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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토]제40차 수원 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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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30 02: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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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린 후기 1부에 이어서 이번엔 제가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플레이 된 게임들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6분이서 AoR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설명을 듣고 있었는데요, 남아계신 라우비즈님, 로보님, 그리고 홍삼님과 저는 A Game of Throne 4인플을 하기로 했습니다.
선택된 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라테온 - 로보님
스타크 - 라우비즈님
라니스터 - 전심
티렐 - 홍삼님
초반에는 늘 그렇듯이 어느정도 경계를 의논해서 거기까지 점령해 나가는 과정을 밟았다가 바라테온과 라니스터가 중앙지역을 놓고 충돌을 하게 됩니다. 보급을 위해서 통이 2개인 지역을 먹겠다고 하는 바라테온에게 라니스터가 제동을 겁니다. 가운데 지역은 중립으로 놔두라는 일방적인 통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라테온이 점령해 들어오고 이에 대한 라니스터의 응징이 시작됩니다. 모두 아실테지만 그레이조이가 없는 라니스터는 그야말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라니스터의 공격에 바라테온은 병력을 잃고 물러서게 되고 금방 세력이 약화되고 맙니다. 하지만 소집과 티렐의 지원을 통해서 어느정도 저항해 옵니다. 그 틈을 타서 스타크와 티렐은 조금씩 세력을 확보하게 되죠.
순식간에 라니스터는 성 6개를 얻게 되고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바라테온의 저항과 티렐의 습격으로 성을 빼앗기게 됩니다. 바라테온은 북방의 스타크로 인해서 티렐을 견제할 수 없게 되고, 결국 빈틈을 타 지금까지 지원을 해오던 바라테온의 등을 칩니다. 마지막 10라운드, 성 7개로 티렐의 승리로 끝나게 되는군요.
저는 라우비즈님의 스타크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홍삼님께서 승리를 하셨군요. 오랜만에 오셔서 1등하신 홍삼님, 아쉽게도 한 게임으로 마무리 하시고 귀가하셨습니다.
한편에서는 Age of Renaissance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수원에서 AoR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군요. ^^
스론을 플레이 하는 중에 리키마틴님과 쇼타임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게임이 끝나길 기다리며 두분은 한쪽에서 Lost Cities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스론을 마치고 5명이서 선택한 게임은 Die Macher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 해보는 게임입니다. 쇼타임님을 위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어떤 정당들을 선택하셨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첫 라운드 로보님의 승리로 인해서 끊임없는 견제의 대상이 됩니다. 국가판에 올라가 있는 로보님의 미디어 마커는 중반에 가서야 눈밖에 나기 시작하고, 그땐 이미 라우비즈님의 녹색당의 우세로 넘어가게 됩니다. 라우비즈님을 등에 엎고 저의 기독당은 분전을 하지만, 쇼타임님께 밀리게 됩니다. 결국 라우비즈님의 녹색당 승리입니다.
확실히 디 마허의 재미는 여론조사 경매에 있는 듯 합니다. 비싸게 여론조사 결과를 얻어놓고 주사위를 굴리는 심정이란 해본 사람만이 아는 것이죠. ^^ 아뭏든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재미있게 했습니다. 디 마허가 끝날 때쯤 AoR도 끝나 있었고 다른 게임들을 하고 계셨습니다.
디 마허가 시작할 때쯤 혈제진님께서 다시 오셨습니다. 혼자서 꽤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
재미있으셨는지 한쪽에서는 Zahltag이 또 돌아갔구요..
에스텔님과 혈제진님께서는 Axis & Allies : Europe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결제일은 언제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게임 도중에 키니님께서 오셨는데요, 친구를 만나러 가신다고 하시면서 남은 분들의 야식을 담당하셨더랬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오래 지나도 안오셔요... 모두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헝그리 정신으로 게임을 하셨답니다. ㅋㅋㅋ
키니님께서는 이날 게임을 Can't Stop만 하신 것으로 아는데... 맞는죠?
이 게임이 원래 오래 걸리는 게임이었나요??? 아니면 멤버 탓일까요? 옆에서 진행중이던 A&A가 끝날 때까지도 캔트 스탑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ㅋㅋㅋ
이때쯤 사탕발림님과 리키마틴님께서 귀가하셨습니다. 그리고 피곤해서 한쪽에 누워 주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스턴되신 분들도 생겼구요... 아직 살아남으신 분들 위주로 두가지 게임이 돌아갑니다.
* Kreta
허그니님, 로보님, 가루라님, 저 4인플로 돌아간 크레타는 가루라님을 제외한 3명의 각축으로 진행되다가 마지막 순간에 앞서나간 전심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플레이 하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익숙한 게임이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게임과 비슷한 구석이 많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뭐.. 저로써는 엘그란데 이외의 게임과 유사점은 찾아볼 수 없군요. 해본게 별로 되지 않아서리.. 제게는 마음에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다른 한쪽에서는 언덕 위 집의 배신자가 돌아갔습니다. 일단 배신자는 zentaur님께서 되셨던 것 같은데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 배신자는 수원에서는 거의 끊임없이 돌아가는 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게임이 플레이 된 후 첫차 시간을 기다리며 여러가지 담화를 나누다 모임을 마쳤습니다.
간만에 많은 분들 오셔서 두 테이블로 게임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많이들 피곤하셨는지 여기저기 누워계신 분들을 보는 것도 수원 모임에서 처음 있었던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뭏든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
이번 주도 즐겁고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 같아선 Roads & Boats를 돌리고 싶은데 호응이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
모임에서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6분이서 AoR을 플레이 하기 위해서 설명을 듣고 있었는데요, 남아계신 라우비즈님, 로보님, 그리고 홍삼님과 저는 A Game of Throne 4인플을 하기로 했습니다.
선택된 가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바라테온 - 로보님
스타크 - 라우비즈님
라니스터 - 전심
티렐 - 홍삼님
초반에는 늘 그렇듯이 어느정도 경계를 의논해서 거기까지 점령해 나가는 과정을 밟았다가 바라테온과 라니스터가 중앙지역을 놓고 충돌을 하게 됩니다. 보급을 위해서 통이 2개인 지역을 먹겠다고 하는 바라테온에게 라니스터가 제동을 겁니다. 가운데 지역은 중립으로 놔두라는 일방적인 통보(?)였습니다. 하지만 바라테온이 점령해 들어오고 이에 대한 라니스터의 응징이 시작됩니다. 모두 아실테지만 그레이조이가 없는 라니스터는 그야말로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라니스터의 공격에 바라테온은 병력을 잃고 물러서게 되고 금방 세력이 약화되고 맙니다. 하지만 소집과 티렐의 지원을 통해서 어느정도 저항해 옵니다. 그 틈을 타서 스타크와 티렐은 조금씩 세력을 확보하게 되죠.
순식간에 라니스터는 성 6개를 얻게 되고 마지막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바라테온의 저항과 티렐의 습격으로 성을 빼앗기게 됩니다. 바라테온은 북방의 스타크로 인해서 티렐을 견제할 수 없게 되고, 결국 빈틈을 타 지금까지 지원을 해오던 바라테온의 등을 칩니다. 마지막 10라운드, 성 7개로 티렐의 승리로 끝나게 되는군요.
저는 라우비즈님의 스타크가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홍삼님께서 승리를 하셨군요. 오랜만에 오셔서 1등하신 홍삼님, 아쉽게도 한 게임으로 마무리 하시고 귀가하셨습니다.
한편에서는 Age of Renaissance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수원에서 AoR이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군요. ^^
스론을 플레이 하는 중에 리키마틴님과 쇼타임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게임이 끝나길 기다리며 두분은 한쪽에서 Lost Cities를 플레이 하셨습니다.
스론을 마치고 5명이서 선택한 게임은 Die Macher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 해보는 게임입니다. 쇼타임님을 위해서 설명을 해드리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어떤 정당들을 선택하셨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하군요.
첫 라운드 로보님의 승리로 인해서 끊임없는 견제의 대상이 됩니다. 국가판에 올라가 있는 로보님의 미디어 마커는 중반에 가서야 눈밖에 나기 시작하고, 그땐 이미 라우비즈님의 녹색당의 우세로 넘어가게 됩니다. 라우비즈님을 등에 엎고 저의 기독당은 분전을 하지만, 쇼타임님께 밀리게 됩니다. 결국 라우비즈님의 녹색당 승리입니다.
확실히 디 마허의 재미는 여론조사 경매에 있는 듯 합니다. 비싸게 여론조사 결과를 얻어놓고 주사위를 굴리는 심정이란 해본 사람만이 아는 것이죠. ^^ 아뭏든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재미있게 했습니다. 디 마허가 끝날 때쯤 AoR도 끝나 있었고 다른 게임들을 하고 계셨습니다.
디 마허가 시작할 때쯤 혈제진님께서 다시 오셨습니다. 혼자서 꽤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
재미있으셨는지 한쪽에서는 Zahltag이 또 돌아갔구요..
에스텔님과 혈제진님께서는 Axis & Allies : Europe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결제일은 언제 한번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게임 도중에 키니님께서 오셨는데요, 친구를 만나러 가신다고 하시면서 남은 분들의 야식을 담당하셨더랬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오래 지나도 안오셔요... 모두 배고픈 배를 부여잡고 헝그리 정신으로 게임을 하셨답니다. ㅋㅋㅋ
키니님께서는 이날 게임을 Can't Stop만 하신 것으로 아는데... 맞는죠?
이 게임이 원래 오래 걸리는 게임이었나요??? 아니면 멤버 탓일까요? 옆에서 진행중이던 A&A가 끝날 때까지도 캔트 스탑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ㅋㅋㅋ
이때쯤 사탕발림님과 리키마틴님께서 귀가하셨습니다. 그리고 피곤해서 한쪽에 누워 주무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스턴되신 분들도 생겼구요... 아직 살아남으신 분들 위주로 두가지 게임이 돌아갑니다.
* Kreta
허그니님, 로보님, 가루라님, 저 4인플로 돌아간 크레타는 가루라님을 제외한 3명의 각축으로 진행되다가 마지막 순간에 앞서나간 전심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플레이 하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익숙한 게임이라고 하시더군요... 다른 게임과 비슷한 구석이 많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뭐.. 저로써는 엘그란데 이외의 게임과 유사점은 찾아볼 수 없군요. 해본게 별로 되지 않아서리.. 제게는 마음에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 Betrayal at House on the Hill
다른 한쪽에서는 언덕 위 집의 배신자가 돌아갔습니다. 일단 배신자는 zentaur님께서 되셨던 것 같은데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 배신자는 수원에서는 거의 끊임없이 돌아가는 게임이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여기까지 게임이 플레이 된 후 첫차 시간을 기다리며 여러가지 담화를 나누다 모임을 마쳤습니다.
간만에 많은 분들 오셔서 두 테이블로 게임을 했던 것 같습니다. 많이들 피곤하셨는지 여기저기 누워계신 분들을 보는 것도 수원 모임에서 처음 있었던 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뭏든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
이번 주도 즐겁고 재미있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 같아선 Roads & Boats를 돌리고 싶은데 호응이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
모임에서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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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 stop 네버엔딩게임으로 변하기 마련인 게임이지요~~ 남자의로망~~을빌면서 죽어라 주사위굴리다~~처절하게 망한다는~~전심님 다음주부터 뵐수있는거지요?~~ 주중에 시간나신다면 번개도 자주열생각인데~~시간되시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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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아하는 게임들이 마구 돌아간..ㅠ_ㅠ
아~ 너무 가고 싶어요. -
언덕 위 배신자에서는
저와 라우비즈님과 쇼타임님이 배신자로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ㅎㅎ
에스텔님이 일찌감치 희생당하셨고
엄청난 주사위발을 자랑하시던 혈제진님이 마지막 희생자가 되었지요 ㅋ -
AOR때문에.. 디마허는 또 못해봤군요. ^^;;
그나저나.. Can't Stop은.. 정말 오래들 하시더군요..ㅋㅋ -
크레타 괜찮더군요. 제한된 카드사용으로 액션에 제약을 두는것이 좋더군요
막판에 집을 이상한 곳에 짓는 삽질만 안했서도.. 나의 승리였을텐데 ㅡㅜ -
간만에 모임에 나가서 정말 재미있게 놀다가 갔습니다. 크레타 -_!! 저는 엄한 사전작업 한다고 삽질하다 꼴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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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주사위발 장난 아니였다죠;;
에픽할 때도 매우 좋은 편은 아니나 나쁘지 않았고
a&a할 때는 그야말로 타이거 탱크 환상에;;
배신자할때는 배신자가 그렇게 재밌는 게임인줄 몰랐습니다 ^^;
뭐 지기는 했지만;; 예전에 인디님이 양치기소녀라고 이름붙여주신
8살자리 마이트 3으로 시작했는데 그게 7까지 올라가다가 스피어(힘공격시 마이트+2)
를 얻어서 마이트 초과로 넘쳐나는 지경에 최고의 주사위발;;
늑대인간을 힘공격으로 공격할 수 없어서 그렇지
힘으로 싸웠으면 제가 충분히 이기는 플레이였습니다 ^^;
모두들 제발 끝내달라고하고;; 저는 도망치고;;
권총은 안쓰고 무조건 힘으로 싸우다가 주사위 한번 잘못굴려서
몇 번 더 싸우다가 죽었다죠 ^^ -
ㅎㅎ 집에 돌아와서 영웅쪽 시나리오 읽어보니 ㅡ.ㅡㅋ
힘으로 공격할 수 있는 것 같던데요;
권총으로 쏴서 맞으면 한방에 즉사 라고 되어 있는 걸로 봐선;
으음... 그리고 저 말고 배신자 되셨던 분들도 다들 might와 speed를 1씩 계속
회복하셨어야 되기 때문에 힘으로 공격하셨어도 별 수 없으셨을 듯 하지만요 ㅋ -
한방에 3맞은 적도 몇 번 있고
솔직히 힘으로 진경우는 거의 없으니
각개격파하면 2마리까지는 잡았을듯;;
힘이 떨어질때마다 힘이 약해져서 떨어지는 폭이 크니말이죠.
개인적으론 그 주사위 다시 굴리는 아이템을 깜빡잊고
쓰지 않은것이 가장 아쉬웠답니다 ^^; -
권총은 힘이 아닌 스피드로 계산 되는거 아니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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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능력치중 가장 높았을떄가 그당시 힘이 7에 스피어로 +2였고
스피드가 6에 권총으로 +1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오늘따라 답변을 많이 다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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