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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시판 > 반가움과 기쁨. 그리고 쓰라린 아쉬움. (벚꽃 콜라보 카페 후기)
  • 2023-04-16 21: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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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1 IDEN
반가움과 기쁨. 그리고 쓰라린 아쉬움. (벚꽃 콜라보 카페 후기)

지난 4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유저가 개최한 비공식 벚꽃 내리는 시대의 결투를 의 콜라보 카페. [벚꽃이 내리는 4월에는 카페를]에 방문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바빠 조금 늦어지게 되었지만, 이렇게 콜라보 카페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했던 것들을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달력이(가) 표시된 사진자동 생성된 설명
[보이십니까! 24+1명의 여신이! 최신 확장까지 빠짐없이 모두 들어갔어요!]


먼저 4월 8일, 저는 오후 1시 반쯤 콜라보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원래 주변 합정역 부근이 벚꽃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던데, 하루 전에 비가 내려 모든 벚꽃이 진터라, 4월에 벚꽃과 함께 한다는 이벤트의 이름과의 매치는 조금 아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래서 그런지, 콜라보 카페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주변 건물을 빙빙 돌아도 보이지를 않더군요. 어제 비 때문인가, 왜 벚꽃도 벚꽃 콜라보 카페도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하고 고민하고 있었을 때…!
 

[건물과 건물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면 보이는 건물의 유리창에, 익숙한 모습들이 보인다!!!]



벚꽃 결투의 여신들이 보이는 그 길을 따라, 카페로 바로 이동했습니다!




[여기다 포와포와]




[미코토를 반기는 형형색색의 여신들, 일본과 한국 등 전 세계의 미코토들의 협력을 받아 꾸며졌습니다. 여신님들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축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이제 입장을 할…!


[아 넵. 벚꽃 콜라보 카페 오셨군요?

넵 그럼 지금 들어가면…

아 현재 대기자 5팀 있습니다. 명부에 적어 주시면 호출해 드릴게요

…네!?!?]




상상치도 못했던… 대기자 명부에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사전에 알기로 카페 내부 규모가 30석 이상이라고 들었고, 오픈에서도 벌써 2시간 가까이 지난 시간이었으니까요.


그런데 내부에 이미 사람이 가득하고, 들어가려면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할 줄이야. 게다가 명부에는 이미 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는 듯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 게임에, 그리고 이 콜라보 카페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다고?]


처음 겪는 현상과 제가 인지해왔던 벚꽃 결투의 규모와 또 사뭇 다른 모습에 적잖이 당황하면서, 명부에 이름을 적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혹시 몰라서 일행보다 30분 먼저 와서 기다리기를 잘했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약 30분 정도… 기다림의 시간이 지난 뒤


[콜라보 카페 입성! 맨 처음 반겨준 건 설정집과 띠부실 그리고 수많은 벚꽃이었습니다. 다소곳이 앉아 계신 사이네님도 보이네요]


[이곳이 벚꽃 결투의 콜라보 카페라는 것을 알리는 거대한 스크린과 카드 전시대. 역시 차는 결투관전과 함께 해야죠!]



처음 들어온 안은 생각 이상으로 화사하고 밝았습니다. 카페 전체를 압도하는 벚꽃 결투의 장식물들과 그림들, 주최자분께서 센스 있게 배치해 놓으신 그간 일본, 한국에서 나왔던 공식/비공식 굿즈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페 전체를 가득 채운 미코토들의 결투하는 모습.




다 같이 벚꽃 결투 이야기를 하며 느긋하게 즐기는 선술집 느낌이 되지 않을까 했던 저의 기대와는 달리, 이곳 벚꽃 결투 콜라보 카페는 벚꽃 결투 그 자체가 주로, 결투를 매개로 서로 간의 대화를 이어나가고 계셨습니다. 미코토들에게 중요한 것은 이러한 벚꽃 결투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만이 아니라. 벚꽃 결투를, 그것도 처음 보는 누구와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원해왔었던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주최자분이 증정해 주신 풍성한 특전들, 주최자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만드신 특전도 있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일행과 함께 음료수도 한잔! 코루누의 얼음빛깔 밀크 쉐이크와 곰도리-샤워 (가라 쿠마스케!) 였습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결투에, 저희도 빠질 수 없죠! 일행과 함께, 즐거운 결투를 시작했습니다!]

많은 이들과 결투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역시 중간중간 이벤트도 정말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콜라보 카페에서 준비된 이벤트로는 [사이네님의 얼음 깨기 – 야츠하를 구하라]로 얼음깨기 펭귄을 통한 결투로 특전 집중력 카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야츠하님 무사 구출 성공!!]



\
[아 참고로 결투는 제가 저력 맞고 죽었답니다. 꽥 (5/5 아파요)]







[물론 결투 이후에는 다시 체력을 회복했습니다. 야츠하님의 별바다와 렌리의 거짓말 드링크! (내가 메뉴판 봤을 때는 분명 보라색이었는데???)]


벚꽃 콜라보 카페에서 여러분들은 디테일을 얼마나 발견하실 수 있으셨나요? 주최자님의 손길이 닿았던 부분을 제가 조금조금씩 확인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발매되거나, 일본에서만 발매되었던 확장들. 그리고 역대 대회의 참가상이었던 포스트 카드들]

[사이사이 숨어 계셨던 SD 여신들]


[구석에서 벚꽃을 만끽하고 있던 인형들]



[호노카 시스이 카나에 3픽 1밴]




[팬아트로 꾸며진 벽과 벚꽃이 그려진 많은 소품들까지!]

그리고 입구에도 어느샌가 많은 미코토들의 메시지가 붙어 있더군요


[콜라보 카페의 이야기도, 벚꽃 결투에 담긴 각자의 이야기와 철학, 그리고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던 벽의 일부]




[저희도 그 마음에 함께 하고자, 부족한 실력이지만 시스이를 그려 붙여 보았습니다. 일행은 카나에 님을 그려 주셨는데… 피자의 여신이… 되어 버렸군요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카나에님)]



그렇게 벚꽃 콜라보 카페를 즐기는 것의 일부에는, 이전부터 함께 같이 벚꽃 결투를 함께해 온 미코토들과의 반가운 재회도 함께했습니다.

아직 한글판이 발매되기 전부터 일본판 벚꽃 결투를 시작해 알게 되었던 분들. 그리고 서울에서 같이 벚꽃 결투를 즐기다가 지방으로 내려가셨던 분들. 그리고 먼 지방에서 이곳의 소식을 듣고 찾아오신 분들까지. 반가운 사람들도,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모두 함께 인사와 즐거운 결투를 나누었습니다. 대화요? 그것은 곧 결투니까요!





[벚꽃 내리는 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콜라보 카페는 참 여러가지로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전, 몇 년 전 일본판으로 같이 게임을 즐기셨던 분들도 모이는 자리가 되니 더더욱 그렇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2020년, 처음으로 한국에서도 공인 대회를 열어보겠다고 모여, 인원을 모집하고 장소를 섭외하고. 전국에서 처음 대회를 연다고 해서 모인 8명의 미코토와 함께 결투를 펼쳤었던 그 순간을 지나.



어느새 각자 한글판 벚꽃 결투를 손에 쥐고, 이렇게 모여서 즐겁게,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과 거리낌 없이 결투할 수 있는 벚꽃 결투의 장이, 열리게 되었구나 하는, 조금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작고 크게 벚꽃 결투 대회를 열고, 모임을 주최하거나 참가하고. 많은 분들과 만나고 교류했던 그대로. 기존의 분들과 많이 재회하고 만나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벚꽃 결투의 성장과 많은 미코토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며.



[벚꽃 내리는 시대는, 여기에도 있는 게 아닐까.]



라고 조금, 반가움과 기쁨이 들었습니다.




--------------------------------------------------------



이전 일본 나고야에 있을 때, 인터넷에서 공지를 보고 무작정 찾아갔던 일본 첫 대회에서. 당황스러운 외지인일 수 있던 저를 그곳의 미코토들은 따뜻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그곳에서 체류하였던 1년간 그들을 통해 일본 각지의 다른 미코토들과 교류하고, 벚꽃 결투를 즐기고. 크고 작은 행사도 같이 가고, 코로나 시대에 고통스러운 타지 생활 중에는 서로 도움도. 교류도 주고받았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보며, 저도 다짐했습니다.

일본에서 돌아가 다시 한국으로 가면, 그 곳에서도 이렇게 벚꽃 결투를 할 수 있는, 그런 개최자가 되어서 벚꽃 결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싶다고. 그들은 그런 제게, 부디 그곳에서도 즐거운 벚꽃 결투가 퍼지면 좋겠다며 응원해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들에게, 벚꽃 결투를 이제 한국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이야기해도 되지 않을까?

조금은, 자신을 가져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즐거웠던 1일차를 뒤로 하고, 다시 2일차의 카페를 향해 갔습니다.



어제는 일행과 함께 갔다면, 오늘은 혼자서. 미코토로서 참전했습니다!




[저의 여신 라인업! 자 모두 덤벼라!!!]


[유키히님의 인연의힘을 받아, 새로운 인연이 함께하기를!]



어제는 기존에 아는 사람들과 함께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면, 오늘은 완전히 새로운 한 명의 미코토로서 많은 사람들과 결투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갔으나…




[정말로…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정말이었습니다. 어제 지방에서 오셨던 미코토들이 모두 내려가셨는지. 어제 뵈었던 분들은 다들 안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콜라보 카페는 어제처럼 모두 만석에 대기까지 있었습니다.
그래도 오랜 기간 벚꽃 결투의 커뮤니티와 대회를 개최했었던 저도 알지 못하는, 이 벚꽃 결투를 즐기는 또 다른 미코토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교류에. 그 누구보다 마음이 두근거렸습니다





[물론. 그런 만큼 진짜, 최고의 전략으로 상대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 간다. 진심의 듀오!]


[벚꽃 결투가 아직 익숙하지 않으신 분도, 아직 많은 여신을 사용해보지는 않으셨다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또 새로운 미코토와 함께 하는 결투는 새롭고도. 즐거웠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 처음 만나는 어색함을 넘는 함께 즐기는 벚꽃 결투라는 게임과 그 안에서 주고받는 공격과 대응. 통상패와 비장패. 그리고 서로의 간격을 조절해가는 두근거림과 수싸움은 서로를 잇는 또 다른 무언의 대화가 되어 그 결투에 임하는 둘에게 동질감에서 오는 친근감과 승부를 향한 경쟁심까지. 어찌보면 모순될 수 있는 둘 혹은 그 이상의 감정을 불러 일으킵니다.



그러한 두근거림이 우리를 이러한 벚꽃 결투의 장으로 이끌고, 이곳에 머물게 하는 게 아닐까.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제 자신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한 명의 외지인이 된 것 같은 느낌.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도 외롭지 않고, 벚꽃 결투를 함께 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다는 그 객체 없는 친절함에, 그리고 그 새로움을 다 같이 느끼는 자리. 이 감정을 모두가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결투장은 조금씩 한산해지고, 대기 없이도 입장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한낮을 지나 점차 저녁대로 접어드는 시간대가 되자.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콜라보 카페를 하는 벚꽃 결투, 한번 해보시지 않으실래요?]

다른 카드 게임의 덱박스를 한 손과 가방에 든 몇 사람이 콜라보 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다들 다른 카드 게임의 대회를 마치고 온 것인지, 오늘 자신이 사용했던 덱과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기 다 같이 오셨으니, 한번 같이 즐겨 보시죠?]


그 중 한 분이 가방에 챙겨오신 벚꽃 결투를 꺼내시고는 책상에 세팅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이전 일본판만 있던 시절에 제가 학교 동아리원들에게 이 게임을 같이 해보지 않겠냐며 소개하던 모습이 겹쳐 보였습니다.


아, 저분도 그 예전의 나와. 같은 상황이구나.



함께 온 다른 일행들도 벚꽃 결투가 꾸며진 모습과 사람들이 즐겁게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며 흥미가 생겼는지, 그분의 룰 설명을 주의 깊게 듣고, 최초의 결투를 해 보는 모습을 옆에서 살짝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저 일행은 다른 카드게임 말고도, 이제 같이 벚꽃을 할 수도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소개할 때는 일본판이라는 언어의 장벽도 있었고. 당시 가격으로 30만원 정도를 들여야 한국에서 풀세트를 맞출 수 있었기에. 매번 알려주더라도 거절당하기 일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판도 있고, 접근성도 이렇게 좋아졌으니 모두 즐겁게 할 수 있겠지…



[그래서 이 게임 어디서 살 수 있는데?]


그 질문에 알려주던 사람이 그대로 굳은 채. 할 말을 잃은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조금 지나자, 그 파티는 바로 콜라보 카페를 떠났습니다.






이후에도 한팀 두팀, 여러 팀들이 들어왔습니다.

공통점으로는 낮에 왔던 팀과는 달리 벚꽃 결투 박스가 인원수만큼 있지 않았습니다. 게임을 알려주려는 미코토, 혹은 관심이 있지만 아직 구하지 못한 미코토.

“우리 셋 중 코어 가진 사람은 ㅁㅁ니까, 난 둘이 하는 것 관전만 할게.”

결국 그 미코토가 속한 일행도, 음료 한잔과 함께 결투 한판을 하고 카페를 떠났습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몇 팀이 지나고 지나자. 어느덧 카페를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콜라보 카페의 마지막을 장식한 결투, 0거리 일렁이는 불꽃과 함께 막을 내립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카나에님 종막덱 할걸)






[일요일은 거짓말이 아닌 본심으로 돌아와 주신 렌리의 크림소다, 보라색이 되었습니다]
[반증 성공]






마지막 콜라보 카페를 끝까지 남아 마무리하는 것을 지켜보고, 미코토들도 각자 귀갓길에 올랐습니다.


어제와 오늘, 정말 멋있고 뜻 깊은 콜라보 카페였습니다.



저희가 함께 즐기던 벚꽃 결투가 이렇게 비공식 행사를 열고, 많은 미코토들이 다시, 그리고 새롭게 만나는 자리가 되고, 벚꽃 결투라는 게임 하나로 모이게 되는. 그런 단계까지 왔다고 당당히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요일에 만난 카페에서의 또 다른 감정은, 씁쓸한 쓰라림으로 남았습니다.


분명 이전, 일본판을 한국으로 수입해 와 즐기던 그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 되어야 할 설명회의 모습이, 제가 이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면서도 겪어야 했던 그 물리적인 한계. 게임 자체를 구할 수 없다는 한계에 부딪혀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씁쓸하게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하루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벚꽃 결투의 펀딩이 끝나고, 사람들이 물건을 수령한지도 꽤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 이후로도 펀딩판은 재고는 꾸준히 나갔고, 품절되었습니다.


이후에 일반판과 이회권의 선주문이 진행되었고, 그 사이에 확장도 발매되었습니다.



부디 그때의 저처럼, 벚꽃을 같이 하고 싶으나 게임 자체를 구할 수 없어 쉽게 권하지 못하는 이 상황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그리고 다른 새로운 미코토들과의 교류의 장도. 진검승부의 장도. 우리들이 이 벚꽃 결투라는 것에 가지는 기대를 함께 할 수 있도록. 긴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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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0 llu
    • 2023-04-16 22:09:19

    저도 콜라보카페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공식 행사가 아닌 점, 사람들이 많이 모인 점이 참 놀라웠어요.
    정말 일반판 및 확장판 일반 판매가 빨리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지인들 영업하기에도 쉽지 않아요.
    • Lv.17 뚜비뚜바
    • 2023-04-16 22:37:55

    일반판 선주문양이 생각보다 되게 적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과연 상황이 괜찮아질런지 걱정이네요
    • Lv.30 보라색맛났어
    • 2023-04-17 01:10:01

    미코토로써 무게추를 안박을 수가 없네요 정성후기 잘 읽었습니다 
    • Lv.47 채소밭
    • 2023-04-17 10:03:35

    저도 즐겁게 다녀온 콜라보 카페!! 후기 잘 읽었습니다.
    신규 유입이 어렵다는 것은 정말 아쉬워요 ㅜㅜ
    가~끔 인스타로 구매 방법을 물으시는 분들도 있으시거든요.
    • Lv.27 WALLnut
    • 2023-04-21 21:11:25

    현생이 너무 바쁘다보니 이제야 읽습니다
    이런저런 이슈로 보질 못했지만 디테일이 참 많군요
    그리고 일반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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