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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32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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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05: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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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서른두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이번 토요밤샘도 참 일찍부터 시작되어 긴 시간동안 다양한 게임들을 돌려 보았습니다. :)
이 날은 좀 가볍고 간단한 게임들이 많아 돌아간 부담없는(!) 밤샘이었던 것 같네요~ ^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포르코로소님, 윈드님, 집념님, 이의영님, 이의영친구님
동글이님, SaRang님, 히서니님,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Rommel in the Desert, Alexandros, Hansa, Coloretto, Ausreisser, Einfach Genial, Geschenkt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Torres, Land Unter, Edel Stein & Reich, Age of Steam...
이 날은 사막의 롬멜을 돌리기 위하여 윈드님과 독불이님이 5시경부터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게임을 공부(!)하신 윈드님과 요즘 전쟁게임에 단단히 재미를 붙인 독불이님이 의기투합(!)을 하여...^^
★ 사막의 롬멜(Rommel in the Desert)
콜롬비아의 게임이라는 것을 명확히 나타내 주는 스타일(!)의 2인용 전쟁게임이더군요. :)
원래 펑그리얌님의 게임을 룰북이랑 공부해 보겠다고 윈드님이 가져 가셨다가 이날 드디어 돌린 것입니다.
원래 주인인 펑그리얌님 대신에 전쟁게임을 좋아하는 독불이님이 자청하여 일찍부터 플레이되었습니다.^^;
윈드님이 자상히 설명을 해 주셨는데, 경험이 많은 독불이님이지만 설명시간은 꽤 걸린 것 같았습니다.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즉시 올려 놓은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 여행기] 사막의 롬멜 (Rommel in the Desert)
이 게임은 이 날 두번이나 플레이 되었습니다.
윈드님과 독불이님의 첫번째 게임에선 초반 극악(!)의 주사위빨로 고전하던 독불이님이 역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윈드님이 게임을 잠시 제공(!)해 주었던 펑그리얌님과 다시 한번 더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펑그리얌님은 요즘 2인용 전쟁게임에 관심이 많으시던데... 여친님과 오붓하게 즐기시려고... ^^;;
윈드님도 이 날 이 게임을 두번씩이나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펑그리얌님과 집념님, 두들리님, 아니 이의영님, 포르코로소님, 이의영친구님이 8시경에 도착하였구요.
(두들리님이 친근한 닉을 버리신다고... 앞으론 본명으로만 활동(!)을 하시겠다네요.^^)
사랑님과 히서니님도 느즈막히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모처럼 오셔서 간단한 카드게임부터 머리 아픈(!) 게임까지 다양하게 즐기신 것 같네요.^^
강철여인(!) 동글이님은 새벽에 깜짝 출현을 해 주셨습니다. :)
야심한 시각(!) 귀가길에 인사차 들리셨다는데... 정말로 잠깐 얘기하다 들어갈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결국은 증기시대(AoS)를 다 함께 찐하게 한판 하고선 아침에야 귀가를 하셨답니다~ ^^;;
★ 알렉산드로스
펑그리얌님, 집념님, 포르코로소님, 짱군이 함께한 4인 플레이였습니다.
펑그리얌님이 얼마 전에 구매하여 직접 룰 공부까지 다 해와서 돌려보게 된 게임입니다.
요즘 펑그리얌님은 있는 게임은 다 돌려보자라는 기치 아래 많은 게임들을 직접 룰 공부하고
게임 플레이도 적극적으로 하시는 등 무지 열심히 지내시는 것 같습니다~ ^^;
말을 움직이고 카드를 모아, 지역을 점령하고 세금을 받아서 많은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지역을 점령하고 액션을 수행하면서 점수를 얻는 방식 등이 좀 색다른 것 같았습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이것 저것 생각은 꽤 해야하는 게임으로, 별 부담없이 즐기기엔 좋은 게임이더군요. :)
같은 크기의 Winning Moves 작은 박스(바방크, 클랜스..) 게임들은 즐기기에 다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 한자
이의영님, 이의영친구님, 독불이님, 윈드님이 함께한 4인플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M. Schascht의 깔끔하고 재미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
과거 한자동맹을 테마로 하여 자신이 상인이 되어 배를 타고 동맹 도시들을 다니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제한된 자원과 제한된 액션, 그리고 역시 선택의 폭이 좁은 이동 경로 등등...
이런 제한 속에서 자신의 이동과 액션을 치밀하게 계산을 해야만 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자금과 자원의 분포를 보면서 배의 정박지를 선택하여 딴지(!)를 걸기도 하고요. :)
적절한 시간동안 부담없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정말 괜찮은 게임이라지요~~
★ 자전거경주(Ausreisser)
이 게임 역시 펑그리얌님이 이번에 구매하여 지난 번개때 소개된 게임입니다.
자전거경주를 테마로 한 카드게임으로 일러스트가 참 코믹하고 재미있습니다.
서로 카드를 내면서 달려가는데, 선두하고 일정한 격차를 유지하면서 가야한다고 합니다.
격차가 벌어지면 벌점을 먹게됩니다. 벌점이 있으면 선두를 추월해도 그냥 벌점만 없어지더군요.
저는 직접 해 보지를 않았으나 적당한 눈치와 카드 운 등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되는 것 같더군요.^^
★ 언덕집의 배반자
이의영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오래간만에 돌아간 게임이었습니다.
윈드님과 펑그리얌님은 사막의 롬멜을 플레이하고, 나머지 6인이 함께 한 플레이였습니다.
저는 이날도 또 직접 참여를 하지는 못하였네요.-.-;;
이 게임은 추리물이 아니더군요. 일종의 어드벤처류의 게임이라고 하시더군요. :)
게임 중간에 밝혀진 배반자는 약간 당황스럽게도(!) 가장 어린 짱군이었습니다만...
최종적인 게임 결과는 배반자, 즉 짱군이 승리를 했다고 합니다.^^
게임 중간에 배반자와 나머지 분들이 떨어져서 각자의 시나리오를 한참동안 읽고 숙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독불이님을 선두로 하여 한명 한명씩 제거되어 게임테이블을 떠나시더군요. ㅎㅎ
게임 후에도 몇 분이서 게임에 대하여 한참을 얘기하고...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엔 꼭 해 봐야겠네요~~
★ 아인파흐 게니알
크니지아 박사의 2~4인용 추상전략게임으로 요즘 카페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은 게임입니다.
뒤늦게 참석하신 사랑님과 히서니님, 언덕집에서 제일 먼저 제거된(!) 독불이님이 함께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룰도 쉽고, 게임진행도 그리 까다롭거나 심오하지는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승리 조건은 무조건 점수를 많이 먹는다고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크니지아의 게임답습니다.
6가지 색깔별로 점수를 획득하는데, 최종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를 하게됩니다. :)
이 게임은 이 날 모임에서도 몇 번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 토레스
독불이님, 포르코로소님, 사랑님, 히서니님의 4인 플레이로 돌아간 금주의 게임입니다.^^
참 좋은 게임입니다만... 모임에서도 정말로 오래간만에 플레이 되었습니다.
올해중에 밥상(!)이 훨씬 세련되어진 재판이 곧 나온다하여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 게임 역시 비슷한 배경과 테마를 가지고 있는 AP시스템 게임입니다.
전쟁후에 망가진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4명의 왕자가 서로 경쟁하여 가장 좋은 성을 건설하여,
왕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차기 왕위를 차지하기 위한, 액션포인트 활용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이날은 마스터버전으로 하여 돌아갔는데, 막판에 조금의 불상사(!)가 있었답니다.ㅡㅜ
뭐, 그래도 게임은 대충 마무리 되어 사랑님이 일등을 차지하셨다고 하네요~ ^^;;
★ 란트운터 오리지널
새벽에 쉬어가자는 분위기에 따라 간단한 카드게임들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이의영님, 이의영친구님, 최여사, 짱군과 저까지 5인플로 돌아갔습니다.
상당한 눈치싸움과 카드 사용의 타이밍을 필요로 하는 즐거운 게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게임의 신판, 양 버전을 더 좋아하신다고 합니다만... 저는 돼지가 더 정감이 갑니다.^^;
카페에서도 이 게임 추천을 많이 나갑니다만... 저는 그리 즐겨하지는 않습니다. 할때마다 성적이...-.-;;
역시 이 날도 겨우 꼴찌만 면할 정도 였거든요.^^;;;
제가 게임에 빠져 있느라고 다른 게임들은 사진을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_-a
게쉥크트, 컬러레또, 보석과 부, 뢰벤헤르쯔 등등이 돌아갔습니다.
뢰벤헤르쯔는 포르코로소님에게 자세한 설명만 듣고 정작 플레이는 하지를 못했습니다.
한 분(!)이 너무 피곤해 하셔서, 인터랙션이 필요한 이 게임은 어렵겠다고 판단되었거든요. :(
새벽 5시에 집에 가야한다는 동글이님을 붙잡아 증기시대(AoS)를 시작하였습니다.^^;;
포르코로소님, 독불이님, 윈드님, 동글이님과 저까지 함께 한 5인플 이었습니다.
2시간에 끝내자라는 다짐을 하고 시작을 하였지만... 결국은 8시에 겨우 끝을 보았답니다. (긁적긁적)
AoS가 약하다고 엄살을 피웠던 윈드님이 당당히 일등을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저는 초반부터 꼬여서 다시 장고마왕이라는 동글이님의 투덜거림(!) 속에 겨우 꼴찌만 면했네요.^^;;
그래도 그렇지... 동글이님과 포르코로소님의 막판 하위권에 대한 연타 딴지는 마음의 충격이...ㅡㅜ
이 날은 다들 피곤하셨는지 게임 후의 수다(!)를 대폭 줄이고서 9시도 안되어 헤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다음을 기약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이번 토요밤샘도 참 일찍부터 시작되어 긴 시간동안 다양한 게임들을 돌려 보았습니다. :)
이 날은 좀 가볍고 간단한 게임들이 많아 돌아간 부담없는(!) 밤샘이었던 것 같네요~ ^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포르코로소님, 윈드님, 집념님, 이의영님, 이의영친구님
동글이님, SaRang님, 히서니님,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Rommel in the Desert, Alexandros, Hansa, Coloretto, Ausreisser, Einfach Genial, Geschenkt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Torres, Land Unter, Edel Stein & Reich, Age of Steam...
이 날은 사막의 롬멜을 돌리기 위하여 윈드님과 독불이님이 5시경부터 도착을 하였습니다.
이 게임을 공부(!)하신 윈드님과 요즘 전쟁게임에 단단히 재미를 붙인 독불이님이 의기투합(!)을 하여...^^
★ 사막의 롬멜(Rommel in the Desert)
콜롬비아의 게임이라는 것을 명확히 나타내 주는 스타일(!)의 2인용 전쟁게임이더군요. :)
원래 펑그리얌님의 게임을 룰북이랑 공부해 보겠다고 윈드님이 가져 가셨다가 이날 드디어 돌린 것입니다.
원래 주인인 펑그리얌님 대신에 전쟁게임을 좋아하는 독불이님이 자청하여 일찍부터 플레이되었습니다.^^;
윈드님이 자상히 설명을 해 주셨는데, 경험이 많은 독불이님이지만 설명시간은 꽤 걸린 것 같았습니다.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즉시 올려 놓은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 여행기] 사막의 롬멜 (Rommel in the Desert)
이 게임은 이 날 두번이나 플레이 되었습니다.
윈드님과 독불이님의 첫번째 게임에선 초반 극악(!)의 주사위빨로 고전하던 독불이님이 역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에 윈드님이 게임을 잠시 제공(!)해 주었던 펑그리얌님과 다시 한번 더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펑그리얌님은 요즘 2인용 전쟁게임에 관심이 많으시던데... 여친님과 오붓하게 즐기시려고... ^^;;
윈드님도 이 날 이 게임을 두번씩이나 설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펑그리얌님과 집념님, 두들리님, 아니 이의영님, 포르코로소님, 이의영친구님이 8시경에 도착하였구요.
(두들리님이 친근한 닉을 버리신다고... 앞으론 본명으로만 활동(!)을 하시겠다네요.^^)
사랑님과 히서니님도 느즈막히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모처럼 오셔서 간단한 카드게임부터 머리 아픈(!) 게임까지 다양하게 즐기신 것 같네요.^^
강철여인(!) 동글이님은 새벽에 깜짝 출현을 해 주셨습니다. :)
야심한 시각(!) 귀가길에 인사차 들리셨다는데... 정말로 잠깐 얘기하다 들어갈려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그냥 지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결국은 증기시대(AoS)를 다 함께 찐하게 한판 하고선 아침에야 귀가를 하셨답니다~ ^^;;
★ 알렉산드로스
펑그리얌님, 집념님, 포르코로소님, 짱군이 함께한 4인 플레이였습니다.
펑그리얌님이 얼마 전에 구매하여 직접 룰 공부까지 다 해와서 돌려보게 된 게임입니다.
요즘 펑그리얌님은 있는 게임은 다 돌려보자라는 기치 아래 많은 게임들을 직접 룰 공부하고
게임 플레이도 적극적으로 하시는 등 무지 열심히 지내시는 것 같습니다~ ^^;
말을 움직이고 카드를 모아, 지역을 점령하고 세금을 받아서 많은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지역을 점령하고 액션을 수행하면서 점수를 얻는 방식 등이 좀 색다른 것 같았습니다.
그리 어렵지는 않으나 이것 저것 생각은 꽤 해야하는 게임으로, 별 부담없이 즐기기엔 좋은 게임이더군요. :)
같은 크기의 Winning Moves 작은 박스(바방크, 클랜스..) 게임들은 즐기기에 다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 한자
이의영님, 이의영친구님, 독불이님, 윈드님이 함께한 4인플이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M. Schascht의 깔끔하고 재미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
과거 한자동맹을 테마로 하여 자신이 상인이 되어 배를 타고 동맹 도시들을 다니면서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제한된 자원과 제한된 액션, 그리고 역시 선택의 폭이 좁은 이동 경로 등등...
이런 제한 속에서 자신의 이동과 액션을 치밀하게 계산을 해야만 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자금과 자원의 분포를 보면서 배의 정박지를 선택하여 딴지(!)를 걸기도 하고요. :)
적절한 시간동안 부담없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정말 괜찮은 게임이라지요~~
★ 자전거경주(Ausreisser)
이 게임 역시 펑그리얌님이 이번에 구매하여 지난 번개때 소개된 게임입니다.
자전거경주를 테마로 한 카드게임으로 일러스트가 참 코믹하고 재미있습니다.
서로 카드를 내면서 달려가는데, 선두하고 일정한 격차를 유지하면서 가야한다고 합니다.
격차가 벌어지면 벌점을 먹게됩니다. 벌점이 있으면 선두를 추월해도 그냥 벌점만 없어지더군요.
저는 직접 해 보지를 않았으나 적당한 눈치와 카드 운 등으로 상당히 재미있게 진행되는 것 같더군요.^^
★ 언덕집의 배반자
이의영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오래간만에 돌아간 게임이었습니다.
윈드님과 펑그리얌님은 사막의 롬멜을 플레이하고, 나머지 6인이 함께 한 플레이였습니다.
저는 이날도 또 직접 참여를 하지는 못하였네요.-.-;;
이 게임은 추리물이 아니더군요. 일종의 어드벤처류의 게임이라고 하시더군요. :)
게임 중간에 밝혀진 배반자는 약간 당황스럽게도(!) 가장 어린 짱군이었습니다만...
최종적인 게임 결과는 배반자, 즉 짱군이 승리를 했다고 합니다.^^
게임 중간에 배반자와 나머지 분들이 떨어져서 각자의 시나리오를 한참동안 읽고 숙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선 독불이님을 선두로 하여 한명 한명씩 제거되어 게임테이블을 떠나시더군요. ㅎㅎ
게임 후에도 몇 분이서 게임에 대하여 한참을 얘기하고... 정말 재미있고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엔 꼭 해 봐야겠네요~~
★ 아인파흐 게니알
크니지아 박사의 2~4인용 추상전략게임으로 요즘 카페에서도 인기가 아주 많은 게임입니다.
뒤늦게 참석하신 사랑님과 히서니님, 언덕집에서 제일 먼저 제거된(!) 독불이님이 함께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룰도 쉽고, 게임진행도 그리 까다롭거나 심오하지는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승리 조건은 무조건 점수를 많이 먹는다고 이기는 것은 아닙니다. 크니지아의 게임답습니다.
6가지 색깔별로 점수를 획득하는데, 최종적으로 가장 낮은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이 승리를 하게됩니다. :)
이 게임은 이 날 모임에서도 몇 번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 토레스
독불이님, 포르코로소님, 사랑님, 히서니님의 4인 플레이로 돌아간 금주의 게임입니다.^^
참 좋은 게임입니다만... 모임에서도 정말로 오래간만에 플레이 되었습니다.
올해중에 밥상(!)이 훨씬 세련되어진 재판이 곧 나온다하여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하시더군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이 게임 역시 비슷한 배경과 테마를 가지고 있는 AP시스템 게임입니다.
전쟁후에 망가진 왕국을 재건하기 위해 4명의 왕자가 서로 경쟁하여 가장 좋은 성을 건설하여,
왕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차기 왕위를 차지하기 위한, 액션포인트 활용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이날은 마스터버전으로 하여 돌아갔는데, 막판에 조금의 불상사(!)가 있었답니다.ㅡㅜ
뭐, 그래도 게임은 대충 마무리 되어 사랑님이 일등을 차지하셨다고 하네요~ ^^;;
★ 란트운터 오리지널
새벽에 쉬어가자는 분위기에 따라 간단한 카드게임들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이 게임은 이의영님, 이의영친구님, 최여사, 짱군과 저까지 5인플로 돌아갔습니다.
상당한 눈치싸움과 카드 사용의 타이밍을 필요로 하는 즐거운 게임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게임의 신판, 양 버전을 더 좋아하신다고 합니다만... 저는 돼지가 더 정감이 갑니다.^^;
카페에서도 이 게임 추천을 많이 나갑니다만... 저는 그리 즐겨하지는 않습니다. 할때마다 성적이...-.-;;
역시 이 날도 겨우 꼴찌만 면할 정도 였거든요.^^;;;
제가 게임에 빠져 있느라고 다른 게임들은 사진을 제대로 찍지를 못했습니다.-_-a
게쉥크트, 컬러레또, 보석과 부, 뢰벤헤르쯔 등등이 돌아갔습니다.
뢰벤헤르쯔는 포르코로소님에게 자세한 설명만 듣고 정작 플레이는 하지를 못했습니다.
한 분(!)이 너무 피곤해 하셔서, 인터랙션이 필요한 이 게임은 어렵겠다고 판단되었거든요. :(
새벽 5시에 집에 가야한다는 동글이님을 붙잡아 증기시대(AoS)를 시작하였습니다.^^;;
포르코로소님, 독불이님, 윈드님, 동글이님과 저까지 함께 한 5인플 이었습니다.
2시간에 끝내자라는 다짐을 하고 시작을 하였지만... 결국은 8시에 겨우 끝을 보았답니다. (긁적긁적)
AoS가 약하다고 엄살을 피웠던 윈드님이 당당히 일등을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저는 초반부터 꼬여서 다시 장고마왕이라는 동글이님의 투덜거림(!) 속에 겨우 꼴찌만 면했네요.^^;;
그래도 그렇지... 동글이님과 포르코로소님의 막판 하위권에 대한 연타 딴지는 마음의 충격이...ㅡㅜ
이 날은 다들 피곤하셨는지 게임 후의 수다(!)를 대폭 줄이고서 9시도 안되어 헤어졌습니다.^^;;
그리하여 다음을 기약하면서 모임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
아니 이 시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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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 올빼미 체질이 바뀌질 않네요~ -.-;;
그런데 정말 이 시간에... 벌써 기상을...^^; -
요새 aos는 징크스가 걸렸나.. 맨날 2등이얌..ㅡ.ㅡ;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요새 펑님 신작플레이에 참가를 잘 못하고 있는듯...ㅋ -
AoS 못해서 서럽습니다. ㅡㅜ
신작 다 때려치고 다음주부터 모임 시작하자마자 AoS 돌렸으면 좋겠다는....쩝;;
그나저나 윈드님께서 1등이라니..........또 무슨 딴지를 서로 나누어 가지시느라 견제를 못하셨는지..^^a
아님 윈드님께서 집에서 몰래 공부하셨나...
뢰벤헤르츠 무지 배우고 싶은데...다음주에 꼭 돌려보아용..로스트 밸리두용..-_-a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
펑그리얌님//알렉산드로스영문판가지고 계신가 봐요; 저는 독어룰북과 긱에 있는 영문룰북을 대조해서 테플을 했었는데, 알렉산더의 이동룰이 애매해서 접은 기억이 있거든요;;하하;
룰북 좀 주세요.ㅠ_ㅠ; -
알렉산드로스 독어판입니다. -_-;
저희도 룰 잘못된 것 땜시 에러플로 했습니다.
오류가 두 부분 있더군요. (긱 확인)
1) 알렉산더 이동위치 -> 총독마커나 길 마커가 하나도 없는 곳으로만 이동 가능
2) 펼쳐저 있는 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본인의 카드로 이동시 한 장 버리고 카드는 받아오지 않는다. (메뉴얼에는 두 장 버리라고 나옵니다.) -
긱에 나와있었군요.-_-;요즘 자주 안가다보니;
흠;영문판룰도 한번 보고 싶은데 말이죠;
여튼 감사합니다. :-)
다시 한번 해봐야겠군요.^^ -
모임 즐거웠습니다.... 잊지못할 AOS가 될것 같습니다... ㅠ.ㅠ
일요일까지 계속 무리를 했더니 몸살 감기 걸려서....
오늘 출근 못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뭐하는 거냣~ 퍼벅~~~~) -
토요일 밤샘비슷한거 하고 집에 오니 7시더군요. 자고 오후에 출근해서 밤샘~ 여태 회사랍니다. --;
잘 놀았습니다. 못해도 2주에 한번씩은 갈라 합니다. ^^ -
펑그리얌님 알렉산더 잼난게 했습니다
의영님 오랜만에 뵈었네요~ 멀리 갔다고 안 오시지말고 오세용~
언덕위에 배신자 배신자(짱군)이 승리했다니 놀랍네요~
끝까지 참석 못해서 죄송합니다.(귀가시간이라서 -.-) -
항상 일산모임후기를 보며.. 부러움과.. 한번뿐이였던 정모의 추억을 떠올려 오버랩..시키곤 하지요..^^
후기만봐도 잼있네요.. -
요샌 후기가 정말 빨리 올라오는군요. 릴라님 수고하셨습니다~~ :)
롬멜에서 독불이님의 주사위빨은 결코!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뭐... 결국은 제가 연합군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어설프게 밀어부쳤기 때문에 GG를 치게 된거지만... -_-;
AoS는... 고수분들의 조언과 고수분들끼리의 딴지속에서 어부지리로 1등을 한거지요. 상품도 시기적절하게 나와줘서 꾸준히 수송을 한 끝에... ^^; -
모임을 하고나면.. 후기도 거의 숙제(!)같은 부담이더군요. 그래서 후딱 올려 버리는 것이..^^;;
그래야 즐거웠던 모임의 느낌을 다시 한번 제대로 떠 올릴 수도 있잖아요~ ㅎㅎ
AoS... 정말 근래에 보기 힘든 접전이었고, 무지 타이트했었지요~
그렇다고 치열한 승부는 아니었던 듯... 다들 꼬이고 서로 얽혀버린 바람에...^^a
바부팅이님도 바쁘시겠지만 또 한번 시간 내 보셔야지요~
다른 분들도 그날 피곤한 가운데 늦게까지...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재미있으셨겠네요..AOS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윈드님 고수분들 사이에서 1등을..^^..축하드립니다..--; 사장님은 다시 하위권으로..참여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다음을 기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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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후기야 언제봐도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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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날 AoS에서 초반부터 꼬여있는 바람에... 사진찍는 것도 까먹고 있었답니다.^^;;
겨울바다님도 언제 한번 시간내서 또 오셔야지요~ ^^
베스트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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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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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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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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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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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뽀뽀뚜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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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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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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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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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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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플리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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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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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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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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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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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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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vallen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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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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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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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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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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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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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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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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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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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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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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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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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닥터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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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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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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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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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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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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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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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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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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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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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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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leon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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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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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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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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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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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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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지금이최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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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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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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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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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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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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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
꿀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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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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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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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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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