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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33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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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6 04: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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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서른세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이번 삼땡(!) 토요밤샘도 참 일찍부터 시작되어 긴 시간동안 다양한 게임들을 돌려 보았습니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고전 명작부터 최신작까지 참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포르코로소님, 윈드님, 파페포포님, 파페포포마눌님, 펑그리얌여친님
베르드님, 동글이님, 가릿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Bootleggers, OltreMare, Amazonas, Puerto Rico, Picomino, Fliegen Klatschen, Tichu, GOA
Hare & Tortoise, Gemblo, Fantasy Pub, Manila, Medici, Einfach Genial, Tahuantinsuyu...
항상 일찍 오시는 독불이님이 5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하셨고, 잠시 후 그레이스케빈저님도 도착을 하셨습니다.
뭐 항상 그렇듯이 두 분이 만나자마자 게임부터 꺼내어 플레이를 시작하셨네요.^^
★ 푸에르토 리코
퇴근하자마자 달려오신 그레이 스케빈저님이 요즘 관심이 많은 게임으로 2인 플레이를 배울겸 시작을 하셨지요.
독불이님이야 이런 류의 게임을 워낙 좋아하시니까..^^ 인원에 관계없이 언제나 오케이죠~
이날은 펑그리얌여친님의 부탁(!)으로 일정이 있으시던 파페포포님네도 부부동반으로 참석을 하셨지요. :)
펑그리얌여친님은 요즘 보드게임에 완전히 푹 빠지신 듯한 열정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수요번개에 이어 토요밤샘에도 참석을 하시면서, 두 분이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시는게 참 보기 좋더군요.^^
이날도 펑그리얌님은 일찍 가야된다고 하였지만.. 결국은 여친님 게임 기다리다 새벽 5시가 다되어서야..^^a
파페포포님 부부께선 일요일 아침에 일정이 있는데도 새벽까지 함께 여러 게임을 플레이 하셨지요.
요즘 개원도 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하시느라 무척 바쁘실텐데도.. 게임과 사람을 워낙 좋아하셔서..^^
그리고 제가 그냥 한번 언급했던 것인데 일요일에 시간을 내어 게임까지 챙겨다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__)
제가 괜한 말씀을 드렸던 것은 아니었는지..(긁적긁적)
어째튼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양을 치셨다는(^^) 베르드님도 마침내(!) 모임에 참석을 하여 아침까지 함께 강행군을 하였습니다. :)
함께 게임을 하는 것도 반갑고 즐거웠는데 특별히 뽀대나는 선물까지 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__)
아침무렵에 시작한 간단치만은 않은 게임까지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포르코로소님은 일찍부터 오셨는데 몸이 좀 안 좋으셔서 너무 일찍 귀가하시는 바람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게임도 좀 쉬엄쉬엄 하시면서 몸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지요~
이제는 나이도 좀 생각을 하실때가...^^;;;
윈드님은 신작들에 대해서 매뉴얼과 요약카드 한글화까지 해 오셔서 게임 전수해 주시느라 항상 고맙습니다~
딱 한번 플레이하고 오랫만에 돌려 본 붓레거도 기억을 되살려가며 설명해 주시고.. 고마웠습니다.^^
몸이 불편하신데도 늦게 참석하여 아침까지 함께 해 주신 가릿님도 반가웠구요. 수고도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전에 비해 몸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빨리 펄펄 날으셔야지요~ ^^
요즘 바쁜 일정과 일요일 일정이 있는 와중에도 함께 밤샘을 해 주신 강철여인 동글이님도 수고 많으셨네요~
요즘 자꾸 실력을 감추시고 라이트한 게임만을 선호하시는 듯한 동글이님의 변신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 아마조나스
펑그리얌님이 얼마 전에 구매하여 직접 룰 공부까지 다 해와서 돌려보게 된 게임입니다.
3인플로 두번정도 플레이를 해 보시고, 이날 4인플로 또 돌려보게 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시고 나름대로의 평가와 함께 리뷰를 올렸는데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것 같더군요.
게임이라는 것이 다 각자의 취향과 성격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표현에 있어 약간씩의 혼선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 반응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각자 다른 느낌과 다양한 반응들에 대해서도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면 되는 것이겠지요.
어째튼 이날 이 게임도 다들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것 같더군요.^^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아마조나스 (Amazonas)
★ 피코미노
펑그리얌여친님, 최여사, 짱군과 저까지 함께한 4인플이었습니다.
그동안 이상하게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를 해 보지 못하다가 이날에야 직접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a
이 게임은 역시나 예상했던 것 만큼이나 재미있고,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은 게임이더군요.
컴포넌트도 좋았고, 주사위게임의 장점들을 두루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주사위 운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기에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젬블로
이 게임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자주 돌아가는 인기 게임입니다.
이것도 역시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시는 게임이지요.^^;;;
블로커스와 유사한 것 같지만 그 느낌은 좀 더 색다르고 재미있다고 하겠습니다.
생각도 더 많이 해야하고, 상대방에 대한 견제도 훨씬 더 강하더군요.
컴포넌트도 좋으면서 6인플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이날도 틈날때마다 여러 번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
★ 베니스의 상인(OltreMare)
이번에 나온 신작으로 펑그리얌님과 윈드님이 즉시 질러서 가지고 오셨더군요.^^;
윈드님은 이 게임 매뉴얼과 요약표를 한글화 해서 가지고 오셨고, 룰 설명까지 직접 다 해 주었습니다.
조그만 신생 퍼블리셔의 게임이라 그런지 게임의 컴포넌트는 좀.. 그렇더군요. 특히나 가격 대비로 보면..;;
모든 것을 다 조그맣게, 조그맣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 카드는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a
하지만 게임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 후의 소감은 다들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베니스의 상인 (OltreMare)
★ 파리채(Fliegen Klatschen)
귀여운 파리 일러스트가 그려진 유쾌하고 즐거운 카드게임입니다.
제가 직접 플레이 해보지는 못하였지만.. 할리갈리 못지 않은 집중력과 민첩함이 요구되더군요.^^
하지만 파리채(!)를 마구 날리다간 손과 손가락 관절에 중상을 입을 수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이 게임을 하면서 한참을 왁자지껄하게 즐기시더군요.
많은 분들이 재미있어 하고 좋아 하는 유쾌한 파티게임이 또 하나 탄생한 것 같았습니다.^^
★ 토끼와 거북이
모임에선 잘 돌아가지 않는.. 하지만 참 좋은 게임입니다만.. 정말로 귀하게(!) 플레이된 고전입니다.^^
토끼가 당근을 먹고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토끼칸에 들리면 주사위를 굴려 갖가지 이벤트가 일어나고, 배가 고프면 거북이에게 가서 당근을 얻어야 합니다.
당근 카드를 이용하는 레이싱 게임이지만 무조건 앞으로만 달려갈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마구 달리면 당근이 텩없이 부족하고, 당근을 아끼다 보면 너무 뒤쳐지게 되고.. 의외로 생각할게 많답니다.
결승점을 통과하기 위해선 당근을 빨리 먹어 없애야 합니다. 또한 양상추도 남김없이 먹어 놓아야 하지요.
그리고 서로에 대한 견제와 딴지도 의외로 강하게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싱 게임이지만 주사위로 달리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모아 놓은 당근 카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즉, 자신의 당근을 잘 관리하면서 자신의 결정에 의해 앞으로 달리기에 이것 저것 생각을 꽤 해야하지요.
게임이 나온지 오래되었고, 좀 단순한 면이 있어 요즘은 거의 찾지를 않고 있지만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생각하면서 큰 부담없이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하기에 적절한 게임이라고나...^^;
★ 판타지 펍
작년에 발매되어 한동안은 많은 관심을 끌던 게임이었는데.. 일산 모임에선 이날 처음으로 돌아 갔습니다.
저는 직접 해 보지는 못하였는데, 나름대로 재미있는 것 같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펑그리얌님이 이날 구매하여 들고 오신 게임용 칩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컴포넌트나 카드들이 좀... 그런데 뽀대(!)나는 게임용 칩들이 있어 다 상쇄가 되었다더군요. :)
★ 고아
요즘 자주 돌아가면서, 이 게임을 워낙 좋아하시는 가릿님이 참석하여 무조건(!) 돌아갔습니다. :)
하긴 가릿님에다가 독불이님까지 있었으니 이 게임이야 당연히 돌아갈 수 밖에 없었겠지요~^^
독불이님, 가릿님, 헤롱이군, 짱군 4인이 플레이 하였는데.. 게임 결과는 잘 모르겠네요.-.-a
★ 푸에르토 리코
파페포포님, 파페포포마눌님, 펑그리얌여친님, 동글이님의 4인플이었습니다.
이날만큼은 파페포포님이 독불이님의 영역(!)을 차지해서 여성분들을 전담해 주셨습니다.^^;
제노아의 상인을 할려다가 갑자기 이 게임으로 방향전환을 하셨더군요. 왜 그러셨는지는???
★ 마닐라
펑그리얌님, 베르드님, 윈드님, 그레이스케빈저님의 4인 플레이였습니다.
부담없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이날은 아마도 베르드님을 위한 플레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약간의 도박성(!)이 있는 즐거운 게임으로 플레이 타임도 적당하여 자주 돌아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여러번 하다 보면 후반부에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이고 거의 정해진다는 점이 조금 걸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게임은 가볍게 즐길려고 하는 것이다 보니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특히나 해적이 되어, 주사위가 도와주어 혼자서 독식할 때의 그 기쁨은.. ㅋㅋㅋ
이 게임에선 베르드님이 일등을 하셨다고 합니다. 축하드려요~
한동안 주춤하던 일산 모임의 전통이 모처럼 살아난 듯 합니다~^^
★ 메디치
모처럼 플레이 된 참 괜찮은 경매게임입니다.
일산 모임에선 경매가 가미된 전략게임들이 주로 돌아가다 보니 이 게임도 그리 자주는 안 돌아가더군요.
하긴 모던 아트도 그동안 아마 한 두번 정도만 플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매게임도 좋은 게임들이 많이 있고, 참 재미있는 장르인데 말입니다.^^;;
★ 붓레거
펑그리얌님, 베르드님, 윈드님, 그레이스케빈저님과 저까지 함께한 5인 플레이였습니다.
전에 윈드님이 해외구매한 것을 펑그리얌님이 넘겨 받은 후에 다 같이 함께 플레이를 했었지요.^^
테플 형식으로 게임을 한 이후에 오래간만에 다시 돌릴려니 정말 가물가물하더군요.-.-a
애매한 기억과 매뉴얼을 참조하면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막상 진행해 보니 뭐 그리 막히는 부분은 없이 원활히 플레이를 하였답니다. :)
이날은 이 게임도 별로 갱스터들 답지 않게 비교적 우호적이고 점잖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역시 멤버들의 성향에 따라 게임 진행도 다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런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이 게임에선 제가 일등을 하였답니다~ 푸하하하~~~
펑그리얌님과 마지막까지 혼전을 벌이다가.. 겨우 2원 차이로 승리했네요.(103 vs 101)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다른 분들도 즐거우셨지요~~ ^^;;
★ 잉카 제국(Tahuantinsuyu)
새벽 5시에 가실 분들은 가고 7명이 남았었는데.. 시간이 늦어 결국은 4명만 남게되었습니다.
독불이님, 윈드님, 베르드님과 저까지 최후의 4인이 함께한 게임이었습니다.
잉카제국의 생성과 부흥을 다룬 게임으로 어렵지는 않지만 그리 간단한 게임은 아닙니다.
하긴 잉카제국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를 다루는데 그리 간단하기야 하겠습니까?? ^^
Tahuantinsuyu는 'Land of the Four Regions'라는 뜻의 잉카어입니다.
잉카 제국에는 최고 통치자 Sapa Inca, 그 밑에 4개의 지역 Suyu를 관리하는 4명의 Apu가 있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Apu가 되어 잉카제국을 확장하고 발전 시키는 일을 하게됩니다.
제국의 확장과 발전을 잘 한 플레이어에게는 Sapa Inca가 각 라운드 끝에 보상도 해 주고요.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에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 [보드여행기] Tahuantinsuyu
2시간 정도에 끝을 보려고 하였었는데.. 피자로가 4번의 기회중 마지막에 나타나는 바람에...
결국은 실제 게임시간만 3시간 정도가 걸려 아침 8시가 넘어서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못하는 알려주고 일등하기 신공(!)이 이날은 제대로 먹혔는지 제가 일등을 하였습니다.^_^
마지막에 베르드님의 맹추격을 받았으나 겨우 9점 차이로 일등을 지켰습니다.(172:163) ㅎㅎㅎ
(독불이님은 막판 체력문제(!)로 졸다가 3등을, 윈드님은 저랑 같은 지역이었는데 냉정하질 못하셔서 그만..^^)
마지막 게임을 마치고 약간의 얘기들을 나누다가 아침 9시가 다되어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이번 삼땡(!) 토요밤샘도 참 일찍부터 시작되어 긴 시간동안 다양한 게임들을 돌려 보았습니다. :)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고전 명작부터 최신작까지 참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독불이님, 포르코로소님, 윈드님, 파페포포님, 파페포포마눌님, 펑그리얌여친님
베르드님, 동글이님, 가릿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Bootleggers, OltreMare, Amazonas, Puerto Rico, Picomino, Fliegen Klatschen, Tichu, GOA
Hare & Tortoise, Gemblo, Fantasy Pub, Manila, Medici, Einfach Genial, Tahuantinsuyu...
항상 일찍 오시는 독불이님이 5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하셨고, 잠시 후 그레이스케빈저님도 도착을 하셨습니다.
뭐 항상 그렇듯이 두 분이 만나자마자 게임부터 꺼내어 플레이를 시작하셨네요.^^
★ 푸에르토 리코
퇴근하자마자 달려오신 그레이 스케빈저님이 요즘 관심이 많은 게임으로 2인 플레이를 배울겸 시작을 하셨지요.
독불이님이야 이런 류의 게임을 워낙 좋아하시니까..^^ 인원에 관계없이 언제나 오케이죠~
이날은 펑그리얌여친님의 부탁(!)으로 일정이 있으시던 파페포포님네도 부부동반으로 참석을 하셨지요. :)
펑그리얌여친님은 요즘 보드게임에 완전히 푹 빠지신 듯한 열정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수요번개에 이어 토요밤샘에도 참석을 하시면서, 두 분이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시는게 참 보기 좋더군요.^^
이날도 펑그리얌님은 일찍 가야된다고 하였지만.. 결국은 여친님 게임 기다리다 새벽 5시가 다되어서야..^^a
파페포포님 부부께선 일요일 아침에 일정이 있는데도 새벽까지 함께 여러 게임을 플레이 하셨지요.
요즘 개원도 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하시느라 무척 바쁘실텐데도.. 게임과 사람을 워낙 좋아하셔서..^^
그리고 제가 그냥 한번 언급했던 것인데 일요일에 시간을 내어 게임까지 챙겨다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__)
제가 괜한 말씀을 드렸던 것은 아니었는지..(긁적긁적)
어째튼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한동안 양을 치셨다는(^^) 베르드님도 마침내(!) 모임에 참석을 하여 아침까지 함께 강행군을 하였습니다. :)
함께 게임을 하는 것도 반갑고 즐거웠는데 특별히 뽀대나는 선물까지 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__)
아침무렵에 시작한 간단치만은 않은 게임까지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포르코로소님은 일찍부터 오셨는데 몸이 좀 안 좋으셔서 너무 일찍 귀가하시는 바람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게임도 좀 쉬엄쉬엄 하시면서 몸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셔야지요~
이제는 나이도 좀 생각을 하실때가...^^;;;
윈드님은 신작들에 대해서 매뉴얼과 요약카드 한글화까지 해 오셔서 게임 전수해 주시느라 항상 고맙습니다~
딱 한번 플레이하고 오랫만에 돌려 본 붓레거도 기억을 되살려가며 설명해 주시고.. 고마웠습니다.^^
몸이 불편하신데도 늦게 참석하여 아침까지 함께 해 주신 가릿님도 반가웠구요. 수고도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전에 비해 몸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빨리 펄펄 날으셔야지요~ ^^
요즘 바쁜 일정과 일요일 일정이 있는 와중에도 함께 밤샘을 해 주신 강철여인 동글이님도 수고 많으셨네요~
요즘 자꾸 실력을 감추시고 라이트한 게임만을 선호하시는 듯한 동글이님의 변신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 아마조나스
펑그리얌님이 얼마 전에 구매하여 직접 룰 공부까지 다 해와서 돌려보게 된 게임입니다.
3인플로 두번정도 플레이를 해 보시고, 이날 4인플로 또 돌려보게 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시고 나름대로의 평가와 함께 리뷰를 올렸는데 약간의 논란(!)이 있는 것 같더군요.
게임이라는 것이 다 각자의 취향과 성격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표현에 있어 약간씩의 혼선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 반응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각자 다른 느낌과 다양한 반응들에 대해서도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면 되는 것이겠지요.
어째튼 이날 이 게임도 다들 재미있게 플레이 한 것 같더군요.^^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아마조나스 (Amazonas)
★ 피코미노
펑그리얌여친님, 최여사, 짱군과 저까지 함께한 4인플이었습니다.
그동안 이상하게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를 해 보지 못하다가 이날에야 직접 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a
이 게임은 역시나 예상했던 것 만큼이나 재미있고,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은 게임이더군요.
컴포넌트도 좋았고, 주사위게임의 장점들을 두루 다 갖추고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주사위 운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기에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젬블로
이 게임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자주 돌아가는 인기 게임입니다.
이것도 역시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시는 게임이지요.^^;;;
블로커스와 유사한 것 같지만 그 느낌은 좀 더 색다르고 재미있다고 하겠습니다.
생각도 더 많이 해야하고, 상대방에 대한 견제도 훨씬 더 강하더군요.
컴포넌트도 좋으면서 6인플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은 이날도 틈날때마다 여러 번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
★ 베니스의 상인(OltreMare)
이번에 나온 신작으로 펑그리얌님과 윈드님이 즉시 질러서 가지고 오셨더군요.^^;
윈드님은 이 게임 매뉴얼과 요약표를 한글화 해서 가지고 오셨고, 룰 설명까지 직접 다 해 주었습니다.
조그만 신생 퍼블리셔의 게임이라 그런지 게임의 컴포넌트는 좀.. 그렇더군요. 특히나 가격 대비로 보면..;;
모든 것을 다 조그맣게, 조그맣게 만들어 놓았더군요. 아, 카드는 결코 작지 않았습니다.-.-a
하지만 게임성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게임 후의 소감은 다들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보드여행기] 베니스의 상인 (OltreMare)
★ 파리채(Fliegen Klatschen)
귀여운 파리 일러스트가 그려진 유쾌하고 즐거운 카드게임입니다.
제가 직접 플레이 해보지는 못하였지만.. 할리갈리 못지 않은 집중력과 민첩함이 요구되더군요.^^
하지만 파리채(!)를 마구 날리다간 손과 손가락 관절에 중상을 입을 수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이 게임을 하면서 한참을 왁자지껄하게 즐기시더군요.
많은 분들이 재미있어 하고 좋아 하는 유쾌한 파티게임이 또 하나 탄생한 것 같았습니다.^^
★ 토끼와 거북이
모임에선 잘 돌아가지 않는.. 하지만 참 좋은 게임입니다만.. 정말로 귀하게(!) 플레이된 고전입니다.^^
토끼가 당근을 먹고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토끼칸에 들리면 주사위를 굴려 갖가지 이벤트가 일어나고, 배가 고프면 거북이에게 가서 당근을 얻어야 합니다.
당근 카드를 이용하는 레이싱 게임이지만 무조건 앞으로만 달려갈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마구 달리면 당근이 텩없이 부족하고, 당근을 아끼다 보면 너무 뒤쳐지게 되고.. 의외로 생각할게 많답니다.
결승점을 통과하기 위해선 당근을 빨리 먹어 없애야 합니다. 또한 양상추도 남김없이 먹어 놓아야 하지요.
그리고 서로에 대한 견제와 딴지도 의외로 강하게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싱 게임이지만 주사위로 달리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모아 놓은 당근 카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즉, 자신의 당근을 잘 관리하면서 자신의 결정에 의해 앞으로 달리기에 이것 저것 생각을 꽤 해야하지요.
게임이 나온지 오래되었고, 좀 단순한 면이 있어 요즘은 거의 찾지를 않고 있지만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생각하면서 큰 부담없이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하기에 적절한 게임이라고나...^^;
★ 판타지 펍
작년에 발매되어 한동안은 많은 관심을 끌던 게임이었는데.. 일산 모임에선 이날 처음으로 돌아 갔습니다.
저는 직접 해 보지는 못하였는데, 나름대로 재미있는 것 같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펑그리얌님이 이날 구매하여 들고 오신 게임용 칩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고 합니다.
이 게임은 컴포넌트나 카드들이 좀... 그런데 뽀대(!)나는 게임용 칩들이 있어 다 상쇄가 되었다더군요. :)
★ 고아
요즘 자주 돌아가면서, 이 게임을 워낙 좋아하시는 가릿님이 참석하여 무조건(!) 돌아갔습니다. :)
하긴 가릿님에다가 독불이님까지 있었으니 이 게임이야 당연히 돌아갈 수 밖에 없었겠지요~^^
독불이님, 가릿님, 헤롱이군, 짱군 4인이 플레이 하였는데.. 게임 결과는 잘 모르겠네요.-.-a
★ 푸에르토 리코
파페포포님, 파페포포마눌님, 펑그리얌여친님, 동글이님의 4인플이었습니다.
이날만큼은 파페포포님이 독불이님의 영역(!)을 차지해서 여성분들을 전담해 주셨습니다.^^;
제노아의 상인을 할려다가 갑자기 이 게임으로 방향전환을 하셨더군요. 왜 그러셨는지는???
★ 마닐라
펑그리얌님, 베르드님, 윈드님, 그레이스케빈저님의 4인 플레이였습니다.
부담없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이날은 아마도 베르드님을 위한 플레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약간의 도박성(!)이 있는 즐거운 게임으로 플레이 타임도 적당하여 자주 돌아갈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여러번 하다 보면 후반부에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이고 거의 정해진다는 점이 조금 걸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게임은 가볍게 즐길려고 하는 것이다 보니 별다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특히나 해적이 되어, 주사위가 도와주어 혼자서 독식할 때의 그 기쁨은.. ㅋㅋㅋ
이 게임에선 베르드님이 일등을 하셨다고 합니다. 축하드려요~
한동안 주춤하던 일산 모임의 전통이 모처럼 살아난 듯 합니다~^^
★ 메디치
모처럼 플레이 된 참 괜찮은 경매게임입니다.
일산 모임에선 경매가 가미된 전략게임들이 주로 돌아가다 보니 이 게임도 그리 자주는 안 돌아가더군요.
하긴 모던 아트도 그동안 아마 한 두번 정도만 플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매게임도 좋은 게임들이 많이 있고, 참 재미있는 장르인데 말입니다.^^;;
★ 붓레거
펑그리얌님, 베르드님, 윈드님, 그레이스케빈저님과 저까지 함께한 5인 플레이였습니다.
전에 윈드님이 해외구매한 것을 펑그리얌님이 넘겨 받은 후에 다 같이 함께 플레이를 했었지요.^^
테플 형식으로 게임을 한 이후에 오래간만에 다시 돌릴려니 정말 가물가물하더군요.-.-a
애매한 기억과 매뉴얼을 참조하면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막상 진행해 보니 뭐 그리 막히는 부분은 없이 원활히 플레이를 하였답니다. :)
이날은 이 게임도 별로 갱스터들 답지 않게 비교적 우호적이고 점잖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역시 멤버들의 성향에 따라 게임 진행도 다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런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이 게임에선 제가 일등을 하였답니다~ 푸하하하~~~
펑그리얌님과 마지막까지 혼전을 벌이다가.. 겨우 2원 차이로 승리했네요.(103 vs 101)
정말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다른 분들도 즐거우셨지요~~ ^^;;
★ 잉카 제국(Tahuantinsuyu)
새벽 5시에 가실 분들은 가고 7명이 남았었는데.. 시간이 늦어 결국은 4명만 남게되었습니다.
독불이님, 윈드님, 베르드님과 저까지 최후의 4인이 함께한 게임이었습니다.
잉카제국의 생성과 부흥을 다룬 게임으로 어렵지는 않지만 그리 간단한 게임은 아닙니다.
하긴 잉카제국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를 다루는데 그리 간단하기야 하겠습니까?? ^^
Tahuantinsuyu는 'Land of the Four Regions'라는 뜻의 잉카어입니다.
잉카 제국에는 최고 통치자 Sapa Inca, 그 밑에 4개의 지역 Suyu를 관리하는 4명의 Apu가 있었다고 합니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Apu가 되어 잉카제국을 확장하고 발전 시키는 일을 하게됩니다.
제국의 확장과 발전을 잘 한 플레이어에게는 Sapa Inca가 각 라운드 끝에 보상도 해 주고요.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에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 [보드여행기] Tahuantinsuyu
2시간 정도에 끝을 보려고 하였었는데.. 피자로가 4번의 기회중 마지막에 나타나는 바람에...
결국은 실제 게임시간만 3시간 정도가 걸려 아침 8시가 넘어서 종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 못하는 알려주고 일등하기 신공(!)이 이날은 제대로 먹혔는지 제가 일등을 하였습니다.^_^
마지막에 베르드님의 맹추격을 받았으나 겨우 9점 차이로 일등을 지켰습니다.(172:163) ㅎㅎㅎ
(독불이님은 막판 체력문제(!)로 졸다가 3등을, 윈드님은 저랑 같은 지역이었는데 냉정하질 못하셔서 그만..^^)
마지막 게임을 마치고 약간의 얘기들을 나누다가 아침 9시가 다되어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
오..베르드님께서 잉카제국을 플레이하고 가셨군요.
평가가 궁금해집니다. :)
그나저나 AOS는 언제나 해 볼 수 있는 것인지..ㅡㅜ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오우... 리코하고 싶어요. ㅡㅜ 잘 봤습니다. ㅋㅋ
-
후후...비형님도 빨리 게임하러 오셔야죠. :)
-
잘봤습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토요모임후기를 볼때면 제가 플레이를 한것처럼 느껴지네요..ㅋㅋ -
릴라님~ 최고의 갱으로 악명을 떨치시게 된것에 대해서 축하를 드려야 할지,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여. ^^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독불이님의 수면신공과
펑님 커플의 염장 아이스크림 입에 넣어주기 신공,
윈드님의 대자대비 신공이 기억에 남네요~ ^^ -
베르드님, 가릿님, 펑여친님 등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파페포포님과는 계속 얼굴만 뵙고 같이 게임한 적은 없네요. ^^;
릴라님은 모임 진행하시랴, 멋진 후기 올리시느랴 수고가 많으시구요~~ :)
펑님과는 다음엔 AoN을 돌려봐야겠군요. :)
베니스의 상인은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재밌었습니다. :)
컴퍼넌트도 보드가 좀 작은 거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카드는 큼직해서 좋구요.
붓레거는 오랜만에 돌려서 룰이 가물가물했지만 재밌게 했습니다만... 1라운드를 남겨놓고 잠복 경찰한테 걸려서 술도 못만들고, 릴라님 구역에 딴지를 못건 것이 아쉽습니다. ^^;
마닐라는... 가볍게 즐기기에 좋고, 컴포넌트도 예술인데... 음... 경매 시에 선을 적당한 가격에 잘 잡아야 하겠더군요. 말 배치할 때 선택권이 많은 듯 하면서도 결국은 둘 곳이 별로 없다는... -_-;
잉카... 재밌더군요. 졸면서 플레이한 독불이님을 제치고 제가 1등(플레이 순서)을 고수했지요. -_-
구역 구분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맵과 그에 일조하는 비슷한 색의 펜까지... 펜을 눈에 확 뛰는 (굵은) 형광 수성펜 같은 걸로 쓰는 게 좋을 듯 싶네요. :) 카드 한글화도 되면 돌리기가 더 수월하겠구요. -
윈드님도 잉카제국 처음 플레이하셨군요. (전에 하신 줄 알았다는..)
빨리 윈드님께 AOS 앨리의 쓴 맛을 보여드려야 하는데....쩝;;;
하긴 제 실력으로는 부족하고 다른 분들과의 합동 작전이 필요하겠군요. ㅎㅎ; -
왜 저를 앨리시키려 하시는지... ^^;
안그래도 제가 거의 꼴등 전담이지 않습니까!! -_-+++ -
이번주는 파페포포님의 마눌님의 참가가 눈에 띄네요...^^;;
그래서 독불이님의 대타를 자진한듯한....ㅋ
Tahuantinsuyu는 다시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
베니스의 상인도 궁금하고....ㅋ~~~ -
다들 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
모두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하구요.^_^
Tahuantinsuyu는 하다 보면 AoS 못지 않게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뭐 소요시간도 얼추 비슷하고요.
압박이 그리 심하지 않으니 훨씬 더 편안하게 즐길 수도 있겠지요.^^
특히 이 게임은 국내에 별로 없으니 일산으로 오셔야지요~ 그렇죠 유유님? ^^;; -
릴라님 수고하셨어요..~~..토요일 밤샘하시기가 힘드신가 봐요..^^..건강 조심하세요..
윈드님// 그러게요 늘 같이 해야지 생각은 하는데..^^..담에는 AOS함께 해요..~~..2연승하시도록 많이 타드릴께요..~~
유유님// 흠..눈치 빠르시네요..집사람 리코 밀어주려다가..동글이님의 내공에 밀려버렸습니다..^^..조만간 또 뵈었으면 해요..
포르코로소님// 두통은 많이 좋아지셨는지..~~..얼마나 고민을 하셨길래..못뵈어서 아쉬웠어요..
참 펑님..여친님 게임 화끈하게 즐겁게 잘 하시던데요..~~..같이 해서 즐거웠다고 전해주세요..
베르드님과도 2번 뵙기만하고 게임은 못해봤군요..담에는 함께 할 수 있겠죠..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너무 화끈해서 무서워요..ㅡ,.ㅡ;
당췌 모임만 나가면 집에 갈 생각을 안 하니...쩝;;;
언니 만나서 반가웠다고 하더군요. 많이 사랑해 주셔요...ㅎㅎ -
누굴 많이 사랑해 달라고 하시는건지..--;..^^;..옙..~~
-
ㅎㅎㅎ 두분이 무슨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건지...-.-
이제 활동 무대도 같아져서.. 더욱 가까워지시겠네요.^^
주중에 가끔 부부대항 게임이라도 한판~~ ㅎㅎ
참, 이번 주말에 젬블로 이벤트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많이 오셔서 게임도 즐기시고, 상품도 받아가세요~
성적이 좋으면 젬블로를 준다네요.^^ -
오~ 젬블로 이벤트라~~ :)
판타지 펍에서 대박 에러플이 있었습니다. -_-; 죄송합니다~~
1. 캐릭터 이동 시에 이동거리는 "주사위 눈 - 캐릭터가 마신 맥주 수" 입니다. 맥주를 많이 마신 애들은 무지 느려지는 거죠. ^^;
2. 그리고 한 턴에 한 캐릭터가 2번 이동하는 걸 금지시켰는데... 룰에는 특별히 제약은 없더군요. 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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