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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1 일] 천안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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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6 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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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개질ⓡ헌늠
- 날짜 : 4월 1일 일요일 오후 1시 ~ 11시쯤?
- 장소 :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484-13 화진유통 (개인 사무실)
- 회비 : 없음 (저녁 식사 하시는 분만 4천원)
- 문의 : 010-8642-5882
남부 파출소 오거리에서 청룡동 동사무소(천안 삼거리)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오시다가 건너편 석수 목욕탕 뒷 블럭입니다.
그 근처에 오셔서 전화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못 찾으시는 분들은 마중나가겠습니다.
※ 참석하시는 분들은 금요일까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비상 연락처 (처음 오시는 분들)
2. 예상 도착 시간 ~ 예상 떠날 시간
3. 가져 올 게임
4. 룰 설명 가능한 추천 게임 or 해보고 싶은 게임
5. 기타 하고싶은 말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가능한 다 준비 하니 몸은 가볍게 오셔도 됩니다.
개인 사무실이라 장소가 협소하니 좁더라도 이해바랍니다 ^^;
- 장소 :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484-13 화진유통 (개인 사무실)
- 회비 : 없음 (저녁 식사 하시는 분만 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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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파출소 오거리에서 청룡동 동사무소(천안 삼거리)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오시다가 건너편 석수 목욕탕 뒷 블럭입니다.
그 근처에 오셔서 전화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못 찾으시는 분들은 마중나가겠습니다.
※ 참석하시는 분들은 금요일까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비상 연락처 (처음 오시는 분들)
2. 예상 도착 시간 ~ 예상 떠날 시간
3. 가져 올 게임
4. 룰 설명 가능한 추천 게임 or 해보고 싶은 게임
5. 기타 하고싶은 말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가능한 다 준비 하니 몸은 가볍게 오셔도 됩니다.
개인 사무실이라 장소가 협소하니 좁더라도 이해바랍니다 ^^;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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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확 떠부렀네요.
1. 참석
2. 13:00-
3. 아사라+지니의 집 확장+칼리스의 선물 확장(마지막건 안해보았슴), 기타 잔게임 몇개, 룰읽기 싫어서 신작 있어도 가져갈지 모르겠네요.... ㅎㅎ
4. 툭 튀어 생각이 안나요...
5. 요번에 누가 지정게임 지정자죠? 콩짱님 얼늘 지정하세요... 안하면 내가하거나 헌늠님이 지징합니다. ㅎㅎ
오실분들 얼능얼능 댓글을... -
3. 아직 결정 못 했습니다. 룰 읽기 귀찮아서 이번주는 예전에 읽었던거 아무거나 들고 갈수도 있습니다 ㅠㅠ
4. 크로노스에 이어 티&유 한번 해주세요~
5. 성환이는 도미니언 말고 지정 게임 없나? -
2. 13:00~21:00
3. X
4.
5. 엘그란데나 석기시대 확장 혹 구하셨으면 확장 껴서 한번 해보고 싶긴 하네요~ -
콩먹기짱싫어 //
석기 시대 확장은 아직 구하지 못했습니다.
엘그란데 확장은 준비하겠습니다만 설명은 어렵겠습니다...;; -
엘그란데는 설명 가능하고, 확장은 룰북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을 듯 하니 읽어갈께요.
4인일 경우 확장이 끼면 약간 치고박는게 떨어지는 것 같아 돌아갈지는 미지수일듯 하지만요. -
@콩짱
4인의 인원이 적은것을 걱정하는 것이죠? 4인정도면 그런대로 돌아 갑니다.
확장 넣어서 아메리카(맞나)와 프랑스(?)도 지역적으로 넣고하면 매우 치고 받는것이 치열해 집니다. 그러므로 4인도 괜찮습니다. 또한 확장에서 나오는 지역버스(?)의 갯수가 늘어나지 않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도 엘그란데는 진정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꼭 다시 하고싶네요
풀확장으로 1회만 해봐서 안타까웠거든요.
다만 확장카드 전체가 한글화가 되어 있어야 하고
내용중에 나오는 매우 강력한 카드와 일부룰 및 2순위자가 1순위자를 도와줄수 밖에 없는 1,2순위자 점수수여 방식의 영향력이 부분적으로 밸런스를 망가트리기는 하지만 이것은 대수롭지 않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확장 포함시 게임시간이 3시간이 훌쩍 넘어 갈수 있다는 것....
한번 해보죠 -
@헌늠
주사위 게임이 더 땡기기 시작했네요.
럭키루프 한번 가능할까요? -
콩먹기짱싫어, 불꽃손 //
한글화 해놓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말한것처럼 본판 카드는 코팅이 되어 있고 확장은 플텍 상태입니다.
섞이지 않는다면 상관은 없겠지만...
불꽃손 //
폴레 볼레의 영향인가요?ㅋㅋ
네 준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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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정모
1. 엘그란데 + 확장-종교재판관과 식민지(El Grande + Exp-Grand Inquisitor and The Colonies)
2. 죽은자들의 날 (Dia de los Muertos)
3. 럭키루프 (Lucky Loop)
4. 빌리지 (Village)
5. 모뉴먼트 (Mon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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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그란데 + 확장-종교재판관과 식민지(El Grande + Exp-Grand Inquisitor and The Colonies)
엘그란데는 언제나 해도 먹어준단 말입니다.
분명 자칫하면 싱거울, 단순한 비딩카드 내고 순서에 따라 마커를 첨가하는 것뿐이라면 말입니다.
하지만 엘그란데는 액션카드가 따로 있어서 그것들을 선택하는
과정 또한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여 큰 변화를 주지요...
즉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정통' 영향력이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분류합니다.
순수 영향력 게임은 역시 싱겁고 재미 없을 것입니다.
무슨 조화인지 영향력 게임에서는 매번 중간정도 밖에 못하는데 엘그란데는 승률이 좋습니다.
내 개인적인 배치 시스템이 이게임의 시스템과 맞나 봅니다.
3게임에 3전승... 우연이겠죠?
전에 종교재판관과 식민지 넣을때는 개인적으로 식민지테크로 이겼습니다만
이번에는 블루오션 테크(?)로 진행한 것이 먹혀 들었습니다.
종교 재판관의 힘은 초기에 강하고 중기에는 버스나 식민지의 대사나 함장등이 좋고 마지막에는 역시 카드 운영인것 같네요.
하지만 결국 처음에 많은 수의 기사를 배치할수 있는 왕이동 액션 카드와 성에의 배치는 진정한 영구 테크로 여겨 집니다.
오래걸리지만 않는다면 또 해보고 싶은 게임중에 하나...
이번에는 다른 확장 넣고 해보고 싶군요.
2. 죽은자들의 날 (Dia de los Muertos)
오묘한 트릭테이킹의 맛을 압축해놓은 게임이라고 봅니다.
젱상유(클라이밍) 메카니즘에 티츄가 있다면 트릭테이킹에는 죽은 자들의 날이 있죠
한장한장의 용도와 쓰임새의 적절한 시기만 안다면 진정한 게임의 조율자가 될수도 있으련만 어렵습니다.
여러판을 해보았지만 지금도 어렵고 카드의 운영과 사용시기 등에 대해서도 파악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트릭 테이킹을 좋아하는지라 상대적으로 매우 놓은 평점을 주는 게임입니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구할수 없어 핸메로 소장하지만 이것의 리메이크 판인 사룡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것에 더 매력이 있는 것은아마도 테마인것 같습니다.
3. 럭키루프 (Lucky Loop)
최근 필꽃힌 주사위 게임덕에 밀어본 '행운의 공중제비(ㅎㅎ)'.
일정한 카드로 비딩을 해놓고 그것에 주사위로 도전하여 수치를 완성하는 게임인데
이게 유사한 주사위의 운영 게임중에서는 약간 싱겁습니다.
뭐 재미 없다는건 아닌데... 쉽게 말해 게이머들이 하기에는 소위 '쪼이는 맛'이 없어요.
가족들간에 주사위를 가지고 가볍게 하는데는 나름 재미 있을 것으로 봅니다.
최근에 해본 'Wool Rules'와 별로 다를것이 없는데
울룰스에 큰 점수를 주고 싶네요. 동시비딩과 6면,10면,12명 주사위의 운영빨,
카드간의 관계 먹고 먹여주는 맛, 특히 먹여주는 맛은 울룰스의 특징이었으니까요.
4. 빌리지 (Village)
최근 나온 게임중에서 빨리 해보고 싶은 게임중에 하나 였습니다.
결론은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 있습니다. 한판 해보아서 그렇지 또 생각이 납니다.
몇분들은 무거운 운영을 들어 게임이 약간 리플레이성이 떨어진다고 말씀하지만 뭐 그럼에도 재미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적당한 테크와 적당한 운영 방법이 나올것으로 판단 됩니다.
특징은 완벽한 테크가 없이 전체적으로 모든것을 두루두루 적당히 잘해놓아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뭐 한마디로 밸러스에서 잘 되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약간 싫어 하시는 분들도 나올지 모르지만...
게임룰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최근 게임중에 룰북과 인터페이스가 잘되어 있는것들이 종종 있는데
이게임은 그부분에 있어서 거의 완벽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점에서 라스트윌이 그러했는데 이건 더욱더 잘되어 있습니다.
룰이 약간 복잡해 보이지만 매우 직관적이어서 하고자 하는 액션의 결과는 충분이 예상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먼저하고 나중에 하는가가 관건이고 게임의 승패가 갈리는것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개인적으로 또 생각나니 다시한번 돌려보고 싶은 게임...
5. 모뉴먼트 (Monuments)
테마에 덮여서 메카니즘이 '주식'게임인지도 모르고 하다가 중간에 '주식'메카니즘인것 알았습니다.
이것은 먼저 투자해 놓으면 나름 주식가격이 올라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 주식에 투자하거나 다른사람의 주식의 투자량을 깍아내리는 방식입니다.
깍아 내릴때마다 자신의 점수가 올라가지만 상대방의 주식 가격또한 올라가는 방식이죠
그래서 처음에는 적당한 곳만 투자하다가 적절한 시기에 상대의 주식량을 깍아내리고,
나는 다시 그 주식에 투자하여 같이 싸우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주식의 최종 점수 분배는 영향력!!!,
나름 좋은 방식이고 밸런스도 맞고 또한 특이한 메카니즘이 높게 평가되지만
난해한 기념비 테마에 딱딱한 일러스트는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몫을 하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유사한 주식방식게임인 합앤굿이나 라파누이등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고 잘 접근하는 게임들이지만
이 방식의 고유한 공통점은 딱딱하고 리플에이성이 떨어지는 테마를 가졌다는 것이네요.
개인적으로 이것 또한 안타까운 점입니다. 재미 있다고 말하면 '욕'할려나요? -
2012.4.1
1. 엘 그란데 + 확장 - 종교 재판관과 식민지(El Grande + Exp-Grand Inquisitor and The Colonies) - Geek Rating 7.796 14위
크라머가 키슬링 이전 콤비인 리차드 울리히와 같이 만든 게임인 영향력 게임의 원조라고 할만한 엘 그란데를 확장을 끼고 돌렸습니다.
룰이 너무나 쉬워 차칫 단조로울 게임을 몇 가지 룰과 카드의 추가로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 냈네요.ㅎ
거기에 확장까지 넣으니 점수를 획득 하는 방법이 다양해 져 더 재미있어 졌습니다.
영향력 게임은 누가 해도 이기기 어려운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내 순위를 다른 사람이 정해주는 느낌?? ㅎ
2. 죽은자들의 날 (Dia de los Muertos) - Geek Rating 6.036 1463위
포 드래곤 이라는 게임이 룰만 약간 바꿔서 이 게임을 리메이크 한 게임이라죠?
팀플을 하는 측면에서 티츄가 조합의 싸움이라면 죽은자들의 날은 타이밍의 싸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트릭 테이킹류의 게임 답게 카운팅과 카드 운용은 역시 기본입니다.
한번으로는 맛을 느끼기 어렵고 역시 계속 해봐야 깊은 맛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3. 럭키 루프 (Lucky Loop) - Geek Rating 5.472 6612위
자신의 비행 계획을 카드로 발표 하고 주사위를 던져 성공하는 게임.
언제 돌려도 즐거운 주사위 게임..... 이긴 하지만
이 게임은 단순한 주사위 던지기로 보드 게이머에게는 루즈해질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주사위는 운이다! 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 게임은 더더욱 그럴것 같네요.
4. 빌리지 (Village) - Geek Rating 6.443 705위
Inka & Markus Brand 의 최신작.
설명을 한번만 들으면 누구라도 게임을 할 수 있게 보드에 모든것이 나와 있고 게임 또한 직관적이어서 쉬운편이었고 또 플레이 타임이 그리 길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밸런싱은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입니다만 인터 액션이 적어 서로 치고 받는 재미는 없습니다만 종료 시점에 가까워 지면서 생각할게 너무나 맣은 게임이었습니다.
설명 듣고 시작 할때는 가볍게 즐기면서 할 수 있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무거운 게임이더군요.ㅎ
한번 더 해보면 테크를 구성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재미있네요!!
5. 모뉴먼트 (Monuments) - Geek Rating 5.889 1939위
테마를 역사, 유적 등을 입힌 주식 게임 - -;
작가가 의도가 플레이어들이 주식 게임임을 눈치 채 주기를 바랐다면 죄송합니다. ㅠㅠ
게임이 끝나갈 때쯤 그것을 알아채다니..
플레이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서 브릿지 게임으로 갠찮겠습니다만
역시 경제 게임은 약한 모습을 보이고 그리 좋아하지 않는 1인;
카드 게임을 할 때마다 팍스가 잘 만든 게임이라는게 계속 생각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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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 4 평일번개 있었습니다.
1. 비포더윈드 (Before The Wind)
2. 아사라+확장-지니의 집+확장-칼프의 선물 (Asara+Exp-The House of Bottle Jenie+Exp-The Gift of Caliph)
3. 을파소 (El Pa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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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4
1. 비포 더 윈드 (Before The Wind) - Geek Rating 6.456 690위
경매, 교역이 주된 액션을 이루는 카드 게임.
선 플레이어가 경매 진행자가 되어 반드시 비딩 가격이 높은 사람이 아닌 낮은 사람과 거래 해도 되는 독특한 경매 방식.
서로 거래가 이루어지면 다시 경매에 참가 할 수 없는데 3인플이라 공짜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 있었네요 - -;;
상품을 배에 선적하기까지 상당히 많은 턴을 요구하게 되는군요.
스피디 하게 진행 되지 않으면 차칫 지루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4인플로 돌아가면 다른 맛이 날지도...;
2. 아사라 + 확장 - 지니의 집, 확장 - 칼프의 선물 (Asara + Exp-The House of Bottle Jenie, The Gift of Caliph) - Geek Rating 6.644 464위
크라머와 키슬링의 콤비가 만든 게임 중 최근에 만든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기본 확장과 다른 확장 2개를 넣고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탑의 여러가지 타일을 액션을 통해 구해와 건축하는 게임.
지니의 집 확장과 칼리프의 선물 확장을 넣으니 재미가 2배가 되는군요!!
이제 기본판으는 게임을 못할것 같은 느낌.ㅋ
그 자리에서 확장 보드와 확장 타일을 스캔해 버렸네요.ㅎㅎ
불꽃손님 감사합니다~!!
3. 엘 파소 (El Paso) - Geek Rating 5.725 2847위
스테판 도라의 주사위 게임.
스테판 도라의 게임은 가볍지만 유쾌한 게임이 많죠.
이 게임도 역시 전작들과 더를바 없이 유쾌합니다.
고전 게임 라찌아 부터 포 세일, 메디나, 픽 피크닉, 페르가몬 등 이분도 다작하시는 듯. -
1. 비포더윈드 (Before The Wind)
예전에 무언가 끌려 구입하여고 하였던 것이었는데 구입못하고 있다가 지금에서 해봅니다.
각자의 선턴에 액션카드를 게임자만큼 공개하고 그것중 하나를 거래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또 그렇게 하여 모두 카드 또는 돈을 얻어 간후
액션카드로 1액션, 옵션으로 특수카드 1액션을 할수 있게되는 게임인데
나름대로 게임의 구성과 전체적인 게임성은 좋습니다.
반면 점수 한번 먹으려면 많은 턴을 진행해야 하므로 자칫 지루해질 가능성이 있네요.
특이한 점은 거래의 방법입니다. 거래를 통해 자체 밸런스를 맞추고 있는데
이런 시스템은 다른게임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선이 카드1장 고르면 다른 사람들은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던가 패스합니다. 그중 선이 1명을 골라(가격과 무관하게 선택가능)
그사람에게 제시가의 돈을 주고 그 카드를 가져오던가 그 돈을 받고 카드를 그사람에게 주던하 하는 것입니다.
아마 인더스트리의 경매와 유사하네요. 또 콜로세움도 생각나고
나머지가 모두 패스하면 선은 그 카드를 공짜로 가져갑니다.
일반적인 경우와는 달리 패스한 사람도 계속 거래를 할수 있습니다.
만일 둘이 거래를 마치면 그 두사람은 이번 거래에서 빠집니다.
남은 사람중 선에 가까운 사람이 또 카드 1장을 골라서 나머지 사람과 거래를 합니다.
3인플이면 2명 거래후 마지막 사람은 남은 카드중 원하는 것을 공짜로 가져갑니다.
카드공개-거래-액션후 선을 돌려가며 이것을 반복합니다.
또한가지 독특한점은 바닥에 깔린 선적용(점수용) 배인데 배가 일정수 이하가 되면 손에있는 상품 모두와 자신의 창고에 있는 상품중 변질상품을 버려야 합니다.
즉 전체적으로 특이한 시스템이라 끌리고 재미 있습니다.
반면 인터페이스나 테마면에서 약간 늘어짐이 보입니다. 이부분을 향상 시킨다면 더 재미 있을 것 같네요.
언젠가 더 해봐야 된 게임입니다.
2. 아사라+확장-지니의 집+확장-칼프의 선물 (Asara+Exp-The House of Bottle Jenie+Exp-The Gift of Caliph)
아사라 확장을 모두 넣고 돌렸습니다. 아사라가 약간 딱딱한 점이없지 않은데
확장을 넣음으로써 게임의 탄력성이 생긴것 같습니다.
1점짜리 건축공간과, 8원짜리 은행공간등도 먼저 들어가는 등
공간별 우선순위가 바뀌고 더블액션을 하는 공간도 생기고 구매자카드 2장을 가져가는 공간도 약간 가치가 밀리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아사라와 지니의 집만 넣고 돌리다라 칼프의 선물을 넣으니 매우 재미 있습니다.(실은 전에는 약간 딱딱 했거든요)
칼프의 선물을 넣지 않고 했으면 큰 후회를 할뻔 했습니다.
안해보신분은 꼭 추천 입니다. 칼프가 큰 선물을 줄지도 모르거든요.
3. 엘파소 (El Paso)
이게 한글로 엘파소 였군요, 역시 '을파소'라고 읽는대로 써놓고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스테판도라 답습니다. 전작인 픽피크닉이나 유사한 시스템의 잉카의 황금과 같은 방식인 'Press Your Luck'의 메카니즘을 가지고
각 도시를 돌면서 약탈을 하는 게임(꼭 라찌아 닮았죠).
하지만 목장에서 약탈을 마치고 나갈지 계속 약탈을 할지를 결정하고, 나가는 사람은 자신의 약탐품중 몇가지를 돈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이때 남기는 것과 바꾸는 것 또한 게임의 한 재미로 작동합니다. 다음의 도시에서는 그 약탈품이 고가가 되니까요.
하지만 바꾸지 않고 계속 끼고 갈수 있는 약탈품이 도시에서 빠져나가는 시기마다 달라집니다. 예로 세번 약탈하고 나가면 세개만 끼고 갈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남아서 약탈을 하면 약탈품을 늘릴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자신앞의 모든 약탈품을 보안관에게 빼았길지 모릅니다.(잉카의 황금처럼)
가벼운 게임성, 독특한 메카니즘, 잉카의 황금이나 픽피크닉의 단순함보다는 약간 생각할것이 늘고 게임이 압박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라이트 게이머에게는 그 압박감이 게임의 부담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헤비 게이머에게는 상대적인 싱거움으로 작동할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애매한 게임성의 위치를 차지 합니다.
가볍게 재미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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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1 평일번개 있었어요
1. 1655-하베무스파팜 (1655-Habemus Papam)
2. 펭귄 한 웅큼 (A Fistful of Penguins)
3. 수메리아 (Sumeria)
4. 타임이즈머니 (Time is Money)
5. 울룰스 (Wool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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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1
1. 1655-하베무스파팜 (1655-Habemus Papam)
일단 게임의 인터페이스를 이야기 하고 싶네요.
각 카드마다 그 사용시기와 상황을 정확히 표기해준다면
나름대로 조금 나은 게임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교황투표의 투표권을 많이 얻는 게임,
이것은 나름대로 조직적인 카드 운용이 필요한것 같네요.
여러가지 테크(돈달리기, 루이14세 달리기, 귀족달리기 들)가 있지만
그것중 어느것이 어느 시기에 어느정도 있는것이
가장 중요한 승패의 요인이 되는 것 같네요.
또한 보석의 사용시기 정도들을 알기 위해서는 한번의 게임은
이 게임의 내용을 파악하기에 부족한 것 같네요.
카드의 종류와 능력(기본능력이 아니라, 게임에서 점수를 만들어내는 수준),
또한 강력한 액션카드의 사용시기 등은
게임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내용이라
그런것을 파악한후에(몇게임 후에)야 비로소
이 게임의 맛을 느낄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 평으로 '몇번 더 해보자'로 남겨 놓겠습니다.
2. 펭귄 한 웅큼 (A Fistful of Penguins)
가벼운 주사위조합 게임,
주사위를 굴려서 그것으로 주사위를 구입할수 있는
펭귄을 사고 다시굴리고 하는 것을 반복하여
결국에 나온 주사위의 조합으로 점수(칩)을 많이
얻는 게임입니다.
각자 1턴씩1라운드로 3라운드(즉 각자 총 3턴)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각자의 1턴을 소중히 사용하여야 하는 게임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사위조합 게임에서 각 눈금으로 사용된 동물
즉 펭귄, 사자, 무스, 다람쥐, 낙타, 캥거루가 각기의 테크를 만들기 때문에
적당한 선택이 시작되면 그것을 향해 달리기 해야 합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숙련자 게임의 옆사람도 주사위 1개를 굴려
팔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자칫 지루해 질수 있는 옆사람도
다른사람의 턴에 직접 게임에 동참할수 있는 방식이 마음에 듭니다.
서로 어울리지 않는 동물들을 조합하여 돈(칩)을 많이 버는 게임
늘 주사위가 만들어 내는 그 랜덤성의 묘미는 진정 맛을
느낄줄 아는 사람들만의 특권으로 보입니다.
재미 있어요.
3. 수메리아 (Sumeria)
일종의 추상전략, 무시무시한 신의 한수는 없어도 절묘한수와
원하는 것을 최대한 이루어 낼수 있는 액션이 항상 존재할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보입니다. 한판의 바둑을 둔 느낌이지만
서로 얽혀서 점유하고 이동하고 (알력싸움이 볼만합니다.)
짜릿한맛이 있네요.
단점이라면 게임중에 게임자간에 숨소리도 크게 내지 않고
고임하면서 게임을 해야 한다는 점...
그럼에도 게임후 기억에 남습니다.
4. 타임이즈머니 (Time is Money)
일정시간(10초, 20초, 30초)동안 6개의 주사위를 굴려 중복되지 않은
눈금의 점수를 가져오는 게임 시계를 볼수 없으므로 속으로 카운트 해야 합니다.
점수를 가져오고 다시 굴려서 또 점수를 가져 올수 있습니다.
어느 시기에 스톱을 외치고 턴을 마칩니다.
이때 정해진 시간보다 모자라면 모자란만큼, 넘어가면 넘어간만큼 점수에서
(-)가 됩니다. 넘어가면 더욱(-) 되죠...
속으로 시간 카운드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가족게임으로 제격
5. 울룰스 (Wool Rules)
지난번에 돌렸던 Volle Wolle의 영판입니다.
또해봐도 또 재미 있어요... -
2012.4.11
1. 1655 하베무스 파팜 (1655-Habemus Papam) - Geek Rating 5.950 1738위
보석으로 입찰을 해 1등부터 액션 카드, 정치 카드, 등 카드를 가져와 득표를 올리는 셋 컬렉션 카드 게임.
누가 이기고 있는지 확실하게 눈에 보이지 않아 견제하기 어려웠네요.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사람이 교황에 오르는 테마라는데 보석을 사용해서 카드를 가져온다는 점과 교황 선거전에 돈이 많은 사람에게 득표를 올려 준다던지, 동지를 모아 득표를 올린다던지 하는 방법이 맘에 들지 않는군요.ㅋ
2. 펭귄 한 웅큼 (A Fistful of Penguins) - Geek Rating 5.720 2892위
6가지 동물 중 여러가지 조합으로 점수를 올리는 주사위 게임.
펭귄으로 리롤을 할 수 있다는 잇점을 살려 되도록 같은 주사위를 만들어 높은 점수를 획득합니다.
라운드마다 하나의 주사위를 굴려 가격을 책정하여 그 주사위를 파는 맛이 쏠쏠합니다.ㅎ
최근에 한 게임중 재미있는 주사위 게임!
저도 구매할래요~ㅎㅎ
3. 수메리아 (Sumeria) - Geek Rating 6.092 1318위
8구역 중 상위 3구역에서 많은 영향력을 얻은 사람이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4가지 토큰을 획득해 셋 컬렉션으로 점수를 획득 하는 추상 전략스러운 영향력 게임.
한수 한수가 중요한 바둑같은 게임.
아~ 추상 전략도 힘든데 영향력을 같이 하려니 더 힘듭니다.ㅎㅎ
4. 타임 이즈 머니 (Time is Money) - Geek Rating 5.662 3470위
일정 시간 동안 6개의 주사위를 굴려 주사위에 맞게 돈을 가져오는 주사위 게임.
+로 표시된 주사위의 한 면은 시간을 늘려주는데 주어진 시간을 정확히 사용하면 보너스를 받고 시간을 넘게 사용하거나 남게 사용하면 벌금을 내야합니다.
시간을 카운트 해야 하면서 주사위를 굴리고 돈을 가져와야 해서 손이 엉켰네요.ㅎ
즐거운 주사위 파티 게임.
5. 울 룰스 (Wool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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