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부천, 인천을 중심으로 보드게임동호회 BGM(Board Game Mania)가 탄생하였습니다.
2016년 3월 20여명이 참석한 1회 정모를 시작으로 어느덧 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BGM은 그 어느 동호회보다 건전하고 활발하며 분위기가 좋습니다. 체계적인 운영과 맴버관리, 정모준비등을 통해 항상 만족도 높은 모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BGM의 정모는 마치 MT를 가는 느낌입니다. 대학생때의 MT느낌으로 1박2일 즐거운 여행을 떠납니다. BGM의 주 연령층은 20대~30대 초반이며 막내가 23살입니다. 이번 6회정모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약 35명정도 참여로 높은 참여율과 함께 환상적인 성비를 자랑합니다. 또한 1박2일로 놀기 어려운 분들은 당일만 놀다가 가셔도 됩니다.

2017년 3월 18일 떠난 BGM의 6회 정모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그 1편으로 총 3부작으로 소개 할 예정입니다.

1편 : 정모시작 & 저녁식사 & 시상식
2편 : 단체게임
3편 : 올라잇 보드게임

친목 보드게임 동호회 BGM의 정기 정모에는 많은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짐도 많습니다. 식사재료와 간식, 보드게임등 모두 정모를 위해 준비한 짐입니다. 이제 출발 해 봅니다.

이번 정모는 오래만에 해서 처음 보는분들이 많아 다소 어색합니다. 
마치 아발론을 플레이하는 느낌의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 해 봅니다.

할 거 없으니 그냥 모여서 다른 사람들 구경합니다.

BGM은 친목동호회답게 서로 이름을 부르고 나이를 공개합니다. 
디자이너인 오OO님께서 열심히 회원분들의 명찰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 명찰입니다. 모자이크 된 부분은 나이가 적혀있는데 제 나이가 궁금하시면 가입하시던가..

속속 도착하는 회원님들. 반가운척 반겨줍니다.

클럽장이 공지등을 전달하는데 아무도 듣지 않고 딴짓하는 모습입니다. 
모자이크를 해도 누군지 다 알고 있습니다.

보드게임 동호회 답게 수 많은 보드게임을 준비했는데 보드게임을 하지 않고 모두 앉아서 어색한 침묵만 삼킵니다. 
눈치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슬슬 정신을 차리고 보드게임을 하기 위해 몰려듭니다.
사람이 많으니 다인플에 좋은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코드네임으로 시작하네요.

한 회원님이 증정하신 대장부 술잔입니다. 누가 받게 될까요?

그래도 나름 여러가지를 합니다. 동영상 촬영을 위해 세팅 된 카메라와 삼각대입니다.

한쪽방에서는 픽피크닉을 하고 있습니다.

픽피크닉을 마치고 제가 좋아하는 보드게임인 텔레스트레이션을 하네요.

사실 같이 하고 싶었으나 껴주지 않으니 뒤에서 구경만 합니다.

한쪽방에서는 남자셋이 할리갈리를 합니다. 손하나를 박살내려는 것 같네요.

보드게임 동호회 BGM 6회정모 시간표입니다. 배운 친구들이라 정해진 시간대로 움직입니다.

일본게임인 죽을때까지피라미드입니다. 이 분들 아직 살아계셔서 지금까지 플레이 하고 계십니다.

블러핑게임인 굿캅 배드캅! 좋은 경찰과 나쁜 경찰이 수시로 바뀌고 추리를 반복하는 심리게임입니다. 테이블에 비친 두명의 나쁜 경찰의 모습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