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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소개 - 응원단장 민 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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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01: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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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
민 티 판은 전용 자산을 이용하여, 다른 장소에 있는 조사자에게도 카드를 소모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꿈 일기(꼬마의 꿈)을 사용하고 빅핸드를 유지한다면 매 라운드마다 한 번씩 ?x4를 소모해줄 수 있어서, '기본 능력 카드 10장을 모두 굴리면서 강한 덱'을 목표로 짠 덱입니다.
21 경험치 덱에서 중요한 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꿈 향상 영액'은 빅핸드를 유지하면서 카드도 뽑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두 장 모두 깔 필요는 없고 한 장만 깔면 됩니다.
'비전 계몽'은 꿈 일기 + 돋보기x2를 유지하면서 핸드 제한을 늘려주는 역할입니다. 민 티 판의 고유 약점인 '황색의 왕'이 서적 + 손 슬롯이라 약점 대비에도 도움을 줍니다. 없어도 이론상으론 덱이 돌아가지만, 그래도 있는 편이 좋습니다.
꿈 향상 영액과 함께 사이좋게 한 장씩만 깔면 충분합니다.
다른 조사자의 테스트에는 카드를 한 장만 소모해줄 수 있는데, 이때 아이콘을 추가해주는 귀중한 카드입니다. 업그레이드하면 카드 드로우가 따라와서 더 좋습니다.
빅핸드여도 소모를 마구 해주면 핸드가 줄어들 텐데, 이 카드가 있으면 매 라운드 공짜 드로우가 확보되어 카드를 소모하면서 빅핸드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돌끝못이 없으면 '유물 사냥꾼'으로 악세서리 슬롯을 늘린 후 '소름끼치는 토템'을 두 장 깔고 다니거나, '미궁에 빠진 조사'로 드로우 속도를 보충합시다.
덱 공간이 늘어나지만 덱을 처음 한 바퀴 돌릴 때 필요한 드로우 수는 동일합니다. 게다가 게임 시작 전에 능력 카드 뷔페를 열게 되는데, 이게 처음 다섯 턴 동안 매 턴 무료 드로우 1장을 주는 셈이라 이 덱에 매우 좋습니다. ('세계 XXI'를 빠르게 쓸 수 있는 건 덤입니다.) '꿈 향상 영액'을 활용하여 추가 드로우를 확정짓는 것도 강력합니다.
'사건 해결'은 액션 안 들어가는 경제 소스라서 넣었긴 한데, 사실 경제 소스는 어느 걸 쓰든 큰 차이가 없습니다. '비상물자'는 아이콘이 없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야근'은 아이콘 종류를 다양화할 수 있습니다. '수수께끼의 글귀'는 지식 아이콘 두 개라서 덱이 두 바퀴 이상 돌고 자산이 다 깔린 뒤에도 도움이 되지만, 이 덱은 자기 차례가 아닌 신화 단계나 남의 차례에 카드를 더 많이 뽑는다는 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우선 업그레이드는 '꿈 일기(꼬마의 꿈)'이고, 그 이후로는 '선조의 지식', '세계 XXI', '소름끼치는 토템(3)'을 적당히 원하는 순서로 해주면 됩니다. 그 이후로는 무난히 좋은 카드(돋보기(1), 길잡이, 지름길(2), 통찰력(2), 추론(2), 학구열, 유물 사냥꾼, 카리스마+조력자(휘튼 그린 등), 날 선 관찰력, 끈기)를 향상/구매해주시거나, '진실의 눈'으로 조우 스나이핑을 하는 등, 취향에 맞게 운영하면 됩니다.
멀리건은 밀란 / 꿈 향상 영액 / 전용 자산 / 타로 / 소름끼치는 토템(3)은 킵, 나머지는 버리면 됩니다.
QnA
Q.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는 왜 안 쓰나요?
A. 같이 게임을 한 수호자가 마크 해리건이라서 그쪽에 양보한 게 제일 컸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선조의 지식' 때문에 본 덱에 있는 숙련 카드 수가 애매하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추론(2)'와 '날 선 관찰력'을 넣고 드로우 속도를 높이면 충분히 커버되긴 합니다.
Q. 금기 적용 되나요?
A. 금기 목록에 오른 카드가 밀란 박사뿐이라 문제 없이 돌아갑니다. 다만 이 경우 경제 소스는 '사건 해결'로 해서 고장막값 장소에서 터뜨리는 편이 좋습니다.
Q. 전용 자산을 빨리 뽑으려면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다(5)'를 써야 할 것 같은데 안 쓰나요?
A. 팀원이 특정 자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게 아니라 민 티 판 혼자 쓰기 위한 목적이라면, 차라리 통찰력(2) 두 장을 사서 드로우 속도를 높이는 게 더 낫습니다. 드로우가 빠른 덱이라서 덱이 여러 바퀴 도는데, 두 번째 바퀴부터는 '갖은~'은 쓸모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Q. 피해 수단이 없는데 괜찮나요?
A. 보통은 '꿈의 정수', '손재주', '유레카'를 던져서 회피한 뒤 도망치거나 팀원이 와주길 기다렸습니다. 평소에 팀원에게 '제압'이나 '배짱'을 선물해서 점수를 따두는 걸 잊지 말고요.
덱 첫 바퀴에 자산 세팅이 끝나고 나면 두 번째 바퀴부터는 모든 자산이 (비상 시 자산 교체를 대비하는 게 아니면) 손에서 노는 카드가 되니, 이걸 활용하기 위해 '비술 주문'을 덱에 넣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Q. 캠페인 중에 "가라 마크, 물음표 다섯 개를 줄 테니 단서를 캐와!", "마크 마크!"라는 대화를 나누며 포켓몬 마스터의 꿈을 키웠다는 게 사실인가요?
A. 팀원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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