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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대 교류제 베스트 4 테토마루(テトまる) 님의 여신 픽과 구축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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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0 06: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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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5 로보
대 교류제가 끝난지 좀 지났지만, 관련 글이 있어서 한 번 옮겨봅니다. 원문 출처
테토마루 님은 온라인 대회에 자주 출전하시는 분이시고, 이번 128강 벚꽃 대 교류제 베스트4에 오른 분이십니다. (온라인 대회 22년 겨울 8강, 23년 가을 16강, 24년 봄 32강)
올해 온라인 봄 대회 32강 광탈은 첫 대결에서 만난 상대가 하필 우승자인 우(うー) 님이라 명예로운 패배라는 걸로(...)
히미카/우츠로/호노카 해설
0. 전체 개요
히미카/우츠로, 히미카/호노카, 우츠로/호노카 모두 강하고 세 여신의 개인별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조합.
히미카/호노카 이외엔 꽤 쓰기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초심자에게도 추천.
밴 기준이지만, 결국 히미카이기 때문에 호노카나 치카게, 미즈키는 밴 하는 것이 좋다. A렌리도 기본적으로 밴. 반대로 아키나나 시스이 등은 돌려주기 좋다.
하지만 상대하기 어려운 여신을 돌려줘도 의외로 이기는 경우도 꽤 나오기 때문에, 망설여지면 상대의 강한 여신을 밴하자.
1. 히미카/우츠로
1-1. 개요
히미카/우츠로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가장 강한 히미카. 일반적인 히미카/X는 히미카 위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X 위주로 가거나 레인지 록을 거는 등 구축 선택지를 여러 개 준비해서 상대에게 가위바위보 싸움을 거는 것이 기본이 된다.
하지만, 히미카/우츠로는 평범한 히미카 위주의 구축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다른 구축을 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 우츠로 위주로 짜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평범하게 약하기 때문에 다소 불리한 정도라면 히미카 구축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편이 이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구축도 바리에이션이 적다. 이번엔 자주 쓰이는 2 패턴의 구축을 올려본다. 거의 이 2가지만 쓰기 때문에 히미카 초심자에게 추천.
1-2 덱 구축
①버밀리온 필드 형
통상패
슛/매그넘 캐논/래피드 파이어/백스텝/백드래프트/원월/검은 파동
비장패
레드 불릿/ 스칼렛 이매진/ 버밀리온 필드
운영
기본에 충실하게, 초반 연격, 몰아치기에서의 연격의 총 2회로 상대를 쓰러트리는 것이 목표.
초반 연격에 관해 설명하자면, 상대에게 핸드 대응이 없다면 레드 불릿, 매그넘 캐논, 래피드 파이어, 백드래프트-원월로 6점, 핸드 대응이 있다면 검은 파동, 매그넘 캐논, 래피드 파이어, 원월로 4점(레드 불릿 온존)이 기본.
연격 턴에는 선공이라면 3턴 째, 후공이라면 2턴 째를 기준으로 삼자. 주의할 점은 선공 3턴 째엔 백 스텝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후퇴 자원에 신경쓸 것, 후공 2턴 째는 상대의 기본 동작과 후퇴 스텝 대응에 따라 공격이 닿지 않는 경우가 있다. 테크닉적인 면에서 후공 시엔 멀리건을 조정하는 것으로, 2턴 째이든 3턴 째이든 연격 핸드를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신경써보자.
예를 들면, 2턴 째엔 백스텝/매그넘 캐논/래피드 파이어/백드래프트, 제일 위는 원월이 되도록 조정하여 연격할 수 없는 경우엔 백드래프트를 내고 백스텝 덮음패로 턴 종료. 3턴 째에 원월과 검은 파동을 뽑아서 연격, 등.
초반 슛은 함부로 쓰지 말 것. 물론 마음껏 써도 좋지만, 오라 접수당해서 전진의 씨앗이 되어버리거나 애초에 덮어서 1 기본 행동으로 삼는 편이 강한 경우도 있다.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1턴 째엔 별로 안 쓸 것으로 보인다.
버밀리온 필드가 쓰이는 장면은 대체적으로 초반 연격 때에 1회, 몰아치기 시에 후퇴 수단으로 1회로 총 2회인 경우가 많다. 몰아치기 시에는 5 플레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걸 신경 쓰면서 초반에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반대로 대응이 약한 상대에 대해선 버밀리온 필드를 여러 번 쓰면서 느슨한 레인지 록으로 연계 횟수를 늘리는 경우도 있다. 이것도 임기응변으로. 상대 움직임에 따라서 움직임을 바꾸기 쉬운 것이 버밀리온 형의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몰아치기 시에는 보통 스칼렛 이매진에서 연격을 쏟아부어서 결정짓는다. 미리 상대의 대응을 포함한 타점을 계산해두면 몰아치기에 발을 들일지 말지 판단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안전구축이 간단하기 때문에 구축 중에 계산해두자.
스칼렛 이매진으로 덮는 패는 슛인 것처럼 보여주면서 대체로 백드래프트를 덮는 편이 타점을 올려주기 쉽기 때문에 제대로 계산해서 사용하자.
②허위 그림자 날개 형
통상패
매그넘 캐논/래피드 파이어/백드래프트/백스텝/검은 파동/원월/그림자 날개
비장패
레드 불릿/스칼렛 이매진/허위
운영
상대의 공격 대응이 단단할 경우, 혹은 허위를 붙이면 상대로부터의 몰아치기가 거의 없어지는 경우에 사용. 이 구축은 버밀리온 필드나 슛이 없는 만큼 타점이나 유연성은 버밀리온 필드 형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허위에 의해 몰아치기 타덤이 확정되기 쉽다는 점과 방어력이 확보된다는 점이 매력.
기본적인 운영은 버밀리온 필드 형과 거의 마찬가지이므로 생략. 주의점은 버밀리온 필드 형과 달리 여러 번 연격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 뿐이니 반드시 오고 가는 두 번의 연격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자.
1-3. 히미카/오보로 총정리
· 최강의 히미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히미카로 싸우게 된다.
· 구축은 대체로 상기한 두 가지밖에 안 하기 때문에 간단.
· 초반 연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꼭 넣을 수 있도록 하자.
2. 우츠로/호노카
2-1. 개요
호노카의 강점을 우츠로가 끌어내주는 상당히 궁합이 좋은 조합. 궁함이 좋은 곳은 주로 세 부분.
· 그림자 날개+돌격령식이 강하다. 또, 실제 간격이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돌격령식과 동시에 검은 파동이나 지휘를 놓고, 다음 턴에 신령 오우카를 쓰는 움직임이 상당히 강력.
· 허위+이 깃발의 이름 아래가 강하다. 있는 그대로도 강력한 허위가 늘어나면 상대는 죽는다. 단, 시합 전개 상황에 따라 쏘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니 너무 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구축의 안정감이 좋다. 호노카의 강한 카드와 우츠로의 강한 카드를 넣으면 통상패와 비장패가 공수 밸런스 좋게 채용된다. 카드 장 수도 과부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민 없이 강한 구축을 짤 수 있다.
이런 강점을 밀어붙이는 흐름으로 이기는 것이 우츠로/호노카의 기본. 그러니 구축은 거의 한 개밖에 쓰으지 않는다. 물론 상대에 따라서 커스터마이즈는 하는 편이 좋겠지만, 딱히 할 필요는 없다.
2-2. 덱 구성
①우츠로/호노카 기본형
통상패
정령식/벚꽃 눈보라/지휘/원월/검은 파동/그림자 날개/유회주
비장패
이 깃발의 이름 아래/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허위
운영
선공일 경우 대체로 첫 수 유회주부터. 의도로는 초반 게임 전개를 빠르게 만들고 이쪽의 전진을 쉽게 만드는 것. 수호령식을 조기에 휘둘러 돌격령식을 바로 만드는 것이 초반 목표이다.
2턴 째엔 정령식을 쓰고 3턴 째엔 검은 파동과 원월로 압박감을 주자. 재구성 시의 핸드는 1장이든 2장이든 상관없지만 어느 쪽이 좋냐고 물으면 2장 쪽이 좋은 편. 벚꽃 눈보라는 가져가자.
후공일 경우엔 첫수 유회주가 별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2턴 째에 정령식과 파동, 원월을 한꺼번에 쓰고, 3턴 째에 유회주를 쓰는 것이 깔끔해서 자주 쓰인다.
두 번째 패산에서의 이상적인 상황을 쓰자면, 4턴 째 수호령식+벚꽃 눈보라 (+지휘), 5턴 째 유회주, 6턴 째 그림자 날개+검은 파동+돌격령식 (+지휘) 같은 움직임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간격에 따라 다르지만, 3턴 째 재구성 전의 상대 공격에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를 써서 수호령식을 핸드에 가져와 두면 상기한 이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기 쉬워서 좋다.
단, 상기한 일련의 움직임은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상황으로, 실전에선 멀리건이나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서 행동이 자주 변하게 되니 임기응변으로.
돌격령식을 쓴 후에는 상대의 자원이나 라이프 상황을 보고 변환하는 것이 결정된다. 자원이 아슬아슬할 것 같다면 오우카로 추격하거나 아직 라이프가 꽤 남아있다면 돌격령식 그대로 두거나 하는 등. 대략적으로 돌격령식이 오라 접수라면 변환, 라이프 접수라면 변환하지 않는 느낌이 많다.
몰아치기는 이 깃발의 이름 아래와 원월로 매듭지어진다. 허위+이 깃발의 이름 아래는 들어가면 강하지만, 무리해서 쓰지 않아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으며, 어느 쪽이냐 묻는다면 강하게 몰아붙이는 수단이라는 이미지. 잘 쓰이면 지지 않기 때문에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
2-3. 우츠로/호노카 총정리
· 기본적으로는 호노카 위주, 우츠로로 호노카를 서포트한다.
· 구축은 딱히 고민할 여지가 없으니 강한 카드를 넣으면 충분.
· 어떻게 돌격령식을 멋지게 쓰느냐가 가장 중요. 허위-이 깃발의 이름 아래는 무리해서 노리지 않아도 좋다.
3. 히미카/호노카
3-1. 개요
히미카의 후퇴 능력을 살려 돌격령식을 쓰기 쉽고, 덤으로 백드래프트까지 덧붙이는 것이 너무 강하다. 또, 이 깃발의 이름 아래의 간격이 히미카의 몰아치기와 겹치는 것도 강하다. 그 외에 벚꽃 날개에 의한 히미카 서포트나 크림슨 제로를 더한 슛, 마지막엔 그리고 새로운 개막을 등,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
솔직히 구축은 이렇다 할 정도로 정해진 게 없고, 상대에 따라 적절한 것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히미카/우츠로와 달리 상당히 어려운 부류의 히미카로 분류된다.
다음 항목의 구축 소개에선 어느 정도 셋업이 되어있으면서 내가 자주 쓰는 구축을 2개 소개하겠다.
3-2. 덱 구축
①스칼렛 이매진 이 깃발의 이름 아래 원샷
통상패
슛/매그넘 캐논/래피드 파이어/백스텝/백드래프트/정령식/벚꽃 날개
비장패
레스 불릿/스칼렛 이매진/이 깃발의 이름 아래
운영
왔다 갔다 2회의 연격으로 상대를 쓰러트리는, 거의 히미카 기본에 가까운 구성.
초반엔 슛, 매그넘 캐논, 래피드 파이어, 백드래프트-정령식을 전부 써서 3점을 따는 것이 목표. 백드래프트-정령식의 압박으로 슛을 라이프 접수시킨다.
중반엔 수호령식을 변한하는 것과 몰아치기 용의 7 플레어를 쌓는 것에 주력한다. 아슬아슬하게 죽지 않는 라인에서 라이프 접수를 하자.
플레어가 쌓이고 돌격령식으로도 변환이 됐다면, 스칼렛 이매진에서 슛이나 백 드래프트를 덮고, 전탄 발사로 몰아치기. 특히 아무런 대응도 없다면 7점은 깎을 수 있을 테니 대체로 초반의 연격과 맞춰서 이길 수 있다.
주의점으로는 히미카/우츠로와 달리 초반 타점이 낮으니 대응이 몇 장 있다면 몰아치기를 할 단계에 들어가기가 약간 어렵다는 점. 그럴 경우엔 백드래프트-돌격령식 압박으로 슛을 라이프에 넣거나, 연격 횟수를 3회로 늘리는 등으로 대응하자. 돌격령식의 라이프 회복이 굉장히 좋으니 3회 연격해도 버틸 때는 버틸 수 있다.
또, 대응이 없는 대신 필요한 플레어가 7로 많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은 죽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접수하면서 플레어를 조정하자. 상대의 대응이 없는 경우 등, 최종적으로 타점이 과잉이 되는 경우엔 초반 매그넘 캐논은 쓰지 않는 것도 좋다.
②만개한 꽃길에서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 형
통상패
슛/래피드파이어/풀 버스트/백스텝/백드래프트/정령식/벚꽃 날개
비장패
이 깃발의 이름 아래/만개한 꽃길에서/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
운영
화력을 낮추고 안정감에 치중한 구축. 돌격령식은 2회 쓰면 게임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돌격령식을 쓰기 쉬운 구축으로 만들었다.
비장패가 조금 특수하지만, 비장패에는 개별적인 역할이 있다.
만개한 꽃길에서의 역할은 오라에서 얻어지는 수호령식을 위한 전진 보조와 돌격령식을 위한 후퇴를 할 때의 자원 부족 해소. 특히 수호령식을 쓸 때, 품기 전진해서 쓰는 것과 만개한 꽃길에서로 오라를 비우고 전진해서 쓰는 것은 자원 1~2개의 차이가 있고, 그 자원차는 돌격령식을 쓰러 갈 때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전개 상황에 따라선 이 깃발의 이름 아래로 연장도 가능해서 의외로 히미카/호노카에 어울리는 강력한 비장패.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의 역할은 위와 마찬가지로 자원 회복과 임시 변통 정도의 대응, 또 멀리건 사고의 해소, 2, 3 번째 패산 조정에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이 패산 조정으로, 두 번째에 사계절은 다시돌아온다와 벚꽃 날개를 조합하는 것에 의해 5턴 째에 샌드를 모으면서 돌격령식으로 연격을 하거나, 세 번째 패산으로 돌격령식을 변환하면서 연격을 걸면 패산을 전부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제네릭 스칼렛 이매진 같은 사용 방식으로 쓸 수 있다. 부차적인 요소로 첫 번째 패산에서 멀리건 사고를 해소할 수 있거나 대응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여러 장면에서 쓰기 좋다. 솔직히 돌격령식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돌격령식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는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는 지금의 이 깃발의 이름 아래에 필수에 해당하는 비장패라고 생각한다.
이 깃발의 이름 아래는 단순히 몰아치기 용.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로 패산이 전부 뽑히는 이상 스칼렛 이매진보다 강력. 크림슨 제로는 들어가는 전개가 잘 안나오기 때문에 비추천.
구체적인 움직임에 대해서 말하자면, 초반엔 1턴 째에 벚꽃 날개를 덮어서 전진. 2턴 째에 백스텝-슛-래피드 파이어-백드래프트-정령식을 쓴다. 그리고 3턴 째에 풀 버스트를 쓴다. 평범하게 멀리건 하는 것 뿐이라면 성공률은 반 정도지만,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도 합치면 대체로 이런 움직임이 가능하다. (1턴 째에 풀 버스트 덮음 2턴 째에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풀 버스트 되돌리기 벚꽃 날개 덮음패)
일반적인 히미카로는 연경한 뒤에 풀 버스트는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히미카/호노카에서는 두 가지 이유에 따라 이것이 성립한다. 첫 번째로 초반 히미카/호노카의 공격패가 모두 간격 8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선공, 후공에 상관없이 2턴 째에 연격 가능하면서 간격 8에서 턴을 종료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로 상대 시선, 너무 전진했다간 조기에 수호령식의 거리에 착지하고 만다는 점. 이 두 가지 요인이 겹쳐 3턴 째의 풀 버스트에 상대가 맞고 만다.
여기까지 맹공을 받은 상대는 자원이 너덜너덜해져서 공격할 여유가 없어진 채로 수호령식의 간격까지 와버리기 때문에 두 번째 패산에서 느긋하게 수호령식을 맞춰주자. 간격이 멀다면 만개한 꽃길에서로 오라를 비우고 전진한다.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를 쓴다면 5턴 째에 2 밑까지 땡길 수 있으니 거기서 백스텝-벚꽃 날개-백드래프트-돌격령식-래피드 파이어를 쓴다. (플레어가 있다면 이 깃발의 이름 아래 대상으로 만개한 꽃길에서 등도 시야에 넣어두자)
일반적인 히미카로는 이런 어중간한 공격 방법은 쓰이지 않지만, 만개한 꽃길에서에 의한 자신의 자원 담보, 초반부터 상대의 자원박탈, 돌격령식에 의한 회복에 따라 이 시점에서 상당히 여유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잘하면 세 번째 패산에서 뽑아온 재생을 쓸 여유도 있다.
남은 건 흐름으로 이 깃발의 이름 아래와 돌격령식을 조합하여 몰아치기를 하여 승리.
글이 길어졌지만, 이 덱으로 진 기억이 별로 없을 정도로 꽤 자신있는 덱이라 한 번 써보길 바란다. 호노카가 어째서 강한가를 실감할 수 있다.
3-3. 히미카/호노카 총정리
· 백드래프트-돌격령식이 강하다.
· 할 수 있는 게 너무나 많아서 유연한 덱 구축이 강점. 상대에 맞춰서 덱을 구축하자.
· 백드래프트-돌격령식이 최강.
P. S.
이번에도 전에 쓴 글처럼 이 뒤에 준결승까지 올라간 시합 리포트가 이어집니다만, 마찬가지로 핵심적인 내용은 대부분 다 들어있다고 생각해서 요청이 따로 없다면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테토마루 님은 온라인 대회에 자주 출전하시는 분이시고, 이번 128강 벚꽃 대 교류제 베스트4에 오른 분이십니다. (온라인 대회 22년 겨울 8강, 23년 가을 16강, 24년 봄 32강)
올해 온라인 봄 대회 32강 광탈은 첫 대결에서 만난 상대가 하필 우승자인 우(うー) 님이라 명예로운 패배라는 걸로(...)
히미카/우츠로/호노카 해설
0. 전체 개요
히미카/우츠로, 히미카/호노카, 우츠로/호노카 모두 강하고 세 여신의 개인별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조합.
히미카/호노카 이외엔 꽤 쓰기 쉽고 간단하기 때문에 초심자에게도 추천.
밴 기준이지만, 결국 히미카이기 때문에 호노카나 치카게, 미즈키는 밴 하는 것이 좋다. A렌리도 기본적으로 밴. 반대로 아키나나 시스이 등은 돌려주기 좋다.
하지만 상대하기 어려운 여신을 돌려줘도 의외로 이기는 경우도 꽤 나오기 때문에, 망설여지면 상대의 강한 여신을 밴하자.
1. 히미카/우츠로
1-1. 개요
히미카/우츠로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가장 강한 히미카. 일반적인 히미카/X는 히미카 위주로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X 위주로 가거나 레인지 록을 거는 등 구축 선택지를 여러 개 준비해서 상대에게 가위바위보 싸움을 거는 것이 기본이 된다.
하지만, 히미카/우츠로는 평범한 히미카 위주의 구축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에 다른 구축을 할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 우츠로 위주로 짜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평범하게 약하기 때문에 다소 불리한 정도라면 히미카 구축의 힘으로 밀어붙이는 편이 이기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구축도 바리에이션이 적다. 이번엔 자주 쓰이는 2 패턴의 구축을 올려본다. 거의 이 2가지만 쓰기 때문에 히미카 초심자에게 추천.
1-2 덱 구축
①버밀리온 필드 형
통상패
슛/매그넘 캐논/래피드 파이어/백스텝/백드래프트/원월/검은 파동
비장패
레드 불릿/ 스칼렛 이매진/ 버밀리온 필드
운영
기본에 충실하게, 초반 연격, 몰아치기에서의 연격의 총 2회로 상대를 쓰러트리는 것이 목표.
초반 연격에 관해 설명하자면, 상대에게 핸드 대응이 없다면 레드 불릿, 매그넘 캐논, 래피드 파이어, 백드래프트-원월로 6점, 핸드 대응이 있다면 검은 파동, 매그넘 캐논, 래피드 파이어, 원월로 4점(레드 불릿 온존)이 기본.
연격 턴에는 선공이라면 3턴 째, 후공이라면 2턴 째를 기준으로 삼자. 주의할 점은 선공 3턴 째엔 백 스텝을 쓰지 못하기 때문에 후퇴 자원에 신경쓸 것, 후공 2턴 째는 상대의 기본 동작과 후퇴 스텝 대응에 따라 공격이 닿지 않는 경우가 있다. 테크닉적인 면에서 후공 시엔 멀리건을 조정하는 것으로, 2턴 째이든 3턴 째이든 연격 핸드를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신경써보자.
예를 들면, 2턴 째엔 백스텝/매그넘 캐논/래피드 파이어/백드래프트, 제일 위는 원월이 되도록 조정하여 연격할 수 없는 경우엔 백드래프트를 내고 백스텝 덮음패로 턴 종료. 3턴 째에 원월과 검은 파동을 뽑아서 연격, 등.
초반 슛은 함부로 쓰지 말 것. 물론 마음껏 써도 좋지만, 오라 접수당해서 전진의 씨앗이 되어버리거나 애초에 덮어서 1 기본 행동으로 삼는 편이 강한 경우도 있다.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1턴 째엔 별로 안 쓸 것으로 보인다.
버밀리온 필드가 쓰이는 장면은 대체적으로 초반 연격 때에 1회, 몰아치기 시에 후퇴 수단으로 1회로 총 2회인 경우가 많다. 몰아치기 시에는 5 플레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걸 신경 쓰면서 초반에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반대로 대응이 약한 상대에 대해선 버밀리온 필드를 여러 번 쓰면서 느슨한 레인지 록으로 연계 횟수를 늘리는 경우도 있다. 이것도 임기응변으로. 상대 움직임에 따라서 움직임을 바꾸기 쉬운 것이 버밀리온 형의 매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몰아치기 시에는 보통 스칼렛 이매진에서 연격을 쏟아부어서 결정짓는다. 미리 상대의 대응을 포함한 타점을 계산해두면 몰아치기에 발을 들일지 말지 판단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안전구축이 간단하기 때문에 구축 중에 계산해두자.
스칼렛 이매진으로 덮는 패는 슛인 것처럼 보여주면서 대체로 백드래프트를 덮는 편이 타점을 올려주기 쉽기 때문에 제대로 계산해서 사용하자.
②허위 그림자 날개 형
통상패
매그넘 캐논/래피드 파이어/백드래프트/백스텝/검은 파동/원월/그림자 날개
비장패
레드 불릿/스칼렛 이매진/허위
운영
상대의 공격 대응이 단단할 경우, 혹은 허위를 붙이면 상대로부터의 몰아치기가 거의 없어지는 경우에 사용. 이 구축은 버밀리온 필드나 슛이 없는 만큼 타점이나 유연성은 버밀리온 필드 형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허위에 의해 몰아치기 타덤이 확정되기 쉽다는 점과 방어력이 확보된다는 점이 매력.
기본적인 운영은 버밀리온 필드 형과 거의 마찬가지이므로 생략. 주의점은 버밀리온 필드 형과 달리 여러 번 연격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 뿐이니 반드시 오고 가는 두 번의 연격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자.
1-3. 히미카/오보로 총정리
· 최강의 히미카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히미카로 싸우게 된다.
· 구축은 대체로 상기한 두 가지밖에 안 하기 때문에 간단.
· 초반 연격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꼭 넣을 수 있도록 하자.
2. 우츠로/호노카
2-1. 개요
호노카의 강점을 우츠로가 끌어내주는 상당히 궁합이 좋은 조합. 궁함이 좋은 곳은 주로 세 부분.
· 그림자 날개+돌격령식이 강하다. 또, 실제 간격이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돌격령식과 동시에 검은 파동이나 지휘를 놓고, 다음 턴에 신령 오우카를 쓰는 움직임이 상당히 강력.
· 허위+이 깃발의 이름 아래가 강하다. 있는 그대로도 강력한 허위가 늘어나면 상대는 죽는다. 단, 시합 전개 상황에 따라 쏘지 못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니 너무 노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구축의 안정감이 좋다. 호노카의 강한 카드와 우츠로의 강한 카드를 넣으면 통상패와 비장패가 공수 밸런스 좋게 채용된다. 카드 장 수도 과부족이 거의 없기 때문에 고민 없이 강한 구축을 짤 수 있다.
이런 강점을 밀어붙이는 흐름으로 이기는 것이 우츠로/호노카의 기본. 그러니 구축은 거의 한 개밖에 쓰으지 않는다. 물론 상대에 따라서 커스터마이즈는 하는 편이 좋겠지만, 딱히 할 필요는 없다.
2-2. 덱 구성
①우츠로/호노카 기본형
통상패
정령식/벚꽃 눈보라/지휘/원월/검은 파동/그림자 날개/유회주
비장패
이 깃발의 이름 아래/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허위
운영
선공일 경우 대체로 첫 수 유회주부터. 의도로는 초반 게임 전개를 빠르게 만들고 이쪽의 전진을 쉽게 만드는 것. 수호령식을 조기에 휘둘러 돌격령식을 바로 만드는 것이 초반 목표이다.
2턴 째엔 정령식을 쓰고 3턴 째엔 검은 파동과 원월로 압박감을 주자. 재구성 시의 핸드는 1장이든 2장이든 상관없지만 어느 쪽이 좋냐고 물으면 2장 쪽이 좋은 편. 벚꽃 눈보라는 가져가자.
후공일 경우엔 첫수 유회주가 별로 기능하지 못하기 때문에, 2턴 째에 정령식과 파동, 원월을 한꺼번에 쓰고, 3턴 째에 유회주를 쓰는 것이 깔끔해서 자주 쓰인다.
두 번째 패산에서의 이상적인 상황을 쓰자면, 4턴 째 수호령식+벚꽃 눈보라 (+지휘), 5턴 째 유회주, 6턴 째 그림자 날개+검은 파동+돌격령식 (+지휘) 같은 움직임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간격에 따라 다르지만, 3턴 째 재구성 전의 상대 공격에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를 써서 수호령식을 핸드에 가져와 두면 상기한 이상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기 쉬워서 좋다.
단, 상기한 일련의 움직임은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상황으로, 실전에선 멀리건이나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서 행동이 자주 변하게 되니 임기응변으로.
돌격령식을 쓴 후에는 상대의 자원이나 라이프 상황을 보고 변환하는 것이 결정된다. 자원이 아슬아슬할 것 같다면 오우카로 추격하거나 아직 라이프가 꽤 남아있다면 돌격령식 그대로 두거나 하는 등. 대략적으로 돌격령식이 오라 접수라면 변환, 라이프 접수라면 변환하지 않는 느낌이 많다.
몰아치기는 이 깃발의 이름 아래와 원월로 매듭지어진다. 허위+이 깃발의 이름 아래는 들어가면 강하지만, 무리해서 쓰지 않아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으며, 어느 쪽이냐 묻는다면 강하게 몰아붙이는 수단이라는 이미지. 잘 쓰이면 지지 않기 때문에 부드럽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
2-3. 우츠로/호노카 총정리
· 기본적으로는 호노카 위주, 우츠로로 호노카를 서포트한다.
· 구축은 딱히 고민할 여지가 없으니 강한 카드를 넣으면 충분.
· 어떻게 돌격령식을 멋지게 쓰느냐가 가장 중요. 허위-이 깃발의 이름 아래는 무리해서 노리지 않아도 좋다.
3. 히미카/호노카
3-1. 개요
히미카의 후퇴 능력을 살려 돌격령식을 쓰기 쉽고, 덤으로 백드래프트까지 덧붙이는 것이 너무 강하다. 또, 이 깃발의 이름 아래의 간격이 히미카의 몰아치기와 겹치는 것도 강하다. 그 외에 벚꽃 날개에 의한 히미카 서포트나 크림슨 제로를 더한 슛, 마지막엔 그리고 새로운 개막을 등,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
솔직히 구축은 이렇다 할 정도로 정해진 게 없고, 상대에 따라 적절한 것을 선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히미카/우츠로와 달리 상당히 어려운 부류의 히미카로 분류된다.
다음 항목의 구축 소개에선 어느 정도 셋업이 되어있으면서 내가 자주 쓰는 구축을 2개 소개하겠다.
3-2. 덱 구축
①스칼렛 이매진 이 깃발의 이름 아래 원샷
통상패
슛/매그넘 캐논/래피드 파이어/백스텝/백드래프트/정령식/벚꽃 날개
비장패
레스 불릿/스칼렛 이매진/이 깃발의 이름 아래
운영
왔다 갔다 2회의 연격으로 상대를 쓰러트리는, 거의 히미카 기본에 가까운 구성.
초반엔 슛, 매그넘 캐논, 래피드 파이어, 백드래프트-정령식을 전부 써서 3점을 따는 것이 목표. 백드래프트-정령식의 압박으로 슛을 라이프 접수시킨다.
중반엔 수호령식을 변한하는 것과 몰아치기 용의 7 플레어를 쌓는 것에 주력한다. 아슬아슬하게 죽지 않는 라인에서 라이프 접수를 하자.
플레어가 쌓이고 돌격령식으로도 변환이 됐다면, 스칼렛 이매진에서 슛이나 백 드래프트를 덮고, 전탄 발사로 몰아치기. 특히 아무런 대응도 없다면 7점은 깎을 수 있을 테니 대체로 초반의 연격과 맞춰서 이길 수 있다.
주의점으로는 히미카/우츠로와 달리 초반 타점이 낮으니 대응이 몇 장 있다면 몰아치기를 할 단계에 들어가기가 약간 어렵다는 점. 그럴 경우엔 백드래프트-돌격령식 압박으로 슛을 라이프에 넣거나, 연격 횟수를 3회로 늘리는 등으로 대응하자. 돌격령식의 라이프 회복이 굉장히 좋으니 3회 연격해도 버틸 때는 버틸 수 있다.
또, 대응이 없는 대신 필요한 플레어가 7로 많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은 죽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접수하면서 플레어를 조정하자. 상대의 대응이 없는 경우 등, 최종적으로 타점이 과잉이 되는 경우엔 초반 매그넘 캐논은 쓰지 않는 것도 좋다.
②만개한 꽃길에서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 형
통상패
슛/래피드파이어/풀 버스트/백스텝/백드래프트/정령식/벚꽃 날개
비장패
이 깃발의 이름 아래/만개한 꽃길에서/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
운영
화력을 낮추고 안정감에 치중한 구축. 돌격령식은 2회 쓰면 게임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돌격령식을 쓰기 쉬운 구축으로 만들었다.
비장패가 조금 특수하지만, 비장패에는 개별적인 역할이 있다.
만개한 꽃길에서의 역할은 오라에서 얻어지는 수호령식을 위한 전진 보조와 돌격령식을 위한 후퇴를 할 때의 자원 부족 해소. 특히 수호령식을 쓸 때, 품기 전진해서 쓰는 것과 만개한 꽃길에서로 오라를 비우고 전진해서 쓰는 것은 자원 1~2개의 차이가 있고, 그 자원차는 돌격령식을 쓰러 갈 때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 전개 상황에 따라선 이 깃발의 이름 아래로 연장도 가능해서 의외로 히미카/호노카에 어울리는 강력한 비장패.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의 역할은 위와 마찬가지로 자원 회복과 임시 변통 정도의 대응, 또 멀리건 사고의 해소, 2, 3 번째 패산 조정에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이 패산 조정으로, 두 번째에 사계절은 다시돌아온다와 벚꽃 날개를 조합하는 것에 의해 5턴 째에 샌드를 모으면서 돌격령식으로 연격을 하거나, 세 번째 패산으로 돌격령식을 변환하면서 연격을 걸면 패산을 전부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제네릭 스칼렛 이매진 같은 사용 방식으로 쓸 수 있다. 부차적인 요소로 첫 번째 패산에서 멀리건 사고를 해소할 수 있거나 대응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여러 장면에서 쓰기 좋다. 솔직히 돌격령식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돌격령식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는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는 지금의 이 깃발의 이름 아래에 필수에 해당하는 비장패라고 생각한다.
이 깃발의 이름 아래는 단순히 몰아치기 용.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로 패산이 전부 뽑히는 이상 스칼렛 이매진보다 강력. 크림슨 제로는 들어가는 전개가 잘 안나오기 때문에 비추천.
구체적인 움직임에 대해서 말하자면, 초반엔 1턴 째에 벚꽃 날개를 덮어서 전진. 2턴 째에 백스텝-슛-래피드 파이어-백드래프트-정령식을 쓴다. 그리고 3턴 째에 풀 버스트를 쓴다. 평범하게 멀리건 하는 것 뿐이라면 성공률은 반 정도지만,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도 합치면 대체로 이런 움직임이 가능하다. (1턴 째에 풀 버스트 덮음 2턴 째에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풀 버스트 되돌리기 벚꽃 날개 덮음패)
일반적인 히미카로는 연경한 뒤에 풀 버스트는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히미카/호노카에서는 두 가지 이유에 따라 이것이 성립한다. 첫 번째로 초반 히미카/호노카의 공격패가 모두 간격 8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선공, 후공에 상관없이 2턴 째에 연격 가능하면서 간격 8에서 턴을 종료할 수 있다는 점. 두 번째로 상대 시선, 너무 전진했다간 조기에 수호령식의 거리에 착지하고 만다는 점. 이 두 가지 요인이 겹쳐 3턴 째의 풀 버스트에 상대가 맞고 만다.
여기까지 맹공을 받은 상대는 자원이 너덜너덜해져서 공격할 여유가 없어진 채로 수호령식의 간격까지 와버리기 때문에 두 번째 패산에서 느긋하게 수호령식을 맞춰주자. 간격이 멀다면 만개한 꽃길에서로 오라를 비우고 전진한다. 사계절은 다시 돌아온다를 쓴다면 5턴 째에 2 밑까지 땡길 수 있으니 거기서 백스텝-벚꽃 날개-백드래프트-돌격령식-래피드 파이어를 쓴다. (플레어가 있다면 이 깃발의 이름 아래 대상으로 만개한 꽃길에서 등도 시야에 넣어두자)
일반적인 히미카로는 이런 어중간한 공격 방법은 쓰이지 않지만, 만개한 꽃길에서에 의한 자신의 자원 담보, 초반부터 상대의 자원박탈, 돌격령식에 의한 회복에 따라 이 시점에서 상당히 여유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잘하면 세 번째 패산에서 뽑아온 재생을 쓸 여유도 있다.
남은 건 흐름으로 이 깃발의 이름 아래와 돌격령식을 조합하여 몰아치기를 하여 승리.
글이 길어졌지만, 이 덱으로 진 기억이 별로 없을 정도로 꽤 자신있는 덱이라 한 번 써보길 바란다. 호노카가 어째서 강한가를 실감할 수 있다.
3-3. 히미카/호노카 총정리
· 백드래프트-돌격령식이 강하다.
· 할 수 있는 게 너무나 많아서 유연한 덱 구축이 강점. 상대에 맞춰서 덱을 구축하자.
· 백드래프트-돌격령식이 최강.
P. S.
이번에도 전에 쓴 글처럼 이 뒤에 준결승까지 올라간 시합 리포트가 이어집니다만, 마찬가지로 핵심적인 내용은 대부분 다 들어있다고 생각해서 요청이 따로 없다면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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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늘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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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된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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