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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5.13 일] 천안 정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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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15 1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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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개질ⓡ헌늠
- 날짜 : 5월 13일 일요일 오후 1시 ~ 11시쯤?
- 장소 :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484-13 화진유통 (개인 사무실)
- 회비 : 없음 (저녁 식사 하시는 분만 5천원)
- 문의 : 010-8642-5882
남부 파출소 오거리에서 청룡동 동사무소(천안 삼거리)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오시다가 건너편 석수 목욕탕 뒷 블럭입니다.
그 근처에 오셔서 전화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못 찾으시는 분들은 마중나가겠습니다.
※ 참석하시는 분들은 금요일까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비상 연락처 (처음 오시는 분들)
2. 예상 도착 시간 ~ 예상 떠날 시간
3. 가져 올 게임
4. 룰 설명 가능한 추천 게임 or 해보고 싶은 게임
5. 기타 하고싶은 말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가능한 다 준비 하니 몸은 가볍게 오셔도 됩니다.
개인 사무실이라 장소가 협소하니 좁더라도 이해바랍니다 ^^;
※※
이번달(5월)은 개인 사정으로 두번째주 일요일(13일), 세번째주 일요일(20일) 이틀만 진행하겠습니다.
참석하시는분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6월 첫째주 일요일 (3일) 모임도 개인 사정으로 둘째주 일요일 (10일) 로 연기합니다
죄송합니다.
- 장소 :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484-13 화진유통 (개인 사무실)
- 회비 : 없음 (저녁 식사 하시는 분만 5천원)
- 문의 : 010-8642-5882
남부 파출소 오거리에서 청룡동 동사무소(천안 삼거리) 방향으로 100미터 정도 오시다가 건너편 석수 목욕탕 뒷 블럭입니다.
그 근처에 오셔서 전화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못 찾으시는 분들은 마중나가겠습니다.
※ 참석하시는 분들은 금요일까지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1. 비상 연락처 (처음 오시는 분들)
2. 예상 도착 시간 ~ 예상 떠날 시간
3. 가져 올 게임
4. 룰 설명 가능한 추천 게임 or 해보고 싶은 게임
5. 기타 하고싶은 말
제가 가지고 있는 게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가능한 다 준비 하니 몸은 가볍게 오셔도 됩니다.
개인 사무실이라 장소가 협소하니 좁더라도 이해바랍니다 ^^;
※※
이번달(5월)은 개인 사정으로 두번째주 일요일(13일), 세번째주 일요일(20일) 이틀만 진행하겠습니다.
참석하시는분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6월 첫째주 일요일 (3일) 모임도 개인 사정으로 둘째주 일요일 (10일) 로 연기합니다
죄송합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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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일요일(6일) 모임을 13일로 연기합니다.
이번 주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길 바랍니다~ ㅎ -
3. 그랑 크루, 씨티 타이쿤, 몽테 크리스토의 비밀
4.
5. 이번 주 게임 지정 누구 인가요? -
1. 참석
2. 13:00-
3. 그때까지 알바롱가 읽어보죠. 혹시 확장낀 플레이 할거 있나 볼께요.
4. 에러플한것 다시해보기(포르투나 등)
5. 항상 1번타자 헌늠, 2번타자 불꽃손, 3번이후 그외 다회 참석자순입니다.
지난주 플로렌스 갔으니 이번에는 이선우님이나 성환이가 되겠네요. 우선 선우님 물어보고 없다면 성환이인데... 그도저도 없다면 다시 1번타자부터 하시면 됩니다. -
@헌늠
그리고 평일 번개에도 했던것, 아쉬운것, 한번으로 약간 부족한것 등 1개씩 준비해주세요... 룰북만 읽기도힘들고 또 적당히 게임성 파악도 하고 일거 양득...혹시 생각나면 나도 언급하도록 할께요 -
불꽃손 //
평일 모임도 주말 모임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했던거 하나, 새로운거 하나, 이런 식으로 진행 할까 합니다.
새로운거 읽은거 없으면 해봤던거 중에 재미있었던거나 하다가 접은 게임 위주로 가죠. -
잘 하면 참석 가능할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네요
참석하는 방향으로다가.............ㅋㅋ -
@sparetime
반갑습니다. 꼭 참석하셔서 즐겁게 같이 플레이 해보아요.
오실때는 부담없이 오셔도 됩니다. -
불꽃손 //
sparetime 선우형 냄새가 풀풀 나네요ㅋ -
이번 지정게임은 원래 루나로 하고 싶었는데 루나룰을 읽지 못해서 못하겠네요. 다음에는 꼭 루나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진년+확장으로 할께요. 확장만 가져갈테니 '진년' 준비 해주세요.
또한 '알바롱가'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이것도 준비해주세요.
'제노아'는 요번이나 다음번에 진행하면 될것 같아요. 생각하시는대로 밀어주세요... -
불꽃손 //
진년, 알바롱가 준비하겠습니다.
평일도 있으니 천천히 하죠 ^^ -
이번주 대구내려와서 못갔어요ㅎ; (지금기차타고천안가고있어요) 다음주는 갈수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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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3 기록입니다.
1. 몽테크리스토의 비밀 (The Secret of Monte Cristo)
2. 베가스 (Vegas)
3. 알바롱가 (Alba Longa)
4. 진년 + 확장-만리장성 + 확장-슈퍼이벤트
(In The Year Of The Dragon + Exp-Graeat Wall + Exp-Super Event)
5. 시티타이쿤 (City Tycoon)
6. 컬러레또 (Coloretto) X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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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손 (2012/05/14 - 13:43:59)
2012. 5. 13
(총50회 모임이네요. 평일24회, 일요26회)
1. 몽테크리스토의 비밀 (The Secret of Monte Cristo)
몇개의 액션이 반복 진행되도록 정해져 있고, 그 액션을 누가하느냐를 조절해서 자신이 유리한 타임에 진행하도록
하는 메카니즘을 통해 액션 진행자는 액션의 혜택이 많고, 그외사람은 적은 혜택을 받으며 진행 됩니다.
이것도 시스템읕 독특한 편이죠. 반면 마음대로 할수 없다는 것이 또한 특징입니다.
1) 액션은 카드가져오기, 2) 원하는 보물장소나 원하는 서브액션 장소에 말놓기, 3) 보물장소에 보물 추가하기, 4) 액션순서 바꾸거나 보물 가치 바꾸기 등으로 반복됩니다.
보물놓기 액션중 어떤 장소에 보물이 4개가 되면 보물 가져가 단계를 일시적으로 삽입하여 보물을 가져가면서 그 순간의 보물 가치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습니다.
누군가가 40점이 넘으면 게임이 종료되고 점수가 많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인데, 테마를 살짝 벗겨보면 셋트콜렉션과 선점, 순간 판단 등이 필요한 추상적략적인 요소가 많습니다.
나름대로 테마를 잘 씌워놓아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다나조로운 면도 없지 않은것도 사실, 그래도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보불의 가치를 잘 판단하는 것이 관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커카드의 활용도 매우 중요한것 같아요.
2. 베가스 (Vegas)
가장 최근에 나온 알레아 빅박스와 미들박스 시리즈중 미들박스입니다. 잠보의 작가가 많들었다고 하는데 잠보하고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알레아 이악타 이스트(수사위는 던져졌다.)를 간편하게 많든것 같습니다.
룰이 너무 쉬워서 별로 재미 없을줄 알았는데 3인플의 더미플레이어(가상플레이어)의 역할이 재미를 배가 시켜줍니다.
자신의 주사위8개(3인플시 더미용 2개 추가)를 굴려 6개의 카지노중에서 한곳에 해당 눈금을 가진 주사위를 모두 올립니다. 그러면 자신의 턴이 넘어갑니다.
나머지 주사위는 다음 턴에 또 같은 방법으로 굴려서 넣습니다. 모두 자신의 주사위를 다 넣으면 라운드가 끝나고, 각 카지노에 놓인 돈카드(1장~여러장, 합계가 5만달러 이상)
중 가장 높은 액수를 그 카지노에서 가장 주사위 갯수가 많은 사람이 가져갑니다. 2순위자는 그다음 액수를...
하지만 주사위 갯수가 동률이 나면 그사람들은 소위 '쫑'나서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하고 빠지게 되는데...
이 '쫑" 테크가 매우 독특하고 재미 있습니다. 보고 넣기 때문에 방해가 가능하다는 거죠.
가볍고 누구든 금방 할수 있고, 상황도 이해가 쉽지만, 한바탕 웃을수 있는 그런 게임입니다. 나름 몰입도도 있고...
3. 알바롱가 (Alba Longa)
자신의 영역에는 주거지, 군영, 시장, 채석장, 사원, 농장등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8명의 일꾼을 주거지에 놓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자신의 턴에 주사위 비용(0~4)을 내고 주사위 4개(눈금 1-4) 를 굴립니다. 주사위마다 군영용, 시장용, 채석장용, 사원용이 있어어
원하는 주사위 하나를 골라 주사위 눈금까지 갯수의 주거지 일꾼을 주사위 용도에 맞는 장소에 배치합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1원으로 남은 주사위중 원하는것이 있다면 구입하여 같은 방식으로 배치합니다.
그후 턴을 넘기면 같은 방식으로 주사위 비용을 내고 굴려 한개를 선택하여 일꾼을 배치하는 식으로 모든 일꾼이 배치되면 다음 단계가 됩니다.
이때 군영사람들은 다른 게임자의 군영을 제외한 일꾼을 공격하여 일을 못하게 합니다. 시장일꾼은 돈을 벌어오고, 채석장 일꾼은 2명이 1개의 기념비를 세웁니다.
사원일꾼은 일정수가 되면 식량 생산량이 농장일꾼수만큼 늘어 납니다. 물론 농장 일꾼은 식량을 생산하고...
그후 일꾼을 모두 주거지로 보내고 생산한 식량으로 일꾼을 먹입니다. 못먹은 일꾼은 없어지고 먹이고 남은 식량은 새로운 일꾼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게임은 누군가 기념비 10개와 일꾼 16명 이상을 확보하면 게임이 끝납니다. 적당한 테크, 적당한 눈치, 적당한 일꾼놓기에 적당한 주사위빨 등이 특징입니다.
나름 재미있어요...
4. 진년 + 확장-만리장성 + 확장-슈퍼이벤트
(In The Year Of The Dragon + Exp-Great Wall + Exp-Super Event)
언제 해도 재미있는 펠트의 게임중 하나인 '진년'에 알레아 보물상자에 들어있는 진년 확장 2가지를 모두 넣고 돌렸습니다. 장성 짓기를 적절하게 사용한 게임자가 승리하였는데
슈퍼이벤트 확장에서 회오리 바람이 나오는 덕에 7라운드에서 고용카드를 2장씩 읽어버린 후 진행하느라 더욱 힘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하고 싶어지네요.
5. 시티타이쿤 (City Tycoon)
타일 6개를 받고 1개선택후 나머지를 좌측 사람에게 넘깁니다. 받은것중 1개 또 선택후 또 나머지를 좌측으로... 이렇게 회전을 6번하여 6개의 타일을 들고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2단계로 타일 액션을 턴제로 진행하면 되는데 타일비용내고 타일 놓고 소유마커 놓기, 발전소나 물탱크 타일로 1타일 바꾸어 비용내고 놓기(소유), 타일1개 5원에 팔기 중 1개씩 하면서 6회전을 하여 타일을 소진하면
3단계로 놓여진 타일중 전기나 물 또는 상품이 필요한 곳에 해당 자원을 배달하고 혜택(논, 점수, 자원)을 받습니다. 남의것은 각 2원, 남의 타일위를 지나면서 공급하면 타일당 2원씩의 비용을 내야 합니다.
그후 공급받은 타일위의 자원을 모두 공동 창고로 없앤후 새로운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4라운드후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인데,
타일이 너무 컬러풀하고 색상이나 아이콘의 구별이 용이하지 않아서 쉽지 않았습니다.
게임의 테크로는 지역을 잘 선택해야하고, 타일중 콤보플레이하는 타일을 잘 이용해야 하며, 적절한 비용관리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역시 후순위로 게임 마무리하였네요, 약간의 에러플이 있어서 나중에 에러플 없이 다시 해보고 싶어요-꼭-.
6. 컬러레또 (Coloretto) X 2회
샤흐트의 유명한 컬러레또 입니다. 시간이 애매하여 짧게 하자고 꺼낸 게임인데 역시 단순하면서도 순간순간 고민과 웃음을 자아내게 하네요.
역시 즐거운 게임인건 분명 합니다. -
2012. 5. 13
1. 몽테크리스토의 비밀 (The Secret of Monte Cristo) - Geek Rating 5.732 2778위
액션 슬라이드에 있는 구슬의 순서대로 카드 획득, 일꾼 배치, 보물 배치, 순서 바꾸기, 보물의 가격 변동 등의 액션으로 던전의 보물을 획득해 점수화 하는 게임.
게임이 직관적이고 룰도 쉽지만 내 뜻대로 안되는 그런 게임 같습니다.
구슬의 배치를 통해서 모든 액션을 첫턴에 하는 타이밍에 점수 계산을 해야하는데 그 타이밍을 만들기가 너무 힘이 들더군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 -;
2. 베가스 (Vegas) - Geek Rating 5.646 3670위
알레아 미들 박스 시리즈 No.8 뤼드거 도른의 작품.
컴포라고는 주사위 잔뜩에 작은 보드 6개 -_-;
본인 색의 주사위를 굴려 한 눈금을 골라 그 눈금의 주사위를 한 구역을 지정해 올려 놓고 모든 주사위를 사용후 그 구역의 주사위 수가 다른 플레이어와 같지 않다면 가장 큰 돈을 얻는 게임.
3인플이라 중립 주사위가 있어서 오히려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ㅎ
주사위 게임이라 가볍게 즐길수 있어서 개인적으론 좋았지만 최근 몇년간 명성을 찾는 듯한 알레아 시리즈였는데 이런 가벼운 게임으로 그 명성을 이어 갈수 있을지 의문이군요.
3. 알바롱가 (Alba Longa) - Geek Rating 5.812 2298위
일꾼들을 군사, 상업, 건설 등 여러 구역에 배치한 후 그 결과로 혜택을 얻고 액션을 해서 인구를 늘리고 기념비를 건설하는 게임.
종료 조건 두가지를 만족하는 시간이 긴데다가 군사 액션으로 인해 인터 액션이 강해지면서 견제하는 시간이 더해져 플레이 시간이 길다는 단점만 빼고는 그런대로 할만한 게임이었습니다.
확장룰을 적용해서 다시 한번쯤 해보고 싶군요.
4. 진년 + 확장-만리장성 + 확장-슈퍼이벤트 (In The Year Of The Dragon + Exp-Graet Wall + Exp-Super Event) - Geek Rating 7.337 95위
알레아 빅 박스 시리즈 No.12 슈테판 펠트의 작품.
용의 해 12개월 동안 인재를 고용해 닥쳐올 이벤트를 해결하면서 승점을 얻는 게임.
확장 두가지를 넣어서 돌려봤는데 만리장성 액션으로 빡빡함이 약간 덜해지면서 다양성을 더 늘려주었네요.
제가 엄청난 수퍼 이벤트를 뽑는 바람에 인재 고용 카드가 2장 버려져서 이벤트를 해결하지 못하고 인재들을 다 없애는 불운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했습니다.ㅎ
슈테판 펠트의 게임은 언제 해도 빡빡하면서 다양성을 주는군요^^
5. 시티타이쿤 (City Tycoon) - Geek Rating 6.043 1443위
각 라운드당 6개의 타일을 골라 배치하고 타일을 활성화 시키는 조건을 만족 시켜 혜택을 받아 승점화 시키는 게임.
카르카손보다 건조한 느낌인데다가 눈에 확 들어오지 않아 몰입감이 덜했지만 그런대로 할만한 게임이었습니다.
타일 놓기 게임은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카르카손보다 나은 게임은 없는것 같아요.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일 놓기 게임을 계속 하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ㅋㅋ
6. 컬러레또 (Coloretto) - Geek Rating 6.915 272위
마하엘 샤흐트의 카드 게임.
공개로 한장씩 카드를 붙이다가 한 줄을 선택해서 그 줄의 카드를 모두 가져와서 종료후에 카드를 종류별로 분류해 +점수와 -점수를 합해 높은 점수가 이기는 게임.
간단한 룰, 짧은 플레이 시간, 약간의 딴지, 눈치보기, 타이밍 등 여러가지를 믹스 해놓아 즐길수 있는 게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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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6 번개 결과입니다.
1. 럼주와 명예 (Rum & Pirates)
2. 카르카손 뉴월드 (New World: A Carcassonne Game)
3. 마닐라 (Manila)
4. 상인들, 바다의 군주들 (Merchants: Lords of the Sea)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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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6
1. 럼주와 명예 (Rum & Pirates) - Geek Rating 6.212 1066위
알레아 빅 박스 시리즈 No.10 슈테판 펠트의 작품.
돈. 맥주, 보물 상자, 지도 등이 그려진 곳 사이에 자신의 해적을 놓고 해적 선장을 목적지로 이동시켜 혜택을 받아 승점을 만드는 게임.
전체적으로는 파티 분위기이지만 약간의 전략과 주사위의 랜덤성을 가미시켜서 재미있는 게임으로 끌어낸거 같습니다.
펠트의 다른 게임과 비교하면 약간 쳐지지만 그럭저럭 할만한 가족 게임 같습니다.
2개의 해적으로 7개의 해적을 물리치는 엄청난 주사위빨로 대 승리했네요 ㅋ
2. 카르카손 뉴월드 (New World: A Carcassonne Game) - Geek Rating 6.256 990위
타일 놓기 게임의 최고봉 카르카손의 또 다른 버전의 게임.
처음 카르카손을 접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내가 해본 다른 버전중에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기본 규칙은 카르카손과 다를바 없지만 감독관이 스피디한 전개, 점수 보너스등 많은 활약을 하는군요.
그래도 명작인데 카르카손 하나정도 남겨 놓으려면 전 이걸로 하겠습니다ㅎ
3. 마닐라 (Manila) - Geek Rating 6.808 343위
컨테이너, 빅 씨티 로 유명한 Franz-Benno Delonge 의 해적질 게임ㅋ
경매로 선을 획득하고 상품 카드를 구입하여 3개의 주사위를 굴려 상품을 실은 3개의 배를 목적지까지 도착시켜 수입을 얻는 게임.
약간의 전략과 주사위로 이루어진 파티 게임.
이만한 즐거움을 주는 파티 게임은 흔하지 않죠 ㅎ
4. 상인들, 바다의 군주들 (Merchants: Lords of the Sea) - Geek Rating 6.123 1229위
크니지아의 카드 게임.
특수 카드 구입, 상품 큐브 교환, 상품 카드 사용 등의 액션을 사용해 돈을 버는 게임.
특수 카드를 먼저 구매하고 잘 활용 하는게 승리의 관건이 아닌가 합니다.
시간이 애매해서 꺼낸 카드 게임인데 갠찮아서 두판 했네요^^ -
2012. 5. 16
1. 럼주와 명예 (Rum & Pirates)
그 유명한 펠트의 작품인데 상대적으로 구작이다보니 이제서야 해봅니다.
각자 10AP를 이용해서 자신의 턴에 보드상에서 가능한 가까운 혜택을 받기위해 몇개의 AP를 소비하면서
턴을 마칩니다. 남은 AP는 다음 턴에 이어서 쓸수 있습니다. 반면 라운드 2단계때 잠자리 쟁탈전이라는
각자 남은 AP를 모두 넣어놓고 각자 1대 1방식으로 주사위 눈금 싸움을 합니다.
최후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높은 점수의 상어 타일을, 차상위자는 거북이 타일을,
3순위자는 앵무새 타일을 가져가고(3인플시 앵무새 생략) 라운드를 마칩니다.
액션의 종류가 모두 타일로 되어 있어서 1원 받기, 한AP추가하기, 해당 타일 점수를 받던가
2원을 받던가 하기, 한액션을 하기위해 사용한 AP모두 환수하기, 보이는 지도중
해당 지도 1개 가져오기(지도는 2개가 짝이되어야 점수를 얻게됨), 보이는 점수중 해당 타일 모두를 놓고
주사위 굴려서 넘어가면 가져오기,... 등등등 매우 다채로운 액션의 집합으로 되어 있어서
가족게임으로도 손색이 없고, 게이머들간에도 적당한 수준을 원할때 진행하는데 권장할만 합니다.
아주 특출나게 쪼이는 맛은 없어도 한바탕 웃고 즐겁게 게임을 하기에는 안성 맞춤입니다.
게임 맘이 드네요.
2. 카르카손 뉴월드 (New World: A Carcassonne Game)
카르카손 본판, 석기시대, 도시, 성, 등의 단독판을 모두 해보았지만 뉴월드는 나름대로 전략과
다른버전도 괜찮았는데 이것은 더욱 치밀한 판단력이 더욱 필요로 하는 게임이라 가장 좋다고 할수 있습니다.
감독관에 밀려서 한자리에서 점수먹기를 기다리는 맛은 없어지고 서쪽으로 타일놓기 바쁘게 만들어놓았네요.
이 감독관이 자리를 뜨면 감독관 뒷쪽의 말들은 모두 그자리에서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점수를 먹기 직전에도 그냥 빠지게 되는 거죠. 매우 특이 합니다.
괜찮아요...
3. 마닐라 (Manila)
마닐라는 할때마다 느끼지만 오묘한 일꾼놓기의 방식으로 거의 투기(?)와 같은 수준의 일꾼을 놓는 게임입니다.
주사위를 사용하여 배가 전진하므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기대하던 배는 못가고, 다른배가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죠. 이번에는 한턴에 해적이 두배를 약탈한적도 있을 정도로 해적이 짭짤했을것 같네요.
하지만 항구 관리자가 되지 않고는 게임에 이길수가 없어요, 일반적인 주식게임같이 물품증서를 사놓아야
나중에 점수가 되는데 항구 관리자가 되어야만 한개의 증서를 구입이 가능하니까 말이죠.
해보신분들 모두 같은 생각이지만 가끔펼쳐 놓으면 어디서나 먹고 들어가는 게임은 분명합니다.
4. 상인들, 바다의 군주들 (Merchants: Lords of the Sea)
간만에 짜릿한 카드게임 한번 했습니다. 생각 의외로 압박감이 있네요. 턴중에 2액션을 하는데 첫째와 둘째 액션의
선택이 서로 다르게 되어 있어서 첫째는 자신의 상품 하나를 바꾸던지 특수카드를 구입하던지 패스하던지 합니다.
둘째는 카드를 내려놓고 모두 골드(점수)를 받던지 카드 2장을 가져오던지 하게 됩니다. 결국 상품을 원하는 것으로
바꾸고 그 카드를 여러장 내려놓아야 점수를 받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손에 카드도 있어야 하고, 특수 카드로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특수카드는 골드를 지불하고 구입합니다. 그런식으로 자신의 영역을 점수먹기 유리한 방향으로
구성해나가면서 점수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점수먹기 할때 모두 먹게 되므로 자신 단독으로 먹을 수 있는
상황을 자꾸 만들어야 합니다. 단지 구성이 잘되어갈때쯤되면 게임이 끝난다는것이 아쉽습니다.
일단 게임은 마음에 드네요. 크니치아 것중 대박을 만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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