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5/21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34차 후기...
-
2005-05-23 09:46:49
-
0
-
1,616
-
-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서른네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조촐한(!) 인원이었지만 다양한 게임과 함께 젬블로 시연 토너먼트 대회까지 알찬 모임이었습니다.
오붓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게임과 오래된 게임, 단골 AoS까지 참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펑그리얌여친님, 이카루스님, 파페포포님, 그레이스케빈저님, ENTO™ 님
카페인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Razzia, Baker Street, Alexandros, San Juan, Industria, Billabong, Gemblo
Gracias, Cafe International, Around the World in 80 Days, Ulysses, Age of Steam...
항상 일찍 오시는 독불이, 아니 이카루스님과 그레이스케빈저님이 역시 일찌감치 도착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펑그리얌님과 여친님도 함께 도착을 하여 간단하게 몸풀기(!) 게임을 돌렸습니다.
★ 라찌아(신판)
평그리얌님과 여친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그리고 저까지 함께 5인플로 돌아갔습니다.
작년에 아미고에서 라의 재판으로 마피아를 테마로 하여 약간 축소하여 만든 카드게임입니다.
라가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는 좋은 게임이다보니 많은 분들의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휴대성이 훨씬 편리해진 카드게임으로 원작의 재미는 충분히 살려 놓았다고 봅니다.
라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분들께는 쉽게 다가 서고 있으며 다들 좋아하고 있더군요. :)
이날은 젬블로 이벤트가 있다고 공지를 하고, 대회 시간에 맞추어 좀 일찍 참석하시라고 하였건만..-.-;;
많은 분들이 이벤트나 상품에 별 다른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이벤트 자체를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날따라 평소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참여하신 바람에 그리 성대하게는 이벤트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
그래도 예선을 거쳐 각 테이블 승자끼리의 결승전까지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치루어 냈습니다.^^
그리고 인원이 오붓해서(!) 저까지 대회에 참석을 하였다가.. 얼떨결에 제가 일등을 하였네요.^^a
이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산에서 두번의 대회를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젬블로코리아 측에 감사드립니다.
엔토님은 정말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무엇이 그리 바쁘셨는지...^^;;
또한 이벤트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적당한 시간에 도착을 하여 대회 인원을 맞춰주셔서 고마웠네요.
아침까지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쁘셔도 가끔씩은 게임으로 함께 하자구요~
파페포포님은 피곤하실텐데 밤 늦게라도 꼬박꼬박 참석해 주셔서...^_^
요즘 정말 힘드신지 아침 수다(!) 시간에 졸기까지 하시더군요. 빨리 기운 차리세요~
그리고 AoS 성적 안 좋은 것을 피곤해서 그랬다고 핑계대기 없는겁니다. ㅎㅎ
그레이스케빈저님은 당일에 여동생분 결혼식까지 치루고선 참석을 하셨습니다.
무척 피곤해 보이시던데.. 빨리 원기 회복을 하셔서 본인 결혼도 준비 하셔야지요~^^
펑그리얌님은 결혼 날짜도 잡혀 앞으로 많이 바쁘실 것 같더군요. 일단 축하부터 드립니다.^^
그래도 여친님께서 보드게임을 워낙 좋아하셔서... 다 펑그리얌님의 복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카루스님은 보드게임이 아무리 좋다지만.. 젊다고(!) 요즘 너무 무리하시는 것은 아닌지...^^a
게다가 드디어 게임 구매의 길로 접어들기까지..^^; 언제 시간 내서 패스 한번 전수시켜 주세요~
카페인님도 정말 오래간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입장에서 종종 연락하면서 많은 정보도 공유하면서 지냈으면 합니다.^^
★ 베이커 스트리트
보기 드문 2인용 블러핑 게임으로 꽤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는 좋은 게임입니다.
각각 탐정이 되어 살인 사건의 단서들을 모아가는 게임입니다.
블러프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기와 상대방 카드 6장의 숫자 합을 맞추는 비딩 단계와
단서 카드 더미에 배치해 놓은 수사 카드들의 배열을 기억하면서 단서 카드를 모으는 단계로 구성됩니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있어 2인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요.
심리전과 블러핑류의 게임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 알렉산드로스
펑그리얌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전에 한번 플레이 되었었는데, 이날도 저는 함께 하지를 못하였네요.-.-;
알렉산더 대왕을 움직여 가면서 지역을 차지하여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과히 어렵지는 않으나 이것 저것 생각은 꽤 해야 하는 그리 간단한 게임은 아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더군요.
게임 과정도 재미있고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
★ 산 후앙
이 게임이야 뭐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인기게임이지요.
전략게임의 대표작 푸에르토 리코의 카드게임 버전으로, 짧고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시간만 나면 자주 돌아가는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인더스트리아
엔토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짱군 4인이 함께 플레이 하였습니다.
일산 모임에서 기회만 되면 돌아가는 샤흐트의 멋진 게임입니다.
이미 여러 번 소개되었던, 여러 번을 플레이 하여도 별로 질리지 않는 리플레이성이 좋은 게임입니다.
★ 그라시아스
신작 담당(!)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신 재미있고 즐거운 신작 카드게임입니다.^^
펑그리얌님과 여친님, 파페포포님, 헤롱이군, 그리고 최여사와 저, 6인플이었습니다.
6가지 색상의 카드를 주고 받으면서 색깔당 4장 이하로 카드를 모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론 카드를 많이 모을 수가 없어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도 필요로 하더군요.
하지만 이 게임에서도 역시 서로간의 딴지가 마구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이 게임의 특징적인 룰이 존재합니다.
좋은 카드를 받건, 딴지 카드를 받건 카드를 주는 사람에게 감사 멘트를 날려야만 합니다. 그라시아스~~ ^^;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 [보드여행기] 그라시아스 (Gracias)
★ 빌라봉
모임에선 잘 돌아가지 않는 게임이지만.. 나름대로 꽤 머리를 써야 하면서도 재미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인더스트리아를 마치고 나서 돌아 간 게임으로, 나름대로 치열한 계산과 수 읽기가 필요하답니다.
수 많은 캥거루들이 호수(빌라봉) 주변을 한바퀴 도는 레이싱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또한, 양피지 위의 캥거루들은 서로를 밟고 대칭적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 추상전략 게임이기도 합니다.
★ 카페 인터내셔널
모처럼만에 플레이 된 재미있는 게임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1989년 SDJ상까지 받았으나 발매된지 오래 되어 그 게임성에 비해 많이 찾지를 않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난이도와 소요시간, 쏠쏠한 재미를 항상 보장해 주는 멋진 게임입니다.
★ 80일간의 세계일주
펑그리얌님과 여친님, 파페포포님, 최여사, 헤롱이군, 저까지 6인플로 돌아갔습니다.
전에 여러 번 재미있게 돌아갔던 게임으로 이번에 펑그리얌님이 재 구매하여 들고 오신 게임입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테마로 한 게임으로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참 재미있는 레이싱 게임이지요.
소설의 많은 내용을 잘 표현해 놓았으며, 보드게임의 다양한 요소와 조건들을 적절하게 포함하여 놓았습니다.
이 게임을 좋아해서 방출 후 재 구매한 펑그리얌님이 역시(!) 일등을 차지하였고, 저는 2등으로 만족했습니다.^^
★ 율리시스
펑그리얌님, 파페포포님, 엔토님, 이카루스님과 저까지 함께 한 5인플이었습니다.
이 게임도 이번에 펑그리얌님이 구하여 들고 온 게임으로 나온지는 조금 되었더군요.
펑그리얌님이 매뉴얼을 공부해 와서 설명까지 직접 하신 후에 테플삼아 플레이 하였습니다.
플레이어가 신이 되어 영웅 율리시스를 여기 저기 목적지로 모험을 다니게끔 한다는 테마입니다.
다양한 카드를 사용하여 신전을 짓고, 배를 이동시키면서 가장 먼저 목적지 4곳에 도착하면 승리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게임 감각이 뛰어난(!) 이카루스님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 증기시대(AoS)
이 날의 마지막 게임으로, 엔토님, 파페포포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과 저의 5인 플레이였습니다.
언제 해도 재미 만빵의 압박 게임으로 일산 모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인기 게임일 것 입니다.
이 날은 시작부터 중앙에서 4명이 엉겨 붙는 바람에... 참 힘들게 자리를 잡아 갔던 초반이었습니다.-.-;;
한동안 슬럼프(!)를 보이던 이카루스님이 이 날은 아주 압도적으로 일등을 차지하였습니다.^^
3라운드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했으니... 하긴 같이 한 사람들이 제대로 견제를 못한 책임이죠.-.-;;
결국 최종적으로 이카루스님이 기록적인 90점을 넘는 점수로 일등을, 저는 69점으로 2등을 하였습니다.^^;
<< 젬블로 시연 토너먼트 대회 >>
(주)젬블로코리아 지원으로 아침, 저녁 두번에 걸쳐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산 다이스덱에서 매달 CA 활동을 하는 일산정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였습니다.
룰이 간단한 추상전략 게임이면서 국산게임이라는 특징으로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머리 쓰기 싫어하는 일부 학생들도 이 때만큼은 진지하더군요. 상품 때문이었나?? ^^;;)
선생님 두 분을 포함하여 총 54명이 10개 테이블에서 예선을 거쳐 12명이 결승전을 벌였습니다.
1등을 차지한 두 학생이 젬블로 게임을 받고나서 무쟈게 좋아하더군요.^^
토요밤샘모임에서의 이벤트는 저녁 9시30분 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벤트 앨러지(!)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대거 불참을 하시는 바람에 아주 조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주최측을 마냥 기다리게만 할 수가 없어.. 당시 카페에 있던 일반 손님 4분을 잘 달래서(!) 포함시켰습니다.^^
그래서 총 14명이 참여하여 3개 팀으로 나누어 예선전을 진행하였지요.
사진 앞쪽의 두 테이블은 모임 멤버 분들이시고, 뒤쪽 4분이 카페 손님들이십니다.
결승전 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승전에는 펑그리얌님, 펑그리얌여친님, 손님대표, 그리고 저까지 4명이 진출을 하였구요.^^
어떻게 하다보니 얼떨결에 제가 그만 일등을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a
젬블로 이벤트는 밤 11시가 훨씬 넘어서야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멀리 일산까지 오셔서 아침, 저녁으로 게임 진행하시느라 (주)젬블로코리아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상품 내걸고 유익하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__)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조촐한(!) 인원이었지만 다양한 게임과 함께 젬블로 시연 토너먼트 대회까지 알찬 모임이었습니다.
오붓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게임과 오래된 게임, 단골 AoS까지 참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펑그리얌여친님, 이카루스님, 파페포포님, 그레이스케빈저님, ENTO™ 님
카페인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Razzia, Baker Street, Alexandros, San Juan, Industria, Billabong, Gemblo
Gracias, Cafe International, Around the World in 80 Days, Ulysses, Age of Steam...
항상 일찍 오시는 독불이, 아니 이카루스님과 그레이스케빈저님이 역시 일찌감치 도착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펑그리얌님과 여친님도 함께 도착을 하여 간단하게 몸풀기(!) 게임을 돌렸습니다.
★ 라찌아(신판)
평그리얌님과 여친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그리고 저까지 함께 5인플로 돌아갔습니다.
작년에 아미고에서 라의 재판으로 마피아를 테마로 하여 약간 축소하여 만든 카드게임입니다.
라가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는 좋은 게임이다보니 많은 분들의 기대에 조금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휴대성이 훨씬 편리해진 카드게임으로 원작의 재미는 충분히 살려 놓았다고 봅니다.
라를 많이 접해보지 않은 분들께는 쉽게 다가 서고 있으며 다들 좋아하고 있더군요. :)
이날은 젬블로 이벤트가 있다고 공지를 하고, 대회 시간에 맞추어 좀 일찍 참석하시라고 하였건만..-.-;;
많은 분들이 이벤트나 상품에 별 다른 관심이 없거나, 아니면 이벤트 자체를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날따라 평소보다 훨씬 적은 인원이 참여하신 바람에 그리 성대하게는 이벤트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
그래도 예선을 거쳐 각 테이블 승자끼리의 결승전까지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치루어 냈습니다.^^
그리고 인원이 오붓해서(!) 저까지 대회에 참석을 하였다가.. 얼떨결에 제가 일등을 하였네요.^^a
이날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산에서 두번의 대회를 진행하시느라 수고하신 젬블로코리아 측에 감사드립니다.
엔토님은 정말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무엇이 그리 바쁘셨는지...^^;;
또한 이벤트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적당한 시간에 도착을 하여 대회 인원을 맞춰주셔서 고마웠네요.
아침까지 함께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쁘셔도 가끔씩은 게임으로 함께 하자구요~
파페포포님은 피곤하실텐데 밤 늦게라도 꼬박꼬박 참석해 주셔서...^_^
요즘 정말 힘드신지 아침 수다(!) 시간에 졸기까지 하시더군요. 빨리 기운 차리세요~
그리고 AoS 성적 안 좋은 것을 피곤해서 그랬다고 핑계대기 없는겁니다. ㅎㅎ
그레이스케빈저님은 당일에 여동생분 결혼식까지 치루고선 참석을 하셨습니다.
무척 피곤해 보이시던데.. 빨리 원기 회복을 하셔서 본인 결혼도 준비 하셔야지요~^^
펑그리얌님은 결혼 날짜도 잡혀 앞으로 많이 바쁘실 것 같더군요. 일단 축하부터 드립니다.^^
그래도 여친님께서 보드게임을 워낙 좋아하셔서... 다 펑그리얌님의 복이라고 생각하세요~
이카루스님은 보드게임이 아무리 좋다지만.. 젊다고(!) 요즘 너무 무리하시는 것은 아닌지...^^a
게다가 드디어 게임 구매의 길로 접어들기까지..^^; 언제 시간 내서 패스 한번 전수시켜 주세요~
카페인님도 정말 오래간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 입장에서 종종 연락하면서 많은 정보도 공유하면서 지냈으면 합니다.^^
★ 베이커 스트리트
보기 드문 2인용 블러핑 게임으로 꽤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는 좋은 게임입니다.
각각 탐정이 되어 살인 사건의 단서들을 모아가는 게임입니다.
블러프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기와 상대방 카드 6장의 숫자 합을 맞추는 비딩 단계와
단서 카드 더미에 배치해 놓은 수사 카드들의 배열을 기억하면서 단서 카드를 모으는 단계로 구성됩니다.
간단한 것 같으면서도 여러 요소가 결합되어 있어 2인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요.
심리전과 블러핑류의 게임을 좋아 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 알렉산드로스
펑그리얌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전에 한번 플레이 되었었는데, 이날도 저는 함께 하지를 못하였네요.-.-;
알렉산더 대왕을 움직여 가면서 지역을 차지하여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과히 어렵지는 않으나 이것 저것 생각은 꽤 해야 하는 그리 간단한 게임은 아니어서 더욱 좋은 것 같더군요.
게임 과정도 재미있고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
★ 산 후앙
이 게임이야 뭐 별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인기게임이지요.
전략게임의 대표작 푸에르토 리코의 카드게임 버전으로, 짧고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시간만 나면 자주 돌아가는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인더스트리아
엔토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짱군 4인이 함께 플레이 하였습니다.
일산 모임에서 기회만 되면 돌아가는 샤흐트의 멋진 게임입니다.
이미 여러 번 소개되었던, 여러 번을 플레이 하여도 별로 질리지 않는 리플레이성이 좋은 게임입니다.
★ 그라시아스
신작 담당(!)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신 재미있고 즐거운 신작 카드게임입니다.^^
펑그리얌님과 여친님, 파페포포님, 헤롱이군, 그리고 최여사와 저, 6인플이었습니다.
6가지 색상의 카드를 주고 받으면서 색깔당 4장 이하로 카드를 모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론 카드를 많이 모을 수가 없어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도 필요로 하더군요.
하지만 이 게임에서도 역시 서로간의 딴지가 마구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이 게임의 특징적인 룰이 존재합니다.
좋은 카드를 받건, 딴지 카드를 받건 카드를 주는 사람에게 감사 멘트를 날려야만 합니다. 그라시아스~~ ^^;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의 보드여행기를 참조하시길...
☞ [보드여행기] 그라시아스 (Gracias)
★ 빌라봉
모임에선 잘 돌아가지 않는 게임이지만.. 나름대로 꽤 머리를 써야 하면서도 재미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인더스트리아를 마치고 나서 돌아 간 게임으로, 나름대로 치열한 계산과 수 읽기가 필요하답니다.
수 많은 캥거루들이 호수(빌라봉) 주변을 한바퀴 도는 레이싱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또한, 양피지 위의 캥거루들은 서로를 밟고 대칭적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 추상전략 게임이기도 합니다.
★ 카페 인터내셔널
모처럼만에 플레이 된 재미있는 게임으로 가볍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1989년 SDJ상까지 받았으나 발매된지 오래 되어 그 게임성에 비해 많이 찾지를 않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적당한 난이도와 소요시간, 쏠쏠한 재미를 항상 보장해 주는 멋진 게임입니다.
★ 80일간의 세계일주
펑그리얌님과 여친님, 파페포포님, 최여사, 헤롱이군, 저까지 6인플로 돌아갔습니다.
전에 여러 번 재미있게 돌아갔던 게임으로 이번에 펑그리얌님이 재 구매하여 들고 오신 게임입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를 테마로 한 게임으로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되어 참 재미있는 레이싱 게임이지요.
소설의 많은 내용을 잘 표현해 놓았으며, 보드게임의 다양한 요소와 조건들을 적절하게 포함하여 놓았습니다.
이 게임을 좋아해서 방출 후 재 구매한 펑그리얌님이 역시(!) 일등을 차지하였고, 저는 2등으로 만족했습니다.^^
★ 율리시스
펑그리얌님, 파페포포님, 엔토님, 이카루스님과 저까지 함께 한 5인플이었습니다.
이 게임도 이번에 펑그리얌님이 구하여 들고 온 게임으로 나온지는 조금 되었더군요.
펑그리얌님이 매뉴얼을 공부해 와서 설명까지 직접 하신 후에 테플삼아 플레이 하였습니다.
플레이어가 신이 되어 영웅 율리시스를 여기 저기 목적지로 모험을 다니게끔 한다는 테마입니다.
다양한 카드를 사용하여 신전을 짓고, 배를 이동시키면서 가장 먼저 목적지 4곳에 도착하면 승리합니다.
이 게임에서는 게임 감각이 뛰어난(!) 이카루스님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 증기시대(AoS)
이 날의 마지막 게임으로, 엔토님, 파페포포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과 저의 5인 플레이였습니다.
언제 해도 재미 만빵의 압박 게임으로 일산 모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된 인기 게임일 것 입니다.
이 날은 시작부터 중앙에서 4명이 엉겨 붙는 바람에... 참 힘들게 자리를 잡아 갔던 초반이었습니다.-.-;;
한동안 슬럼프(!)를 보이던 이카루스님이 이 날은 아주 압도적으로 일등을 차지하였습니다.^^
3라운드부터 흑자를 내기 시작했으니... 하긴 같이 한 사람들이 제대로 견제를 못한 책임이죠.-.-;;
결국 최종적으로 이카루스님이 기록적인 90점을 넘는 점수로 일등을, 저는 69점으로 2등을 하였습니다.^^;
<< 젬블로 시연 토너먼트 대회 >>
(주)젬블로코리아 지원으로 아침, 저녁 두번에 걸쳐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일산 다이스덱에서 매달 CA 활동을 하는 일산정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였습니다.
룰이 간단한 추상전략 게임이면서 국산게임이라는 특징으로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머리 쓰기 싫어하는 일부 학생들도 이 때만큼은 진지하더군요. 상품 때문이었나?? ^^;;)
선생님 두 분을 포함하여 총 54명이 10개 테이블에서 예선을 거쳐 12명이 결승전을 벌였습니다.
1등을 차지한 두 학생이 젬블로 게임을 받고나서 무쟈게 좋아하더군요.^^
토요밤샘모임에서의 이벤트는 저녁 9시30분 경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벤트 앨러지(!)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대거 불참을 하시는 바람에 아주 조촐하게 진행되었습니다. :(
주최측을 마냥 기다리게만 할 수가 없어.. 당시 카페에 있던 일반 손님 4분을 잘 달래서(!) 포함시켰습니다.^^
그래서 총 14명이 참여하여 3개 팀으로 나누어 예선전을 진행하였지요.
사진 앞쪽의 두 테이블은 모임 멤버 분들이시고, 뒤쪽 4분이 카페 손님들이십니다.
결승전 게임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승전에는 펑그리얌님, 펑그리얌여친님, 손님대표, 그리고 저까지 4명이 진출을 하였구요.^^
어떻게 하다보니 얼떨결에 제가 그만 일등을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a
젬블로 이벤트는 밤 11시가 훨씬 넘어서야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멀리 일산까지 오셔서 아침, 저녁으로 게임 진행하시느라 (주)젬블로코리아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상품 내걸고 유익하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__)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
이벤트 진행을 위해 모임 정보를 알려주시고 장소를 빌려주신 다이스덱 일산점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날 찍은 사진들은 www.cyworld.com/gemblo 에 올려 놓았습니다. ^^
-
헉..사장님게서 웬일로 이 아침에 후기를...^^;
그라시아스 에러플 하나 있었습니다. (역시나 읽고서 까먹었다는..-_-;)
**5장 이상 카드 정리후 색상별로 가장 많은 장수의 카드는 승점계산시 아예 제거를 합니다. (1점도 못받는..)
승정이 그렇게 많이 나올 것 같지 않으며, 기부도 좀 더 신중해 지고, 밀어주기는 불가능한 딴지게임이 될것 같습니다. ^^a
율리시스..시간의 조급함때문에 아무생각 없이 했는데..다음에는 좀 더 확실하게 해 보고 싶네요. ^^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오신 엔토님과는 딱 한 판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군요..쩝;;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벤트 1등도 다시한번 축하드려용. :) -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aos기록 낸것만 기억 할렵니다..^^ 아싸.. 91점...ㅋㅋ -
음...빠졌으므로 독불님의 기록은 무료..ㅋㅋ
-
처음 돌리다 보면 에러플이야 좀 있을 수도...^^a
그 날 AoS는 정말 엄했네요. 혼자서만 독주를 하도록 내버려 뒀으니... 쩝
참, 독불이는 이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젬블로님도 그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은 발전이 함께 하시길... -
릴라님이 젬블로를 타셨군요~~ 축하드려요~~ :) 기쁘셔서 후기를 빨리 올리셨나... ^^a
젬블로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감기가 걸려서리 참석을 못했네요. 지금도 약기운에 몽롱하답니다. -_+
오~ AoS 91점! 이카루스(어색)님은 역시 게임 센스를 타고나신 듯. ^^; -
오랫만에 게임을 해서 즐거웠습니다.
릴라님께서 사주신 아침밥도 맛났구요. ㅎㅎㅎ
자주는 못들려도 꾸준히 들리겠습니다.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91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94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72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5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3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5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6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