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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4 일] 천안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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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15: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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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개질ⓡ헌늠
- 날짜 : 3월 4일 일요일 오후 1시 ~ 11시쯤?
- 장소 :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484-13 화진유통 (개인 사무실)
- 회비 : 없음 (저녁 식사 하시는 분만 4천원)
- 문의 : 010-8642-5882
남부 파출소 오거리에서 청룡동 동사무소(천안 삼거리)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오시다가 건너편 석수 목욕탕 뒷 블럭입니다.
그 근처에 오셔서 전화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못 찾으시는 분들은 마중나가겠습니다.
※ 참석하시는 분들은 금요일까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비상 연락처 (처음 오시는 분들)
2. 예상 도착 시간 ~ 예상 떠날 시간
3. 가져 올 게임
4. 룰 설명 가능한 추천 게임 or 해보고 싶은 게임
5. 기타 하고싶은 말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가능한 다 준비 하니 몸은 가볍게 오셔도 됩니다.
개인 사무실이라 장소가 협소하니 좁더라도 이해바랍니다 ^^;
- 장소 :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484-13 화진유통 (개인 사무실)
- 회비 : 없음 (저녁 식사 하시는 분만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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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파출소 오거리에서 청룡동 동사무소(천안 삼거리)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오시다가 건너편 석수 목욕탕 뒷 블럭입니다.
그 근처에 오셔서 전화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못 찾으시는 분들은 마중나가겠습니다.
※ 참석하시는 분들은 금요일까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비상 연락처 (처음 오시는 분들)
2. 예상 도착 시간 ~ 예상 떠날 시간
3. 가져 올 게임
4. 룰 설명 가능한 추천 게임 or 해보고 싶은 게임
5. 기타 하고싶은 말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가능한 다 준비 하니 몸은 가볍게 오셔도 됩니다.
개인 사무실이라 장소가 협소하니 좁더라도 이해바랍니다 ^^;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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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아, 콜롯세움, 애쉬나프의 궁전, 다이아몬드 클럽, 테베, 수메리아, 세븐 힐스
4. 팔라쵸, 루이 14세등 알레아 미들박스 시리즈 해보고 싶습니다.
5. 지정 게임은 고아로 할께요~ -
1. 참석
2. 13:00-
3. 미정
4. 팔라쵸, 루이14세 다 가능합니다. 단 한글룰북만 있다면, 그리고 미들박스에 아우구스부르그도 있지요. 잔룰이 있고,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 곧죽어도 알레아거든요.
5. 이슬라스카나리아스 룰북 독파, 언제든 가져갑니다. -
2. 13:00~21:00
3. X
4. 고아 좋아요! -
2. 13:00-7시쯤?
이번주에가요~누나 대전 내려가서 자유가됫어요~♪ -
참석 댓글 늦은건가요?^^
늦지않았다면 1시부터 참석요~ -
1. 랭카스터 (Lancaster) - Geek Rating 7.021 224위
새로운 법안이라는 확장 타일을 반만 넣고 돌려 보았습니다.
법안 타일 몇개 바뀌었다고 맛이 상당히 달라지더군요.ㅎ
예전에도 재미있었지만 확장을 넣으니 더 재미있어 졌습니다.
확장이 한번 더 나올 것 같은 예감!!
2. 차이나타운 (Chinatown) - Geek Rating 7.020 226위
알레아 빅박스 시리즈 No.2
정말이지 대책없는 도떼기 시장을 방불케 하는 협상 게임.
원래부터 협상 게임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떤 기준이 없이 진행되는 협상 게임은 난잡하고 사람을 지치게 하는것 같네요.
제노아의 상인을 더욱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3. 팔라초 (Palazzo) - Geek Rating 6.400 759위
알레아 미들박스 시리즈 No.2 크니지아옹 게임.
건축물을 가져와 건축해 승점을 획득하는 경매 게임.
플레이 하기 전에 재미있냐는 질문에 해본 사람들이 "미들 박스의 맛이 있어요"
그러길래 농담으로 "뭔가 할만하면 끝나는 아쉬운 맛?" 그랬더니 정답이네요.ㅋ
그나저나 팔라초라는 게임 이름과 관련된 부분은 어디서 찾을수 있단 말입니까 -_-;;
4. 모던 아트 (Modern Art) - Geek Rating 7.265 114위
크니지아옹의 경매 게임.
경매 실력 보다는 턴의 순서에 의해 앞 사람이 어떤 그림을 내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여겨지네요;;
경매의 모든 것이 있다고 할수 있을 만큼 다채로운 경매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4라운드를 경매만 하려니 슬슬 지겨워지는 그런 단조로움의 단점이 있네요.
그런데 크니지아는 경매만 빼고 모든것이 똑같은 마스터즈 갤러리는 대체 왜 만든걸까요?
단순함 속에 오묘함과 기발함이 사라지고 다작왕이라는 칭호만 남은 크니지아.
이젠 심심하고 점점 지겨워 지는군요...
5. 다이아몬드 클럽 (Diamonds Club) - Geek Rating 6.771. 363위
제노아의 상인, 고아, 잠보 등 을 만든 뤼드거 도른의 게임.
게임 이름과는 상관 없이 보석으로 조형물, 동물 타일 들을 가져와 공원을 구성하는 게임.
괜찮은 것 같긴 한데 숲 타일의 점수가 너무 커서 밸런스가 무너진 느낌이 드는군요.
숲으로 치중되는 걸 변형률을 사용해서 막는다면 꽤 재미있는 게임이 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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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비교적 알차게 돌아갔습니다.
1. 랭카스터(Lancater)
2. 차이나타운 (Chinatown)
3. 팔라초 (Palazzo)
4. 모던아트 (Mordern Art)
5. 다이아몬드 클럽 (Diamond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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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초를 빼먹어 넣으려고 들어 왔더니 벌써 글을 남기고 갔네요... ㅎㅎ -
1. 랭카스터(Lancater)
항상 해보지만 나름 재미가 쏠쏠한 게임입니다. 카운티에서 도움과 귀족을 영입하는 문제나 그때 쓰기 위해 3자금을 준비해야하는것이나 그리고 전투에서의 순위 싸움이나 짜릿짜릿합니다. 특히 실시간으로 주어지는 전투에서의 왕의 총애와 기사업글의 시간차 공략은 매우 전략적이면서 재미를 증가 시켜 줍니다. 현재 나와있는 법안에 흐름을 파악하는것 또한 하나의 전술적인 요소이죠... 단점이라면 첫플자에게는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는 전략이라 쉽게 재미를 알려드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 안타 깝습니다.
2. 차이나타운 (Chinatown)
자유흥정(?), 자유 협상게임의 대명사라고 하는 차이나타운입니다. 다음에 나올 땅의 위치 현재의 위치 남의 손에 있는 상점의 종류 등등 읽을것도 많지만 실시간으로 자유협상을 한다는 점에서 자칫 저로 목소리가 커질수 있는데 약간의 우려를 하였읍니다. 쉽게 말해 1차 협상을 중간상태에서 2차 협상을 들어가면 1차 협상이 깨어질수 있는 상황이 온다는 것이지요. 이런 자유 협상덕에 처음에는 시장판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하지만 몇라운드 지나니 점차로 안정을 취하기 시작하였죠. 그도 그럴것이 자신의 테크(?)가 정해지니 그상황에 맞게 협상도 국한이 되어 버리니까요... 협상게임을 나름 싫어하지 않는 편이지만 너무 자유협상이라 약간은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협상게임이 있지만 그중에 제노아의 상인이 개인적으로는 더 매력이 있네요.
3. 팔라초 (Palazzo)
이것은 해볼때마다 항상 약간 1% 부족하다는걸 느낍니다. 전체적으로 재미는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 결코 재플의 의지를 꺽게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한 두세달있다가 하면 또 하고싶겠죠... ㅎㅎ
4. 모던아트 (Mordern Art)
각자 소유한 명화를 시장에 내어 팔면서 가치를 올리는 게임인데, 각 몇화마다 정해진 경매 방식이 있어서 그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라 독특합니다. 경매의 모든것을 경험할수 있다고 하는것은 좋은데 상황상황 상대의 심중을 읽어야 하므로 매우 여려웠습니다. 쉽지 않은게임이면서 독특했고 재미 있었습니다. 반면 시스템이 단조로움이 약간 흠입니다. 매카드 경매를 하는 쿠한델이나 매 공간 경매를 하는 인더스트리를 떠올리게 하지만 테마 때문인지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5. 다이야몬드 클럽 (Diamonds Club)
역시 재미있는 게임인건 틀림 없습니다. 돈많은 사람들의 돈쓰면서 정원꾸미기 게임인데 복합적인 요소와 처음에 주어진 돈은 사용하는 2단계의 시스템이 매우 독특하면서 마음에 드는 게임입니다. 반면 3인플의 경우는 숲이 너무 강해서 숲의 구매나 건설 상황의 추가 제약이 없다면 아무래도 약간의 밸런스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3인플을 한번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라고 숲달리를 할수 밖에 없더는걸 금방 알아버리니까요... 이런부분만 빼면 정말 다시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요번에 돌아간 게임들은 모두 독특하고 특징있는것만 돌아간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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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평일인 3/7 수요번개 있었습니다.
1. 루이 14세 (Louis XIV)
2. MIL(1049)
3. 카나리아 제도 (Islas Canarias)
4. 초콜렛쥐 (Maus au Chocolat)
이렇게 돌아 갔습니다.
개인적 1시간가량 늦게 도착하여 1번은 돌려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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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이 14세 (Louis XIV)
알레아 미들박스시리중 그래도 적당히 재미있는 게임중에 하나인건 틀림없습니다. 영향력게임인데 영향력 마커들이 카드발에 의해 놓여지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임입니다. 늦게 도착한 관계로 게임에 참여하지는 못했는데 매우 독특하면서 탄탄한 게임이지요.
2. MIL(1049)
첫플한 게임인데 좀 복잡한 잡룰을 가지고 있는것도 그렇고 룰속에서 점수를 먹는 루트로 그렇고 여러번 게임을 해본 사람은 어드정도 그런 부분이 익숙하여 나름대로 그런것을 찾아갈수 있지만 쉽사리 여러번 돌리기는 어려운 게임같았습니다. 남자를 결혼시켜 아들을 낳고 또 그에게 대를 물려 다스리게 하고 ... 최근의 게임 경향중 두드러진 남여결혼이 들어있는 게임입니다. 일꾼이면서도 입찰이면서도 영향력이면서도 셋콜렉션이면서 직접공격등 여러가지를 버무려놓았지만 어울림에서는 약간 모자란부분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적응하기 쉽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2011에센작중 상당히 기대한 작품이었는데 오늘 해본 결과로는 상대적으로 약간 만족감에서 떨어졌습니다. 상당히 아쉽습니다. ...
3. 카나리아 제도 (Islas Canarias)
콜로비니의 작품중에서 의외의 짜릿함이 부족한 작품으로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콜로비니의 카르타헤나나 도제, 그리고 카를로스마그너스(카를로스 대제)를 좋하하는 사람으로서 약간의 실망한 작품 입니다. 가족끼리 웃으며 즐기기는 좋은데 깊은 맛은 없습니다.
4. 초콜렛쥐 (Maus au Chocolat)
처음부터 가벼운것 해보자고 시작한 게임이라 그런지 상대적으로 재미있네 라는 게이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대로 가볍고, 그런대로 약간 생각하고, 그런대로 약간의 전략도 있고 역시 그런대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쥐 요리사가 초콜렛 재료를 비딩으로 모아 셋콜렉션 하는 게임.... 테마때문데 먹고 들어가나 봅니다. -
1. 루이 14세 (Louis XIV) - Geek Rating 7.058 198위
알레아 미들박스 시리즈 No.1 뤼드거 도른의 게임.
각 인물에 말을 놓아 영향력을 비교한 후 혜택을 받아 승점에 관계되는 액션을 하면 됩니다.
아직 아우구스부르크를 해보진 않았지만 미들 박스 중 재미있는 게임중의 하나였습니다.
이제 뤼드거 도른의 게임은 제노아의 상인만 해보면 되겠군요.
뤼드거 도른의 게임은 잠보만 빼면 저와 잘 맞는 게임인것 같네요ㅎ
2. MIL(1049) - Geek Rating 6.174 1149위
일꾼 놓기, 경매, 전쟁 등 여러 요소를 섞어 놓아서 액션이 많아진게 장점 보다는 단점으로 작용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잔룰도 많은데다 남아 선호 사상, 딸 결혼시켜 승점 먹기 등 기분 나쁜 요소도 몇가지 섞여 있군요.
전쟁이란 면에서도 역시 저랑은 잘 맞지 않는 게임이었네요.
셋팅 20분, 설명 30분에 게임 시간은 그다지 길지 않은..;;
3. 카나리아 제도 (Islas Canarias) - Geek Rating 5.790 2388위
정착자 카드에 의해 마을을 건설 하고 점점 발전 시켜 나가는 레오 콜로비니의 마을 건설 게임.
이거슨 추상 전략을 가장한 파티게임...?
어떤 장르를 상상하든 이것은 절대 파티게임!!
4. 초콜렛 쥐 (Maus au Chocolat) - Geek Rating 5.648 3614위
마무리로 가볍게 카드 게임 하나~
여러가지 캐릭터의 도움을 받아 초콜렛 재료를 모아 승점을 획득 하는 게임.
깊은 재미는 없지만 약간의 전략을 필요로 하는 가벼운 카드 게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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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 3/14 번개 모임 있었습니다. (계획적인것도 번개인가?)
1. 아우구스부르크 1520 (Augsburg 1520)
2. 세븐힐스 (Seven Hills)
3. 테베 (Thebes)
4. 스팟잇 (Spot It)
이렇게 4가지 돌아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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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우구스부르크 1520 (Augsburg 1520)
이 게임은 역시 알레아 미들박스 시리즈 인데 유사한 미들박스들의 한계속에 있는 1%부족 게임으로 개인적으로 분류 합니다. 전반적으로 독특한 경매시스템등 시스템도 적당하고 게임의 짜임새도 좋은 반면 전체적인 단조로움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콤포 구성과 연관되지 않나 조심스레 평가해 봅니다. 테마를 조금 강하게 씌우고 접근성 좋은 인터페이스가 있었다면 훨씬 리플레이성이 좋은 게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세븐힐스 (Seven Hills)
예전에 몇번 돌리다가 오늘 오랜만에 다시 돌려 보는군요. 이 게임은 한국인이 디자인한 게임인데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별로 회자되지 않는 게임이고 매우 저평가 되고 있습니다. 다시 돌려 보니 역시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이 영향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카드운영(셋콜렉션)이 지배적인 게임이더군요. 예전에도 그렇고 요번에도 동일한 것이 모두 카드빨이 있다고 평가들 하시네요. 개인적으로 카드를 바꾸고 얻고 할수 있는 액션이 많이 구성되어 있어서 카드빨이 적다고 느껴지지만, 즉 5포카에서 처럼 카드를 손에 어느것을 남기고 새로 뽑고 하는가의 결정에서 카드 운영이 좌지우지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부분이 개인차에서 이미 결정되어지므로 어떤 게이머는 카드빨을 느낄것이고 어떤 게이머는 그렇지 않음을 느낄것입니다. 여러차례(총 5차례 정도) 게임을 해보았지만 카드빨을 느껴본적이 없는 개인적인 견해로는 개인의 카드 구성 취향차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적당히 좋게 평가하는데 역시 다른 분들은 낮게 평가하리라 봅니다.
3. 테베 (Thebes)
정보, 발굴, 전시 등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운영이 게임의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테베입니다. 시간운영 게임(올림포스, 글렌모어 등)에 비교적 약한 결과를 나타내는 나의 입장에서는 결국 운영에 실패하고 마는군요... 충분한 설명으로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이 처음 게임을 하면서도 이해도가 높게 같은 수준에서 게임을 시작한다고 쳐도 이미 한번 해본 나의 이 게임 운영 수준은 역시 낙제점입니다. 나름 발굴과정의 운빨(꽝을 뽑는)도 있지만 이런부분은 역시 게임의 탄력과 재미를 위해서 그리고 게임의 확률 계산적인 부분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보여 집니다. 화려한 콤포뒤에 역시 정보를 얻는 과정과 시간운영에 따른 턴순서 관리가 관건인데 개인적으로 낮은 결과만 나타내지만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4. 스팟잇 (Spot It)
전략성 게임들만 진행하여 가볍게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스팟잇을 돌렸읍니다. 카드의 구성자체가 게임을 만들어내는 게임이죠. 기본적으로 5가지 게임방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역시 모두 유사한 시스템입니다. 각 카드간에 동일한 아이템이 1쌍씩 존재하는데 이것을 빨리 찾는 게임입니다. 어떤것은 버리기, 어떤것은 모으기 어떤것은 남에게 먹이기, 어떤것은 세개 1쌍 찾기등이 있는게 각 게임마다 개인적으로 특화(잘하고 못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여러가지를 해서 총점으로 승패를 가늠해야 하는 구성이 되어야 할것 같네요. 실시간 동시 액션이라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
2012.3.14
1. 아우구스부르크 1520 (Augsburg 1520) - Geek Rating 6.262 973위
알레아 미들박스 시리즈 No.3 카르스텐 하트비그의 게임.
얼마전 했었던 차이나 타운을 만든 그 사람 이군요.
독일의 대부호로 유명한 푸거 가문의 한 사람을 맡아 건설하고 명성 점수를 쌓아가는 게임.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이 경매로 이루어져 있군요.
그런대로 재미는 있지만 단조로운 면이 있고 한번 뒤쳐지기 시작하면 회복이 힘든 부익부 빈익빈 게임인듯 합니다.
2. 세븐 힐스 (Seven Hills) - Geek Rating N/A
한국인이 만든 게임!!!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은 카드 운영으로 이루어져 있고 승점은 카드에 의한 영향력으로 얻습니다.
카드의 운영 능력이라고는 하지만 카드로 액션을 하는 게임은 분명히 카드빨이 있습니다.
다만 카드의 운 차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이문제가 관건인데
이 게임은 오직 카드에 의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액션뿐이어서 액션이 단조로운데다 카드운을 극복할수 있는 다른 액션이 없기 때문에 카드빨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지는군요.
게임은 그런데로 갠찮았고 게다가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데에 큰 점수를 주고 싶지만 컴포에 있어서도 그야말로 대실망.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카드에 대해서 실망 했다는게 맞겠네요.
카드 크기는 들쑥날쑥에 같은 카드가 뒷면의 색은 자그마치 5종류;;
3. 테베 (Thebes) - Geek Rating 7.128 166위
이 작가가 AP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방식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인가요?
정보와 지식을 쌓아 유적을 발굴하고 전시해서 승점을 얻는 게임.
이 게임도 유물의 정보를 찾는 부분에서 분명히 카드운이 존재하구요, 유물을 발굴하는 부분에서도 뽑기운이 크게 작용합니다.
그런면에서 전략 게임이기 보다는 파티 게임으로써 보는게 맞을것 같긴한데 좀 애매하군요.ㅎ
가볍게 즐기기엔 괜찮았습니다.
4. 스팟 잇 (Spot It) - Geek Rating 6.513 600위
여러 더미의 카드에 있는 10여가지 그림중 같은 그림을 찾아내서 내가 갖거나 다른 사람을 주어 점수를 획득하는 실시간 순발력 게임.
기본적으로 5가지 게임을 보여주고 있구요,
변형률을 사용한다거나 다른 룰을 만들어서 해도 될것 같습니다.
실시간 동시 액션 게임이니 만큼 순간 불타오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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