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모임에 워터딥의 군주/ 렐릭 러너 / 하나비 / 해기스 들고가겠습니다

6시 반부터 11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워터딥, 고려, 해기스, 하나비가 돌아갔습니다
하나비가 참 괜찬았구요
해기스 할때는 머리가 아팟습니다
워낙에 포커나 고스톱류를 안해서 그런것도 있구요
숫자만 나오면 굳어지는 뇌도 문제가 있네요 ㅎㅎ

하나비는 워낙에 그런 약간에 정보로 추리하고 게다가 서로 공격하지 않고 무언가 이뤄내는 부분이 좋았는데 다만
저는 최소한의 정보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이 윙크나 거이 대놓고 말해버리는 사태이후에 만점 그리고 그게임 별루야 봉인
이런 테크나 혼자 재미있게한다고 블러핑을 걸거나 해버리면 또 봉인되버릴것 같아요

좋은 게임인데 친구와 돌리기는 어렵다가 결론입니다

워터딥은 기본판으로 해보았고 역시 컴포가 집중을 흐트릴수 있다는 부분과 중세 판타지 테마와의 연결성이 지적되어 나왔네요 확장을 함께 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