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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35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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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30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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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서른다섯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잠시 쉬어가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 :)
이번 밤샘도 조촐한(!) 인원으로 알차고 오붓한 게임 타임을 가진 모임이었습니다.^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유리알유희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Peeper, Lao Pengh, Lucky Loop, Rosenkonig, Silver Dwarf, Louis XIV, AOS, Loewenherz..
요즘 꾸준하게 일찍 오시는 그레이스케빈저님이 역시 일찌감치 도착을 하셨습니다. :)
다른 분들을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몸풀기(!) 게임으로 이번에 나온 국산 게임을 돌려 보았습니다.
★ 피퍼(매트릭스)
국내 조은산업에서 이번에 새롭게 내 놓은 간단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당초 Matrix라는 이름으로 일부 언론 등에 소개가 되었으나 약간의 사정으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피퍼(Peeper)의 뜻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나타내는 단어라고 합니다.
마작과 같은 재질로서 패를 섞을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 것이랍니다.
재질이 좋은 것인지 패들이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는 듣기에 참 좋더군요.^^;
그리고 타일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가 기록되어 있어 참신하고 기획의도도 좋아 보였습니다.
현재 장애인 단체 등에 기증도 하고 있으며, 그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
마작의 형태이면서 기존의 중국 카드게임들(갱오브포, 티츄)과 유사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카드게임들을 상당히 단순화 시킨 것 같아 쉽게 배우고 쉽게 적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드가 아니고 두툼한 마작 타일로 되어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더군요. :)
다만, 무척 간략화된 듯하여 무언가가 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게임방법이나 점수계산 방식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보완되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심플한 룰과 고급스런 재질,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 등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이런 저런 다양한 게임들이 개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것이 참 고무적입니다.
이 게임은 이날 호기심(!)과 재미(!)로 인하여 여러 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장수학(Lao Pengh)
요즘 아들룽 카드게임에 재미를 붙이신 펑그리얌님이 최근에 구매하여 들고오신 게임입니다.
기존의 아들룽의 게임들 답지 않게(!) 룰도 간단하고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간략소감을 참조하시길...^^;;
☞ [간접체험] 장수학 (Lao Pengh)
간단하면서도 약간의 기억력과 눈치 싸움이 혼합된 게임으로 가족끼리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럭키 루프
퀸게임즈의 뚱땡이 박스 시리즈 중의 하나로 간단한 룰과 자기가 할 일에만 충실하면 되는 유쾌한 게임입니다.
곡예 비행기들의 다양항 기술과 공중제비를 테마로 하여 길지 않은 시간동안 진행되는 주사위게임이더군요.
자신의 주사위 운을 테스트하기에 적당한 게임으로 게임내내 웃으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날 6인을 꽉 채워 플레이를 하였는데, 모처럼 참석하신 유리알유희님이 일등을 하셨답니다.^^
★ 장미 전쟁
조금 늦게 도착한 이카루스님이 헤롱이군과 함께 플레이한 Rosenkonig입니다.
영국의 장미전쟁을 배경으로 한 2인용 게임으로 적당히 즐길 수 있고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이 게임의 경우 점수 계산 방식이 조금 독특합니다.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땅만 많이 차지한다고 이길 수는 없지요.
즉, 짜투리 땅 보다는 덩어리(!) 땅이 가치가 훨씬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답니다.^^
★ 실버 드워프
이카루스님, 최여사, 헤롱이군과 짱군이 함께 한 4인플이었습니다.
국내에 많이 알려진 게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적절한 전략과 눈치가 필요한 괜찮은 게임입니다.
전에 엔토님과 몇 분의 한글 매뉴얼, 한글화 덕분에 게임을 구매하여 플레이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림막 뒤에서 각자의 액션을 선택한 후에 동시에 가림막을 제거한 후에 순서대로 액션을 합니다.
이런 식의 액션을 반복한 후에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를 하게됩니다.
★ 루이 14세
신작 담당(!)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신 기대와 주목을 많이 받는 알레아의 신작입니다.
지난 수요번개때 테플 삼아 돌려보고 이날 다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펑그리얌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유리알유희님과 저까지 함께 한 4인플이었습니다.
알레아의 새로운 시리즈 미들박스 첫번째 작품답게(!) 적당한 전략성에 재미있고 즐거운 신작 게임이었습니다.^^
일부의 다소 부정적이고 실망 섞인 평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괜찮고 좋은 게임이라 생각되더군요.
다만 게임을 진행하다 이제 좀 뭔가를 해 볼만할 때 게임이 종료된다는 점이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게임 후에 매뉴얼을 다시 읽어 보니.. 어이없는 에러가 몇군데 있었더군요.-.-;;
그 에러들을 수정한 후에 제대로 다시 돌려보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a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의 간략소감을 참조하세요~
☞ [간접체험] 루이 14세 (Louis XIV)
★ 증기시대(AOS)
이날 모임에서도 역시 일산모임의 단골 게임인 에이지 오브 스팀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펑그리얌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유리알유희님과 제가 함께 한 5인플이었습니다.
이날은 초반부터 3인이 중앙에서 엉켜 붙으면서 기세 싸움이 치열했습니다.^^a
이날 게임에서는 유리알유희님이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일등을 하셨네요.
유리알유희님의 성적이 이날 아~주 좋았었지요~ 축하해요~~ ^^
또 한가지 특징은 참 보기 드물게도 이카루스님이 이날은 꼴찌를 하셨다는...ㅋㅋ
★ 뢰벤헤르쯔
금주의 게임으로 선정된지 3주만에야.. 이날 결국 플레이 되었습니다.^^a
지난 번에 한번 룰 설명 후에 접었었는데.. 지난 수요번개때 한번 돌려보게 되어 이날 다시 돌려 보았습니다.
클라우스 토이버의 작품으로, 일설에 의하면 카탄의 시작점인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
많은 게임들의 비슷한 배경대로, 왕의 임종을 앞두고 4명의 왕자들이 왕권을 위한 경쟁을 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탈락한 왕자들이 배를 타고 외부 세계로 항해(엔트덱커)를 떠나게 되었고,
항해를 하다 새로운 섬을 발견하여 정착(카탄의 정착자)을 한다는 스토리라인이라고 하더군요.^^;
협상과 경매, 자신의 영토의 확장 및 상대방에 대한 딴지(!)등등이 잘 버무려진 것 같았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적당한 시간동안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유리알유희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과 저까지 함께 하였는데 제가 일등을 하였답니다.^0^
뢰벤헤르쯔를 마치고 나서 이날은 8시도 안되어 일찍(!)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잠시 쉬어가는 기간인 것 같습니다. :)
이번 밤샘도 조촐한(!) 인원으로 알차고 오붓한 게임 타임을 가진 모임이었습니다.^_^
참석하신 분들:
펑그리얌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유리알유희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Peeper, Lao Pengh, Lucky Loop, Rosenkonig, Silver Dwarf, Louis XIV, AOS, Loewenherz..
요즘 꾸준하게 일찍 오시는 그레이스케빈저님이 역시 일찌감치 도착을 하셨습니다. :)
다른 분들을 기다리면서 간단하게 몸풀기(!) 게임으로 이번에 나온 국산 게임을 돌려 보았습니다.
★ 피퍼(매트릭스)
국내 조은산업에서 이번에 새롭게 내 놓은 간단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당초 Matrix라는 이름으로 일부 언론 등에 소개가 되었으나 약간의 사정으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피퍼(Peeper)의 뜻은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나타내는 단어라고 합니다.
마작과 같은 재질로서 패를 섞을때 나는 소리를 표현한 것이랍니다.
재질이 좋은 것인지 패들이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는 듣기에 참 좋더군요.^^;
그리고 타일에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가 기록되어 있어 참신하고 기획의도도 좋아 보였습니다.
현재 장애인 단체 등에 기증도 하고 있으며, 그 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
마작의 형태이면서 기존의 중국 카드게임들(갱오브포, 티츄)과 유사한 방식의 게임입니다.
카드게임들을 상당히 단순화 시킨 것 같아 쉽게 배우고 쉽게 적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드가 아니고 두툼한 마작 타일로 되어 있어 일반인들에게도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더군요. :)
다만, 무척 간략화된 듯하여 무언가가 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게임방법이나 점수계산 방식에 있어서 많은 부분이 보완되었으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심플한 룰과 고급스런 재질, 길지 않은 플레이 타임 등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최근에 국내에서도 이런 저런 다양한 게임들이 개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것이 참 고무적입니다.
이 게임은 이날 호기심(!)과 재미(!)로 인하여 여러 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장수학(Lao Pengh)
요즘 아들룽 카드게임에 재미를 붙이신 펑그리얌님이 최근에 구매하여 들고오신 게임입니다.
기존의 아들룽의 게임들 답지 않게(!) 룰도 간단하고 가볍게 즐기기에 딱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간략소감을 참조하시길...^^;;
☞ [간접체험] 장수학 (Lao Pengh)
간단하면서도 약간의 기억력과 눈치 싸움이 혼합된 게임으로 가족끼리 즐기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럭키 루프
퀸게임즈의 뚱땡이 박스 시리즈 중의 하나로 간단한 룰과 자기가 할 일에만 충실하면 되는 유쾌한 게임입니다.
곡예 비행기들의 다양항 기술과 공중제비를 테마로 하여 길지 않은 시간동안 진행되는 주사위게임이더군요.
자신의 주사위 운을 테스트하기에 적당한 게임으로 게임내내 웃으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날 6인을 꽉 채워 플레이를 하였는데, 모처럼 참석하신 유리알유희님이 일등을 하셨답니다.^^
★ 장미 전쟁
조금 늦게 도착한 이카루스님이 헤롱이군과 함께 플레이한 Rosenkonig입니다.
영국의 장미전쟁을 배경으로 한 2인용 게임으로 적당히 즐길 수 있고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이 게임의 경우 점수 계산 방식이 조금 독특합니다.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땅만 많이 차지한다고 이길 수는 없지요.
즉, 짜투리 땅 보다는 덩어리(!) 땅이 가치가 훨씬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답니다.^^
★ 실버 드워프
이카루스님, 최여사, 헤롱이군과 짱군이 함께 한 4인플이었습니다.
국내에 많이 알려진 게임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적절한 전략과 눈치가 필요한 괜찮은 게임입니다.
전에 엔토님과 몇 분의 한글 매뉴얼, 한글화 덕분에 게임을 구매하여 플레이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림막 뒤에서 각자의 액션을 선택한 후에 동시에 가림막을 제거한 후에 순서대로 액션을 합니다.
이런 식의 액션을 반복한 후에 가장 많은 점수를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를 하게됩니다.
★ 루이 14세
신작 담당(!)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신 기대와 주목을 많이 받는 알레아의 신작입니다.
지난 수요번개때 테플 삼아 돌려보고 이날 다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펑그리얌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유리알유희님과 저까지 함께 한 4인플이었습니다.
알레아의 새로운 시리즈 미들박스 첫번째 작품답게(!) 적당한 전략성에 재미있고 즐거운 신작 게임이었습니다.^^
일부의 다소 부정적이고 실망 섞인 평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괜찮고 좋은 게임이라 생각되더군요.
다만 게임을 진행하다 이제 좀 뭔가를 해 볼만할 때 게임이 종료된다는 점이 좀 아쉽더군요.
그런데, 게임 후에 매뉴얼을 다시 읽어 보니.. 어이없는 에러가 몇군데 있었더군요.-.-;;
그 에러들을 수정한 후에 제대로 다시 돌려보면 훨씬 더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a
보다 자세한 내용과 소감은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의 간략소감을 참조하세요~
☞ [간접체험] 루이 14세 (Louis XIV)
★ 증기시대(AOS)
이날 모임에서도 역시 일산모임의 단골 게임인 에이지 오브 스팀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펑그리얌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 유리알유희님과 제가 함께 한 5인플이었습니다.
이날은 초반부터 3인이 중앙에서 엉켜 붙으면서 기세 싸움이 치열했습니다.^^a
이날 게임에서는 유리알유희님이 압도적인 점수 차이로 일등을 하셨네요.
유리알유희님의 성적이 이날 아~주 좋았었지요~ 축하해요~~ ^^
또 한가지 특징은 참 보기 드물게도 이카루스님이 이날은 꼴찌를 하셨다는...ㅋㅋ
★ 뢰벤헤르쯔
금주의 게임으로 선정된지 3주만에야.. 이날 결국 플레이 되었습니다.^^a
지난 번에 한번 룰 설명 후에 접었었는데.. 지난 수요번개때 한번 돌려보게 되어 이날 다시 돌려 보았습니다.
클라우스 토이버의 작품으로, 일설에 의하면 카탄의 시작점인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
많은 게임들의 비슷한 배경대로, 왕의 임종을 앞두고 4명의 왕자들이 왕권을 위한 경쟁을 하는 것이지요.
여기서 탈락한 왕자들이 배를 타고 외부 세계로 항해(엔트덱커)를 떠나게 되었고,
항해를 하다 새로운 섬을 발견하여 정착(카탄의 정착자)을 한다는 스토리라인이라고 하더군요.^^;
협상과 경매, 자신의 영토의 확장 및 상대방에 대한 딴지(!)등등이 잘 버무려진 것 같았습니다.
좋은 작품으로 평가 받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적당한 시간동안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유리알유희님, 이카루스님, 그레이스케빈저님과 저까지 함께 하였는데 제가 일등을 하였답니다.^0^
뢰벤헤르쯔를 마치고 나서 이날은 8시도 안되어 일찍(!)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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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조은에서 먼저 출시했군요.. 정말 대단합니다. 해적판의 시대, copycat의 시대로군요, 바햐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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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4u님// 해 보았는데 크니크니(?)와 전혀 다른 게임이더군요. ^^;
다들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루이14세 에러플에 죄송의 말씀을..-_-;;;;
AOS 오랜만에 했는데..초반 삽질은 여전하네요...;;
빨리 포기하고 다른곳으로 갔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앨리당했을 듯;;
뢰벤헤르츠 설명만 드리고 와서 참 아쉬웠습니다.
다들 꾸벅꾸벅 졸으시던데...잘 되었는지..
하긴 삥뜻기면서 정신 안차리실 분은 안 계시겠죠? ㅋㅋ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
다고이와 조은 어디가 먼저인지? 다른 게임이겠져~ ㅎ
궁금하네... 조은이 먼저 나왔으니 먼저 아닌가?
모르겠다...둘다 화이팅!!! -
전혀...는 좀 오버이지만 틀린것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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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것이 확실하다고 하셨지만.. 컴포넌트를 한번 보세요. 일단 구성물은 똑같이 찍어놓고 룰 빼낼려고 하다가 결국 룰 어찌어찌 보고서는 비슷하게 간거겠죠. 좋은게 좋은거라고 가기에는 조은의 그동안의 행보가 너무 '조은'까닭에, 참으로 '조은' 시선으로 보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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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그만 화 내시고 묻고 답하기에 잇는 럭키루프 답변좀 해 주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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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다고이가 바본가여? 중요한 메뉴얼과 콤포넌트를 뺏길만한 회사는 아닌것 같은데... 만약 뺏겼다면 회사의 스파이가...?
이거 재밌네~아님 다고이가? -
어중간하게 도착해서.. 럭키루프 루이14세 다 못하고 말았다는..음냐... 요새 펑님의 신작 플레이에 참여못하고 있다는..
뭐 aos꼴지... 기억에 남겨둘만한 게임이었네여..ㅡ.ㅡ;
뢰벤헤르쯔 조느라 설명 제대로 못들었지만...
하면서 아~ 이런게임이구나 느꼈구여..
유유님 너무 견제해서 죄송... 일등인줄 알았다니까여...^^
참.. 그리고 바벨도 한판 했어여..
10분도 안되서 15 : 8(7?)로 나의 승..ㅋㅋ
헤롱이군... 담에 갈테니 새로운 게임을 준비해주아.. -
하하...aos보단 뢰벤헤르쯔를 더 재밌게 한거 같습니다.. 뢰벤헤르쯔 이렇게도 한다 라는 것을 보여줄려다 집단 다굴을 당한...아직도 그때 후유증이...-_ㅜ...그보다 더 아쉬운건 마지막 독불이님 진영 공략실패였다는......ㅋㅋ...암튼 즐겁게 잘 놀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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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은 제대로 하면 더 재밌을것 같은데요....기대가 됩니다..
럭키루프도 왠지 정감이 가게된다는...^^;;; -
평소답지 않게(!) 리플이 많아서 웬일인가 했습니다.^^a
일단, 펑~님, 뢰벤헤르쯔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설명도 좋았구요. :)
루이14세는 가까운 시일내에 제대로 다시 한번 해 보자구요.
지난번과는 색다른 게임이 될 것 같네요. 더 재미있겠지요.^^
Bliss4u님, 조은산업의 '피퍼'에 대해선 너무 단정적인 시각은 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 동안의 일부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기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직까지 유사한 제품들이 출시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나왔다고 한쪽을 일방적으로 몰아 부치기엔
좀 지나치지 않나 싶습니다. 아니면 그동안의 선입견에 의한 편견일 수도 있구요.
(참고로 전 양쪽 회사와 편중된 이익, 친분관계가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어디에서 어떤 말씀을 들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양쪽의 얘기들을 모두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양쪽 모두 각자의 입장이 있고, 하고 싶은 말들도 있을 것입니다.
과연 룰을 빼낼려고 했다는 것에 대해 현재까지 입증된 것이 있습니까?(저는 아직 듣지를 못했습니다)
양쪽의 제품들 모두 창의적이라거나 독자 개발제품이라고 말할 입장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한쪽은 마작과 동일한 백색 컴포넌트에 숫자와 점자를 집어 넣어서 출시를 하였고,
다른 한쪽은 마작 스타일이지만 보다 더 나은 색상과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을 준비중입니다.
제가 볼때는 컴포넌트야 어차피 중국에서 마작패로 찍은 것이니 둘다 별 차이가 없다고 보여지며,
시각적인 측면의 컴포넌트와 게임방식은 상당 부분이 다른 게임으로 판단되어 졌습니다.
참, 그리고 또 다른 회사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이와 유사한 게임을 준비중이라는 것도 알고 계시겠지요.
제가 모임 후기에 위의 내용을 적을때 이런 부분을 걱정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만..
국내에 몇개 되지 않는, 명색이 보드게임 개발업체에서 나온 것이기에 조금 상세히 언급했습니다.
(국내에 개발업체가 몇 있습니다만 과연 제대로 된 개발업체가 몇 개는 될까요?)
어차피 해당 회사와 각각의 제품에 대한 평가는 사용자와 시장에서 냉정하게 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 가면 과연 어느 것이 그대로 베낀 것인지, 모방을 한 것인지, 비슷한 것인지가 판명될 것입니다.
시장이라고도 하기도 애매한 이 좁디 좁은 국내 시장에서 서로 아둥바둥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업체들간에도 좀 더 건설적인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지만, 유저의 입장에서도 가능하면 모두를 조금씩 아껴주는 포용의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냥 한 말씀 드린다는 것이 적다보니 너무 장황해 진 것 같습니다.
제 표현이 조금 거북하신 부분이 있더라도 표현 자체 보다는 제 의도를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앗, 그동안에 이카루스님과 유리알유희님이 반가운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AOS와 뢰벤헤르쯔는 다시 한번 제대로 겨뤄 보자구요~~ ㅎㅎ -
"시장이라고도 하기도 애매한 이 좁디 좁은 국내 시장에서 서로 아둥바둥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업체들간에도 좀 더 건설적인 선의의 경쟁이 필요하지만, 유저의 입장에서도 가능하면 모두를 조금씩 아껴주는 포용의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동안 이러한 시각으로 모든걸 바라보다가 우리나라의 보드게임 환경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표현에 거북한 부분은 없습니다만 의도에서 저랑 상당히 다른 시각이라서 답변드립니다.
포용이 뭡니까?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어가는게 포용입니까? 뭐든지 배껴서 그냥 찍어대는 그런 일도 웃으면서 시장도 작은데 서로 넘어갑시다 하는게 포용입니까? 오히려 그런 일들이 줄고 결국엔 없어져야 말씀들 하시는 보드게임환경이 좋아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완전 다르다라고 말씀하시니 못해본 저로서야 할 말 없습니다만, 컴포넌트가 상당히 유사한 게임이 거의 동시에 나온다는 것은, 그것도 조은에서 나오는 게임이고 또한 그간 다고이와 조은에서 왈가왈부한 내용으로 파악되는 것은 그간의 행보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만.. 양측다 이야기를 들으셨다니 포용하자는 이야기가 전 더 놀랍습니다. -
제가 의도했던대로 말을 풀어내지를 못했습니다. 결국 저도 다시 한번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아둥바둥 - 비지니스의세계란 치열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등은 의미가 없는 세계에서 다들 일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와중에 틈새 시장을 노리는 약삭 빠른(!) 곳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하여야 합니다.
다만,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상대방을 무조건 짓밟고 올라가려고 하는 각박함을 자제하자는 것입니다.
포용 - 좋은게 좋은거라는 의미는 결코 아닙니다.
뭔가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한다든지 아니면 너무나 속이 뻔히 보이는 약삭빠름만을 추구하는 곳이라면 그것은 자연스레 사용자, 고객들에 의해 견제 받고 배제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입니다.
제가 언급했던 포용이란, 위와 같지만 않다면 서로가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분위기는 조성해 주되
일방적인 편들기나 편가르기는 하지 말자는 것이었습니다.
한 두번의 실수(!)나 과거의 편견에 의해 일단은 의심부터 하고, '개네는 안돼!'라는 식의 분위기는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번 건의 경우 양쪽 다 일년 넘게 준비를 해 온 것이라고 주장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고, 직접 보지도 못한 제품 쪽에만 오리지널리티를 부여하고 그쪽 손을 들어줄려고 하는 분위기를 지양하자는 뜻이었습니다. 양쪽, 아니 세 곳 다 중국의 기존 게임을 참조하여 들여 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비슷한 시기에 제품 출시를 준비 하였었고, 이번에 한 곳에서 먼저 출시를 한 것입니다.
양쪽의 제품을 사진으로나마 구경하신 분들중에 상당수가 다른 곳의 출시를 기다린다고 하였습니다.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선 이와 같이 유저가 판단하고 시장에서 그 질서가 형성되는 것일 겁니다.
첫 인상, 기존 이미지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선입견에 의한 판단은 가능한 한 자제하고 조심해야하지 않을까요?
가능하다면 양측의 주장을 다 들은 후에 보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실제 제품들이 나왔을 때 직접 비교한 후에 보다 실질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더 이성적이고 효과적이라 생각됩니다.
제 느낌으로는 다고이는 주변의 여건이나 상황논리상 의심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었고
조은은 기존의 이미지(!) 때문에 일단은 의심 받고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쳐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희는 아직 진실을 알 수는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양쪽의 몇명만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얘기들도 들어 주고 당분간은 지켜보자는 의미였습니다.
모든 것은 시장에서 평가되고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경쟁도 시작하지 않은 시점에서 인위적으로 어디가 옳고, 어느 것이 더 좋고 식으로 분위기를 몰고 가는 것을 지양하고, 국내 보드게임 관련 업체들에게 가능하다면 기회를 줘 보자는 의미의 '포용'이었습니다.
(마치 제가 무슨 업계의 대변인이라도 된 것 같군요.-.-;;
사실 제가 이렇게 나설 이유나 필요성이 전혀 없는데도 말입니다.) -
하핫...릴라님께서 나서실 이유가 전혀 없으시죠...
다만 두가지 게임을 다 해 보셧다는....(아마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최초가 아니였을까요?;;)
원래 선두주자는 ..... 이런거 아닙니까..ㅎㅎ;; -
'저희는 아직 진실을 알 수는 없습니다' 라고 말씀하시면서 일반화 하시니, 저까지 말씀하시는 저희에 포함된 듯 합니다만.. 예, 전 진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회사 사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유치하게 구구절절하게 쓰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위에 말씀드린 정도만 쓰면 대강 뉘앙스라도 이해하시려니 했습니다만, 조금 제 욕심이 지나쳤던 듯 싶습니다.
저 역시 무슨 다고이 대변인도 아닌데, 끼리끼리 즐거우실 카페모임 후기글에 괜한 어지러운 답글 달아서 죄송스럽네요. -
Bliss4u님, 죄송스러울 것 까지야 뭐 있겠습니까.
본문 첫 머리에 좀 상세히, 좋게 언급이 되어 있었던 것이고,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는 다이브다이스인데요.
저도 나름대로 양쪽으로부터 꽤 많은 얘기들을 들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미처 제가 모르는 뭔가가 또 있었나 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저희'라는 표현으로 제 임의대로 Bliss4u님까지 포함시켜버리는 우를 범한 점은 사과 드립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업체들간의 상생(!)을 위하여 '보드게임산업협회'라는 것을 준비 중에 있답니다.
다고이와 조은 측의 사장, 팀장급 인사들이 어째튼 매주 한번씩은 얼굴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이런 모임이 지속되다 보면 서로간에 껄끄러운 일들은 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게 됩니다.
Bliss4u님도 언제 시간 한번 내셔서 게임도 좀 알려 주시고, 함께 하는 기회도 주셔야지요~ -
음...갑자기 든 생각인데,
저는 양쪽의 입장을 둘다 모르거든요~
펑님의 리뷰때문에 크니 크니를 무조건 좋아하고 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양쪽 사정을 모두 아시는 두분이 말씀하시는 걸 읽어보니,
아..모르는게 약이다~ 라는 생각이 드는건..ㅋㅋ
아..이노무 귀차니즘~ -
펑~님, 선두주자라니요. 당치 않습니다.=.=
펑님 덕도 있고 해서 운 좋게 조금 빨리 접해보았을 뿐인데요 뭐...^^;; -
ㅎㅎ 베르드님~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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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보드게임'산업'협회로 변했군요. 사족입니다만 협회의 출범을 알고 있었고 어찌저찌 처음부터 참가제의도 받긴 했었지만, 저야 Rilla님처럼 보드게임을 업으로 삼는 사람도 아니고해서 처음부터 고사했었습니다. 잘 되시길 빌구요, 다만 그럴 일이 없길 빕니다만..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의 잘못된 결정이 많은 게이머들을 지금보다도 더 악화된 환경으로 인도할 수 있다는 것과, 업으로 삼으시는 분들의 의견이 보드게이머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지 않다는 것(또한 그럴 수도 없다는 것)을 협회원의 한 분으로써 꼭 유념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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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루프 에러플 하나...
12점 돌파 보너스칲은 게임을 통틀어 전체 4번....
각 종목(비행계획)당 최초의 12점 돌파자가 먹는 것이라 합니다.;; -
루이 14세에 어떤 에러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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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루프 재밌어요.
물론 주사위 운의 압박이 있지만, 단판으로 끝나는 여러 주사위 게임과는 달리, 세번에 걸쳐서 운(?)을 펼쳐야 하기때문에 비슷해 지더군요.
다만 한가지, 뭔가 불타오를만한 요소가 부족한게 흠입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럭키 루프'에 '최고 점수' 랭킹제를 도입했습니다. 이겨도 그냥 이기는데 만족하지 않고, 모두가 최고 랭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의지를 불태우는 거죠. -
흠....럭키루프 20점 이상의 점수를 못 넘기면 다른 곳으로 못가게 하는 건 어떨까요...^^;;...(흠..그럼 너무 주사위빨이 되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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