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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4/16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29차 후기...
  • 2005-04-18 04: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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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4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스물아홉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이번 토요밤샘에서도 새로운 분들을 만나뵈었고, 새로운 게임들을 접해 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파페포포님, ENTO™ 님, D.kaien님, One-Eyed Jack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포르코로소님, 바부팅이님, 김기석님, 최여사, 선우군,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Der Turmbau zu Babel, Industria, Sunken City, GOA, Silber Zwerg, Abalone
DOOM:The Boardgame, Cafe International, The Princes of Florence, Carolus Magnus
China Town, A&A Europe, San Juan, Star Wars Epic Duels, Pueblo...




저녁 6시 조금 넘어 회사가 근처이신 그레이스케빈저님이 일찌감치 1등으로 도착였습니다.
잠시 후에 독불이님과 펑그리얌님, 파페포포님이 속속 도착하면서 토요밤샘이 시작되었습니다. :)

업무 과다(!)로 한동안 바쁘게 지내던 원아이드잭님은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고,
개인 사정으로 고향 쪽에서 바쁘게 지내시던 포르코로소님도 요즘 자주 얼굴을 보여 주시고 있지요. :)
일산 모임에 처음으로 참가하신 바부팅이님과 김기석님은 게임 거래 및 게임 플레이를 겸해서 와 주셨구요.^^
주말에 시간이 잘 안되시던 카이엔님과 일이 끝나고 느지막히 도착하신 엔토님도 항상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중간에 두들리님과 집념님은 잠시 오셔서 눈도장(!) 꽝 찍고 좀 일찍 자리를 떠났었지요. :)



★ 바벨탑(Der Turmbau zu Babel)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 또 플레이 된 신작 게임입니다.
크니지아 박사의 게임으로 작년 에센 때부터 많은 주목을 받던 게임이지요.

어느 정도의 전략과 눈치 보기 등이 적절히 가미된 게임으로 그리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Ticket To Ride와 유사한 느낌을 주면서, 뭔가가 좀 허전하다는 평들이더군요.
당초에 많은 기대를 하고, 게임 이미지와 디자이너의 명성(!)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영문 자료들이 올라온 것이 없어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인더스트리아



요즘 일산 모임에서 자주 플레이되고 있는 M. Schacht의 멋진 게임입니다.
길지 않은 시간동안 적절한 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으로, 독불이님이 유난히 선호하는 것이지요. :)

이날도 바벨탑이 돌아가는 동안 독불이님이 선우군과 짱군을 데리고 재미있게 플레이 하였습니다.^^


★ 성큰 시티



작년에 한동안 일산 모임에서 즐겁게 플레이 되었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펑그리얌님이 신작과 더불어 기존 게임들도 돌려보자는 취지에서 예고없이(!) 들고 온 게임이지요. :)

물 속에 가라 앉은 고대 도시를 들어 올려 보물을 발굴한다는 테마의 게임으로 꽤 재미있습니다.
제한된 카드의 사용 순서를 적절히 조합함으로써 자신의 액션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야 합니다.
보물을 잘 발굴하여야 하면서도 상대방을 적절히 견제해야하는 균형잡힌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이날은 펑그리얌님이 모든 보물 11개를 다 모아서 한방에 무사히 가지고 들어옴으로써 1등을 하시더군요.^^


** 게임 종료 시간에 맞춰 적절한 인원이 모여 3테이블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 고아



독불이님을 비롯하여 전략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의 4인플이었습니다.

이 게임이야 워낙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언제 해도 재미있는 정말로 좋은 게임이지요.
이 게임도 기회만 되면 수시로 돌아 가는 인기 좋은 게임입니다.^^


★ 실버 드워프(Silber Zwerg)



이번에 우연히 모사이트의 이벤트에서 좋은 가격으로 구하게 된 게임입니다.(뭐, 음모론도 있습니다만...^^;;)
국내에선 그리 널리 알려진 게임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 즐겁고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메뉴얼을 만들어 올려주신 엔토님의 설명아래 4인플로 플레이 되었습니다.
게임 룰은 간단하지만 치열한 눈치 싸움과 강력한 딴지가 난무할 수도 있는 게임이더군요.^^
게임 후의 평가는 다들 재미있고 괜찮은 게임이라고 하시더군요.

이 게임은 이날 멤버를 싹 바꿔서 두번이나 플레이되었습니다.
두번째 게임에선 어떻게 하다보니 제가 1등을 하였답니다.^0^


★ 둠:보드게임



오래간만에 다시 플레이 된 뽀대(!)가 확실한 멋진 게임입니다.
이날 바부팅이님이 이 게임을 구매하기로 하여 우선적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펑그리얌님의 설명아래 바부팅이님과 김기석님, 짱군이 함께한 4인플이었습니다.
결국 이날도 몬스터를 맡았던 펑그리얌님이 좀 쉽게 승리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 아발론



게임과 게임 중간에 선우군과 짱군이 플레이한 재미있는 2인 추상전략게임입니다.

공격과 방어 등의 상황 변화가 계속 일어나는 경쾌하고 빠른 느낌의 인기 많은 게임이지요.
자기 액션인 구슬을 밀 때의 느낌이 좋고, 상대방 구슬을 밀어낼 때는 그 느낌은 물론 기분도 상쾌하답니다.^^


★ 카페 인터내셔널



이번에 실버 드워프와 함께 구입한 게임입니다.
플레이 소감은 역시 소문(!)만큼이나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이더군요.^^

12개 나라의 손님들을 카페 테이블에 잘 앉혀서 높은 점수를 얻어 가는 게임입니다.
나라별로 정해진 테이블에 손님을 안내하는데 반드시 남녀 짝을 맞추어야만 합니다.
타일 운도 어느 정도 작용하기에 생각만큼 그리 쉽게 진행되지는 않는답니다.^^

이날 이 게임도 두번이나 돌아갔습니다.
간단한 룰과 직관적인 플레이, 상대방에 대한 가벼운(!) 견제 등으로 게임내내 웃으면서 진행되더군요.^^


★ 차이나 타운



워낙 유명하고 명성이 자자한 금주의 게임이었습니다.

펑그리얌님이 얼마전에 구하여 들고 오신 게임으로 일산 모임에선 이날 처음 플레이 되었습니다.
저도 아직 이 유명한 게임을 플레이 해 보지를 못해 꼭 해 보고 싶었으나 이날도 결국은 구경만 하였네요.-.-;;

다들 재미있고 즐겁게 플레이를 하시더군요.
이 게임에 큰 흥미가 없었던 펑그리얌님도 이날 게임 후에는 상당한 만족감을 보이시더군요.^^


★ 플로렌스의 제후



매번 모임때마다 빠지지 않고 돌아가는 정말로 멋진 단골 게임입니다.^^
독불이님, 파페포포님, 포로코로소님, 카이엔님과 저까지 5인플로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재미있고 잘 만든 게임입니다.
이것 저것 생각도 많이 해야 하기에 항상 재미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AOS와는 또 다른 즐거움이 있지요.^^

저는 이날의 첫번째 게임이 이 게임이었는데 어영부영 일등을 하였답니다.ㅎㅎ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일등을 한 것은 아마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나 싶네요.^^

이날 플레이는 상당히 엄하게 플레이 된 점이 많이 있었지요.
최종 점수도 저 혼자 50점을 겨우 넘고 나머지 분들은 다 40점 근처였답니다.-,.-;;


★ 샤를 마뉴



차이나타운을 끝내고 나서 4분이 팀플로 플레이 한 멋진 영향력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워낙 유명하고, 영향력 게임의 대표적인 게임 중의 하나이지요.
2인, 3인이 플레이 해도 재미있지만 2대2 팀플 게임도 많은 분들이 즐겨 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 산 후앙



이 게임도 워낙 인기가 많은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매번 모임에서 빈번히 돌아가는 게임으로 이날도 몇번씩이나 플레이 되었습니다.

플레이 시간도 적절한 카드게임으로 푸에르토 리코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가 있지요.
2인부터 4인까지 인원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 푸에블로



일요일 아침 귀가 전에 바부팅이님과 김기석님이 플레이 한 게임입니다.

바부팅이님은 보드게임에 워낙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
카페내의 여러 게임들을 일일히 꺼내 확인하시면서 게임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푸시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간략히 설명해 드린 후에 두분이서 진지하게 플레이를 하시더군요.
이 게임도 참 느낌이 좋은 멋진 게임입니다.
철저한 추장에게 자기 색깔을 감추기 위한 노력과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지요.


★ 추축국과 연합국: 유럽



일산 모임에서 처음 돌아간 게임입니다.
일산에서도 이런 게임이 모임에서 플레이 될 줄은 전혀 예상을 못했었는데 말입니다.^^;

요즘 워게임에 부쩍 많은 관심과 재미를 붙인 독불이님의 제안으로 플레이 되었습니다.
카이엔님의 설명과 함께 파페포포님, 독불이님이 함께 한 3인플 이었습니다.

엄청난 주사위를 굴려야 하지만 세 분 모두 한참 동안을 불타 올라 정말 재미있게 즐기더군요.^^

결과는 파페포포님, 독불이님의 연합국의 승리로 마감을 하시더군요.^^
다음 기회에는 퍼시픽으로 다시 승부를 내자고 하면서요.ㅎㅎ



A&A Europe이 이날 3시간 정도 플레이 되어 아침 10시 가까이 되어 종료 되었습니다.

게임 후에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11시반이 되었더군요.-.-a
그리하여 수요번개(!)와 다음 주말을 기약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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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5-04-18 05:15:06

    컥.. A&A가 3시간만에 끝을 봤다구요~!! 연합군승리!!! 우오옷.. 연합군 화이팅!!! ㅋㅋ 독일군 싫어!!!
    • Lv.14 펑그리얌
    • 2005-04-18 10:03:02

    헉..이번에는 엄청 빨리 올리셨습니다. ^^;;
    AOS를 못 돌리고 오니 뭔가 허전하다는..-_-;;

    음..이번 주 번개..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화요일에 답을 드릴께용..^^

    차이나 타운...방출 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끔씩 들고 갈께용..ㅎㅎ;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 2005-04-18 10:42:19

    언제 또 놀러갈께요. 날새는건 역시 체력에...ㅋㅋ 재미있었겠습니다.
    펑그리얌님/ 아시죠? 차이나 방출시 구매 1순위는 접니다. ^ ^;
    • Lv.14 펑그리얌
    • 2005-04-18 10:51:06

    뒹굴뒹굴니므 놀러오셔야죠..^^
    차이나...음...방출 안 하기로요..헤헤
    역시 맴버를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참 아쉬운 부분)

    바부팅이님과 친구분, 뵙게 되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거리가 좀 있기는 하지만...자주 놀러오셔요. :)
    • Lv.1 막강멋쟁이
    • 2005-04-18 10:57:39

    후기를 보니 다시 그날의 설렘과 게임하며 흥분하며 즐겼던 즐거운시간들이 .. 마구.. 마구.. 들이대네요..^^

    처음으로 참석해본 다.다의 모임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게임을 배울수있어서 그리고 함께 즐길수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구여..

    특히 모임시간내내 친절하게 그날 플레이한 모든게임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펑님.. 엔토님..그리고 사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꼭 aos배우고 와야지..^^

    아! 사장님 다음에 다시 둠.. 들고간다고 짱님한테 같이 하자고 해주세요..^^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여..^^)
    • 2005-04-18 10:57:46

    아 재미있게 보내셨군요~
    독불이님은 리뷰에 보니 금/토 연속 출연이십니다~
    • Lv.2 파페포포
    • 2005-04-18 13:33:42

    일찍 올리셨네요..이번주도 변함없이 아주 즐거웠습니다..바부팅이님과 김기석님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가실때만 인사를..--..다음기회에 함께 게임 했으면 합니다..A&A 승부가 아슬아슬해서 접고 함께 하기 어려웠답니다..이번주는 거의 쉬지않고 게임을 한것 같은데..AOS를 안해서인지..허전함이..^^..릴라님 수고 하셨구요..건강조심하세요..~~
    • Lv.2 파페포포
    • 2005-04-18 13:49:15

    참 그러고보니 독불이님..카이엔님..저 이렇게 3인이 돌렸던 can't stop 사진이 없네요..아쉽습니다..불타올랐는데..~~
    • 2005-04-18 14:06:31

    결국 이번 모임도 지구력의 한계로 일찍 자리를 떴지만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플로렌스의 제후들 / 제가 아직 병아리 티를 못 벗어 항상 엄한 짓의 연속입니다 ㅋㅋㅋ
    파페포포님 / 오랜만에 뵈어 더욱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파페포포님을 뵈러 수요일 AOR번개를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왠만하면 참석 하겠습니다
    독불이님 / 결국 플로렌스를 한판 같이 했군요. 독불이님과의 AOR이 염려스럽긴 하지만... 3시간을 브레인버닝하고 처절히 밟히면 마음 아파요... ㅋㅋ 하지만... 같이 즐겨보죠.
    항상 즐겁고 행복한 다덱 토요모임.... 쭉~ 계속 되겠죠? ^^
    • 2005-04-18 16:25:54

    바부팅이님 다음에도 둠을 가져와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번모임도 역시 재밌었어요.
    항상 모든 게임이 멤버따라 참 새롭게 느껴지네여 ^^;
    아 바부팅이님 그냥 짱군이라 고 부르세여
    그게 더 편해여 ㅎㅎ;
    • Lv.1 ENTO™
    • 2005-04-18 19:02:04

    정말 오랫만에 차이나타운을 플레이하게 되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알박기와 땅투기가 최고라는...ㅡㅡb
    실버 드워프도 모임용으로 괜찮은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구요.
    느낌이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 Lv.2 파페포포
    • 2005-04-18 20:03:41

    포르코로소님..플로렌스의 제후들 병아리티를 못벗으신게 아니라..고수의 여유를 보여 주신것 아닌가요..?..^^..저는 그렇게 해볼 생각도 못한답니다..~~..같이 하신 모든 분들이 저처럼 생각하리라 믿습니다..AOR번개 꼭 오세요..그래야 힘을 합쳐 독불이님하고 싸우죠..^^..~~
    • 2005-04-18 21:06:54

    계속 이렇게들 나오신다면... 저도 생각이 있읍니다..
    ㅡ.ㅡ;;
    • 2005-04-18 22:03:30

    ㅎㅎ 어째 다들 독불이님 옆자리를 회피하시네요.
    독불이님이 게임을 너무 잘 하셔서 그러신 듯...^^;;
    (게임도 잘 하시지만, 딴지 또한 대단하셔서...ㅎㅎ)

    후기를 후딱 올리고 나니 맘도 편안~하고 시간도 여유있네요~ ^^

    엔토님, 좋은 게임 소개해 주시고 알려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바부팅이님도 빠른 시간안에 또 뵙고 같이 게임 해요~
    뒹굴뒹굴님도 언제 한번 또 시간 내 주셔야지요~

    저는 게임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다들 즐거우셨다니 저도 마냥~~ ㅎㅎㅎ
    • 2005-04-19 09:48:26

    역시 묻어가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가?
    • Lv.14 펑그리얌
    • 2005-04-20 10:06:05

    음...독불님 왕따 분위기인가?
    그러게 평소에 딴지좀 적당히 하지 그랬수...ㅋㅋ
    오늘 AOR 독불님 옆자리에 앉을 이는 나밖에는 없을까나..-_-a
    • Lv.1 noodling
    • 2005-04-22 18:11:18

    항상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가는군요. ^^ 언제 엘 그란데 확팩도 돌려보아요~~
    릴라님, 멋진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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