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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토] 제38차 수원 성대 오조 정기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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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3 13: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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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도 많은 분들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밤샘은 못했지만 두 테이블에서 게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게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도착하니까 리키 마틴님 가정이 벌써 와 계셨습니다. 첫 게임으로 새로 구입한 크레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Kreta
스테판 도라의 신작 게임입니다. 영향력 게임으로 엘 그란데와 비슷한 점이 있더군요. 꽤 재미있었습니다.
각 직업별 인물을 플레이 하면서 각 지역에 영향력을 끼치는 게임인데요, 적당한 시점에서 점수 계산을 하고 차후 점수 계산할 지역을 자신이 유리한 지역으로 정해놓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를 적당히 잘 이용하신 리키마틴님 사모님께서 1등을 하셨습니다. 영향력 게임은 별로 안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게임을 상당히 잘 하시는 분이신 것 같았습니다.
* Verflixxt // Penguin Ultimatum & Palazzo
게임을 하는 중에 반가운 얼굴이신 Here4u님과 재인님께서 바쁘신 가운데 와주셨습니다. 기쁜 소식까지 함께 전해주셨군요. ^^ 라우비즈님과 새일즈맨님, 로보님도 때마침 오셨습니다. 이분들은 아직 크레타가 끝나지 않았던 터라 다른 테이블을 잡고 게임을 시작하셨습니다. 크레타를 마치고 새로 시작한 게임은 역시 크래머의 새 게임인 '제기랄!'ㅋ
굉장히 간단한 주사위 레이싱 게임인데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지만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어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질 게임인 것 같네요. 초반에 제가 + 점수를 많이 따가며 앞서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 점수를 따도 흰색 타일이 많았던 로보님이 거의 1등이셨죠. 하지만 로보님... 여기서 로보님의 전략적 협상 플레이가 드러납니다. 자기가 얻은 타일을 가리고 제 타일을 보시면서 '저거 봐요. 전심님 견제해야 되요.' 로보님은 다른 사람에게 주위를 집중시켜서 자신의 상황을 감추는데 탁월한 협상적 재능을 보이셨습니다. 결국 로보님께서 1등을 하셨군요... -.-;; ㅋㅋ
다른 쪽에서는 '최후의 펭귄'과 '팔라초'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최후의 펭귄'은 이후에 저도 플레이를 해보았는데요, 꽤 재미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후에 카멜롯의 그림자가 입고되면 함께 구입해 볼 예정입니다.
'팔라초'는 직접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그 섬세한 아트웍에는 반하게 되더랍니다. 게임성은 모르겠습니다. 해보지를 못해서요. 주로 경매에 알함브라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언제라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Balloon Cup
몇분이 식사하러 가셔서 잠시 기다리는 가운데 로보님과 저는 발룬 컵을 플레이 했습니다. 2인용 게임으로는 꽤 재미있는 게임이라 자주 하게 될 게임 같았습니다.
* Das Zepter von Zavandor // Penguin Ultimatum & Monopoly Card Game & Kreta
식사하러 가신 분들이 도착하고 정한 게임이 자반도르였습니다. 지난번 자반도르를 하시고 감동에 젖으셨던 사장님과 라우비즈님, 리키마틴님 가정과 히어포유님 재인님 6인플이 돌아가게 됩니다. 나머지 새일즈맨님과 로보님 저는 다른 테이블로 빠져서 간단한 게임들을 즐겼습니다.
이번 자반도르에서는 히어포유님의 다이아몬드 체제를 확실하게 보게 되는군요. 꾸준히 1등으로 달리셔서 1등을 하셨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무서운 테크를 보셨다고 하셨는데요, 그건 바로 사장님에게서 나왔습니다. 마법사를 잡으셔서 지식을 올리시고 한동안 부진의 늪에서 해매고 계셨던 사장님. 초반에 너무 일찍 루비를 뽑았기에 몇턴을 계속 거르셔야 했던 라우비즈님과 함께 누가 꼴찌할까 하고 계셨다고 하셨는데요... 할게 없어서 뭐할까 가만히 보니까 그동안 주술서가 경매되지 않아 그대로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장님은 그 가공할만한 총체적 할인 능력으로 (마법사 지식능력에 순위 할인 등...) 공짜로 주술서를 마구 가져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라운드에서 아이템을 뒤집는데, 바로 마법 망토가 우르르 나와 버렸다는... 역시 사장님의 총체적 할인 능력(이번에는 주술서 다수...)으로 마법 망토를 독점, 순식간에 2등으로 달려 올라가셨다고 합니다. 라우비즈님은 그것으로 인해 그동안 허리띠 조르며 모았던 루비를 순식간에 잃어야 했습니다.
아뭏든 이번 자반도르는 끝내고서도 모두가 아쉬워 할만큼 감탄할만한 플레이였다고 하더군요. 다음날에도 사장님은 자반도르를 잊지 못하고 구입할 것을 다짐하십니다. ㅋㅋ
다른 테이블에서는 또 다른 역사가 벌어지는데요, 그것은 바로 로보님과 모노폴리 카드 게임과의 만남입니다.
모노폴리를 셋 콜렉션 형식의 카드게임으로 변형시킨 게임인데요, 이 게임을 하신 로보님은 자신의 또 다른 게임을 만난 것처럼 기뻐하셨습니다. 에픽과 TI에 이어서 이번엔 모노폴리 카드게임으로 이어지는 로보님의 게임들. 이후로 계속해서 모노폴리 카드게임을 외치고 다니셨습니다. -.-;; ㅋㅋ 점점 두려워집니다. 로보님의 자폐 게임이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니.. 앞으로는 왠만하면 새 게임은 자제하는 방향으로.. ㅎㅎㅎ
* Louis XIV // Aladdin's Dragon
자반도르를 마치고 귀가할 준비를 하면서 짧게 끝낼 게임을 찾던 중, 커플 두 팀들은 알라딘의 용을 선택했구요, 더 오래 게임을 할 분들은 루이 14세를 선택했습니다.
루이 14세는 하면 할수룩 그 재미가 더해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던 재미가 계속 하면서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게임에서는 사장님과 제가 임무를 8개를 완수했는데요, 문장에서 우세했던 사장님이 앞섰습니다. 예상치 못한 라우비즈님의 점수가 사장님의 점수와 동점, 남아있는 영향력 마커가 우세하셨던 라우비즈님의 승리였습니다.
간만에 플레이 되는 것을 보는 알라딘의 용이었습니다. 비공개 경매 게임으로서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플레이 된 후 리키마틴님 가정과, 히어포유님 재인님, 그리고 새일즈맨님께서 귀가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마무리할 게임을 '보석과 부'로 선택했습니다.
* Edel, Stein& Reich
첫판에는 심각한 에러플이 있었기에 다시 플레이를 했습니다. 액션을 따는 과정이 경매로 되어있었지만, 역시 로보님이 게임에 참석하시면 모든 게임이 협상 게임으로 돌변한다는... ㅋㅋ
이 게임을 끝으로 이날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비록 완전한 밤샘 모임은 아니었지만 일찍 많은 분들 오셔서 재미있게 게임을 했던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역시 키니님... 못오셨습니다. 이날의 게임으로 선정(?)되었던 모던 아트도 플레이 되지 못했군요.. ㅋㅋ
이번 주부터는 저도 좀 바빠질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토요 모임에만 참석하게 될 것 같군요. 다음 주에도 더욱 재미나게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도착하니까 리키 마틴님 가정이 벌써 와 계셨습니다. 첫 게임으로 새로 구입한 크레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 Kreta
스테판 도라의 신작 게임입니다. 영향력 게임으로 엘 그란데와 비슷한 점이 있더군요. 꽤 재미있었습니다.
각 직업별 인물을 플레이 하면서 각 지역에 영향력을 끼치는 게임인데요, 적당한 시점에서 점수 계산을 하고 차후 점수 계산할 지역을 자신이 유리한 지역으로 정해놓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를 적당히 잘 이용하신 리키마틴님 사모님께서 1등을 하셨습니다. 영향력 게임은 별로 안좋아하신다고 하셨는데, 게임을 상당히 잘 하시는 분이신 것 같았습니다.
* Verflixxt // Penguin Ultimatum & Palazzo
게임을 하는 중에 반가운 얼굴이신 Here4u님과 재인님께서 바쁘신 가운데 와주셨습니다. 기쁜 소식까지 함께 전해주셨군요. ^^ 라우비즈님과 새일즈맨님, 로보님도 때마침 오셨습니다. 이분들은 아직 크레타가 끝나지 않았던 터라 다른 테이블을 잡고 게임을 시작하셨습니다. 크레타를 마치고 새로 시작한 게임은 역시 크래머의 새 게임인 '제기랄!'ㅋ
굉장히 간단한 주사위 레이싱 게임인데요, 아기자기하고 재미있지만 약간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습니다. 플레이어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질 게임인 것 같네요. 초반에 제가 + 점수를 많이 따가며 앞서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 점수를 따도 흰색 타일이 많았던 로보님이 거의 1등이셨죠. 하지만 로보님... 여기서 로보님의 전략적 협상 플레이가 드러납니다. 자기가 얻은 타일을 가리고 제 타일을 보시면서 '저거 봐요. 전심님 견제해야 되요.' 로보님은 다른 사람에게 주위를 집중시켜서 자신의 상황을 감추는데 탁월한 협상적 재능을 보이셨습니다. 결국 로보님께서 1등을 하셨군요... -.-;; ㅋㅋ
다른 쪽에서는 '최후의 펭귄'과 '팔라초'가 플레이 되었습니다.
'최후의 펭귄'은 이후에 저도 플레이를 해보았는데요, 꽤 재미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후에 카멜롯의 그림자가 입고되면 함께 구입해 볼 예정입니다.
'팔라초'는 직접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그 섬세한 아트웍에는 반하게 되더랍니다. 게임성은 모르겠습니다. 해보지를 못해서요. 주로 경매에 알함브라와 비슷하다고 하던데 언제라도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Balloon Cup
몇분이 식사하러 가셔서 잠시 기다리는 가운데 로보님과 저는 발룬 컵을 플레이 했습니다. 2인용 게임으로는 꽤 재미있는 게임이라 자주 하게 될 게임 같았습니다.
* Das Zepter von Zavandor // Penguin Ultimatum & Monopoly Card Game & Kreta
식사하러 가신 분들이 도착하고 정한 게임이 자반도르였습니다. 지난번 자반도르를 하시고 감동에 젖으셨던 사장님과 라우비즈님, 리키마틴님 가정과 히어포유님 재인님 6인플이 돌아가게 됩니다. 나머지 새일즈맨님과 로보님 저는 다른 테이블로 빠져서 간단한 게임들을 즐겼습니다.
이번 자반도르에서는 히어포유님의 다이아몬드 체제를 확실하게 보게 되는군요. 꾸준히 1등으로 달리셔서 1등을 하셨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무서운 테크를 보셨다고 하셨는데요, 그건 바로 사장님에게서 나왔습니다. 마법사를 잡으셔서 지식을 올리시고 한동안 부진의 늪에서 해매고 계셨던 사장님. 초반에 너무 일찍 루비를 뽑았기에 몇턴을 계속 거르셔야 했던 라우비즈님과 함께 누가 꼴찌할까 하고 계셨다고 하셨는데요... 할게 없어서 뭐할까 가만히 보니까 그동안 주술서가 경매되지 않아 그대로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장님은 그 가공할만한 총체적 할인 능력으로 (마법사 지식능력에 순위 할인 등...) 공짜로 주술서를 마구 가져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라운드에서 아이템을 뒤집는데, 바로 마법 망토가 우르르 나와 버렸다는... 역시 사장님의 총체적 할인 능력(이번에는 주술서 다수...)으로 마법 망토를 독점, 순식간에 2등으로 달려 올라가셨다고 합니다. 라우비즈님은 그것으로 인해 그동안 허리띠 조르며 모았던 루비를 순식간에 잃어야 했습니다.
아뭏든 이번 자반도르는 끝내고서도 모두가 아쉬워 할만큼 감탄할만한 플레이였다고 하더군요. 다음날에도 사장님은 자반도르를 잊지 못하고 구입할 것을 다짐하십니다. ㅋㅋ
다른 테이블에서는 또 다른 역사가 벌어지는데요, 그것은 바로 로보님과 모노폴리 카드 게임과의 만남입니다.
모노폴리를 셋 콜렉션 형식의 카드게임으로 변형시킨 게임인데요, 이 게임을 하신 로보님은 자신의 또 다른 게임을 만난 것처럼 기뻐하셨습니다. 에픽과 TI에 이어서 이번엔 모노폴리 카드게임으로 이어지는 로보님의 게임들. 이후로 계속해서 모노폴리 카드게임을 외치고 다니셨습니다. -.-;; ㅋㅋ 점점 두려워집니다. 로보님의 자폐 게임이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니.. 앞으로는 왠만하면 새 게임은 자제하는 방향으로.. ㅎㅎㅎ
* Louis XIV // Aladdin's Dragon
자반도르를 마치고 귀가할 준비를 하면서 짧게 끝낼 게임을 찾던 중, 커플 두 팀들은 알라딘의 용을 선택했구요, 더 오래 게임을 할 분들은 루이 14세를 선택했습니다.
루이 14세는 하면 할수룩 그 재미가 더해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몰랐던 재미가 계속 하면서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번 게임에서는 사장님과 제가 임무를 8개를 완수했는데요, 문장에서 우세했던 사장님이 앞섰습니다. 예상치 못한 라우비즈님의 점수가 사장님의 점수와 동점, 남아있는 영향력 마커가 우세하셨던 라우비즈님의 승리였습니다.
간만에 플레이 되는 것을 보는 알라딘의 용이었습니다. 비공개 경매 게임으로서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플레이 된 후 리키마틴님 가정과, 히어포유님 재인님, 그리고 새일즈맨님께서 귀가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마무리할 게임을 '보석과 부'로 선택했습니다.
* Edel, Stein& Reich
첫판에는 심각한 에러플이 있었기에 다시 플레이를 했습니다. 액션을 따는 과정이 경매로 되어있었지만, 역시 로보님이 게임에 참석하시면 모든 게임이 협상 게임으로 돌변한다는... ㅋㅋ
이 게임을 끝으로 이날 모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비록 완전한 밤샘 모임은 아니었지만 일찍 많은 분들 오셔서 재미있게 게임을 했던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역시 키니님... 못오셨습니다. 이날의 게임으로 선정(?)되었던 모던 아트도 플레이 되지 못했군요.. ㅋㅋ
이번 주부터는 저도 좀 바빠질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토요 모임에만 참석하게 될 것 같군요. 다음 주에도 더욱 재미나게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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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날 집에도착하니 1시정도가 됬는데 그날 저녁 only you 를 보고 자야 한다는 집사람때문에 컴퓨터로 보고나서야 누웠는데요.
집사람의 고질병(?) 밤 늦게 까지 무언가를 집중하면 꿈에서까지 계속 하고있는 증상이 있습니다. 자반도르 점수계산이나 보석 꿈을 꾸었더랍니다.새벽에 일어나서 다른 꿈을 꾸고자 하였으니 똑같은 꿈을 꾸었다는 ㅡ.ㅡ
다음부터는 집사람이랑 게임을 하게되면 12시는 안넘겨야 되겠다는것을 확실히 안날이었습니다. -
자반도르를 꿈속에서...????
전 어째 자반도르와는 친해질 수 없는건...ㅋㅋ -
자반도르를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걸 꿈속에서까지 하고픈 생각은 없는게 문제겠죠. 꼭 그런날은 잠을 설친다는게 큰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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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많이들 즐기셨군요..
전.. 마나님의 재가를 얻지 못해서.. ㅡㅜ -
예전에 제가 광명에서 초반에 꼴지 유지하다가 할인으로 다수의 아이템을 무료로 가져간 적이 있었죠. 저 역시 1등은 놓쳤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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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모르는 게임이네요.
모임에 참석했으면 많이 배워 올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다음주에 수원으로 거처를 옮기니 자주 참석할 수 있겠지요. ^^ -
흠...정말로 아주아주 간만에 모임에 참석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다들 간만에 뵈니까 넘 반갑네요...ㅋㅋ...7월 부터는 자주 참석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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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o님 수원으로 오신다구요~ 자주 얼굴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블렉 앤젤님~ 공부 열심히 하고 있죠? 언젠가 다시 함께 게임하게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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