들과 같이 보관하기 때문에 추가 보드는 넣지 않았습니다.
박스를 만드는 데 손이 좀 많이가서 추천드리기는 어려운 방법이지만, 그래도 빅박스와 임시키트에 모든 카드를 깔끔하게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는 방법입니다. 빅박스를 들고다니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이 있었는데, 앞으로 코어를 가지고 돌아다녀야 할 때는 임시키트에 넣어서 들고다닐 것 같네요.
제작 과정은 다음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여기에 빅박스 정리 방법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확장+영롱 카드들이 오기도 했고, 직접 제작한 카드박스도 소개할 겸 새로 정리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선 결과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는 24개 여신(오리진+어나더)을 넣었습니다. 예전과 달리 공간이 부족하지 않아 위쪽에 공간이 남았는데, 여기에는 장식용 부채를 넣어 카드가 흔들리지 않게 했습니다.
위에는 순서대로 집중력, 포일 카드, 이회권, 시작의 결투, 축제확장, 여신에게 도전 카드입니다. 카드 홀더를 위의 여신 타롯 및 추가 보드 위에 놓아 고정하는 것이 더 좋아보였기에 이번에는 카드를 세우지는 않았습니다. 위칸의 남는공간에는 카드 슬리브를 넣었습니다.
오른쪽 위는 아크릴 집중력 및 토큰 보관용 케이스입니다.
맨 위와 오른쪽의 남은 공간에는 여신 타롯, 추가 보드, 토큰을 적당히 넣었습니다.
예전에 위쪽의 카드를 세워서 놓았을 때는 박스를 닫을 때 약간 뜨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카드가 더 늘었음에도 박스가 깔끔히 닫힙니다.
임시키트에 카드들만 모아서 정리한 모습입니다. 왼쪽의 두줄은 여신 및 추가카드들이 들어가며, 오른쪽의 좁은 칸에는 여신 타롯/여신에게 도전 카드/포일 카드를 세워서 놓았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공간이 약간 남는데, 남은 공간에는 벚꽃 결정이나 위축 토큰, 기타 여신의 토큰 등을 넣으면 됩니다.
카드를 최대한 담으면 딱 trpg용 카드만 남게 되는데, 왼쪽의 카드들 위에 놓으면 칸막이를 넘지 않고 쏙 들어갑니다. 그 위에 보드까지 넣으면 깔끔하게 닫힙니다.
추가 보드를 넣을 공간이 애매하긴 한데, trpg 카드 위에 적당히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추가 보드들을 카드화해서 일반 카드들과 같이 보관하기 때문에 추가 보드는 넣지 않았습니다.
박스를 만드는 데 손이 좀 많이가서 추천드리기는 어려운 방법이지만, 그래도 빅박스와 임시키트에 모든 카드를 깔끔하게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는 방법입니다. 빅박스를 들고다니기에는 아무래도 부담이 있었는데, 앞으로 코어를 가지고 돌아다녀야 할 때는 임시키트에 넣어서 들고다닐 것 같네요.
제작 과정은 다음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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