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MOS GAME FOR TWO 2005년 신작 "Gone Fishing" 입니다

2인용 게임의 대명사 코스모스게임답게 간단한룰과 적절한난이도 그리고 괜
찮은 게임성 세가지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게임난이도는 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나름대로 수싸움이 펼쳐지는 게임이라서 플레이어에따라 게임의 난이도는 변화할 수있는 요소가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80일간의 세계일주와 코스모스의 다른 2인용게임인 드라큐라와 드루이드 왈츠를 만든 Michael Rieneck 작품입니다~~ 이 디자이너의 게임은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이 접할 수있게 적당한 정도의 요소와 간단한 룰로 진행되는 것 같네요~ 아직 많은 게임을 만든디자이너가 아니고 이 다지이너의 게임을 위의 것 밖에 못해서 다른 평을 못하겠지만~~충분히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있는 디자이너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 게임을 간단히 평해보자면 설명드릴때마다 한 말인데 이게임은 가이스터와 탈리 호를 섞은 듯한 느낌이듭니다~ 게임에 블러핑과 기억력 거기에다 수읽기라는 요소가 적절히 섞여있어서 그런지 두게임의 느낌을 이게임에서 많이 받을 수있습니다.....

간단한 룰을 설명하자면 일단 플레이어는 물고기 플레이어와 낚시꾼 플레이어로 나뉩니다~ 그래서 라운드를 번갈아가면서 한번은 물고기 다음에는 낚시꾼 이렇게 진행을 해서 승점이 높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방식이지요~~

<구성컴퍼넌트>
물고기타일(1부터 6까지) 쓰레기타일 ,잠수부타일 ,낚시꾼타일 1~4까지 3개씩 특수타일(물고기 플레이어 3개 낚시꾼 플레이어 2개)


<턴진행 순서>
1. 낚시꾼의 이동-> 낚시꾼플레이어는 반드시 한칸을 이동해야합니다

2. 물고기 플레이어의 타일 권해주기-> 물고기 플레이어는 낚시꾼 플레이어가 있는 열에서 하나의 타일을 골라서 보여줘야합니다~~보여주는 타일은 물고기플레이어가 지정합니다

3. 낚시꾼 플레이어의 타일 거절 또는 승락->낚시꾼플레이어는 물고기플레이어가 권해준 타일을 획득하거나 물고기 플레이어가 권해주지않은 타일 중 하나를 획득 할 수있습니다~ 반대로 타일을 획득하지않고 패스할 수 있습니다

4. 낚시꾼 플레이어의 이동->타일을 획득했다면 타일을 획득했을때 소비한 자신의 숫자 타일만큼 이동합니다.

5. 물고기 플레이어의 이동->물고기플레이어는 이동이 가능하다면 3칸까지 이동을 할 수있습니다.

위의 5턴을 계속 진행해서 낚시꾼 플레이어의 빨간색,노란색 낚시꾼이 한바퀴를 돌아서 자신의 처음위치에오면 첫번째 라운드가 종료됩니다~ 그 후
낚시꾼 플레이어는 물고기플레어에게서 획득한 쓰레기를 제외한 물고기 타일들(1부터 6까지)의 점수를 계산하고 자신의 사용하지 않은 특수카드당 1점씩 점수를 더합니다~ 반대로 물고기플레이어가 쓰지않은 특수카드당 -1점씩 계산합니다~ 두번째 라운드는 반대로 플레이를 진행해서 1,2라운드를 비교해서 점수가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동점이라면 첫날 낚시꾼 플레이어를 플레이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오랜만에 후기를 쓰려니까~~잘정리가 안되네요~~나름대로 괜찮은 밸런스와 20~30분정도 하기에 적장한 2인용게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안해보신분은 한번정도 해보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