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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퍼시픽 (Union 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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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6 12: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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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고의 게임을 꼽으라면 어콰이어를 꼽습니다.
덕분에 시드색슨의 게임 구입에 열을 올리기도 했지만, 가볍게 구입할 수
있는 종류가 많지는 않더군요.
아, 이는 사족이고, 어콰이어에 매료되어 비슷한 게임을 찾으려고 방방곡곡
찾아다닌 결과, 알란R문의 유니온퍼시픽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외에
도 스티븐슨로켓이나 빅시티가 물망에 올랐으나, 단순히 몇 리뷰 사이트의
평점만 봐서는 유니온퍼시픽 쪽이 다소 압도적이라 일단 구입을 보류했지요.
스티븐슨로켓은 국내 리뷰사이트에서 본적이 있는데, 빅시티는 찾기 힘들더
군요. 혹시 플레이해본분 얘기좀 짤막하게라도 해주세요^^
구입 당시만 해도 국내에 수입하는 업체가 없어, 비싼돈을 들여 해외에서 구
입했는데, 글쎄 이 녀석의 무게가 상당하더군요. 실버톤과 함께 상당한 운임
을 치뤄 수중에 확보했으나, 여러 이유로 이제서야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유니온퍼시픽은 이미 플레이하는 분도 여럿인 듯 하고, 룰게시판에 요약본까
지 올라온 상태니, 게임에 대한 소개는 이쯤하고, 간단한 소감만 남깁니다.
일단 플레이는 2인용으로 했습니다. 어콰이어 역시 2인플레이를 너무 재미있
게 했었기에,(사실 어콰이어는 2인플레이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사
람이 많아질수록 운의 요소가 증폭되더군요)
기대가 가득했었지만, 생각보단 2인 플레이에 특화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주식 계산용 카드에 대한 스릴이 있다고는 하지만, 두명
이서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가 진행될 경우, 정말 박빙으로 큰 점수차 없
이 진행되고(나쁜 의미입니다-,-'), 뭔가 짜릿하게 터지는 맛이 없습니다.
모 아니면 도의 플레이를 지향해야 터지는 맛을 느낄 것도 같고..
플레이를 더 해봐야 하겠으나, 아무래도 유니온퍼시픽은 3인플레이 이상에
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온퍼시픽 번개 같은 거나 한번
쳐볼까요?^^
덕분에 시드색슨의 게임 구입에 열을 올리기도 했지만, 가볍게 구입할 수
있는 종류가 많지는 않더군요.
아, 이는 사족이고, 어콰이어에 매료되어 비슷한 게임을 찾으려고 방방곡곡
찾아다닌 결과, 알란R문의 유니온퍼시픽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외에
도 스티븐슨로켓이나 빅시티가 물망에 올랐으나, 단순히 몇 리뷰 사이트의
평점만 봐서는 유니온퍼시픽 쪽이 다소 압도적이라 일단 구입을 보류했지요.
스티븐슨로켓은 국내 리뷰사이트에서 본적이 있는데, 빅시티는 찾기 힘들더
군요. 혹시 플레이해본분 얘기좀 짤막하게라도 해주세요^^
구입 당시만 해도 국내에 수입하는 업체가 없어, 비싼돈을 들여 해외에서 구
입했는데, 글쎄 이 녀석의 무게가 상당하더군요. 실버톤과 함께 상당한 운임
을 치뤄 수중에 확보했으나, 여러 이유로 이제서야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유니온퍼시픽은 이미 플레이하는 분도 여럿인 듯 하고, 룰게시판에 요약본까
지 올라온 상태니, 게임에 대한 소개는 이쯤하고, 간단한 소감만 남깁니다.
일단 플레이는 2인용으로 했습니다. 어콰이어 역시 2인플레이를 너무 재미있
게 했었기에,(사실 어콰이어는 2인플레이가 가장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사
람이 많아질수록 운의 요소가 증폭되더군요)
기대가 가득했었지만, 생각보단 2인 플레이에 특화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주식 계산용 카드에 대한 스릴이 있다고는 하지만, 두명
이서 상대를 견제하는 플레이가 진행될 경우, 정말 박빙으로 큰 점수차 없
이 진행되고(나쁜 의미입니다-,-'), 뭔가 짜릿하게 터지는 맛이 없습니다.
모 아니면 도의 플레이를 지향해야 터지는 맛을 느낄 것도 같고..
플레이를 더 해봐야 하겠으나, 아무래도 유니온퍼시픽은 3인플레이 이상에
서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온퍼시픽 번개 같은 거나 한번
쳐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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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콰이어를 2인플로 즐기셨다니.. ^^;;;
(2인이 3인보다 운의 요소가 더 있지 않나요?)
그리고, 빅시티는 어콰이어와 아주 다른 게임입니다. -
어콰이어에 어느정도 도통한 플레이어라고 가정했을때, 2인플레이는 정말 치가 떨릴정도로 재미있습니다. 3인플은 예측하기 힘든 의외의 수가 2인플 보다 많이 나오기 때문에, 거기다 셋중 한명의 실수 아닌 실수?로, 대세가 뒤바뀌는 경우가 나와서. 동네가 강변 근처라면 언제 어콰이어라도 같이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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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야 개인마다 느끼기 나름이니까 뭐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합병이 될 때, 타일을 뽑아서 대주주를 결정하는 2인플의 방식이라면 운이 없다(적다)고는 말하기 어려울 듯 한데요... -
유니온 퍼시픽..
주식게임 싫어하지만 유니온 퍼시픽은 잼있더군요^^
황금열차가 언제 나올지의 긴장감.
주식 투자 열심히 한 턴 바로 다음에 황금열차가 나올대의 짜릿함 ㅎㅎㅎ -
어콰이어 2인플레이의 전략성에 관한 얘기가 나올 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아시겠지만, 어콰이어에서 초반은 대주주나 2주주중 하나만 차지하면 무리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따라서, 타일로 대주주를 획득 못하더라도 2주주가 된 것만으로도 크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대주주 획득을 위해서, 타플레이어보다 컴퓨터 플레이어를 견제하며 달릴 수도 있습니다.
후반부에는 당연히 컴퓨터 플레이어에 대주주 획득을 막기 위해 특정 주를 구입하게 됩니다. 한회사의 주식당 13장 이상만 구입하면 이 부분은 확실히 대주주를 굳힐 수 있지요. 다른 플레이어는 2주주라도 하기 위해 포기를 하지 않고 달려야 하기 때문에, 특정 주식당 플레이어마다 차이가 많이 날 수도 없습니다.
어콰이어 게임의 특성상, 운이 없을수는 없겠으나, 2인플의 경우 자신의 의지에 따라 타일운을 충분히 카바해볼 수 있습니다. 특정인이 정말 환상적인 드로우운을 가질 경우는, 얘기가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무엇보다, 가능하다면 몇차례에 걸쳐 어콰이어 2인플레이를 해보기를 권해드립니다. 강변이 근처라면 같이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
흠...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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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공주님..한번 해보시고 도가 트셨군요^^
정말 1870은 5인이상이 해야됩니다
제가 처음에 네명이서 했는데 조금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
꽃이슬공주님, 어콰이어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다니요. 그런 무슨 섭한 말을. ^^
3인플이나 4인플이 재미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2인플에 비해 운의 요소가 더 많이 좌우한다는 것이지요. 운의 요소가 많을수록 재미를 덜 느낀다면 재미가 없을수도 있겠죠.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라, 그렇다면 어콰이어를 플레이하면서 주식의 수를 세는 것을 재미로 생각하십니까? 3인, 4인 플레이에 주식 공개 안하는 버전으로 하면, 주식을 세는것도 중요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어콰이어의 재미는 주식수를 세는 것이 아닌 남들보다 주식수에 우위를 갖고 수를 세고, 계획을 짜고 해서 결국 타일을 붙여 합병하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괜히 주식수를 공개하는지, 안하는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해외 어콰이어 토너먼트를 살펴봐도, 주식을 공개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식 숫자 세기는 그야말로 메모리 게임으로, 그걸로 3,4인플이 재미있다는 것은 어콰이어의 진정한 묘미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2인플에 견제의 의미가 약하다는 것은, 제대로 2인플을 안해보셨구나라는 생각뿐이 안 듭니다. 진정한 견제는 2인플에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한 끗수가 밀리는 것으로 대세가 뒤집어질 수 있기 때문이지요.
3인, 4인플레이, 2인 플레이 못지않게 해봤습니다. 적어도 플레이를 조금하고, 실력차이가 나서 재미를 못 느낀것은 아닙니다.
취향차라고 치부한다면 더이상 말할필요 없겠으나, 2인플레이를 제대로 하고, 파본다면 아마 스스로 느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싸우지 마세요.. 쿠쿠 ^^;
1. 꽃이슬 공주님~ 어콰이어 왠만큼 하면 3인이나 4인이나 주식수는 다 외워집니다 ^^; 돈은 외기는 더 힘들지만요!
2. 어콰이어에서 종종 주식수만으로 수를 말씀하시는데, 돈이 얼마 남았는지 모르면 수를 제대로 할 수 없답니다.(다들 알겠지만요 ^^)
3. 꽃이슬공주님이 2인은 재미없다라고 말씀하신다면 개인차라고 할 수 있겠지만요. 2인은 3,4인 못지 않은, 어쩌면 더 심한 수읽기가 필요합니다. 수읽기를 좋아하면 충분히 2인플을 더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운의 요소로 말하자면,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2인이 3인보다 운의 요소가 적다고 감히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전 오히려 반대같거든요.
5. 약간의 딴지. 거의 모든 게임은 운의 요소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1870에서 처음 순서를 정할 때 운이 들어가죠. 으하하하~ -
꽃이슬 공주님...
전혀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어콰이어의 2인플에 대한 선호도는 취향차라 하겠지만
3인플 이상에서 더 활발한 견제나 수읽기가 일어날 어떤 이유도
없답니다...
오히려... 주식숫자 기억하기 이외에는 더 머릴 써야할
어떤 이유도 없어요...
우중님의 생각은
순간 판단을 잘못한 엄한 플레이어의 1회 플레이에 의해
졸지에 킹메이킹이 되어 버리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삽질은 a가 했는데 피해는 b가 보는 그런 경우 말입니다..
(이 상황은 실력차에 의해서도 나오고 운에 의해서도 나옵니다.)
그리고... 3인 이상일 때는 현 상황에서 투자해야할 주식이
너무 쉽게 공식화되어 버리는 데 반해
2인플에서는 제3자의 존재로 인해... 3인 이상플에서는
고려 대상이 아닐 주식도 고려대상이 되게 됩니다...
이에 의해 생기는 재미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우중님은 그걸 캐치하셨고
꽃이슬공주님은 사실 그런것을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서
제대로 체험해보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타일을 붙여 합병하는 맛이라고 하셨는데요,
합병할 수 있는 타일이 생겼다고해서 무작정
합병해서는 안되겠지요.
결국 타일을 붙여서 합병하는 맛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라는 부분은... 우중님 글을 아주 심하게 발췌독 하신 결과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우중님이 말하는 합병하는 맛 이란 것이
꽃이슬공주님이 이해하신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1870 얘길 슬쩍 하신 건...
"나 이런 것도 해봤어... 우습게 보지마///"
라는 식의 어이없는 내공자랑으로밖엔
보이지 않는 중닭스런 행위네요...
이런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면식도 없는데 기분나쁜 충고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보드게임 저변이 늘어나면서...
빙산의 일각을 맛보고는...
난 이제 이 세계를 모두 알아버렸어... 라고 나서는 분들이
이즘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딴지라기 보다는... 꽃이슬공주님이... 그런 중닭들과
같은 부류에 계시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충고드려 봤습니다... -
아 맞다 우중님...
그리고 유니온 퍼시픽은 4~5명 정도일 때 해보세요...
제 경우는... 유니온퍼시픽을 어콰이어보다 좀더 좋아합니다...
운의 요소가 많은 느낌이지만...
그 예측불허함이 주는 갈등의 재미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
그 갈등... 으악~~
피말리는 갈등...
그래서 제가 유니온 퍼시픽 승률이 안 좋아요. 으허허~ -
가이옷님.. 쫌 오버여요~^^
꽃이슬 공주님께서 1870이야기 하신것은.. 주식이야기하다가..
다른게임 추천(1870)으로 넘어가신듯합니다.
뭐.. 내공자랑.. 같이 느껴지진 않아요..
뭐 물론 가이옷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느낌의 플레이어들.. 저도 무지 경계합니다.
또 가이옷님이 말씀하신 내용중에 정확하게 말씀하신 의도가 쓰여 있기도 하네요. 그런 부류로 보여지길 원치 않으시기 때문에 말꺼내기 어려운 충고하신다고..
너무 걱정마셔요.. 꽃이슬 공주님도 딱 한번 밖에 못뵈었지만.. 알꺼 다 알드만. 뭐..
게임이야.. 사실.. 어떤 사람과 플레이 하느냐에따라서 재미가 달라지는것은 물론 전술도 전혀 달라지잔아요. 뭐..사람들마다 느끼는것이 다를 수 있죠.. 모..
오버여요 오버^^ -
그나저나 어콰이어 2인플이 진짜 할만 한가요?
원래 어콰이어랑 전혀 다른게임이 될듯하네요. 시타델 2인플처럼.. 전 한번도 안해봤어요.
상상으론.. 재미 없을것 같아요. 일단 돈이 딸릴 것 같고 그렇다면 초반 운이 좋은사람이 주도권 잡기가 쉬워질것 같구요.
무엇보다.. 어콰이어보다 유니온 퍼시픽이 훨씬 재미있다는데에 한표! -
'중닭스런 행위'라는 말씀은 조금 심하시군요 ghiot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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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어콰이어 2인플을 제일 좋아합니다..
합병에서 은행이라는 3자가 가진 주식수가 변하기 때문에 합병시 상당히 많은생각을 해야하져.. 물론 상대방의 주식수를 모두 알기때문에 주식이 많은회사를 확실하게 키울것인지, 아니면 상대방의 회사를 따라가면서 견제를 할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싸움이 일어나지요^^;;
다만, 초반에 주식사는데 모두돈을 소비하면 합병이 될때까지
게임이 루즈해질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재미를 느끼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인플 안해보셨다면 한번쯤 해보시는것두 괜찮을듯..
그리구 6인이 꽉차서 돌아갈때두 잼나져..ㅎㅎ
나름대로 겜은 해봤지만, 보드게임의 길은 아직도 멀고도 험난하다고 생각됩니당..ㅠㅠ
언젠가는 꼭~~ 고수가 되리라고 생각하능..호홋~~
이상은 짧은 저의 견해였습니당^^ -
어콰이어와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라면 '샤크(shark)'를 추천합니다. 체인 설립, 합병(사실 합병이라기보다는 상대 회사 도산시키기지요)이나 그에 따른 주가의 증감에 따른 이득과 손해가 어콰이어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지요. 체인의 위치 결정에 주사위를 사용하기는 하지만, 전략없이 운에만 의존할 정도는 아닙니다. 어콰이어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지만 주식 구입/매각의 타이밍이 절묘하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위한 추가 룰과 컴퍼넌트도 들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어콰이어에 견줄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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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멍청하다는 표현의 욕이 들어갈때 쓰이죠.. 예를들어 "이 닭대가리야!" 라는 것처럼 중닭은
"中닭" 이라고 생각하면 인간과 닭의 중간정도를 뜻하는걸까요?
아님 스님닭을 말하는걸까요? 헷갈리는군요..
암튼 다들 좋은 말씀 하시는데.. 싸우지마시고 화해했음 좋겠네요.. 제가 위에 써논건 그냥 써본거에여.. ㅡㅡ;;
글구 어콰이어는 전 주식수 다외운답니다. 한장차이로 메이저를 못먹는다면 정말 아깝잖아여.. 그리고 타일을 뽑을때 타일운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지만 이건 반대로 타일을 놓을때 약간은 커버한다고 봅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게임엔 틀림없는것 같네요..
아끝으로~ 운이 많이 들어간다고 했을땐.. 초보가 끼면 정말 판이 아수라장이 되죠.. 근데 어느정도 어콰이어 초보이상자들끼리 하면 일등많이하는넘이 계속 일등한답니다. 그리고 이 알수없는 타일운때문에 내기하는 맛이 더 납니다! 전 어콰이어 광팬! 말주변이 없어서 횡설수설해서 죄송^^ -
중닭... 아햏햏? 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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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 마세요 ^^;;;
그런데, 꽃이슬공주님 ghiot님은 모르긴몰라도 이슬님보다 훨~씬 먼저 여기 가입하셨을껄요? ^^;; (그리고, 좀 유명하신분으로 알고 있어요 ^^;;)
ghiot님이 조금 심하셨다고 생각하긴하지만, 이슬님도 먼저 실수하신 듯합니다. ^^;;
게시판에 너무 열내지 마세요 ^^;;; -
중닭이라.. 치킨점에서 주재료로 쓰는 닭아닌가요?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닌 듯 싶습니다.
누구나 게임에 대한 의견은 다를 수 있는 법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즐겁게 하면 되는거죠.
꽃이슬공주님은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신 분인데..
화 푸세요.. 웃으며 삽시다. ^^ -
솔직히 별로 관계도 없는 사람이 글을 쓸려니 좀 그렇긴 하지만.. 제3자의 입장에서 봐도 꽃이슬공주님이 먼저 실수하신거 같습니다.
원래 글을 쓰신 분이 어콰이어는 2인플만이 재미있다라고 단정지은 것도 아니고 그냥 2인플이 젤 재밌더라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것 뿐인데 "도대체 뭐가 재밌다고 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라던지 "혹시 어콰이어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건 아닌가요?" 라는 말들은 글을 쓴 사람을 깎아내리기 위한 거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의도로 쓰진 않았다고 해도 그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충분히 기분 나쁠만한 글이었습니다.
자신이 좋지 않은 말을 들었다고 화내시기 전에 먼저 자신이 실수한 건 실수했다고 인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뭐 그렇다고 모욕적인 표현을 쓰신 ghiot님을 두둔하는건 아닙니다. -
항상 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다보면 충돌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의 의견도 존중해 줘야 하는데 말이죠. 사람은 본능적으로 설득당하거나 강요당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런 경우에는 상대를 공격하는 것으로 반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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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꽃이슬공주님..
잠시 사람을 착각하신거 같네요
ghiot님은 토욜날 만난 가릿님이 아니랍니다^^
꽃이슬공주님이 쓴글을 읽어보니 코른님말씀대로 1870을 추천한거 같네요
1870을 할 줄 안다고 우쭐댄것이 아니고요
ghiot님이 약간 오버하신듯..
물론 생각하시는바는 알겠지만 단어를 선택하는데 좀더 신중하셨으면 좋았을뻔 했는데..
꽃이슬공주님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신거 같네요
글로써 그 사람의 생각을 알아야한다는 것이 인터넷의 맹점이 아닐까요?
좀더 차근차근 얘기하다보면 상대방의 생각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텐데 말이죠
바로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표현이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거라고 생각되어질거 같습니다
머 인터넷이라는 게 이런 점에서 안 좋은거겠지만 조금씩만 양보하고 단어의 선택이라던지 조심하면 좋게 지낼수 있을거 같네요
다다이스에서 계속 만날거 아니겠습니까?
막말로 한두번 보드게임할거 아니잖습니까?
앞으로 쭉 하실건데 그러다보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계속 만나실 분들이 얼굴붉히면 안 좋잖아요
두분다 기분가라앉히세요
쿨로님 말씀대로 웃으며 삽시다.^^ -
앗..글도 못쓰는데 열심히 생각을 정리해서 썼는데 코른님께서 제가 얘기하고자하는바를 다 쓰셨네요^^
훨씬더 보기좋고 명료하네요..ㅡㅜ
역시 설명하고 정리하는데는 쥐약이얌..ㅡㅜ -
코른님..왜 다시 지우시고 제 글뒤로 올리셨나요?^^
혹시 저를 배려해서?
흑흑..감사합니다^^ -
와... 엄청난 내용들의 리플들이군요...
두분(세분인가?)다 진정하시구여. 서로간에 약간씩은 오해가 있으신듯 합니다.
위 글을 읽다 보니 아무래도.. 말이 아닌, 족적이 남는 글이다 보니
단어나 어투에 조금씩 더 신경써서 적어야 겠구나 싶네요 ^^;;
이 좋은 다다이스에서
감정상하거나 그로인해 마음에 상처가 남는 일 없으셨음 좋겠어요.
덕분에 어콰이어 2인플에 대해선 확실하게 각인이 남는군요.
예전에 어콰이어에 푹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었을때
나름대로 2인플을 해봤었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저는 그렇게까지 재밌다는 느낌을 못받았었거든요.
(앗! 2인플이 재미 없다는 것이 아니라, 그때는 워낙에 3~4인플에 푹 빠져 있어서 인지,
그것대비 더 재밌다라는 것을 느껴보지 못했다는 상대적인 이야기입니다요 @.@;;;) 조심조심... ^^ㆀ
그래서, 이 글을 보니 아무래도 다시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어콰이어에 대한 열정이 되살아 납니다~~~! (불끈불끈!) -
아.. 꽃이슬 공주님도 오버여요^^
먼저.. 가이옷님과 가릿..님을 헤깔리신점^^이.. 일단의 오해라 생각하고요^^
차분히 읽어보시면.. 가이옷님께서.. 꽃이슬 공주님이.. 그렇게 흐를까.. 우려하셔서.. 정말 말꺼내기 힘든 충고 하신것입니다.
중닭..이라함은..사람의 인격을
깎아내리는 표현이라기보다는 성장단계의 중간으로.. 표현한 것이라 생각되네요.
암튼..
리플 러쉬는 오버라니깐!^^
얼른 진정하시고 주무셔요..(지금쯤은 이미 주무실듯)
누가 먼저 실수했는지를 굳이 따진다면.. 전 가이옷님이 실수하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누가 먼저가 뭐가 중요하냐고요.. 그쵸?
가이옷님이랑 꽃이슬공주님이 한번만 같이 게임하시면 아마도..
서로들 '쩝.. 내가 쫌 경솔했군'이라고 생각하실껄요..
칫.. 오버쟁이들..
(예.. 비스타님 그래서 였습니다^^ 배려..^^ 전.. 아주 자상하거든요^^ ) -
여기서 잠깐 토막상식..
오버의 제왕은.. '오버로드'라고 합니다. -
앙~! 코른님 글이 제글 보다두 뒤로 가버리셨네~~~
우중님~ ^^ 2인플땜에 또 어콰이어 빠지면 책임지세욧~~!!! -
사실...이렇게 리플이 많이 달리면 맨 아랫것만 읽어봅니다. 코른님도 그걸 노린 게 아닐까하는 (음모론)
친구들이랑 어콰이어 하면서 항상 다들 주식수를 외워버려서 쉽게 싫증났었는데, 우중님 글을 읽고 2인플레이가 매력적이군요. 그러나 이미 팔아버린 것을 어찌하려나...^^; -
헉 제가 좋아하는 유니온 퍼시픽에 대한 롱기스트 리플인줄 알고 들어 왔더니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어콰이어와 닭에 대한 롱기스트 리플 이였군요....^^;
코른님 여기서 잠깐 토막상식..
오버로드 라 함은 엘레베이터의 바닥에 설치된 센서에 의해 감지되는 "중량 초과" 를 말 하심 인가요....?
"중량 초과 입니다 마지막 타신분은 내려 주십시요" 라는 멘트와 함께 "쪽 팔림"을 유발하는 바로 그 '오버로드'.....
오버로드는 양쪽 대각선 방향 바닥에 붙어있는 무게 감지 센서의 접점의 단락에 의해 검출 되는데 한쪽에 사람들이 모여 있으면 사람이 많이 타지 않았는데도 검출 된다죠....
그럴경우 한 사람 뿐 아니라 2~3명이 내려야 하는데 2~3명정도 내렸다가 1~2명은 다시 타면 검출 안될 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다시 울린다면 더 쪽팔리~~~
이상 직업 병 이였습니다....
역시 오버로드는 커세어나 발키리로 잡으심이....^^; -
에이~ 그건 아니죠..
뭐.. 많은 리플중에 자신이 글이 읽혀져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리플 많이 단다구 상주는것두 아니구.. 폐인스럽게 보이기만 할뿐..
근데..그건 있어요. 카페소개란에.. 아직 저희카페소개를 못오리는이유..는..왠만큼 올라오구 난담에.. 젤 마지막으로 올릴려구요^^ 그래야 첫페이지에 오래있지^^
덕분에 아직도 못올리고 눈치만 보고 있다는..T-T
난.. 똑똑한걸까요? 바보스런걸까요? 파릇파릇하단거 하난 확실한데 말야..음.. -
어콰이어는 아무리 봐도, 초반에 제대로 떠주는 타일 하나에 운명이 엇갈리는 경향이 있어서... (ㅡㅡ;;
아니 그렇습니까? 종혁씨? (동의를 구한다.) -
그, 그러니깐 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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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들어가는 표현만 삭제하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보기엔 욕설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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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a;;; 재밌네요... 오늘날도 더운데 건강들 조심 하시구요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하셨으면 하네요.. 재밌게 시간을 보낼려고 게임하는거 아니가요?? 보드게임이 대중화되길 바라는 사람으로 제가 느낀점은 사람들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게임의 선호도나 하는 방식이 다른 것 같은데요...
이게임은 난 재밌다고 추천했는데 추천받은사람은 영아니라는 반응을 자주 볼 수 있거든요... ㅋㅋ^^a;;; 유니온 퍼시픽잘 할 줄은 모르지만 한표 던집니다..^^;; 날덥다고 에어콘 과 선풍기 한꺼번에 돌리면 감기듭니다 지닌주에 무척 고생했죠... 여름감기 독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헉헉.. 유니온 퍼시픽 리플이 주룩 달려있길래 다 읽고 말았습니다.
(잉~ 실은 아니잖아 ㅠ.ㅠ)
어콰이어 다인플의 단점이란 이런 거겠죠. 정작 글은 우중님이 남기셨는데
괜히 가이오트님하고 꽃이슬공주님 사이에 오해가 생길 수 있죠.
하지만 2인플의 단점은 주변사람들이 이렇게 말리질 못하니까
진행이 대책없이 전개될 수가 있다는..
'게임은 취미이고, 개인의 취향을 따르며 그래봤자 게임이다'라는 생각을 잠시 ^^ -
포로리님,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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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삭제한 점 죄송합니다.
덧글에 또 달려지는 덧글, 그 덧글에 또 달려지는 덧글.
그냥 덧글달리기를 중지하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나마 제가 덧글 삭제하고나서 더이상 덧글이 안 올라오잖아요. -
글로서 상대방을 예측할수밖에 없지만..
다들 너무 과민반응을 보이시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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