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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미플 완전전 대회 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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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0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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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8 brace
04월 29일 처음으로 미플 오프라인 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대회를 나가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과 느낀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회에 사용한 조합은 호노카 - 탈리야 - 미즈키입니다. 어느 덱에서나 무난한 호노카를 중심으로 미즈키의 단단한 방어력이나 탈리야의 기동능력과 넓은 적정거리, 플레어를 빼앗는 능력(이깃발/Shield Charge) 등 여러 장점이 있어 세 여신을 채용하였습니다.
시즌 8에서 가장 티어가 높은 시스이와 아키나는 아직 숙련도가 높지 않아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되돌아보면 탈리야 자리에 아키나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호노카 - 탈리야 : 후루요니 덱 사전 11-14 참조
(다이브다이스 - 탈리야/호노카 조합)
호노카 - 탈리야 조합은 호노카 축(패스트 오우카 플랜, 개막 플랜 등), 탈리야 축(GADURA, NAGA 플랜 등), 두 여신을 조합한 비트다운 플랜 등 여러 구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상대를 만나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호노카 - 미즈키 : 2-3 거리에서 싸우며 반공, 수호령식으로 공격을 이어나가는 조합입니다. 근거리 싸움에서는 서로 간격이 3 이하에서 싸우기 때문에 전장, 쏘아떨구기가 유용하고 중거리 싸움에서는 돌격령식으로 바꾸거나 신령 오우카 - 전투의 함성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탈리야-미즈키 : izu의 일기 참조
(https://izu24furuyoni.hatenablog.com/entry/2022/01/27/164751)
전장의 함성 - Steam Cannon + 창병으로 한 턴에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조합입니다. 또한 탈리야의 넓은 적정거리를 이용해 전장을 2번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결투
1회전(승) : 호노카 미즈키(탈리야) / 쿠루루A2 호노카 (아키나)
쏘아떨구기, 호령, 방벽, 제압전진, 정령식, 벚꽃보라, 전장
타테나시 대수문, 이 깃발의 이름 아래, 만개한 꽃길에서
이번 대회에는 4명 중 3명이 아키나를 채용하여 새삼 아키나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 깨달았습니다. 다만 아키나를 상대해본 적이 없어 아키나를 밴할 수밖에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쿠루루A2/호노카 조합은 벚꽃날개(재생)를 통한 돌격령식/인더스트리아 복사 플랜, 레일건/빅골렘 플랜과 신령 오우카/빅골렘 플랜(커넥트 다이브로 빅골렘 데미지를 2배로)을 사용할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따라서 정령식의 개화를 막기 위해 방벽과 쏘아떨구기를 동시에 채용하고 징병을 여러 번 수행하여 기병으로 대응불가 카드에 강제로 대응하는 구축. 내 반공에 상대가 수호령식으로 대응하면 개화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반공을 채용하지 않고 이 깃발의 이름 아래로 플레어를 빼앗고 상대의 수호령식이 빠지면 창병, 수호령식과 전장으로 공격하는 식으로 타점을 보충하였습니다. (반공은 대응 타이밍을 놓치면 오랫동안 손에 들고 있어야 함) 근거리에서 결투를 진행하므로 수호령식 스탑 플랜입니다.
상대 분은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 호노카 부여패로 빠르게 기교를 충족하고 커넥트 다이브 - 빅골렘으로 2데미지를 주는 덱이었습니다.
결투 진행은 1순에 제압전진과 호령으로 징병을 여러 번 수행하여 기병을 여러 번 전개하여 공격을 늦추었습니다. 대응불가를 잃은 상대의 공격에 적절히 방벽과 쏘아떨구기로 대응하여 개화를 늦추고, 대수문으로 방벽을 징병하여 다시 한 번 상대의 수호령식을 막으면서 수호령식이 빠지면 2거리에 붙어 내 수호령식 - 투신으로 라이프를 갉아먹었습니다.
마무리는 적절히 라이프로 맞아서 생긴 플레어와 손패/병사로 이 깃발 - 벚꽃보라 - 수호령식 - 창병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결투가 끝난 후 상대 분에게 여쭤보니 방벽과 쏘아떨구기를 동시에 채용할 줄은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호노카의 비장패로 커넥트 다이브 - 블래스터 기교를 빠르게 만족하는 구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회전(패) : 탈리야 미즈키(호노카) / 오보로A1 우츠로 (아키나)
Burning Steam, Steam Cannon, Stunt, 반공, 방벽, 제압전진, 호령
Alpha-Edge, 야마시로 미즈키의 전투의 함성, 하치류 천주각
1회전과 마찬가지로 아키나를 잘 몰라서 밴하였습니다. 상대 분은 오보로A1/우츠로 조합으로 신대의 가지로 늘어난 벚꽃결정으로 더스트를 쌓아 회멸로 마무리하는 조합입니다.
(hibro 님의 공략 참고)
미즈키/탈리야 조합은 숙련도가 낮아 처음에 언급한 조합을 그대로 복사하였습니다. 다만 상대가 더스트가 많을수록 유리하다보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빠르게 마식을 켜고 압박하기 시작하자 집중력과 손패로 오라를 채우는 것에 급급하였습니다. 유회주나 원월로 라이프와 오라를 갉아 먹히다 모인 더스트로 회멸을 맞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야마시로 미즈키의 전투의 함성을 전개하였지만 패산 밑에 제압전진과 Steam Cannon이 깔려 제대로 공격을 퍼붓지 못한 것 같습니다.
후기
친구들과 친선전만 하다 대회에 참여해 보니 다른 숙련자분들과 결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대회에는 시즌 8의 핵심인 아키나/시스이 조합을 케어하기 위해 더 강한 조합을 연습하여 입상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대회에 사용한 조합은 호노카 - 탈리야 - 미즈키입니다. 어느 덱에서나 무난한 호노카를 중심으로 미즈키의 단단한 방어력이나 탈리야의 기동능력과 넓은 적정거리, 플레어를 빼앗는 능력(이깃발/Shield Charge) 등 여러 장점이 있어 세 여신을 채용하였습니다.
시즌 8에서 가장 티어가 높은 시스이와 아키나는 아직 숙련도가 높지 않아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되돌아보면 탈리야 자리에 아키나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호노카 - 탈리야 : 후루요니 덱 사전 11-14 참조
(다이브다이스 - 탈리야/호노카 조합)
호노카 - 탈리야 조합은 호노카 축(패스트 오우카 플랜, 개막 플랜 등), 탈리야 축(GADURA, NAGA 플랜 등), 두 여신을 조합한 비트다운 플랜 등 여러 구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상대를 만나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호노카 - 미즈키 : 2-3 거리에서 싸우며 반공, 수호령식으로 공격을 이어나가는 조합입니다. 근거리 싸움에서는 서로 간격이 3 이하에서 싸우기 때문에 전장, 쏘아떨구기가 유용하고 중거리 싸움에서는 돌격령식으로 바꾸거나 신령 오우카 - 전투의 함성으로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탈리야-미즈키 : izu의 일기 참조
(https://izu24furuyoni.hatenablog.com/entry/2022/01/27/164751)
전장의 함성 - Steam Cannon + 창병으로 한 턴에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조합입니다. 또한 탈리야의 넓은 적정거리를 이용해 전장을 2번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결투
1회전(승) : 호노카 미즈키
쏘아떨구기, 호령, 방벽, 제압전진, 정령식, 벚꽃보라, 전장
타테나시 대수문, 이 깃발의 이름 아래, 만개한 꽃길에서
이번 대회에는 4명 중 3명이 아키나를 채용하여 새삼 아키나의 입지가 어느 정도인지 깨달았습니다. 다만 아키나를 상대해본 적이 없어 아키나를 밴할 수밖에 없었던 점이 아쉽습니다.
쿠루루A2/호노카 조합은 벚꽃날개(재생)를 통한 돌격령식/인더스트리아 복사 플랜, 레일건/빅골렘 플랜과 신령 오우카/빅골렘 플랜(커넥트 다이브로 빅골렘 데미지를 2배로)을 사용할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따라서 정령식의 개화를 막기 위해 방벽과 쏘아떨구기를 동시에 채용하고 징병을 여러 번 수행하여 기병으로 대응불가 카드에 강제로 대응하는 구축. 내 반공에 상대가 수호령식으로 대응하면 개화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반공을 채용하지 않고 이 깃발의 이름 아래로 플레어를 빼앗고 상대의 수호령식이 빠지면 창병, 수호령식과 전장으로 공격하는 식으로 타점을 보충하였습니다. (반공은 대응 타이밍을 놓치면 오랫동안 손에 들고 있어야 함) 근거리에서 결투를 진행하므로 수호령식 스탑 플랜입니다.
상대 분은 사계는 다시 돌아온다 - 호노카 부여패로 빠르게 기교를 충족하고 커넥트 다이브 - 빅골렘으로 2데미지를 주는 덱이었습니다.
결투 진행은 1순에 제압전진과 호령으로 징병을 여러 번 수행하여 기병을 여러 번 전개하여 공격을 늦추었습니다. 대응불가를 잃은 상대의 공격에 적절히 방벽과 쏘아떨구기로 대응하여 개화를 늦추고, 대수문으로 방벽을 징병하여 다시 한 번 상대의 수호령식을 막으면서 수호령식이 빠지면 2거리에 붙어 내 수호령식 - 투신으로 라이프를 갉아먹었습니다.
마무리는 적절히 라이프로 맞아서 생긴 플레어와 손패/병사로 이 깃발 - 벚꽃보라 - 수호령식 - 창병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결투가 끝난 후 상대 분에게 여쭤보니 방벽과 쏘아떨구기를 동시에 채용할 줄은 몰랐다고 하셨습니다. 호노카의 비장패로 커넥트 다이브 - 블래스터 기교를 빠르게 만족하는 구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회전(패) : 탈리야 미즈키
Burning Steam, Steam Cannon, Stunt, 반공, 방벽, 제압전진, 호령
Alpha-Edge, 야마시로 미즈키의 전투의 함성, 하치류 천주각
1회전과 마찬가지로 아키나를 잘 몰라서 밴하였습니다. 상대 분은 오보로A1/우츠로 조합으로 신대의 가지로 늘어난 벚꽃결정으로 더스트를 쌓아 회멸로 마무리하는 조합입니다.
(hibro 님의 공략 참고)
미즈키/탈리야 조합은 숙련도가 낮아 처음에 언급한 조합을 그대로 복사하였습니다. 다만 상대가 더스트가 많을수록 유리하다보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빠르게 마식을 켜고 압박하기 시작하자 집중력과 손패로 오라를 채우는 것에 급급하였습니다. 유회주나 원월로 라이프와 오라를 갉아 먹히다 모인 더스트로 회멸을 맞고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야마시로 미즈키의 전투의 함성을 전개하였지만 패산 밑에 제압전진과 Steam Cannon이 깔려 제대로 공격을 퍼붓지 못한 것 같습니다.
후기
친구들과 친선전만 하다 대회에 참여해 보니 다른 숙련자분들과 결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 대회에는 시즌 8의 핵심인 아키나/시스이 조합을 케어하기 위해 더 강한 조합을 연습하여 입상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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