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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토] 수원 성대 오조 제32차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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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3 0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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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출근을 해서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하니까 리키마틴님과 라우비즈님께서 게임을 하고 계셨군요. 제가 도착하니까 리키마틴님께서 일어나셨구요... 예기치 않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조 카페 사장님이신 Pain Killer님의 사정 때문에 이제 수원에서도 밤샘 모임은 힘들게 되었다는 소식이죠... ㅜ.ㅡ 어제는 광명이더니 이제는 수원 모임도 밤샘이 없어진다는 소식에 이제 어디 가서 게임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장님 말씀으로는 '당분간'이라고 하시네요. 밤샘이 아니면 언제든지 게임을 할 수 있다는 말씀에 조금은 안도의 숨을 쉽니다.
어쨌든 이날 플레이 되었던 게임들은 가볍고 즐거운 게임들이었군요.
*Piranah Pedro (피라냐 페트로)
일러스트가 예쁜 게임으로 인원수가 많아야 유쾌한 게임이었습니다. 각자 한장씩 카드를 내려놓고 선부터 돌아가면서 카드에 해당하는 방향으로 페트로를 이동시킵니다. 물에 빠지지 않도록 조약돌을 사용하면서 페트로를 이동시켜야 하는데, 돌이 없어서 페트로가 물에 빠지거나, 피라냐에게 잡히거나 게임판 밖으로 나간다면 그 플레이어는 피라냐 하나를 벌점으로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피라냐를 2개를 얻은 사람이 게임에서 지고 나머지는 모두 이긴다는 독특한 게임이었습니다.
<물에 빠지지 않도록~~>
처음 라우비즈님과 1:1로 플레이 할 때에는 그저 그랬는데요, 나중에 5인플로 했을 때에야 아~ 이런 게임이로구나 했습니다. 한장 한장 카드가 플레이 될 때마다 예측할 수 없는 페트로의 이동에 울고 웃고 하는 긴장감과 유쾌함이 있었습니다. 플레이 인원이 많아야 맛이 나는, 말 그대로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웃으며 가볍게 하기에 좋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일러스트가 예뻐 구입할까도 했지만, 저한테는 안맞는 게임이라 패스~ ㅎㅎ
* Halli Galli Extreme (할리갈리 익스트림)
지난번 광명에서 수령받아 가져온 할리갈리 익스트림을 해봤습니다. 오리지날보다 더욱 흥미로워진 익스트림입니다. 기존 과일 5개가 나오면 종을 치는 규칙에서 변형되서 이제는 종을 쳐야할 조건들이 늘어났습니다.
먼저, 같은 과일카드가 2장이 나오면 종을 울립니다. 그리고 추가된 동물카드가 있어서 코끼리는 딸기가 없을 때 종을 쳐야 합니다. 원숭이는 매실(연두색 과일이 매실 맞는가 모르겠네요. ^^)을 싫어하죠. 매실이 없을 때 종을 칩니다. 그리고 돼지 카드가 나오면 바로 종을 칩니다.
추가된 규칙에 의해서 약간은 더 어려워졌다고 해야할까요... 아뭏든 기존의 할리갈리의 재미를 더욱 살려주었던 것 같습니다.
뭐가 되었든지... 전 왜이리 할리갈리를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보고서도 손이 주저하니까 항상 몇박자 늦더라는... ㅡ.ㅡ;; 언제 한번 로보님하고 익스트림을 해봐야겠습니다. 익스트림에서도 로보님의 전설적 종치기 실력이 발휘될 수 있을지... ㅎㅎ
* Auf Der Kippe
며칠 전부터 펑그리암님의 후기와 글 등으로 눈과 귀로만 보고 들었던 게임을 이날 수원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할리갈리를 하다가 손님을 맞이하러 잠시 일어나신 사장님이 저보고 조립해 달라고 해서 조립하고 라우비즈님과 테플을 해보았습니다.
소감은.... 이 녀석 물건이더군요. 비슷한 류의 게임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일단 젠가보다는 훨씬 재미있는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마치 그네와 같이 균형에 따라서 마구 흔들리는 장치 안에서 칩을 옮길 때의 그 긴장감이 최고였던 게임이었습니다. 칩을 옮기다가 그네가 휙~ 돌아가서 칩을 쏟을 때의 전율~~ 제가 이런 게임에도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죠. 재미있습니다. ^^
아무래도 이 게임도 매주 간단하게 돌아갈 것 같은 게임일 것 같습니다. 손님들도 좋아하겠구요. 제 생각에는 최고는 Tilt 가 아닌가 합니다. ㅎㅎㅎ
* Rune Bound (룬바운드)
오랜만에 룬바운드를 돌렸군요. 3인플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는 RPG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직까지는 가지고 싶은 게임입니다. 이번에 나올 확장판도 기대를 하고 있죠.
이날에는 영웅을 랜덤으로 뽑았기에 게임이 잘 안풀렸습니다. 맨날 맞아 쓰러져서 뭐하나 제대로 할 수 없었죠. 반면 사장님과 라우비즈님은 꽤 잘 나가셨습니다. 특히 라우비즈님은 꽤 괜찮은 아이템들을 보유하고 어느정도 동료도 확보된 상태. 초반에 잘 나가신 사장님께서 조금은 무리해서 드래곤로드를 깨우시고 전투에서 패하시는 바람에 승리는 라우비즈님께서 하셨습니다.
룬바운드는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는 RPG적인 맛은 좋지만 끝이 조금은 허무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마가스를 때려잡은 라우비즈님의 영웅>
룬바운드를 마치고 피라냐 페트로를 한 게임 더 한 후 마지막 밤샘 모임이라는 취지에서 다함께 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그간 1년 동안 게임을 하면서 만났던 분들과 함께 즐겼던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음을 느꼈습니다. 꽃가루 앨러지 때문에 키니님께서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조촐하게 한잔 하는 시간을 넌지시 기대하셨음을 보이셨는데...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되면 키니님~ 조촐하게 한자리 만들죠. ^^
*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언덕 위 집의 배신자)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마지막으로 배신자 한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5인플로 돌아갔는데요... 시나리오 스포일러가 아니었다면 정말 흥미진진하게 후기를 올릴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어쨌거나 첫 게임의 배신자는 박사 역을 맡은 제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엡슈타인님과 했을 때의 일도 있고 해서 이번엔 철저히 FAQ도 확인하면서 플레이를 했죠. 이번엔 배신자인 저의 승리였습니다. 하하하~
처음 하셨던 분들도 그렇고 라우비즈님도 다시 하자고 하셨기에 한 게임을 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제가 배신자가 되었습니다. 두번 연달아 배신자가 되는 경우가 자주 있나 모르겠습니다만, 아뭏든 사장님 말씀으로는 배신자가 밝혀지지 않았을 때에도 배신자처럼 여겨지더라 하셨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너무 무대뽀로 영웅들에게 달려든 터에 제가 졌군요. 영웅들의 승리~
개인적으로 배신자... 이 게임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이제 6가지 시나리오 밖에 안해본 터라 매주 모임 때마다 돌려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다음 주에도 또 돌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떻게 조촐하게도 5명의 인원으로 밤샘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게임 중에 키니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다음 주 저녁에 잠깐 모여서 차후 방향에 대해 의논해 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게인적으로는 어떤 모양으로든 모임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다음주 토요일에는 조금 일찍 모임을 가져서 함께 앞으로의 모임 방향을 의논해 보았으면 합니다. 함께 수원 모임을 이루셨던 분들은 함께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방향을 기대하면서 다음 주를 기약해 봅니다.
어쨌든 이날 플레이 되었던 게임들은 가볍고 즐거운 게임들이었군요.
*Piranah Pedro (피라냐 페트로)
일러스트가 예쁜 게임으로 인원수가 많아야 유쾌한 게임이었습니다. 각자 한장씩 카드를 내려놓고 선부터 돌아가면서 카드에 해당하는 방향으로 페트로를 이동시킵니다. 물에 빠지지 않도록 조약돌을 사용하면서 페트로를 이동시켜야 하는데, 돌이 없어서 페트로가 물에 빠지거나, 피라냐에게 잡히거나 게임판 밖으로 나간다면 그 플레이어는 피라냐 하나를 벌점으로 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피라냐를 2개를 얻은 사람이 게임에서 지고 나머지는 모두 이긴다는 독특한 게임이었습니다.
<물에 빠지지 않도록~~>
처음 라우비즈님과 1:1로 플레이 할 때에는 그저 그랬는데요, 나중에 5인플로 했을 때에야 아~ 이런 게임이로구나 했습니다. 한장 한장 카드가 플레이 될 때마다 예측할 수 없는 페트로의 이동에 울고 웃고 하는 긴장감과 유쾌함이 있었습니다. 플레이 인원이 많아야 맛이 나는, 말 그대로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웃으며 가볍게 하기에 좋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일러스트가 예뻐 구입할까도 했지만, 저한테는 안맞는 게임이라 패스~ ㅎㅎ
* Halli Galli Extreme (할리갈리 익스트림)
지난번 광명에서 수령받아 가져온 할리갈리 익스트림을 해봤습니다. 오리지날보다 더욱 흥미로워진 익스트림입니다. 기존 과일 5개가 나오면 종을 치는 규칙에서 변형되서 이제는 종을 쳐야할 조건들이 늘어났습니다.
먼저, 같은 과일카드가 2장이 나오면 종을 울립니다. 그리고 추가된 동물카드가 있어서 코끼리는 딸기가 없을 때 종을 쳐야 합니다. 원숭이는 매실(연두색 과일이 매실 맞는가 모르겠네요. ^^)을 싫어하죠. 매실이 없을 때 종을 칩니다. 그리고 돼지 카드가 나오면 바로 종을 칩니다.
추가된 규칙에 의해서 약간은 더 어려워졌다고 해야할까요... 아뭏든 기존의 할리갈리의 재미를 더욱 살려주었던 것 같습니다.
뭐가 되었든지... 전 왜이리 할리갈리를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보고서도 손이 주저하니까 항상 몇박자 늦더라는... ㅡ.ㅡ;; 언제 한번 로보님하고 익스트림을 해봐야겠습니다. 익스트림에서도 로보님의 전설적 종치기 실력이 발휘될 수 있을지... ㅎㅎ
* Auf Der Kippe
며칠 전부터 펑그리암님의 후기와 글 등으로 눈과 귀로만 보고 들었던 게임을 이날 수원에서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할리갈리를 하다가 손님을 맞이하러 잠시 일어나신 사장님이 저보고 조립해 달라고 해서 조립하고 라우비즈님과 테플을 해보았습니다.
소감은.... 이 녀석 물건이더군요. 비슷한 류의 게임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일단 젠가보다는 훨씬 재미있는 게임이 아닌가 합니다. 마치 그네와 같이 균형에 따라서 마구 흔들리는 장치 안에서 칩을 옮길 때의 그 긴장감이 최고였던 게임이었습니다. 칩을 옮기다가 그네가 휙~ 돌아가서 칩을 쏟을 때의 전율~~ 제가 이런 게임에도 마음에 들어한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죠. 재미있습니다. ^^
아무래도 이 게임도 매주 간단하게 돌아갈 것 같은 게임일 것 같습니다. 손님들도 좋아하겠구요. 제 생각에는 최고는 Tilt 가 아닌가 합니다. ㅎㅎㅎ
* Rune Bound (룬바운드)
오랜만에 룬바운드를 돌렸군요. 3인플이었습니다. 어느 정도는 RPG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직까지는 가지고 싶은 게임입니다. 이번에 나올 확장판도 기대를 하고 있죠.
이날에는 영웅을 랜덤으로 뽑았기에 게임이 잘 안풀렸습니다. 맨날 맞아 쓰러져서 뭐하나 제대로 할 수 없었죠. 반면 사장님과 라우비즈님은 꽤 잘 나가셨습니다. 특히 라우비즈님은 꽤 괜찮은 아이템들을 보유하고 어느정도 동료도 확보된 상태. 초반에 잘 나가신 사장님께서 조금은 무리해서 드래곤로드를 깨우시고 전투에서 패하시는 바람에 승리는 라우비즈님께서 하셨습니다.
룬바운드는 자신의 캐릭터를 키우는 RPG적인 맛은 좋지만 끝이 조금은 허무한 느낌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마가스를 때려잡은 라우비즈님의 영웅>
룬바운드를 마치고 피라냐 페트로를 한 게임 더 한 후 마지막 밤샘 모임이라는 취지에서 다함께 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그간 1년 동안 게임을 하면서 만났던 분들과 함께 즐겼던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음을 느꼈습니다. 꽃가루 앨러지 때문에 키니님께서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조촐하게 한잔 하는 시간을 넌지시 기대하셨음을 보이셨는데...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되면 키니님~ 조촐하게 한자리 만들죠. ^^
*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언덕 위 집의 배신자)
식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마지막으로 배신자 한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5인플로 돌아갔는데요... 시나리오 스포일러가 아니었다면 정말 흥미진진하게 후기를 올릴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어쨌거나 첫 게임의 배신자는 박사 역을 맡은 제가 되었습니다. 지난번 엡슈타인님과 했을 때의 일도 있고 해서 이번엔 철저히 FAQ도 확인하면서 플레이를 했죠. 이번엔 배신자인 저의 승리였습니다. 하하하~
처음 하셨던 분들도 그렇고 라우비즈님도 다시 하자고 하셨기에 한 게임을 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제가 배신자가 되었습니다. 두번 연달아 배신자가 되는 경우가 자주 있나 모르겠습니다만, 아뭏든 사장님 말씀으로는 배신자가 밝혀지지 않았을 때에도 배신자처럼 여겨지더라 하셨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는 너무 무대뽀로 영웅들에게 달려든 터에 제가 졌군요. 영웅들의 승리~
개인적으로 배신자... 이 게임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이제 6가지 시나리오 밖에 안해본 터라 매주 모임 때마다 돌려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다음 주에도 또 돌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떻게 조촐하게도 5명의 인원으로 밤샘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다음 주부터는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게임 중에 키니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다음 주 저녁에 잠깐 모여서 차후 방향에 대해 의논해 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게인적으로는 어떤 모양으로든 모임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다음주 토요일에는 조금 일찍 모임을 가져서 함께 앞으로의 모임 방향을 의논해 보았으면 합니다. 함께 수원 모임을 이루셨던 분들은 함께 의견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방향을 기대하면서 다음 주를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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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수원은 아기자기한 인원이라 좋았는데.. 아쉽네요..
(나가지도 않으면서.. ^^;;)
그나저나, 디마허는.. ㅡㅜ -
밤샘이 안된다는것 뿐입니다. 저희처럼 유부남들은 시간에 관해서는 그리 큰 타격은 없을것 같습니다. 밤샘이 아니라 참석 인원이 줄어드는게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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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모임도 사라지고 수원모임이나
가 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승용차가 없는 저로써는 밤샘이 아니면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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