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플레이 하지않고 창고에 매일 먼지만 닦아주는 반지의 제왕... 영어 메뉴얼의 압박으로 한번도 플레이를 해보지 않았는데.. 어제 드디어 꺼냈습니다. 저의 누나의 도음으로 일일이 번역하며 4시간 23분 12초 만에 끝났습니다 읽는데 시간이 매우 많이 걸려서. 한편으로는 저와 저의 누나가 자랑스럽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플레이 도중 약간 지루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게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누나가 반지의 제왕의 매우팬이어서..
보드게임도 질리지 않는듯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확장판이 없는 터라. 2명이서 이게임을 클리어 한다는 것은 참으로 무리였죠..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해보려 합니다)다다이스 사람들도 이 게임을 매우 많이 추천했지만.. 미국이 아닌 이상 (자녀가 많다라는 뜻..)좀 무리일듯 싶었습니다 또 보드게임에 생명은 박스이라는 말을 듣고 친구들과도 같이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저도 보드게임하면 딱딱하면서도 부드럽고 판을 놓고하는 보드게임에 반해 많은 보드게임을 구입하게 된것 같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정말 보드게임 중에서 가장 재미있다고 할만큼에 게임일듯 싶습니다 누나가 한명이어서 사우론은 사봤자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박스에 취해서(나즈굴과 말의모습) 친구와 적을 사지않고 사우론만 사버렸습니다 후회는 없지만 누나가 그후로 보드게임을 하지 않곘다고.. 말하는군요..반지의 제왕 이름 그대로 2명이서 한글판 메뉴얼 없이 즉석 독해 하면서 플레이하면 절대반지의 먹이가...


ps.리플 마니마니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