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후루요니 덱 사전」의 5-11  「오보로/탈리야」의 페이지입니다.
※이 기사는 시즌 7-2 시점에서 적은 것입니다. (2022.08.31에 업로드, 2022.09.11에 업데이트)

■오보로/탈리야에 대해서

장점

① 상대의 전술이나 게임 전개에 대한 대응력이 높고, 유연한 싸움이 가능
[Julia's BlackBox] 에 의한 Transform 의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상대가 취하는 전술이나 게임의 진행에 따라 전략을 변경할 수 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② 설치와 기동으로 효율이 좋은 움직임이 가능
오보로/탈리야 조합의 장점 중 하나는 기본동작을 하며 설치를 준비할 수 있다는 점과 공격하면서 간격을 조작할 수 있는 기동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진・휘감기・품기에 사용되는 자원은 패를 덮으며 설치에도 사용할 수 있어 낭비가 없고, 기동을 사용하여 간격을 맞추며 오보로의 공격에 연결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③ 설치와 Beta-Edge 등의 추가 기본 동작과의 궁합이 발군
오보로의 탈리야의 조합은 설치를 준비하며 추가로 기본동작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패의 [그림자 마름] 이나 [철사], [유도] 등을 덮으며 Beta-Edge 를 날리는 것은 AP 손실이 없으면서 또한 강하다.

단점

① 사용하기 쉬운 고플레어 비장패가 없고, 타점이 낮고 결정력이 부족
오보로의 고플레어 비장패라고 하면 [쿠마스케] 이지만, 오보로/탈리야 조합으로는 맞추는 것은 수월하다고 해도 상대가 적절하게 케어하거나 스텝 대응을 하는 것만으로도 사용하기가 어려워져 킬각 계산에 넣기는 어렵다.
다른 비장패도 게임을 끝내거나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턴킬을 낼 수 없는 것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② 열세인 상황에서 역전이 어려움
1번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열세에서 판도를 뒤집기 어렵다는 것이다. 초중반에 라이프 차이가 크게 나면 그 후의 진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오보로/탈리야의 각 카드의 짧은 평가

[철사] → 우수한 3-4 2/2. 이 카드 때문에 2/1 공격이 라이프에 통과하기 쉽다. 상대의 오라가 2라면 [철사] 때문에 [Alpha-Edge] 1/1 이 라이프에 들어가기도 한다.
[그림자 마름] → 뭔가 여러 가지 굉장한 것이 쓰여 있다. 설치로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고 싶지만, 케어하는 상대에게는 손패에서 바로 사용해 대응불가 2/1로 사용해도 괜찮다.
[그림자 마름] 을 덮은 상황이고 간격이 2일 때 상대 손패에 대응 카드가 있을 것 같다면, 공격적으로 재구성해 상대의 대응 카드를 덮게 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참격난무] → 화력 부족을 보충할 목적으로 넣을 수 있다. [Steam Cannon] 과는 취사선택하자.
[닌자걸음] → 상대가 채용하면 「잘 넣었네! 대단해!」라고 말할 것 같은 감상.(역: 의역. 닌자걸음이 뉴비가 무지성으로 넣는다는 뜻인 것 같은데 모르겠음)
[철사][그림자 마름][닌자걸음] 을 채용하면 그림자 마름을 설치가 아니라 손패에서 사용해도 [철사]를 맞추기 쉽기 때문에 뭐 용서할까 하는 기분이 든다.
[유도] → 스텝 대응으로 사용하려고 하면 상대가 케어해서 오라 5를 유지할 수도 있다. 따라서 대응 불가 오라 1 데미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가 오라 3 이하로 턴을 넘겨주면 설치 [유도] [Steam Cannon] 을 보여주자.
[분신술] → 탈리야의 카드 중에는 2번 연속으로 사용해도 좋은 카드는 없는 것이다...
[생체활성] → 아카사키식 오보로/탈리야(역:하단 참조) 로 [Julia's BlackBox] 를 재기시켜 여러 번 Transform 하는 게 좋아. 문제는 빈틈을 안 터트릴 수 있을까...

[쿠마스케] → 간격 3에서 기동전진 하면 상대는 앞스텝이나 1이탈 1후퇴하지 않으면 [쿠마스케]를 맞기 때문에 케어를 강요하는 느낌이 있다. 다른 조합에 비하면 그런 식으로 맞추는 방법이 있으므로 오보로/탈리야의 [쿠마스케]는 어쩌면 좋을지도.
[토비카게] → 만능 대응. 덮여 있는 [Burning Steam] 과 [Waving Edge] 를 [토비카게] 로 사용하여 공격하면서 기동으로 스텝 대응을 할 수 있다. 대응으로 쓰는 [그림자 마름] 도 물론 강하다.
[우로우오] → 오보로/탈리야의 [우로우오]. 써 본 적이 없어 모르겠어... 간격 2에서 싸우는 상대라면 채용 가능성이 있나...?
[미카즈라] → [미카즈라][Alpha-Edge] 구축에서는 속공으로 타점이 되고, 아카사카식에서는 품기를 할 틈이 없기 때문에 플레어를 공급하는 용도로 여러 번 사용하게 된다. 꽤 의지가 되는 비장패.


[Burning Steam] → 간격 3에서 사용하고 기동전진 하면서 턴을 넘기면 다음 자신의 턴에 간격 3-4로 시작하기 쉽고, [쿠마스케] 를 맞추기 쉽다는 점은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다.
[Waving Edge] → 간격 2에서 사용하고 기동전진 하면서 턴을 넘기면 다음 자신의 턴에 간격 2-3으로 시작하기 쉽고, 설치 [그림자 마름] or 설치 [철사] 를 맞추기 쉽다.
[Shield Charge] → 1연소로 3/2 라는 전력이 아닌 가장 강한 통상패라는 역할. 채용한다면 승부처가 되는 시점까지 온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Steam Cannon] → 설치 [유도] 후에 [Steam Cannon] 을 사용하여 오라 3으로 턴을 넘겨준 상대의 라이프를 3점 취할 수 있는 것이 즐겁다. 오보로/탈리야의 이 움직임을 케어하려면 오라 4를 갖춰야 한다.
[Stunt] → 속공 구축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라를 비우고 빠르게 앞으로 나와 초반에 공격하고 싶을 때 사용한다.
[Roaring] → 선턴 [Roaring] 은 탈리야의 인사. 초동의 자원을 빼앗으며 안정적으로 연소할 수 있기 때문에 [Julia's BlackBox] 나 [Omega-Burst] 와 세트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Turbo Switch] → 만능 대응패. 이 카드 1장 때문에 삼습일사에서 탈리야가 밴되는 경우도 있다. [생체활성] 사용 시에는 빈틈이 터지지 않도록 지키는 키 카드이기도 하다.

[Alpha-Edge] → 기동하면 사용할 수 있는 1/1. 화력 보조로서 기동 공격과 함께 사용한다.
[Omega-Burst] → 편리한 비장패 대응. 그렇지만 미리 연소해두지 않으면 원할 때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기동으로는 바로 연소할 수 없으므로 그 점에는 주의.
[Thallya's Masterpiece] → [Alpha-Edge], [Omega-Burst], [Julia's BlackBox] 가 너무 강해서 좀처럼 채용되지 않는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종의 메타카드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하가네를 상대할 때 간격 5를 항상 유지하는 데 사용하거나 상대의 주요 간격에서 종횡무진으로 도망치는 데 사용한다.
[Julia's BlackBox] → 오보로/탈리야 조합에서는 추가 기본동작으로도 설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좋다.


Form:YAKSHA/Form:NAGA/Form:GARUDA
→ YAKSHA 는 모든 카드가 Beta-Edge 가 되기 때문에 구축③ 같은 과감한 카드 채용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YAKSHA 가 화력이 높아 우선하고 싶지만 NAGA 를 사용하는 경우는 상대의 고플레어 비장패에 의한 연속 공격을 막고 싶은 경우(예시: 사이네), 이쪽에서 통상패로 충분한 공격을 할 수 없는 상대(예시: 토코요, 미즈키)에게는 Gamma-Ray 에 의한 재구성 데미지를 노릴 때가 있다.
다만 익숙하지 않은 상대는 YAKSHA로 해도 괜찮다.(잘 하다가 NAGA 나 GARUDA 가 되면 후회하기 쉽다)
GARUDA 는 여러 번 Transform 할 경우 2번째로 쓰는 게 강하다.

■오보로/탈리야의 구축 예 ①설치 YAKSHA 비트

철사, 그림자 마름, 참격난무, Burning Steam, Waving Edge, Shield Charge, Turbo Switch
Alpha-Edge, Omega-Burst, Julia's BlackBox

기본적으로는 빨간 카드(공격) 중심의 구축. [Julia's BlackBox] 의 Transform 은  YAKSHA 를 상정.
추가 기본동작 Beta-Edge 에 의해 카드를 덮으면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와 Beta-Edge 의 궁합이 좋다.

급하게 Transform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Roaring] 이 아니라 [Waving Edge] 를 채용한다.

■오보로/탈리야의 구축 예 ②[미카즈라] [Alpha-Edge] 속공

철사, 그림자 마름, 닌자걸음, 유도, Burning Steam, Waving Edge, Shield Charge
미카즈라, Alpha-Edge, Omega-Burst

초반부터 비장패의 1/1로 여러 번 공격하는 속공 구축.
게임 흐름은 1턴 전진, 2턴에 간격 7에서 [미카즈라] 1/1, [Alpha-Edge] 1/1 을 오라에 맞추고 상대가 앞으로 나가게 한다.

3턴부터
간격 5에서 전진해 간격 4
→ [Burning Steam] 으로 2/1 후 기동전진
→ 간격 3에서 [Alpha-Edge] 1/1
→ [철사] 2/2 후 전진
→ 간격 2에서 [Waving Edge] 3/1 후 기동전진하여 간격 1
→ [Alpha-Edge] 1/1
→ [Shield Charge] 3/2 데미지를 간격으로 하는 것이 이상적인 움직임.
그렇기 때문에 3턴에 [Burning Steam], [Waving Edge], [Shield Charge], [철사] 를 손에 쥐는 것을 목표로 한다.
2/1 · 1/1 · 2/2 · 3/1 · 1/1 · 3/2 로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가 가장 덜 아프게 맞는다고 해도([철사], [Shield Charge] 를 오라로 받는다) 라이프 4점을 초반부터 취할 수 있다.

그 후에는 적절히 라이프로 공격을 받거나 [Omega-Burst] 로 조화결정을 회복하면서 손패를 모아 2번째 연속공격으로 라이프를 깎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체안

상대의 오라를 많이 깎아낼 수 있는 구축이기 때문에 [닌자걸음] 을 [참격난무] 로 바꾸면 통하는 경우도 많다.

■오보로/탈리야의 구축 예 ③아카사키 식

그림자 마름, 유도, 생체활성, Shield Charge, Steam Cannon, Roaring, Turbo Switch
미카즈라, Omega-Burst, Julia's BlackBox

아카사키 씨가 만든 탈리야O의 2회 이상 Transform 구축. 상급자용 덱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신세 진 추억이 있는 구축입니다.
상급자 용인데 입문 시절부터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었던 점은 용서해 주세요

자세한 것은 「아카사키식 닌기(忍騎)」를 참조.

[생체활성] 의 빈틈을 지키고, [Julia's BlackBox] 를 결투 중에 2번 사용한다.
선턴 [Roaring] 후 2전진 하며 [유도] 를 덮는다. 상대가 오라 3 이하로 턴을 넘기면 공격적으로 재구성해 설치 [유도] 로 오라를 벗기고 [Steam Cannon] 을 라이프에 통과시킨다. (오라 4 이상이면 보통 [Steam Cannon] 을 사용한다.)
상대 공격에 적당히 [Turbo Switch] 로 대응하고 재구성 [생체활성]을 전개하면서 YAKSHA 로 Transform 한다.

YAKSHA 의 위축과 상대 1드로우 제한, Turbo Switch 등으로 [생체활성] 의 빈틈을 지킬 수 있으면 [Julia's BlackBox] 를 재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GARUDA 로 Transform.

그렇게 함으로써 어느 간격에서도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앞에서 싸울지 뒤에서 싸울지는 상대에 따라 선택하자.

■오보로/탈리야의 구축 예 ④기동 [쿠마스케]

철사, 그림자 마름, 참격난무, 닌자걸음, Burning Steam, Waving Edge, Stunt
쿠마스케, 토비카게, Omega-Burst

모처럼 [쿠마스케] 를 맞추는 방법이 있는 조합이니 구축 예시로 써야지! 하는 마음에 작성.

간격 3에서 기동전진 하는 것으로 특별한 스텝 카드나 상대의 1이탈 1후퇴가 없으면 간격 3-4가 보장되기 때문에 [쿠마스케] 를 맞추기 쉽다.

[토비카게] 는 소거법으로 넣었지만 킬각 시에 타점이 될 뿐만 아니라 [Burning Steam] or [Waving Edge] 를 덮음패에 넣어 두면 스텝 회피도 가능하다.

의역 다수
오탈자나 오역 수정 환영

출처 : 후루요니 덱 사전
https://hikari-fryn.blogspot.com/2022/08/5-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