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보하하 모임] 4월 28일자 보하하 모임!
-
2023-04-30 20:15:11
-
0
-
286
-
-
Lv.1 범
[보하하]
일단 필자는 보드게임이 반년넘게 안했던 사람이다..
그러던 와중 보하하 모임에 새로운 벙을 참여하고자 오랫만에 무슨 게임이던 하러 가보자 하면서 참여를 했다.
오랫만에 보는 분도 있었고,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셧기에 간단한 위주로 게임이 진행 되었다.
첫 게임은 캔트스탑으로 시작 되었다!
다들 등반을 잘 했지만 역시나 도전정신이 강한 저는 한번만 더... 한번만 더.. 주사위를 굴렸다가
역시 도박에는 맞지않는 내 자신을 보게되서 하나도 등반을 하지못한 비운의 게임
난 언제쯤 이 게임 잘 하게 될런지 ㅋㅋㅋ
두번째 게임은 리버탈리아!
처음해보는 게임이였는데 짦은 룰에 정말 복잡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었다.
느낌은 카드를 동시에내고 그 카드의 순서가 정해짐에 따라 게임의 방향성이 달라지는
잭스님트 같은 느낌을 주는 게임이였다.
허나 정말 매운맛이 강했다, 내가 카드를 내고 이런 저런 효과를 받고자 계획을 하면 누군가가 내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협잡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정말 간단하며 재밋는 게임이였고, 처음 해보시는분들에게 열심히 샌드백이 되어줬다
(근데 나도 처음해보는 사람인데 ...)
세번째는 흔들어봐 헬프요정!
미플을 쏟아서 나온 갯수만큼 돈을 받는 게임이다.
다 쏟아버리면 오히려 돈을 뱉는 상황이 오니까 적당히 덜어내야한다,
하면서 내가 수전증이 있나 ? 한번 되짚어보고 ㅋㅋㅋㅋㅋ 1등하신분은 정말 좋아하셧으나
꼴등하신분은 박스만봐도 질색하셧다 ㅋㅋㅋㅋ
마지막게임은 스컬킹을 했으나 사진을 찍지 않은 내 자신...
이 날 처음으로 1등한건데 증거샷을 안찍으니, 증거가 없다 ㅋㅋㅋㅋㅋ
스컬킹을 들고 8라운드에 0승 외쳤다가 호되게 당해버렸다.
누가 알았겠는가 ? 인어가 한장도 안잡혔다는 것을...
이렇게 보하하 모임을 오랫만에 나가게 되어 다양한 게임과 끝나고 같이 치킨도 먹었던 하루였다!!
첨부1
보하하로고.PNG
관련 보드게임
-
리버탈리아
Libertalia (2012)- Ben Carre, Stéphane Gantiez
-
스컬킹
Skull King (2013)- Ben Carre, Stéphane Gantiez, David Bock, Eckhard Freytag, Apryl Stott
-
캔트스탑 익스프레스
Can't Stop Express (1989)- Ben Carre, Stéphane Gantiez, David Bock, Eckhard Freytag, Apryl Stott, Sid Sackson
-
흔들어봐! 헬프요정
Schüttel's (2017)- Ben Carre, Stéphane Gantiez, David Bock, Eckhard Freytag, Apryl Stott, Sid Sackson, Johannes Lott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9
뽀뽀뚜뚜
-
7
-
371
-
2024-11-18
-
Lv.9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17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56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14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592
-
2024-11-13
-
Lv.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