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7/26 화]보드치기 후기
-
2005-07-27 16:05:38
-
0
-
900
-
-
회사끝나고 바로 보드치기로 출발하여.. 도착하니 8시 20분정도..
처음에는 몇분 안계셨어여.. 마작하시는분들 4분 친구분이신듯한 3분이서 게임을 하고 계셔서..
뒤에서 하시는거 구경하고 있는데.. 제가 불쌍해 보이셨던지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시는분이
'제르츠' 를 하자고 하셔서..^^ 전 처음해보는거라..(거의 첨해보는거져 ㅋㅋ)
배워가며 했는데 참 신기한게임이더라고요^^ 이러저리 뛰더니 막 먹고.. 재미있었어요..^^
봐주셨던지.. 막판은 제가 어떻게 이기고~~
그러던중 마작하시던분들이 마작 끝내시고 오셔서 '렉시오' 하자고 하셔서.. 바로 다시 게임시작..
렉시오도 처음이었는데.. 카드게임이랑 (갱포나 티츄) 비슷한면이 많아서..
간단한 룰설명 들으니 대충 알겠더라고요..
재미있게 한참 하다가.. 결국 결말은 아까 저한테 '제르츠' 가르쳐주신분께서 '2'자 두개 든 상태에서
손에 패가 10개로 게임이 종료되서.. 게임끝.. ^^
잘하셨는데 제 오른쪽에 앉으신분이 너무 막강하셔서.. 집 -> 플러시 연타로 게임끝냄
그 다음으로는 스코틀랜드야드, 모던아트를 했었는데.. 룰만 설명듣고 어찌어찌하다가 중간에 겜끝..
아마 파토나다고 해야하는게 맞는듯.. 암튼 좀 엄했져.. ^^
그러던중 4분 더 오셨어요..
잠깐 어수선한 틈을타 로코 2판 하고..
'주인(?)' 이신분 같은분이 마닐라 가르쳐준다고 하셔서.. 마닐라 시작.. ㅋㅋ
그날 한게임중 재일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꼴등했지만.. ㅡㅡ;;)
해적질 하다가 망하고.. 배위치 조정하다가 망하고.. 초반엔 잘나가다가.. 중반부터 무너져서.. 꼴등했네요..
'주인(?)' 분은 처음에 배타는거에서는 암울하시다가 중반에 해적으로 올인하셨는데..
계속 잡으셔서 급상승세..(연속 5회?)
하지만 초반부터 인삼을 매점하며 인삼배를 계속 골인시키신 인삼이쵝오분(? ㅡㅡ;; ㅋㅋㅋㅋ)은 못따라잡으시고
2등하셨네요.. ^^ 정말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
다들 게임끝나셔서.. 인원다시 맞춰서 쓰론 과 디마허를 시작했으니.. 디마허 돌리시는분들은 안돌리시더라고요..
무슨문제가 있었는지는 잘모르는데.. (한분이 빠지셔서 인원이 안맞으셨던듯..)
저는 쓰론파였기때문에.. 열심히 쓰론했습니다.. ^^
티렐잡았는데 3등했네요..(3등이 3명) ^^
1등은 그레이조이 2등은 라니스터
쓰론은 잼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근데 한번 하면 너무 힘든듯.. ㅠㅠ
막판에 칼도 잡았었는데.. 전투도 별로 못하고.. 아쉬움이 많음..
쓰론 끝내고 다들 지치셔서.. ^^ 집에가는분도 생기고..
남으신분들 다시 모아서..
저희팀은 르네상스 했고 다른쪽은 비싼게임(20만원 넘으신다는데) 하셨는데 몬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전 게임하면서 넘 진을 빼서 그런것도 있고 시간이 5시 경이어서그런지..
르네상스는 설명들을때부터 졸리기 시작.. (설명도 길어요 ㅠㅠ)
재밌는 게임이라고 하시던데.. 피곤해서 잘모르겠더라고요..
다음에 말짱할때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이상 횡성수설 보드치기 후기였습니다..^^
p.s: 밤새고 출근해서 일하려니 눈만 감기고 해서.. 후기 올리네요.. ㅡㅡ;
한숨도 못잤더니 죽겠네요.. ㅠㅠ
처음에는 몇분 안계셨어여.. 마작하시는분들 4분 친구분이신듯한 3분이서 게임을 하고 계셔서..
뒤에서 하시는거 구경하고 있는데.. 제가 불쌍해 보이셨던지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시는분이
'제르츠' 를 하자고 하셔서..^^ 전 처음해보는거라..(거의 첨해보는거져 ㅋㅋ)
배워가며 했는데 참 신기한게임이더라고요^^ 이러저리 뛰더니 막 먹고.. 재미있었어요..^^
봐주셨던지.. 막판은 제가 어떻게 이기고~~
그러던중 마작하시던분들이 마작 끝내시고 오셔서 '렉시오' 하자고 하셔서.. 바로 다시 게임시작..
렉시오도 처음이었는데.. 카드게임이랑 (갱포나 티츄) 비슷한면이 많아서..
간단한 룰설명 들으니 대충 알겠더라고요..
재미있게 한참 하다가.. 결국 결말은 아까 저한테 '제르츠' 가르쳐주신분께서 '2'자 두개 든 상태에서
손에 패가 10개로 게임이 종료되서.. 게임끝.. ^^
잘하셨는데 제 오른쪽에 앉으신분이 너무 막강하셔서.. 집 -> 플러시 연타로 게임끝냄
그 다음으로는 스코틀랜드야드, 모던아트를 했었는데.. 룰만 설명듣고 어찌어찌하다가 중간에 겜끝..
아마 파토나다고 해야하는게 맞는듯.. 암튼 좀 엄했져.. ^^
그러던중 4분 더 오셨어요..
잠깐 어수선한 틈을타 로코 2판 하고..
'주인(?)' 이신분 같은분이 마닐라 가르쳐준다고 하셔서.. 마닐라 시작.. ㅋㅋ
그날 한게임중 재일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꼴등했지만.. ㅡㅡ;;)
해적질 하다가 망하고.. 배위치 조정하다가 망하고.. 초반엔 잘나가다가.. 중반부터 무너져서.. 꼴등했네요..
'주인(?)' 분은 처음에 배타는거에서는 암울하시다가 중반에 해적으로 올인하셨는데..
계속 잡으셔서 급상승세..(연속 5회?)
하지만 초반부터 인삼을 매점하며 인삼배를 계속 골인시키신 인삼이쵝오분(? ㅡㅡ;; ㅋㅋㅋㅋ)은 못따라잡으시고
2등하셨네요.. ^^ 정말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
다들 게임끝나셔서.. 인원다시 맞춰서 쓰론 과 디마허를 시작했으니.. 디마허 돌리시는분들은 안돌리시더라고요..
무슨문제가 있었는지는 잘모르는데.. (한분이 빠지셔서 인원이 안맞으셨던듯..)
저는 쓰론파였기때문에.. 열심히 쓰론했습니다.. ^^
티렐잡았는데 3등했네요..(3등이 3명) ^^
1등은 그레이조이 2등은 라니스터
쓰론은 잼있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근데 한번 하면 너무 힘든듯.. ㅠㅠ
막판에 칼도 잡았었는데.. 전투도 별로 못하고.. 아쉬움이 많음..
쓰론 끝내고 다들 지치셔서.. ^^ 집에가는분도 생기고..
남으신분들 다시 모아서..
저희팀은 르네상스 했고 다른쪽은 비싼게임(20만원 넘으신다는데) 하셨는데 몬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전 게임하면서 넘 진을 빼서 그런것도 있고 시간이 5시 경이어서그런지..
르네상스는 설명들을때부터 졸리기 시작.. (설명도 길어요 ㅠㅠ)
재밌는 게임이라고 하시던데.. 피곤해서 잘모르겠더라고요..
다음에 말짱할때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이상 횡성수설 보드치기 후기였습니다..^^
p.s: 밤새고 출근해서 일하려니 눈만 감기고 해서.. 후기 올리네요.. ㅡㅡ;
한숨도 못잤더니 죽겠네요.. ㅠㅠ
-
저도 졸려서 르네상스 하는데 혼났습니다. 출근잘하셨나요 담에또 스론 같이 해요
-
주인(?)인듯한 사람인 까페매니저~love)holic입니다~~^^ 어제 12시이후부터는 죽어라 게임을 돌렸네요~~엄하게 돌아간 게임도 많았지만 생각보다 괜찮게 게임을 해서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놀러오세요~~
-
안녕하세요~. 평화를 사랑하는(?) 그레이조이를 플레이했던 AoR좋아!입니다. ^^
저도 많이 피곤한 상태의 지속이네요.
오늘 내일 쉬고 또 금요일 밤샘을...
AoR이 해보시고 싶으시면 부천으로 오세요~! ^^ -
쓰론 넘 어려워요--; 사방에 갇혀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게임끝나고 힝 게임하면서 내내 느꼈습니다. 술통많이 먹어야 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구요. 제가 그 어리버리 이리저리 휩싸이던 바라선입니다--;
-
aor좋아!님이 평화주의자였던가요^^ 제가아는 바로는 전쟁광이신데~~^^
-
오호호...마닐라는 역시 인삼이 최고죠^_^γ
-
안녕하세요 엄한 제르츠하던 사람입니다..^^;; 그때는 너무 정신없어서 죄송했구요 (변기터져서 막 물난리 나구..-_-;;) 다음에 더 잼있게 게임해요^^ POTR 무척 재밋는 게임이 랍니다~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91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8
-
894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71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505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65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60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8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22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2
-
985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9
-
1056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