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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土] 수원 아스피린 모임 Epi.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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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1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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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보드게임 모임(Aspirin Boardgame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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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차: 73회
날 짜: 10월 16일 토요일
시 간: 13시~19시
장 소:
회 비 : 5천 원(음료 or 주류 1개 포함)
신 청 : 덧글(아래 양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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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1. 휴대전화(제가 아는 기존 멤버는 안 쓰셔도 됨)
2. 도착 시간~귀가 시간
3. 가져오실 게임 - 안 가져 오셔도 무방
4. 꼭 해보고 싶은 게임
5. 저녁 식사로 먹고 싶은 메뉴
위 양식을 꼭 지켜주세용~~
수원 아스피린 모임 공식 트위터
@aspiringames
오시는 길
성균관대역 2번 출구쪽입니다.
오시는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성균관대 역 2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옵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굴다리가 있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율전 초등학교를 지나서 계속 오시다가
왼편에 "정정당당 고깃집"이 보이는 골목으로 꺾으면
카페 간판이 보입니다.
- 승용차 이용 시
성균관대 역에서 성균관대 정문이 있는 사거리에서 성균관 약국 방향으로 꺾습니다.
왼쪽에 GS25가 보이는 작은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카페 간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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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차: 73회
날 짜: 10월 16일 토요일
시 간: 13시~19시
장 소:
회 비 : 5천 원(음료 or 주류 1개 포함)
신 청 : 덧글(아래 양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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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
1. 휴대전화(제가 아는 기존 멤버는 안 쓰셔도 됨)
2. 도착 시간~귀가 시간
3. 가져오실 게임 - 안 가져 오셔도 무방
4. 꼭 해보고 싶은 게임
5. 저녁 식사로 먹고 싶은 메뉴
위 양식을 꼭 지켜주세용~~
수원 아스피린 모임 공식 트위터
@aspiringames
오시는 길
성균관대역 2번 출구쪽입니다.
오시는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성균관대 역 2번 출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서 내려옵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굴다리가 있는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습니다.
율전 초등학교를 지나서 계속 오시다가
왼편에 "정정당당 고깃집"이 보이는 골목으로 꺾으면
카페 간판이 보입니다.
- 승용차 이용 시
성균관대 역에서 성균관대 정문이 있는 사거리에서 성균관 약국 방향으로 꺾습니다.
왼쪽에 GS25가 보이는 작은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카페 간판이 보입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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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대로라면 일주일 전에 모임 공지를 올렸어야 했지만
제 머릿속에 있는 질문에 대해서 제 스스로 답을 해야하고,
또 다른 분들께 조언을 구해야 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자칫하면 오해를 하실 수 있는 민감한 얘기라서
말을 꺼내기도 사실 편치 않습니다.
1. 보드게임 동호회의 존재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인들과 할 수 없는 게임을 하는 곳?
아니면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정보공유와 사교의 장?
각자의 머릿속에 있는 답에 따라서
혹은 개개인의 성향이나 성격에 따라서
이것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후자의 정의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모임에서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동호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2. 모임에서 닉네임을 왜 써야 할까요?
사람은 저마다 이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름으로 서로를 구분합니다.
타인이 나의 이름을 불러줄 때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보드게임 모임에서는 닉네임으로 부르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자신의 개성을 발현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하지만
친교의 면에서 보면 거리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가면이 되기도 합니다.
서로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보드게임 하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많습니다.
그러면 서로가 인간적으로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오프라인 모임에서만큼은 실명을 부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우리는 어떠한 준비도 못한 채 몸집이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유사점이 있는 사람들끼리 친화감을 느끼고 뭉치려고 합니다.
특히나 트위터 같은 서비스로 인해서 사람들의 그러한 욕구를 손쉽게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직 그 효과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지만
앞으로는 트위터와 같은 것을 통해서
보드게임에 대한 욕구를 가진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모임에 찾을 수 있습니다.
영통에 있을 때에는 참가자가 10명 내외였는데
성균관대 부근으로 옮긴 후 최소 15명이 모입니다.
저는 가장 큰 문제가 장소와 인원수라고 생각을 했지만
더 큰 문제는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임에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를 모셔오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그 분들이 무척 고맙고 자랑스럽습니다.
'보드게임'이라는 취미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자기의 주변분들께도 알리는 노력을 높히 평가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생각치도 못한 일을 겪습니다.
그 분들의 지인들은 실명을 써야하고,
우리는 그 분을 별명으로 부릅니다.
모임 분위기 때문에 지인들께서는 마음 놓고 실명을 부르지 못합니다.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서로를 닉네임으로 부르는 우리는
서로의 이름, 직업조차도 모릅니다.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3년 가까이 봐온 사이인데
서로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고, 극존칭을 써가면서 대합니다.
좋게 보면 서로를 배려하는 것 같지만
수원이라는 좁은 도시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끼리
정말 안 친해 보입니다.
우리끼리도 그다지 친한 것 같지 않는데
신입회원들은 매주 들어옵니다.
저는 우리가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님"이라 부르면서 거리를 두는 것은 온라인에서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고, 실제로 모여서 활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시작은 온라인에서 했지만, 주 활동 무대는 오프라인입니다.
보드게임 동호회이기 때문에 게임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소한 것에도
신경을 쓰고 바로 잡아나아가면
우리 모임이 더 커질 수 있고,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정모 때 이것에 대해 같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
일면 수긍은 가는데... 굉장히 깝깝한 글 같기도 하네요. 친교를 위해서 일면식부터 단계적으로 나아가는 친교를 그렇게 촉진시킨다면 오히려 역효과 아닐런지.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리뷰를 쓰던, 정보성 글이던, 이런 모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시던 skeil 님의 글들은 님에 대한 동조 내지는 호응 (내지는 반응)을 상당히 갈망 하시는것 같아서 그 필력과 취지와는 별도로 가끔 부담이 들기도 합니다. -
1. 생략
2. 13:00~
3. 뱅(한글판)
4. 아그리콜라,도미니언,뱅
5. .. -
2. 13:00~
3. 파워그리드 외
4. 에기지아
5. 아무거나
스켈님께서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을 똑같이 고민하고 계셨네요.
이 모임에서 아무것도 아닌 제가 그런 걸 건드릴 수 없을 것 같아서 말씀을 안 드렸던 것인데 ㅋ
다른 부분은 몰라도 닉네임을 쓰는 부분은 처음에 상당히 거북스러웠습니다. 좀 쉽게 말하면 손발이 오글거린다는 느낌?
사실 지금은 닉네임을 부르는게 익숙해져서 그나마 덜하지만 처음 오시는 분들도 제가 받았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이름을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하네요^^;
어쨋든 지난번 모임에 빠진 관계로 이번엔 꼭 참가해서 여러가지 토론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른분들도 각자 생각을 정리해서 오셨으면 좋겠네요. -
이번에 처음 오려고 하신 분들은 조금 부담스러운 자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토론은 경험상 최소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선택지를 놓고 고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자리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그냥 따라만 가겠다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언제(모임시간부터, 저녁식사 후 등) 토론을 하실건지 정도는 결정을 해 놓아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
2. 13:00 ~ 19:00 (+@)
3. 롤 쓰루 디 에이지스
5. 때로는 김밥?
skeil님//어쩐일로 이번엔 공지가 늦는가 했더니 마음고생이 많았던 것 같군요.
글 일부를 보지 말고 말하고자 하는 전체 내용을 봐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잘못된' 관행...이라고 한건 너무 극단적인 표현같아 좀 안타깝네요.
지금 모임에서 닉으로 서로를 부르는 분들은 전부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건가요?
그런 의도로 쓴 표현은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저런 표현을 보면 그렇게 받아들여 지는걸요.
이런 식의 글은 모임공지와는 별개로 올리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뭐, 일단 나머지 얘기는 오프에서... -
닉네임으로 부르는 것과 이름으로 부르는 것.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 장단점이 있어 그 장단점 중 어느것을 취할 것인가
하는 선택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닉네임 + 호칭을 형,누나 로 하는 걸 좋아합니다.
(이미 개인적으로 마음속으론 그렇게 부르고 있지요;;;)
졸업 논문 발표가 가까워 오면서 당분간 못 올 거 같아서
굉장히 아쉽습니다 ㅠㅠ -
skeil님/
고민 많이 하셨군요
이런저런 것에 대해서는 오프라인에서 이야기해보는게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주말에 계속 일이 있어 정기모임은 참석이 어렵지만
저런 대화를 하기 위한 번개도 저는 참여토록 노력해볼께요
금주도 참석이 어렵지만 모임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전 기분이 좋습니다(특히 후기 올라올때... ㅋㅋ) -
참석 댓글이 더 안 달리는건 설마 눈치본다고 그런건 아니겠죠~?
무거운 분위기로 얘기할 거리도 아닌데 부담없이 참석하세요^^;
그냥 선거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ㅋ -
금주는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선약이 있어서 만약 가더라도 일찍 귀가해야할듯 합니다. 우선 예상 참석 시간 적겠습니다!
2. 13:00 ~ 17:00
3. 서머너 워즈
4. 예루살렘
5. 저녁 식사는 못할듯 합니다!
아직 jugng님 참석 신청이 없네요~? 이번주엔 바쁘신가요~~?? -
이번 정모가 흥미진진해지겠군요 +_+ 토론 나름 좋아 합니다 주제도 괜찮네요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말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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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이블 카페가 당분간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른 장소를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
2. 12시50분 ~ 17시
3. 게임오브쓰론. 아그리콜라 바이올렛님이 원하시는
4. 써머즈워, ㅋㅋ -
1. 생략할게요^^
2. 13:00 ~
3. 네이벌배틀, 스페이스얼럿, 서머너워즈
4. 아그리콜라, 스페이스얼럿
5. 중식, 한식, 양식 中에서 아무거나요^^
서머너워즈가 추가될거 같고 아그리콜라가 너무 하고 싶었기에 댓글을 수정해서 다시 썼습니다.
그럼 모임에서 뵐게요~ -
1. 010-7742-3253
2. 13:00 ~
3. 푸에르토리코
4. 스페이스얼럿!!
5. 먹는거 마다안합니다.;;
정말로 간만에 참가합니다.
이번 모임은 오레이블 카페가 맞나요? -
1. 010-3357-2230
2. 13시~
3. 카르카손(사냥꾼과 채집자)
4. 아무거나요 ㅎㅎ
5. 다 잘먹지만.. 제일 좋은 건 부대찌개요 ㅎ -
마에&G님// 정말로(?) 간만이십니다~
카잣-둠님// 정말로! 간만이십니다~
(어감이 다르죠...후후)
오레이블 카페 사장님과 통화를 했었는데요,
내부적인 사정으로 최소 2주간 영업을 쉬게 되셨으며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하십니다. (2주가 일단 지나봐야 알 수 있다시네요)
그래서 이번 모임은 임시로 맥드라이브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번 모임은 오레이블 영업재개 여부에 따라 장소가 바뀔 수도 있고요.
맥드라이브는 번개에 나오시던 분이라면 장소를 알고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은...
수원에 맥드라이브가 딱 2개 있는데요,
그 중 권선구 권선동에 있는 맥드라이브 입니다.
포털사이트 지도검색 등에서 찾으면 대중교통 정보 나오고요
(지금 찾아보니 88, 310, 64, 13-5, 112, 82-1, 3007, 7-1, 5-1, 5번...등이 지나가네요)
그래도 위치 찾기 힘드신 분은 저 혹은 skeil에게 연락주세요^^;
제 연락처는 010-9932-178O입니다. -
흙흙...저주받은 시험기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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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오레이블 우리집 앞인대 사장님 제발
2주만 쉬시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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