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시부터 21시2. X3. 

참여하고싶으나 다음주 면접이라 그 이후부터 가능하네요ㅠㅠ

1. 11:00~18:00
 

-- 눈치 채신분도 있으실지 모르지만이번주는 참석을 못합니다.어느 한국어 안통하는 곳에 있겠군요.혹시 마음 있으신분은 모임 끝나고 이날 돌아간 목록한번 올려주세요참석자분들의 즐겜을 바랍니다.

1. 11:00 ~ 18:002. 고아, 상트, 뱅3. 신규 게임

1. 11시부터눈치 못챘습니다. 역시 전직 FBI. 그럼 이참에 이번주는 판타지의 날? ㅎㅎ 잘 다녀오세요. 목록은 제가 올리겠습니다.

13:30~18:30
간만에 가겠습니다.
 

급하게 시간났네요ㅎㅎ오랜만에 참석하겠습니다~11시~18시까지 가능할 것 같아요

매주 일요일 사이버 애널 회의가 있는데
다른일 핑계되고 오늘 급히 시간 만들어 모임에 나가봅니다.
도착 예상시간은 오후 2시 30분입니다.

이날 저녘 먹으면서 수육 예기가 나왔는데 진정한 수육은 찌는거라고 봅니다.
수육은 삶으면 질감이 퍽퍽한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기에 양념을 발라 적당한 온도에서 10시간 이상 숙성을 시킨후 찌면 쫀득한 질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비싼돈 주고 먹는거 진짜 수육다운것을 먹여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예로 엔까와를 광어 뱃살이라고 부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정확한 표현은 광어 머리에 붙어있는 아래쪽 지느러미살이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수육도 진정한 수육은 숙성후 찌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숙성시 양념에 월계수 잎을 넣으면 고기 누린네 제가가 가능합니다.)
 
 
 

수육 얘기나 나왔으니 저도 한마디 하자면,저는 탕수육을 좋아합니다(엉?)이날 돌아간 게임들셋오토모빌상트스시고닌자 스워드테라 미스티카팬데믹킹덤 빌더 입니다.

참석한 사람들: 기우 트루라이즈 그놈은못씻었다 워룡선생 콩먹기짱싫어 하나씩 스노스노 바락하기이날은 다사다난했습니다. 세트하는데 기우님이 틀린걸 가지고 좋아하다가 제가 커피를 엎어서.. (이후상황설명은생략한다)그 외에도 컴포가 왜그리고 잘 떨어지는지 바닥에 떨어진거 주은게 30번은 되는것 같습니다. 질병을 못 막아서 지구는 2번이나 멸망했지만(펜데믹), 그 옆에선 내일 지구의 멸망이 오더라도 마을을 완성하겠다는 굳은 각오는 흔들리지 않았죠(테라 미스티카). 뱅을 보완한 닌자 소드는 닌자 얼음이라고 제목을 고쳐도 좋을만큼 소극적인 닌자들의 플레이로 쇼군은 너털웃음 지었습니다.저녁은 순대국이었습니다. 순대를 드시지 않는다는 하나씩 님은 뼈다귀해장국을 드셨는데 아마도 수육을 드시고 싶으셨나봅니다. 다음엔 꼭 탕수육.그 뒤에는 스노의 사무실에 가서 킹덤빌더를 했습니다. 뭐 이런 게임이 다 있나 싶었는데 하고나니 나름의 매력이 있네요. 테마를 서식지에 따른 개미들의 번식으로 바꿔도 좋겠다 싶었는데, 왠지 게임할때마다 적절한 전략을 찾아야하는 도미니언이 생각났습니다. 이렇게 잡생각을 하다보니 순위는 저 멀리 개미굴 속으로.

팬데믹과 킹덤 빌더 해보고 싶었던 게임들인데 아쉽네요ㅠㅠ이번주 목요일에 면접이 끝나니 이번주에 번개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ㅎ

처음 해본 사무라이 소드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첫느낌만으로는 뱅보다 더 괜찮은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