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과 같이 추석연휴의 적적함을 달래고자 모임을 찾다가 실패하여

그냥 누추한 저희 집에서 한번 무리하게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 연락처는 <<공일공- 삼오칠오- 오삼사공>> 입니다.

몇몇 분께서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는데, 대강의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시: 9.18(수)~22.(일) / 시간 제약 없으며 인원 모이는대로 합니다.

장소: 금천구청 맞은편.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도보로 5~7분

계단을 좀 걸어오르셔야 하는 것이 첫번째 문제이며,

책상과 의자가 없이 진행하는 것이 두번째 문제입니다(이 부분이 가장 맘에 걸리는군요).

식사: 동흥관(꽤 유명한 중국집)에서 배달하는게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 예상중이며

차선책으로 치킨과 족발이 있습니다. 제가 김밥 셔틀을 할 수도 있습니다 ㅋㅋ

보유 게임 목록(글이 길어지므로 가로 나열하겠습니다)

: 에이지 오브 스팀, 아그리콜라 + 확장, 주사위는 던져졌다, 아키올로지, 악셀을 밟아라, 배틀라인,

블러드 보울 팀매니저 카드 게임, 더 보스, 브래스, 캐피톨, 버건디의 성, 케일러스, 크로니클,

시타델, 폭풍의 대권주자, 쿠바, 다크 미니언, 디비나레, 딕싯 + 확장들, 도미니언 + 확장들,

밀물과 썰물, 이클립스, 에메랄드, 엔데버, 파밀리아, 펠릭스, 핀카, 징코폴리스, 해기스, 할리갈리,

하나비, 아바나, 헤라와 제우스, 하이브, 잠보, 정글 스피드, 바퀴벌레 포커, 악마성의 마차,

라스트 나잇 온 어스, 로드 오브 베가스, 러브레터, 마법 달리기, 상인과 약탈자, 모이터러,

미케리노스, 넷러너, 닌자토, 노 땡스, 오딘의 까마귀, 올림포스, 퍼레이드, 파리 커넥션, 파워 그리드,

프레따포르테, 푸에르토 리코, 퀘벡, 여왕의 몸값, 알 에코, 이탈리안 레스토랑, 사보티어 + 확장,

시드 마이어의 문명, 스톤 에이지, 테라 미스티카, 쓰루 디 에이지스, 티켓 투 라이드 마르클린,

천자작, 촐킨, 봄 캅 비스 카이로, 와이어트 어프...

몇 개 더있지만 한글화가 안되었거나 설명 불가인 것은 제외하였습니다.

원하시는 게임 있으시면 생각하시고 오셔서 플레이 하시면 되고 들고 오셔도 환영입니다^^

현재 인원 상황:

chany님, 곰팡맨님, 루비사탕님, 힘이님, 정우준님, 상아님, 도흐님, 안양러브님, duck님

(연휴 중에도 연락은 계속 기다리겠습니다)

<<공일공 삼오칠오 오삼사공>>으로 연락주세요~

기존 연락 주신 분들 중 이 글 보시고 열악한 환경이라 못하겠다거나

스케줄이 변동되신 분들도 다시 연락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