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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학교에서의 CA 후기
  • 2005-04-06 10: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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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보드게임CA를 드디어 지난 2일에 했습니다.

돌아간 게임은 카탄(2), 클루(2), 시타델, 젝스님트, 달무티, 피트, 로얄터프, 탑시크릿스파이, 루미큐브 정도군요.

가장 긴 설명이 필요한 카탄은 미리 키워둔(?)도우미들의 활약으로 쉬지 않고 잘 돌아갔구요.

저는 그외 게임들 설명하느라 정신없었죠.
젝스님트,
로얄터프 - 역시 돈이 걸려야하는지.. ㅡ.ㅡ;
탑시크릿 - 저의 경우에도 처음엔 별로였죠. 할수록재밌어지던데..
루미큐브 - 다음엔 함께 게임하면서 설명해봐야겠어요. 가끔 보면 수많은 에러플..
가 의외로 호응이 없더라구요.

제가 함께 게임을 하면서 에러플도 좀 잡아주고, 분위기도 띄우고 해야하는데 설명하기에 급급해서 그랬나봅니다.

느낀건 의외로 가벼운 게임보다 카탄이나 클루와 같은 조금은 묵직한(?) 게임들이 호응을 얻었단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최고의 인기는 역시 피트와 달무티였네요 ^^;;

다음엔 좀더 여유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중견급 게임들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다음번엔 파티게임들은 더 줄이봐야겠어요.

카탄, 클루, 보난자, 카르카손, 시타델, 아임더보스, 어콰이어, T2R 정도면 좋을듯 한데... 어콰이어, T2R 구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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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5-04-06 10:56:01

    드뎌 시작을 하셨군요 ^^
    처음이라 좀 어려우셨을텐데 위에 있는 정도의 게임들이 돌아갔다면
    괜챦은 수확이 아닌가요??? ^^
    아무튼 더욱 열심히 하셔서 보드게임의 대중화에 더 힘써 주시길~~ ^^
    • Lv.3 템페스트
    • 2005-04-06 11:46:23

    오우~ 축하드립니다!!
    고생많으셨겠네요!!
    카탄이 돌아가다니 대단하십니다! 울 학교는 이번주에 CA 할텐데 카탄이 잘 돌아갈지.. 불안합니다~
    • 2005-04-06 11:56:34

    샘, 이거 한번 더 해도 되요? 라고 물을땐 기분이 좋아지던걸요.. ^^
    • Lv.2 비형 스라블
    • 2005-04-06 12:52:19

    아훔. 다음에는 가서 꼭 동참(!)할께요. (너무 부러워용- 으흑)
    • Lv.1 막강멋쟁이
    • 2005-04-06 13:13:49

    축하드립니다.. 성공적인 첫 테이프를 끊으셨네요..^^
    • Lv.1 valala
    • 2005-04-06 14:37:10

    중학생과 고등학생 서로 수준이 현저히 다릅니다..
    전 이제 다음주 토요일에 시작하는데 고생하셨습니다..
    • 2005-04-06 17:23:21

    뱅 초강추합니다. - 이제까지 해본 사람중 재미없어 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더군요. 시타델보다 강추입니다. 호응 분명히 좋을겁니다. ㅎㅎ (허나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겠지만, 플레이 타임이 남들보다 느린 사람과 하면 재미가 확 줄어듭니다)
    • 2005-04-06 17:33:57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왜 제가 학교다닐때는 이런 CA가 없었는지..아쉽기만하네요^^
    • 2005-04-07 00:26:52

    네에.. 뱅! 좋지요. 외울 카드의 압박이 은근히 심해서 살~짝 보류중입니다.. ^^

    사실 첫CA라 가장 힘들었지만, 점차 저도 게임을 함께 할기회가 있겠죠.. ^^
    • 2005-04-09 16:15:58

    언젠가 디플 PBM을 과제로 내줬다는 꿈같은 기쁜 소식을 기달리며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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