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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론 간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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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1 15: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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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던가 지지난주던가 첨 배우며 대충 돌려본 스론을 어제 다시 이번엔 좀 제대로 돌려봤습니다..
간략하게나마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이 첨부되었더라면 훠~~~얼씬 좋았을터이지만..
제가 디카도 없구.. 있었더라도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촬영을 할 내공도 없으므로 패스~ ㅎㅎ
기억력이 좋지 못한관계로 오류가 있다면 같이 게임하신분들의 지적에 맞게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게임이 익숙치 않은관계로 인물카드나 지명의 명칭은 모르니까 대충 이해하시길..(무책임~)
일단 캐스팅은
본인(갑자기 전대갈 생각이.. ㅡㅡ;) : 그레이조이 - 지난번 한번해봤으나 아직 개념안잡힘
프레이님 : 스타크 - 스론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셨으나 게임후 평가변경됨
이새님 : 라니스터 - 완전 처음이라고..
누구세요님 : 바라테온 - 지난번과 마찬가지였는데 이번에도 지난번과 비스무리하게 도발을.. ^^;
보리건빵 : 티렐 - 머 아시다시피 스론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게임에서 고수로 통하는 분
(역시 이번에도 1등을 잡수심.. 아무래도 건빵님은 라니스터에 놓고 2~3개 국에서 다굴을 쳐야.. ㅡㅡ;)
참고로 가문뽑기에서 건빵님은 또 그레이조이가 나왔으나(아무래도 어둠의 포스가 그레이조이를 그분에게 이끄는게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ㅎㅎ) 여론악화를 의식한 건빵님께서 저의 티렐과 바꾸셨다는..
지난번에 라니스터로 했다가 건빵님의 그레이조이에 처참하게 밟히면서 안좋은 추억이 있는 스론..
게임 시스템이 재미있어서 한번 더 돌려봤는데요.. 역시나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듯..
본겜에 들어가서 초반 서로 정해진 수순대로 각자 자기의 앞마당(?)으로 진출을 하는데 여기서 누구세요님의 도발이 초반에 나오는 것이 자신의 앞마당이 아니라 티렐(건빵님의)의 앞마당쪽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내딛으시는..(건빵님과 초기충돌하면서 살짝 말리기 시작..)
초반 그레이조이는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해군3부대짜리 함대로 라니스터 본진해안(당연히 이쪽도 배3개)에 해전감행하려 하였으나 누구세요님의 '본진해역이 비니깐 라니스터는 본진해역을 뺏겨도 징병으로 그레이조이의 본진해역을 빈집털면 되겠네요'라는 말의 압박으로 해군2개짜리 부대로 침공
카드는 공격력0 (함선공격력+1 해주는 특수카드) vs 공격력3(칼2개)
4:6 이라는 어이없는 결과로 그레이조이 해군 몰살하는 초삽질을.. ㅜㅜ
금상첨화가 아닌 설상가상으로 라니스터 해군의 오더토큰이 방어나 지원도 아닌 공격이어서 역습을 맞아 본진에 있던 1남았던 함선도 박살나며 그레이조이해군이 초반 전멸하고 본진해역도 제압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명백한 카드미스.. ㅜㅜ)
이때 마침 본진에 기병을 생산해 두었었는데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는..(게임끝날때까지 본진에서 놀고 있었다는)
당연히 장악해야할 제해권을 도리어 완벽히 내어준 그레이조이 입장에서 어쩔수없이 택해야할 선택 라니스터본진을 향하여 진격~ 을 위하여 라니스터 앞마당 제압
스타크는 보통의 수순대로 주변땅이나 줏으면서 구경만..
바라테온은 큰 데미지는 없었으나 살짝 말리면서 스타크와 티렐의 선처를 바라며 줄타기 수송을..
티렐은 별다른 견제세력없이 남쪽을 싹쓸이..
초반3턴인가 연속으로 이벤트가 징병+게임오브스론 콤보로 인해서
다들 서플의 압박+권력토큰 과잉 현상..
권력충돌 비딩에서 바라테온이 왕좌를 수성, 티렐이 강철검을 탈취(요때도 저의 결정적 삽질이.. 건빵님에게 권력토큰 숫자가 게임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강철검에 올인했다는.. 누구세요님 미워요~~ ㅜㅜ), 스타크는 까마귀를 수성(프레이님께서 강철검이라도 가셨어야~~ ㅜㅜ)
이와중에 그레이조이는 기병3짜리 부대로 라니스터 본진유린하며 사실상 엘리직전까지 몰아붙임..
처음하시는 이새님을 엘리시키는건 도리에 어긋난다는 여론악화를 의식하여 본진+보병1개는 남겨드림(요것도 티렐이 승리하는데 약간 일조..)
이때 아예 라니스터를 엘리시켰다면 조금이나마 티렐을 압박할 수 있었고, 건빵님의 승리도 몇턴정도는 지연되었거나 타 가문의 연계플레이의 여부에 따라 승패의 향방이 달라졌을지도..
여하튼 그레이조이 본진의 해군을 철군(=티렐해군과의 전투상황)하는 조건으로 엘리를 면해드린 것이나 라니스터가 약소국은 강대국(티렐)을 거스리면 안된다며 티렐에 협력차원에서 해군철군거부.. ㅜㅜ
티렐은 막강한 해군력+강철검의 압박으로 저의(성이 있는) 구석탱이 땅과 스타크(스타크는 방심으로)의 본진을 먹으며 게임 종료.. 입니다..
상황은 여기까지로 대충 일단락이고요..
대충 사족을 덧붙이자면..
우선 보견위라고 말은 많지만 정작 보리건빵님과 게임을 해보다보니 보리건빵님이 제대로된 견제를 받는건 거의 못본거 같다는..(하긴 그게 바로 고수의 포스라고 생각하지만.. ^^)
게임을 대충해보니 그냥 드는 생각 몇가지..
라니스터의 경우 저같은 초삽질을 그레이조이가 해주지 않는한 100%제해권을 상실하게 되는데요..
제해권에 연연하지 말고 스타크, 티렐을 꼬드겨 반 섬나라(당연히 바라테온과 그레이조이죠..ㅎㅎ) 3국동맹을 결성 라니스터는 두섬나라를 향해 서진+북진, 티렐은 바라테온을 향해 서진, 스타크는 두섬나라를 향해 남진해서 대륙을 적당히 나눠먹고
스타크의 해군이 바라테온의 해군을 티렐의 해군이 그레이조이의 해군을 견제하도록 하면서 대륙에서 두 섬나라를 축출 할 수만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스타크와 티렐이야 적당히 자신에게 잘보이는 가문에 묻어가면 될듯하고..
(나름대로 재미있겠지만 어찌보면 좀 심심할지도..)
바라테온과 그레이조이는 티렐이나 스타크중 하나라도 자기편으로 만들수 있도록 해야할듯..
물론 이벤트카드의 도움이 맞아떨어지는 것도 무진장 중요하더군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왠 삽질을 이리도 많이 한건지.. ㅡㅡ;) 확실히 재미는 있었다는..
간략하게나마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사진이 첨부되었더라면 훠~~~얼씬 좋았을터이지만..
제가 디카도 없구.. 있었더라도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촬영을 할 내공도 없으므로 패스~ ㅎㅎ
기억력이 좋지 못한관계로 오류가 있다면 같이 게임하신분들의 지적에 맞게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게임이 익숙치 않은관계로 인물카드나 지명의 명칭은 모르니까 대충 이해하시길..(무책임~)
일단 캐스팅은
본인(갑자기 전대갈 생각이.. ㅡㅡ;) : 그레이조이 - 지난번 한번해봤으나 아직 개념안잡힘
프레이님 : 스타크 - 스론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셨으나 게임후 평가변경됨
이새님 : 라니스터 - 완전 처음이라고..
누구세요님 : 바라테온 - 지난번과 마찬가지였는데 이번에도 지난번과 비스무리하게 도발을.. ^^;
보리건빵 : 티렐 - 머 아시다시피 스론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게임에서 고수로 통하는 분
(역시 이번에도 1등을 잡수심.. 아무래도 건빵님은 라니스터에 놓고 2~3개 국에서 다굴을 쳐야.. ㅡㅡ;)
참고로 가문뽑기에서 건빵님은 또 그레이조이가 나왔으나(아무래도 어둠의 포스가 그레이조이를 그분에게 이끄는게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ㅎㅎ) 여론악화를 의식한 건빵님께서 저의 티렐과 바꾸셨다는..
지난번에 라니스터로 했다가 건빵님의 그레이조이에 처참하게 밟히면서 안좋은 추억이 있는 스론..
게임 시스템이 재미있어서 한번 더 돌려봤는데요.. 역시나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듯..
본겜에 들어가서 초반 서로 정해진 수순대로 각자 자기의 앞마당(?)으로 진출을 하는데 여기서 누구세요님의 도발이 초반에 나오는 것이 자신의 앞마당이 아니라 티렐(건빵님의)의 앞마당쪽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내딛으시는..(건빵님과 초기충돌하면서 살짝 말리기 시작..)
초반 그레이조이는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해군3부대짜리 함대로 라니스터 본진해안(당연히 이쪽도 배3개)에 해전감행하려 하였으나 누구세요님의 '본진해역이 비니깐 라니스터는 본진해역을 뺏겨도 징병으로 그레이조이의 본진해역을 빈집털면 되겠네요'라는 말의 압박으로 해군2개짜리 부대로 침공
카드는 공격력0 (함선공격력+1 해주는 특수카드) vs 공격력3(칼2개)
4:6 이라는 어이없는 결과로 그레이조이 해군 몰살하는 초삽질을.. ㅜㅜ
금상첨화가 아닌 설상가상으로 라니스터 해군의 오더토큰이 방어나 지원도 아닌 공격이어서 역습을 맞아 본진에 있던 1남았던 함선도 박살나며 그레이조이해군이 초반 전멸하고 본진해역도 제압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명백한 카드미스.. ㅜㅜ)
이때 마침 본진에 기병을 생산해 두었었는데 두고두고 아쉬움으로 남았다는..(게임끝날때까지 본진에서 놀고 있었다는)
당연히 장악해야할 제해권을 도리어 완벽히 내어준 그레이조이 입장에서 어쩔수없이 택해야할 선택 라니스터본진을 향하여 진격~ 을 위하여 라니스터 앞마당 제압
스타크는 보통의 수순대로 주변땅이나 줏으면서 구경만..
바라테온은 큰 데미지는 없었으나 살짝 말리면서 스타크와 티렐의 선처를 바라며 줄타기 수송을..
티렐은 별다른 견제세력없이 남쪽을 싹쓸이..
초반3턴인가 연속으로 이벤트가 징병+게임오브스론 콤보로 인해서
다들 서플의 압박+권력토큰 과잉 현상..
권력충돌 비딩에서 바라테온이 왕좌를 수성, 티렐이 강철검을 탈취(요때도 저의 결정적 삽질이.. 건빵님에게 권력토큰 숫자가 게임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강철검에 올인했다는.. 누구세요님 미워요~~ ㅜㅜ), 스타크는 까마귀를 수성(프레이님께서 강철검이라도 가셨어야~~ ㅜㅜ)
이와중에 그레이조이는 기병3짜리 부대로 라니스터 본진유린하며 사실상 엘리직전까지 몰아붙임..
처음하시는 이새님을 엘리시키는건 도리에 어긋난다는 여론악화를 의식하여 본진+보병1개는 남겨드림(요것도 티렐이 승리하는데 약간 일조..)
이때 아예 라니스터를 엘리시켰다면 조금이나마 티렐을 압박할 수 있었고, 건빵님의 승리도 몇턴정도는 지연되었거나 타 가문의 연계플레이의 여부에 따라 승패의 향방이 달라졌을지도..
여하튼 그레이조이 본진의 해군을 철군(=티렐해군과의 전투상황)하는 조건으로 엘리를 면해드린 것이나 라니스터가 약소국은 강대국(티렐)을 거스리면 안된다며 티렐에 협력차원에서 해군철군거부.. ㅜㅜ
티렐은 막강한 해군력+강철검의 압박으로 저의(성이 있는) 구석탱이 땅과 스타크(스타크는 방심으로)의 본진을 먹으며 게임 종료.. 입니다..
상황은 여기까지로 대충 일단락이고요..
대충 사족을 덧붙이자면..
우선 보견위라고 말은 많지만 정작 보리건빵님과 게임을 해보다보니 보리건빵님이 제대로된 견제를 받는건 거의 못본거 같다는..(하긴 그게 바로 고수의 포스라고 생각하지만.. ^^)
게임을 대충해보니 그냥 드는 생각 몇가지..
라니스터의 경우 저같은 초삽질을 그레이조이가 해주지 않는한 100%제해권을 상실하게 되는데요..
제해권에 연연하지 말고 스타크, 티렐을 꼬드겨 반 섬나라(당연히 바라테온과 그레이조이죠..ㅎㅎ) 3국동맹을 결성 라니스터는 두섬나라를 향해 서진+북진, 티렐은 바라테온을 향해 서진, 스타크는 두섬나라를 향해 남진해서 대륙을 적당히 나눠먹고
스타크의 해군이 바라테온의 해군을 티렐의 해군이 그레이조이의 해군을 견제하도록 하면서 대륙에서 두 섬나라를 축출 할 수만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스타크와 티렐이야 적당히 자신에게 잘보이는 가문에 묻어가면 될듯하고..
(나름대로 재미있겠지만 어찌보면 좀 심심할지도..)
바라테온과 그레이조이는 티렐이나 스타크중 하나라도 자기편으로 만들수 있도록 해야할듯..
물론 이벤트카드의 도움이 맞아떨어지는 것도 무진장 중요하더군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왠 삽질을 이리도 많이 한건지.. ㅡㅡ;) 확실히 재미는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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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죠... 건빵형은 스타크주고 그레이죠이하고 바라테온이 철저히 밟아버리면.. 끝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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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도 불쌍하당 ㅋㅋ 맨날 공적이야. ㅋㅋ 난 형 적으로 생각안해~~ ㅋㅋ 걱정마~~~ 알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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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좀.. 너무.. 가혹..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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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론재미있었어요~ 다음엔 확장팩으로 해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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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론은 박터지게 싸우는 맛이 제맛이죠.^^ 혼자서 심시티를 하면 아무래도 심심하니까요~ 제 경우도 어제 조용히 있었던 것 같지만 사실 제일 전쟁 많이 한 나라일거에요.^^
그건 그렇고... 스타크 주고 그레죠이하고 바라테온 협공이라고? 어이어이어이~ 그레죠이 혼자 와도 말릴판국에 먼 소리여? -
휴..난 언제나 쓰론 함 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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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두 아직 못해봤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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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서 쓰론이론중에 하나인 첫플은 라니스터라는 이론이 맞는듯.. 저도 첫플 라니스터로 게임끝나고 땅하나에 하인 두명이었죠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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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론 첨 하는 사람들만 모여서 한번 해보면 좋겠습니다...
고수사양~~초보환영!!! -
맞아요.. --;;우선.. 찬성해요.. 초보끼리하는거... 안그럼 양쪽다 재미가 없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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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초보모임에 껴주시는거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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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습니다. 스타크로 혼자 심시티하다가 건빵님의 기습에 본진이 밀려 좀 아쉬웠지만, 멋지게 빈틈을 찾아내신 건빵님덕에 제 시야가 넓어질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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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대개 건빵님한테 몇대 맞으면서 큰다는..ㅋㅋ
(그래도 아직 요모양 요꼴~ 보드게임을 나름대로 즐기긴 하는데 이기는 재능은 대략 없는듯..) -
저의 연속되는 삽질만 아니었어도 건빵님의 전횡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었을텐데..
(그래봤자 시간지연효과 정도였을듯 하지만.. ㅡ_ㅡ) -
하하.. 두분의 대결은 정말 흥미진진했지요 ^^;; 또 서로 끝까지 신의를 저버리지 않아 감사하구요 (한턴만 더 됐음 제가 배반했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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