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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목]대전지역 세번째 PSM & 맥워리어 토너먼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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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1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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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이천공공오년~ 오월~ 축축한 비가 흐르던 오일 대전...
그렇게 그렇게 바닷 사람들의 싸움은 시작되었던 것이었던 것이어~~었~~다~ ^^'
약속된 PSM 의 실덱 토너와 맥워리어 토너가 있던날...
비 조금 오길래 우산도 안 들고 나간날...
비 많이 와서 쫄딱 다 맞고 추위에 떨었던 그날...
실덱에서 딱 한명 선장 나와준 덕에 모두들 승리자를 예감해 버린 그날.. 쩝...
오후 네시.. 전날 와인모임의 여파로 움직임이 굼떠져서... 세시쯤 가려 했으나.. 도착이 네시가 되어 버렸네요..
허겁지겁 인원 점고 하고 시작하니...
이상원, 정선호, 장영수, 이용운
이상 네명이 맞춰지더군요
자~ 두두두두두~~ 모두 두팩씩 골라 잡고 흩어지셨습니다.
이야~!! 한쪽에선 함성이.. 선장이 떴답니다... 크흣~ ㅡ.ㅡ;
장영수군이 선장을 뽑자 모두들 망연자실... ㅡ.ㅡ;
그래도 포기할 순 없다 모두들 자신의 선원을 체크합니다.
헉~ 선원이 7이나...?
첫 팩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캘리코 캣 누님이 벌써 두번째로 등장해 주시고~
두번재 팩에선 스페인 선원이 약간 나와주셨네요...
그.러.나. 췟~!! ㅡ.ㅡ 해적 선원이 우르르 나왔으나 해적선은 한척도 없음인데다가..
선원이 7개나 나왔으므로 당연 배들은 허름.. 큿~
느닷없는 수송작전 설계.. ㅡ.ㅡ;
다른 분들도 모두 선원의 홍수속에 다들 오늘 토너는 영수군이 일등하겠네... 분위기..
제 1전
장영수 (승) : 이상원(패)
정선호 (승) : 이용운(패)
큿~ ㅡ.ㅡ; 역시...
그러나 제 패배도 꽤나 아쉬웠다죠.. 일부러 로또를 노리기 위해 6짜리 보물을 넣었으나...
재빨리 캐가시는 눈사람(정선호)님... ㅡ.ㅡ; 물론 배도 성한건 별로 없었지만... ㅠ.ㅠ
장영수군 정면충돌로 쌍방핀 작전(이거 허용되는거 맞나..?)과 포위 섬멸전을 애용한듯~
제 2전
장영수 (승) : 이용운(패)
정선호 (승) : 이상원(패)
자 재기를 꿈꾸고 다시 한번 6짜리 보물을 던져넣고 탐색전에 나섭니다. ㅡ.ㅡ;
어처구니 없게도 선장이 탄 배는 발리스타 였군요.. 거의 맞을일은 없었으나.. ㅡ.ㅡ;
정면 핀으로 이동 불가를 걸거나 배들로 포위섬멸전.. ㅡ.ㅡ;
한척씩 무너져가고.. 기어코 한척은 토우 당하기까지.. 큿~
마지막 배로 보물 수송작전을 폈으나.. 아깝게 패배.. ㅠ.ㅠ
제 3전
장영수(승) : 정선호(패)
이용운(승) : 이상원(패)
기어코 결승전이 되어 버린 테이블과 3,4 위전을 하게된 테이블..
결승전 테이블에서는 1, 2 위 하면 상품을 나눠먹자는 담함과 함께.. (췟 ㅡ.ㅡ;)
시작된 경기.. 하지만 두 테이블 모두 열기에 감싸이고 - 꼴지는 실어~ -
힘겹게.. 보물 수송 13점에 성공해서 꼴지를 면하고
사실적인 결승전을 한 테이블도 경기 종료~ ^^'
실덱 토너가 끝난후 각자 트레이딩 모드~ ^^'
아아~ 하빈져가 필요하다우~~
PSM 토너 종료후 맥워리어 멤버가 딸랑 두명...
어찌할까 고민하는데... 다른 한명이 늦게라면 참가 가능하다고 연락되어... 기다릴까 하는데...
다른 한분이 그때까지는 못 기다리신다고 하네요
어찌할가 고민하다가 늦겠다던 사람이 소식이 없어서~!!
1:1 단판 승부로 결정 보기로 하고 토너 시작~!!
정선호 님과 저 달랑 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항상 좋아하는데로~ 야포 2기와 헬파이어를 제이드펠컨으로 팩션 지정하고 투입~!!
정선호님은 헤비아머 장착한 제이드펠컨 해쳐맨.. (근접전시 데미지 0 .. ㅡ.ㅡ;)
이베이드와 리액티브 아머를 장착한 스틸울프 블레이드를 투입~!!
일단~ 어질리티만 없애면 헬파이어가 잘 운용되겠지 싶어 헬파이어를 사정거리까지 열심히 이동...
일단 5 데미지(6 - 헤비아머)를 입혀주고 점프젯으로 눌러 버렸서 맥 하나를 묶었습니다.
하지만 잇단 보병들의 데미지 성공.. 큿~ ㅡ.ㅡ;
다른 맥은 우리 본진까지 침투 .. .한번더 큿~ ㅡ.ㅡ;
아~ 주력맥 무너지면 힘든데... 했지만...
우와~ 팰컨프레이의 비클, 보병이 쎄긴 쎄네요.
본진까지 접근한 멕에게 롱텀이 첫방을 성공한 후~ 계속해서 들어가는 데미지들~~~
헬파이어가 쓰러지기 직전에 겨우 겨우 GG 를 얻어 낼 수 있었네요
선호님 패배후 한팩 뜯어 주시고, 저 상품으로 한팩 뜯었는데...
둘다 그닥~...
제가 쿼드멕이 없어서.. .선호님 또 쿼드멕 나오신것과 교환했네요~ ^^
하이랜더를 더 모아야 하는데~~~ ^^
상품으로 제공해 주신 메이지나이트 피라미드 부스터 팩도 확~! 뜯어 주었는데...
오오~ 투명한 각 두개이외에 각각 흰색과 초록색 케이스에 담긴 - 좋은 걸까나? - 이 있었네요
특이한 보물상자도 있고~ ^^
아웅 메이지나이트 하시는 대전분은 없으신겐가~~~
다음번 토너는 14일입니다.
PSM은 특별하게 100포인트 대해전이 계획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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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치열한 실덱 해전과 맥 전투 잘 보았습니다~
100포인트 대해전이라...꽤 큰 테이블이 필요하겠군요^^ 한산대첩이 아니라, 마(법)연(구소)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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