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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인천 경매전 개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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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2 20: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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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1 리스트
안녕하세요. 인천에서 대회를 열고 있는 리스트 입니다.
이번엔 인천에서 경매전이라는 특수룰도 대회가 이루어져서 이를 소개해 볼겸 후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경매전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보겠습니다.
경매전은 랜덤하게 뽑은 여신 타롯을 각자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입찰하여 어느정도 랜덤성을 가진 삼습을 준비하는 형식의 대회 입니다.
(모던아트의 주먹경매 방식 채택)
영상을 찍지 않았던게 아쉬울 만큼 랜덤한 여신이 등장하고 입찰하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2연타로 쿠루루A1과 쿠루루A2가 등장하였는데, 아무도 안 가져가셔서 남겨졌다가 3명의 여신을 구하지 못한 두 분이 사이좋게 하나씩 챙겨가는 모습도 재미있었고, 유리나A2나 메구미 처럼 최신 메타에서 강력한 캐릭터가 나왔을 때는 한끝 차이로 여신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요즘 메타에서 이 캐릭터가 강캐구나 싶은 인상도 받았습니다.
.
위의 사진은 경매가 끝난 다음 각자가 투자한 벚꽃 결정을 해당 여신 타롯 위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보시면 유리나는 제법 좋은 여신일텐데 결정이 하나도 올라가 있지 않는 모습이 보이실텐데요.
자신이 이미 획득한 여신의 어나더폼의 여신은 획득할 수 없다는 규칙과 이미 3명의 여신을 획득한 참가자는 경매에 참가할 수 없다는 규칙에 의해 혼자서 경매에 참여하게 되셔서 염가에 유리나를 획득하신 모습입니다.
경매를 마치고 벚꽃 결정이 가장 많이 남은 참가자가 1라운드 대전 상대를 정하는 규칙 이었는데, 유리나A2에 많은 투자를 한 나머지 신라와 쿠루루A1이라는 완벽(^^)한 삼습을 구축하신 분과 매칭을 잡는 모습 또한 웃음을 유발하는 포인트 였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1회전이 시작하였습니다.
탈리야를 사용한 참가자 분은 이번에 탈리야를 처음 잡아보시면서 호기롭게 로어링으로 게임을 시작하셨지만 완전논파에 로어링이 먹혀버리면서 괴로운 첫 단추를 달아버리셨습니다 ㅋㅋㅋ
아마 이번 대회가 끝나고도 당분간은 탈리야를 안잡으시지 않을까하고 추측해 봅니다.
그래도 상대인 신라 쿠루루A1은 딜이 없다시피해서 재구성 대신 초조뎀 받으며 라이프를 지키시는 플레이로 신라, 쿠루루A1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웃음벨 결투를 하는 와중에 옆 테이블에서는 메구미, 유키히A1 VS 사이네A1, 라이라A1 이라는 살벌한 조합으로 결투를 하고 계셨고, 관전하는 입장에서는 두 테이블의 온도차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였습니다.
옆에서는 레일건 1/1에 아파하고 있는데, 다른 한쪽은 타척을 3/2로 때리는 그림이 그려지더라고요.
1라운드가 끝나고 각각 유리나A1/쿠루루A2/탈리야 조합과 사이네A1/라이라A1/아키나 조합이 올라와서 결승전을 치뤘고, 최종적으로 유리나A1이 저력을 날리며 승리를 쟁취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이렇게 경매전을 마친 이후 평범한 완전전과 기원전을 마치고 밤 10시까지 프리플레이를 하다가 모임을 해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경매전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기회에 또 경매전을 열어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매를 진행하기 전 랜덤 타롯에 대한 컷을 했었는데, 마침 그 컷에 시스이가 갈려나갔더라고요.)
이제 5월27일에는 학급대전이라는 변형 규칙으로 맞이할 예정이고,
6월3일에는 뉴비를 겨냥한 멘토-멘티 대회를 열어볼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은 이번 경매전 룰 설명을 위한 PPT 자료 입니다. 나름 애니메이션 효과도 넣어두어서 확인해보신다면 슬라이드쇼로 감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이번엔 인천에서 경매전이라는 특수룰도 대회가 이루어져서 이를 소개해 볼겸 후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경매전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보겠습니다.
경매전은 랜덤하게 뽑은 여신 타롯을 각자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로 입찰하여 어느정도 랜덤성을 가진 삼습을 준비하는 형식의 대회 입니다.
(모던아트의 주먹경매 방식 채택)
영상을 찍지 않았던게 아쉬울 만큼 랜덤한 여신이 등장하고 입찰하는 과정이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2연타로 쿠루루A1과 쿠루루A2가 등장하였는데, 아무도 안 가져가셔서 남겨졌다가 3명의 여신을 구하지 못한 두 분이 사이좋게 하나씩 챙겨가는 모습도 재미있었고, 유리나A2나 메구미 처럼 최신 메타에서 강력한 캐릭터가 나왔을 때는 한끝 차이로 여신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요즘 메타에서 이 캐릭터가 강캐구나 싶은 인상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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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경매가 끝난 다음 각자가 투자한 벚꽃 결정을 해당 여신 타롯 위에 올려둔 모습입니다. 보시면 유리나는 제법 좋은 여신일텐데 결정이 하나도 올라가 있지 않는 모습이 보이실텐데요.
자신이 이미 획득한 여신의 어나더폼의 여신은 획득할 수 없다는 규칙과 이미 3명의 여신을 획득한 참가자는 경매에 참가할 수 없다는 규칙에 의해 혼자서 경매에 참여하게 되셔서 염가에 유리나를 획득하신 모습입니다.
경매를 마치고 벚꽃 결정이 가장 많이 남은 참가자가 1라운드 대전 상대를 정하는 규칙 이었는데, 유리나A2에 많은 투자를 한 나머지 신라와 쿠루루A1이라는 완벽(^^)한 삼습을 구축하신 분과 매칭을 잡는 모습 또한 웃음을 유발하는 포인트 였습니다.
그리고 위와 같이 1회전이 시작하였습니다.
탈리야를 사용한 참가자 분은 이번에 탈리야를 처음 잡아보시면서 호기롭게 로어링으로 게임을 시작하셨지만 완전논파에 로어링이 먹혀버리면서 괴로운 첫 단추를 달아버리셨습니다 ㅋㅋㅋ
아마 이번 대회가 끝나고도 당분간은 탈리야를 안잡으시지 않을까하고 추측해 봅니다.
그래도 상대인 신라 쿠루루A1은 딜이 없다시피해서 재구성 대신 초조뎀 받으며 라이프를 지키시는 플레이로 신라, 쿠루루A1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렇게 웃음벨 결투를 하는 와중에 옆 테이블에서는 메구미, 유키히A1 VS 사이네A1, 라이라A1 이라는 살벌한 조합으로 결투를 하고 계셨고, 관전하는 입장에서는 두 테이블의 온도차가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 였습니다.
옆에서는 레일건 1/1에 아파하고 있는데, 다른 한쪽은 타척을 3/2로 때리는 그림이 그려지더라고요.
1라운드가 끝나고 각각 유리나A1/쿠루루A2/탈리야 조합과 사이네A1/라이라A1/아키나 조합이 올라와서 결승전을 치뤘고, 최종적으로 유리나A1이 저력을 날리며 승리를 쟁취하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이렇게 경매전을 마친 이후 평범한 완전전과 기원전을 마치고 밤 10시까지 프리플레이를 하다가 모임을 해산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경매전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 기회에 또 경매전을 열어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매를 진행하기 전 랜덤 타롯에 대한 컷을 했었는데, 마침 그 컷에 시스이가 갈려나갔더라고요.)
이제 5월27일에는 학급대전이라는 변형 규칙으로 맞이할 예정이고,
6월3일에는 뉴비를 겨냥한 멘토-멘티 대회를 열어볼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은 이번 경매전 룰 설명을 위한 PPT 자료 입니다. 나름 애니메이션 효과도 넣어두어서 확인해보신다면 슬라이드쇼로 감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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