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의 지배권을 가져가는 효과가 카드풀에 있습니다

‘내 차례가 끝날 때’에서 내 차례는, 해당 카드의 지배자의 차례를 말합니다.

레딧이나 긱보면 활성화 플레이어로 지칭하던데 owner이 아닌 이유가 있나요?

해당 유물을 지배하고 있는 활성화 플레이어의 차례라고 한 얘기라면 맞습니다.

카드를 누가 지배(컨트롤)하고 있느냐는 누구의 전선에 놓여있는가로 보는데,
송곳니 동굴에서 말하는 '내 차례'는 해당 유물이 놓여있는 전선의 플레이어 차례를 말하는 것입니다.

카드의 소유자(Owner)는 그 카드의 뒷면을 공유하는 덱을 쓰는 플레이어이며,
게임 중에서 소유자는 카드 효과가 특별하게 소유자와 상호작용하는게 아닌 이상
카드가 플레이 영역 밖으로 나갈 때, 어디로 되돌아가느냐를 정할 때 참고하는 것 외에는
기본적으로 별다른 효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