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게시판 >
[오늘의 덱깡] 우물의 "순둥이" 맥심첼린, SAS 61
-
2023-05-26 10:01:48
-
5
-
415
-
-
관리자 [GM]설감독
오늘의 덱깡 시간입니다.
그런데 사실 오늘의 덱은 덱 분석하기를 포기했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수도원의 빼빼로, 지나'는 덱 점수는 낮아도 충분히 굴릴 수 있었고, 해볼법한
콤보가 있었는데요.
우물의 "순둥이" 맥심첼린은 같은 점수인 61점이지만...
전능문어 빼곤 볼 게 없습니다(...)
이번에 산 DP는 뭔가 '3'이라는 숫자의 저주에 걸린 것만 같습니다.
이전 덱은 '3' 선저 관리자 였고, 이번 덱은 '3' 무장드론에 전능 문어의 촉수조차 '3'개입니다.
준수한 포획 능력(9.2)와 부족한 기대 앰버(11)지만 스피드(11)가 높아 부족한 기대 앰버의 수치를 높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덱 리스트를 보면 확실히 덱이 빠르게 돌 수 있도록 해주는 카드들이 있지만 실제로 플레이를 할 때는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바로 덱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급하게 잡은 크루시블에서 두 가지 하이라이트만 뽑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턴 끝에 제게는 '높은 물결'과 2앰버를 포획 중인'버블버블', 그리고 높은 물결일 때 내 생명체가 포획한 앰버를
내 것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의사 라쿠스'가 있었습니다.
이대로 상대가 체인을 먹고 물결을 높이지 않는다면 저는 5앰버만 가지고도 다음 턴 시작에 키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상대는 물결을 높이지 않았고, 저는 안전하게 상대의 앰버를 이용해 첫 번째 키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상대방도 광역기가 없는지 전선의 생명체는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불꽃 아가미 집행자'에 포획된 7앰버와 제 핸드에 있는 2장의 '잠수 작용 이론' 그리고 7앰버로 체크 상태인 점입니다.
제가 체크 상태라 상대방은 어떻게든 따라 잡기 위해 이번 상대의 턴에 '불꽃 아가미 집행자'를 처리할 것이다. 라는 예상을 했고
정확히 적중을 했습니다.
다음 제 턴에 두 번째 키를 제작하고 세력은 '로고스'를 선택 첫 번째 '잠수 작용 이론'으로 상대방의 앰버를 절반으로 날려버렸고
그래도 상대방에겐 두 번째 키를 제작할 6앰버가 남아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두 번째 '잠수 작용 이론'을 사용해서 다시 절반으로 만들었습니다.
다음 키 견제를 위해서 한 장은 킵 해둘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상대방이 너무 장고를 오래 하느라 한판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린 상태 였기에
지든 이기든 시간을 끌고 싶지 않아 2장을 모두 한 턴에 사용했습니다.
결국엔 상대가 끝을 보지 않은 상태로 GG를 치고 게임 패배를 선언해 게임은 제가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은 승리했지만 덱 테스트를 해보는 동안 너무 답답했어서 다시는 손에 잡고 싶지 않은 덱 이었습니다ㅠㅠ
그런데 사실 오늘의 덱은 덱 분석하기를 포기했습니다.
지난번에 올린 '수도원의 빼빼로, 지나'는 덱 점수는 낮아도 충분히 굴릴 수 있었고, 해볼법한
콤보가 있었는데요.
우물의 "순둥이" 맥심첼린은 같은 점수인 61점이지만...
전능문어 빼곤 볼 게 없습니다(...)
이번에 산 DP는 뭔가 '3'이라는 숫자의 저주에 걸린 것만 같습니다.
이전 덱은 '3' 선저 관리자 였고, 이번 덱은 '3' 무장드론에 전능 문어의 촉수조차 '3'개입니다.
SAS는 절대 지표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참고용임을 밝힙니다.
준수한 포획 능력(9.2)와 부족한 기대 앰버(11)지만 스피드(11)가 높아 부족한 기대 앰버의 수치를 높여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덱 리스트를 보면 확실히 덱이 빠르게 돌 수 있도록 해주는 카드들이 있지만 실제로 플레이를 할 때는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바로 덱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DT ONLY라고 친구야...
급하게 잡은 크루시블에서 두 가지 하이라이트만 뽑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턴 끝에 제게는 '높은 물결'과 2앰버를 포획 중인'버블버블', 그리고 높은 물결일 때 내 생명체가 포획한 앰버를
내 것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의사 라쿠스'가 있었습니다.
이대로 상대가 체인을 먹고 물결을 높이지 않는다면 저는 5앰버만 가지고도 다음 턴 시작에 키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어떤 이유에서 인지 상대는 물결을 높이지 않았고, 저는 안전하게 상대의 앰버를 이용해 첫 번째 키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상대방도 광역기가 없는지 전선의 생명체는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불꽃 아가미 집행자'에 포획된 7앰버와 제 핸드에 있는 2장의 '잠수 작용 이론' 그리고 7앰버로 체크 상태인 점입니다.
제가 체크 상태라 상대방은 어떻게든 따라 잡기 위해 이번 상대의 턴에 '불꽃 아가미 집행자'를 처리할 것이다. 라는 예상을 했고
정확히 적중을 했습니다.
다음 제 턴에 두 번째 키를 제작하고 세력은 '로고스'를 선택 첫 번째 '잠수 작용 이론'으로 상대방의 앰버를 절반으로 날려버렸고
그래도 상대방에겐 두 번째 키를 제작할 6앰버가 남아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두 번째 '잠수 작용 이론'을 사용해서 다시 절반으로 만들었습니다.
다음 키 견제를 위해서 한 장은 킵 해둘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상대방이 너무 장고를 오래 하느라 한판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린 상태 였기에
지든 이기든 시간을 끌고 싶지 않아 2장을 모두 한 턴에 사용했습니다.
결국엔 상대가 끝을 보지 않은 상태로 GG를 치고 게임 패배를 선언해 게임은 제가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은 승리했지만 덱 테스트를 해보는 동안 너무 답답했어서 다시는 손에 잡고 싶지 않은 덱 이었습니다ㅠㅠ
관련 보드게임
-
일단은 굴리는 재미가 있어야 덱이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ㅋㅋ
-
맞습니다ㅋㅋ 정말 뭐랄까... 식사 시간은 되었는데 먹기 싫은 밥 먹는 느낌이에요
-
답답한 덱을 집고도 승리하는 실력... 멋지군요! 👍
-
앰버가 안 벌려서 많이 답답한 덱일 것 같습니다. ㅠㅠㅠ
-
동맹형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언패더 파츠네요! 적어도 캐쥬얼급에서라도 재밌을 것 같아요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538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36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77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42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03
-
2024-11-13
-
Lv.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