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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4월13일14일 금/토 꿈꾸는다락방 밤샘모임
  • 2012-04-13 12: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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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4월13일금요일 낮4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4월14일토요일 낮2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장소 : 은평구 역촌동 '꿈꾸는 다락방'



-회비 : 4,000원
-대상 :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환영

혼자오셔도 상관없습니다. 함께 즐겁게 게임해요
기본멤버 여섯명정도 있어요. 환영합니다.


연락처 : 010-4816-2148 (파란나무)
대중교통 : 응암역 3번출구에서 4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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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2-04-13 12:20:57

    너무 늦게 올려서 오늘은 무슨게임이 돌아갈지 기대가 많이 되는..
    • 2012-04-13 18:19:42

    곧 중간고사지만 시험이 달랑 하나 뿐이라는 축복을 받아서,
    토욜 2시에 참석합니다.~ 일찍 오시는 분 계시려나요?..ㅎ
    • Lv.6 부르심
    • 2012-04-13 18:35:11

    가려고 했으나 갑작스런 사정이 생겨서 못 가게 되었네요. ㅡㅜ
    왜 자꾸 일이 생기지 ㅠㅠ
    다음 주엔 꼭 참석할 겁니다!
    • Lv.3 외눈박이
    • 2012-04-14 16:53:41

    다락방 한 구석에 숨겨놓었던  손때묻은 나의 어린 시절 추억. 오늘 그 한자락을 붙잡아 펼치니 피어오르는 건 먼지 한 줌과 그 시절의 티 없이 맑은 웃음. 오늘도 어김없이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눌 벗들 찾아오니, 내 보물을 펼치고 또 펼쳐도 웃음소리 끊이질 않는다.
    여섯시에 갑니다람쥐
    • 2012-04-15 00:45:45

    외눈박이님
    보드게임 내공이 많이 쌓이시니
    이제 시 한 수 절로 읊으시는군요
    시인이 되셨어요 하하하하
    • 2012-04-15 01:20:04

    지갑 한 구석에 숨겨놓았던 나의 곱디고운 사천원. 오늘 그 지갑 과감히 펼치니 피어오르는 건 킹스버그와 겟빗... 오늘도 어김없이 밤샘으로 몸을 녹초로 만드니, 매 수명이 짧고 짧아지는 걸 느낀다.
    다들 지금쯤 몽롱한 상태에서 게임을 즐기시고 있겠군요들레이
    • 2012-04-15 02:35:12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곳은 항시 제 속에 있사오니
    멍하니 하늘을 쳐다 볼 적에도 그곳을 향하옵고
    저도 모르게 걸음을 옮길 적에도 그곳을 향하오니
    제 마음 한결같이 한 곳을 향하여
    오늘도 그 곳 생각에
    뺨 한 쪽에 더운 눈 물 한줄기가 흐르나니
    언제나 가볼꼬 다락방
    저제나 가볼려오 다락방
    먼 곳에서 오랫만에 친구가 찾아가면
    모두들 잘 반겨 주려오
    • 2012-04-15 20:54:35

    뭐야~~~이 김삿갓 깔때기들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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