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에 내용을 많이 수정했습니다.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다이브다이스입니다.

1. 습격 키워드를 가진 생명체가 재해 키워드를 가진 생명체를 공격하면, 활성화 플레이어가 두 키워드 중 무엇을 먼저 처리할지 결정합니다. 만약 습격을 먼저 처리해서 습격의 피해로 재해 생명체가 파괴되었다면 파괴된 생명체의 재해는 처리되지 않으며, 마찬가지로 재해를 먼저 처리해서 재해의 피해로 습격 생명체가 파괴되었다면 파괴된 생명체의 습격은 처리되지 않습니다. 만약 한쪽 키워드로 인해 입힌 피해로 상대 생명체가 파괴되지 않았다면, 그 상대 생명체의 키워드 또한 마저 처리해야 합니다.

2. 네. 가능합니다. 포획의 항아리에 적힌 능력은 '대체 효과'로, 이 능력을 처리하기로 했다면 보너스 기호를 포획 보너스 기호로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바뀐 포획 보너스 기호에 서기 파비안의 능력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3. 몇 번째 세트에서 발매된 덱인지에는 상관없이, 상호간에 게임을 즐기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각 세트마다 핵심이 되는 특징이 조금씩 다른 탓에, 덱끼리의 상성이나 밸런스가 다소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회에서 이러한 게임이 가능할지는 해당 대회에서 주최측이 정한 규칙에 의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도 1번 항목에 대해 살짝 질문을 남겨봅니다.

1.
룰북 "차례 진행 순서도" 에서는

"아래 도표에 같은 시점에 발동된다고 적힌 효과들끼리의 처리 순서는 활성화 플레이어가 결정합니다."

일단 모두 "발동" 은 하고, "처리" 순서를 결정한다고 이해했습니다.

2.
용어집의 "능력, 카드 능력" 항목에서

생명체, 유물 또는 업그레이드에 적힌 능력은 비플레이 영역에서 사용(발동)된다는 언
급이 별도로 없는 한 그 능력이 적힌 카드가 플레이 영역에 놓인 동안에만 유효합니다(
발동됩니다).
"하지만 한 번 카드의 능력이 발동되면, 발동 도중에 그 카드가 플레이 영
역을 벗어나더라도 그 능력을 끝까지 마저 처리합니다."

위의 내용을 볼 때, "재해" 키워드를 가진 생명체가, "습격" 처리 과정에서 플레이 영역을 떠나더라도,
이미 습격과 같은 시점에 "발동" 되었기 때문에, 마저 처리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BGG 에

https://boardgamegeek.com/thread/2249313/what-will-happen-if-creature-assault-attack-hazard

가 있기는 한데 시점이 2019년 8월이고, 2번의 용어집에 내용이 추가된건 최신인 2020년 7월 룰북 (영문기준) 입니다

1번의 적용은 어떤 규칙을 근거로 이미 트리거된 재해나 습격이 해결되지 않는건가요?

1번 답변에 대해서 이미 재해가 발동 되었는데 나머지 전투 과정이 스킵되어서 이미 발동한 재해도 처리 하지 않는것인가요?

룰북에 전투 항목에서

전투에 사용한 생명체, 또는 공격 목표로 선택된 생명체가 습격, 재해, “전투에 사용하 기 전:” 효과 등으로 인해 파괴되었다면, 그 이후 진행해야 할 전투(서로가 자기 공격력 만큼 피해를 입히는 과정)는 취소됩니다.

취소되는 부분은 서로 공격력 만큼 해를 입히는 과정만 취소 되는게 아닌가요? 해당 과정까지의 모든 능력들이 취소되는 건가요?

감사합니다.

혹시 재해와 견제와 싸우게 되면 어떻게 되나요? 견제가 공격을 했다는 가정입니다.

견제는 상호 전투 처리시에 방어 측에 의한 피해를 받지 않는 것이며 그 이전 상황은 그대로 처리하게 때문에,
공격 측은 재해의 피해를 우선 받고 살아남아 있다면, 피해 없이 공격이 가능합니다.

아래 공식 답변이 올라왔으니. 이 글의 내용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맥락을 위해 내용을 남겨둡니다만, 아래 공식 답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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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을 조금 많이 수정하였습니다..

1. "전투에 사용하기전:", 습격, 재해 는 같은 타이밍에 발동하고, 활성화 플레이어가 순서를 결정하면 됩니다.

문의하신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활성화 플레이이어가 습격-재해 순으로 처리하게 될것 같은데요,
( 파괴됨효과에 따라 다른 순서를 택할 수도 있습니다.)

- 습격 처리를 하면서 상대 생명체가 파괴되었다면, 그 생명체의 파괴됨 효과를 처리합니다 (존재한다면)
- 다음으로 재해 처리를 하고, 내 생명체가 파괴되었다면, 그 생명체의 파괴됨 효과를 처리합니다 (역시 존재한다면)

어떤 순서로 해도 습격-재해 처리에 의한 생명체의 생존여부는 동일하고, 파괴됨 효과가 양쪽에 존재할 때,
그 순서를 위해서 습격, 재해 처리 순서를 활성화 플레이어가 결정하게 되겠네요.

습격, 재해를 처리하면서 한 쪽이라도 파괴되었다면 실제 전투과정은 일어나지 않고 종료됩니다.
이때 공격측이 살아남았더라도 "전투:" 효과는 처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공격측 생명체가 살아남았다면
전투과정 자체는 일어난 것이기 때문에 공격측의 "전투에 사용하고 나면:", "사용하고 나면" 효과들은 발동합니다.

2. 됩니다.

3. 이건 대회 주최측의 결정에 따라 다르겠네요. 일반적으로 같은 언어판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