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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49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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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06: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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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마흔아홉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고정(!) 멤버 몇 분이 다른 사정으로 불참하셨는데, 새로운 분들이 대거 참석하셔서 꽤 북적거렸습니다. :)
참가자의 평균연령(!)이 상당히 젊어진 가운데 다양한 게임들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
참석하신 분들: 20분
이카루스님, ENTO™님, 파페포포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고양이님, 피플님, One-Eyed Jack님
쏠님, 쩡이님, 비니루님, 히히님, 하하님, 개척자님, 개척자친구님, 갥포스군, 강대훈군,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Lexio, The Settlers of Catan, Bang! w/High Noon, Viva il Re!, Amun Re, Tichu, Metro
Bongo, Corsari, Maskenball Venezia, St.Petersburg, Concerto Grosso,Sequence, Wyatt Earp
Iron Dragon, Tahuantinsuyu, The Bottle Imp, Tripla, Sleuth, Twixt, Capitol, Manhattan...
오후 6시쯤 이카루스님이 가장 먼저 도착을 하셨고, 이어서 그레이스케빈저님이 도착을 하셨습니다.
두분이야 거의 매주 일, 이등으로 도착을 하면서 일산 모임의 시작을 열어주고 있지요. :)
One-Eyed Jack님은 간만에 일찍부터 참석을 하셔 여러 게임들을 함께 하였습니다.
다음날 일정이 있어 중간에 간다 간다 하면서도.. 새벽까지 붙잡혀(!) 있었습니다~ ^^;
파페포포님은 일요일에 일찍 지방에 가야하기에 불참한다고 해 놓으시구선.. 결국은 참석을 하셨습니다. :)
아침녘까지 계속 게임을 돌리셨는데.. 일요일에 목포까지 무사히 잘 다녀오셨겠지요~~~
엔토님은 직장을 좀 더 좋은 곳으로 옮기셨다고 하시던데.. 축하드리구요. 계속 건승하세요~~~
게임에 대한 열정과 관록만큼이나 모든 일을 잘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
피플님과 고양이님은 피곤하신 가운데에도 모임에서 다양한 게임으로 밤을 새우셨네요. :)
두분 다 피곤하셨는지 아침까지 계속 함께 하지는 못하셨는데.. 워낙 게임을 좋아하시느지라.. ^^
개척자님은 다른 일행 분들과 함께 근처 노래방에 오셨다가.. 잠깐 들리셨는데.. 아침까지 계셨네요.^^
다이스덱에서 일년 넘게 함께 하다가 얼마 전에 그만 두었던 쏠양이 친구들과 함께 참석하였네요. :)
다음 주에 수원으로 이사 가기 전에 친구들과 만났다가 보드게임을 하기 위해 함께 온 것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모처럼(!) 일산 모임에 남녀 대학생들이 여러 분 함께 한 날이었습니다~ ^^
갥포스군과 강대훈군은 한때 자주 오던 친구들로 일년여만에 모임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입니다. :)
두 친구는 학교에서 보드게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도 하고 있다는 꿈나무(!)들이더군요. ^^
재미있고 멋진 게임들 많이 접하고, 정말 좋은 게임들도 계속 개발하기를 바랍니다~~
★ 렉시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많은 국산 게임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좋아 하시고, 여기 저기에서 소개도 많이 되었던 좋은 게임이지요. :)
★ 카탄의 개척자
다른 참석자들을 기다리다가 추억(!)의 게임을 돌려보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언제 해도 재미있고 즐거운 보드게임 입문용이라 할 수 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카페에 오는 일반 손님들이 이 게임을 한번씩만이라도 해 보게 된다면.. 무척 긍정적일텐데요.-.-
★ 뱅! - 하이눈
이 게임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날은 간만에 하이눈 확장까지 함께 넣어서 플레이를 하였네요.
이 게임도 이날 밤에만 한 3번 정도 플레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 비바일레(킹미)
정말 오래간만에 일산 모임에서 플레이 된 재미있는 눈치 싸움 게임입니다. :)
자기가 미는 말을 왕위에 올려 놓고자 치열한 눈치싸움을 하는 즐거운 게임이지요.
처음에 해 보았을 때 정말 재미있어 계속 관심을 두던 게임이었는데.. 의외로 인기가 많지는 않더군요.-.-a
★ 베니스 가장무도회
새로 오신 젊은(!) 분들을 모아 놓고 분위기 적응용으로 돌린 게임이었습니다. :)
멋진 가면을 쓴 사진들이 들어 가 있는 재미있고 멋진 카드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서로가 상당한 눈치를 봐가면서 각자의 제스춰를 기억도 해야한답니다~~
이 게임은 사람을 약간 탈 수 있는 녀석인데.. 이날은 다들 무척이나 좋아하고 즐거워 하더군요.^^
★ 아문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크니치아 박사의 멋진 게임입니다.
일부 분들은 암울(!)하다고 좀 멀리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고대 이집트 나일강 유역을 배경으로 한 테마와 경매 시스템이 적절하게 잘 조화된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봉고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번 돌아 간 헷갈리고 즐거운 주사위 게임입니다.
중간에 잠시 휴식용으로 플레이 한 것이었는데.. 역시나 헷갈리더군요. 그래도 다들 웃으면서 즐겼습니다.^^
★ 코사리
이 게임 역시 지난 주 밤샘모임과 지난 수요 번개에 이어 이날도 또 돌아간 재미있는 카드 게임입니다.
플레이 한 결과 독일 룰이 더 재미있다고들 하여 이날도 독일 룰로만 플레이 되었습니다.
꼴로비니라는 작가의 명성에 걸맞게 간단한 카드게임이면서도 상당한 리플레이성을 보여 주더군요. :)
★ 쌍뜨
최근 들어 다시 자주 플레이 되고 있는 재미 있는 게임입니다.
작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한동안 주춤하더니.. 요근래 들어 거의 매주 돌아가고 있습니다. :)
★ 콘체르토 그로소
베니스 가장무도회에 이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돌아 간 파티 게임입니다.
역시 젊은 친구들끼리 모이니 이 게임도 무척이나 신나고 재미있게 진행을 하더군요. ^^
★ 트리플라
주사위 운과 약간의 전략이 잘 조화된 재미있는 국산 게임입니다.
아직 못 해보신 분들을 위하여 몇 주만에 플레이 되었는데.. 다들 재미있어 하셨던 듯 합니다만..^^a
이 게임도 좋게 잘 풀려서 빠른 시일안에 제대로 출시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
★ 시퀀스
모임 중간에 시간이 약간 애매했던 4인이 모여서 팀플로 가볍게 즐긴 게임입니다. :)
(이날도 파티 게임, 카드 게임 등등 참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네요~ ^^)
카드 운이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파트너간의 텔레파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임이지요~~
★ 호리병 꼬마도깨비(The Bottle Imp)
지난 주에 이어 계속 플레이 된 정말 독특하면서도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저는 그동안 모임에서 자주 돌아갔던 이 게임을 계속 해 보지를 못하다가 이날에야 겨우(!) 해 보았네요.^^
예상대로 역시나 상당히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신선한 느낌의 트릭테이킹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인기가 많아 이날도 두어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 와이어트 어프
이 게임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
서부시대의 실존했던 보안관과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현상금을 따 먹는다는 테마의 멋진 게임입니다.
★ 잉카제국의 부흥(Tahuantinsuyu)
잉카제국의 확장과 발전을 테마로 한 멋진 게임으로,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플레이 되었습니다.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인터페이스가 다소 불편하긴 하였지만, 내용이 참 재미있어 자주 돌렸었지요. :)
새벽에 이카루스님, 원아이드잭님, 피플님과 저까지 함께 했던 4인플이었습니다.
이카루스님과 피플님은 북쪽으로 진출을 하시고, 저와 원아이드잭님이 남부쪽으로 뻗었었는데요.
제가 전에 항상 북쪽에서만 놀던 기억에.. 북쪽을 집적거리다가 남쪽 개발을 좀 소홀히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북쪽의 피플님과 이카루스님이 1, 2 등을 차지하고야 말았답니다.
이 게임을 처음 하시는 피플님이 계속 선두를 달리면서 끝까지 그 자리를 지켜 냈습니다. 축하드려요~ ^^
이카루스님은 대 추격전을 벌였지만.. 막판에 뒤에 도착한 동점 상황으로 인해 1등을 놓치셨답니다. :)
★ 아이언 드래곤
다른 테이블에서 잉카제국의 부흥과 함께 플레이 되었던 게임입니다.
저도 이 게임을 꼭 해 보고 싶었었는데.. 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그만.. 또 기회는 있겠지요~ ^^;
이 게임을 이번에 구매하신 그레이스케빈저님이 사전에 공부를 해 와서 이날 무작정 돌린 것이었습니다. :)
이번에는 엔토님, 파페포포님, 고양이님이 함께 참여한 4인플이었습니다.
시간은 꽤 소요되는 게임으로, 해 보신 분들의 얘기로는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환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철도 연결 및 상품 수송 게임입니다.(Pick & Delivery)
그동안 구매만 해 놓고 게을러서 돌리지를 못했엇는데 이번에 아예 밀봉 해제를 해야겠습니다~ ^^;
★ 캐피톨
깔끔한 일러스트와 충실한 컴퍼넌트가 멋진 재미있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전에 펑그리얌님께 이 게임을 전수 받고 참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 얼마 전에 구입했던 게임입니다.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도 이번에야 처음으로 플레이를 해 볼 수가 있었네요.^^a
이날은 엔토님, 파페포포님, 고양이님과 저까지 함께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도시건축이라는 테마로, 바닥재, 지붕, 허가 카드들을 잘 활용하여 지역별로 우위를 점하여야 합니다.
또한 카드들로 건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로 보너스를 위한 경매에까지 참여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지역에 건축을 하면서도 경매를 대비한 카드 관리가 무척 중요한 게임입니다.
위 사진은 마지막 4라운드 진행중으로, 종료 직전의 모습입니다.
(초록색이 엔토님, 노란색이 파페포포님, 빨간 색이 고양이님, 파란색이 접니다)
3라운드까지 엎치락 뒤치락 하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제가 많은 점수를 얻어 일등을 했답니다. 푸하하~ ^0^
(새벽에 체력의 한계를 느낀 파페포포님의 덕을 좀 보긴 했습니다만..^^;;)
★ 맨하탄
개척자님, 갥포스군, 강대훈군이 함께 하였던 3인플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쉽고 간단한 룰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6군데의 대도시 지역에서 빌딩왕이 되기 위한 경쟁을 하는 멋진 영향력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날은 새로운 분들도 많이 참석하셨고, 다양한 게임들도 많이 플레이 되어 무척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약간은 어수선한 면도 있었고, 너무 게임만 하느라고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점이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만.. 뭐.. 앞으로도 시간과 기회는 계속 있을 것이라 생각해 주세요~~ ^^;;
새벽엔 날씨도 꽤 쌀쌀해 지고, 큰 태풍이 온다고 하니 다들 건강과 컨디션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고정(!) 멤버 몇 분이 다른 사정으로 불참하셨는데, 새로운 분들이 대거 참석하셔서 꽤 북적거렸습니다. :)
참가자의 평균연령(!)이 상당히 젊어진 가운데 다양한 게임들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
참석하신 분들: 20분
이카루스님, ENTO™님, 파페포포님, 그레이스케빈저님, 고양이님, 피플님, One-Eyed Jack님
쏠님, 쩡이님, 비니루님, 히히님, 하하님, 개척자님, 개척자친구님, 갥포스군, 강대훈군,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Lexio, The Settlers of Catan, Bang! w/High Noon, Viva il Re!, Amun Re, Tichu, Metro
Bongo, Corsari, Maskenball Venezia, St.Petersburg, Concerto Grosso,Sequence, Wyatt Earp
Iron Dragon, Tahuantinsuyu, The Bottle Imp, Tripla, Sleuth, Twixt, Capitol, Manhattan...
오후 6시쯤 이카루스님이 가장 먼저 도착을 하셨고, 이어서 그레이스케빈저님이 도착을 하셨습니다.
두분이야 거의 매주 일, 이등으로 도착을 하면서 일산 모임의 시작을 열어주고 있지요. :)
One-Eyed Jack님은 간만에 일찍부터 참석을 하셔 여러 게임들을 함께 하였습니다.
다음날 일정이 있어 중간에 간다 간다 하면서도.. 새벽까지 붙잡혀(!) 있었습니다~ ^^;
파페포포님은 일요일에 일찍 지방에 가야하기에 불참한다고 해 놓으시구선.. 결국은 참석을 하셨습니다. :)
아침녘까지 계속 게임을 돌리셨는데.. 일요일에 목포까지 무사히 잘 다녀오셨겠지요~~~
엔토님은 직장을 좀 더 좋은 곳으로 옮기셨다고 하시던데.. 축하드리구요. 계속 건승하세요~~~
게임에 대한 열정과 관록만큼이나 모든 일을 잘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
피플님과 고양이님은 피곤하신 가운데에도 모임에서 다양한 게임으로 밤을 새우셨네요. :)
두분 다 피곤하셨는지 아침까지 계속 함께 하지는 못하셨는데.. 워낙 게임을 좋아하시느지라.. ^^
개척자님은 다른 일행 분들과 함께 근처 노래방에 오셨다가.. 잠깐 들리셨는데.. 아침까지 계셨네요.^^
다이스덱에서 일년 넘게 함께 하다가 얼마 전에 그만 두었던 쏠양이 친구들과 함께 참석하였네요. :)
다음 주에 수원으로 이사 가기 전에 친구들과 만났다가 보드게임을 하기 위해 함께 온 것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모처럼(!) 일산 모임에 남녀 대학생들이 여러 분 함께 한 날이었습니다~ ^^
갥포스군과 강대훈군은 한때 자주 오던 친구들로 일년여만에 모임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입니다. :)
두 친구는 학교에서 보드게임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도 하고 있다는 꿈나무(!)들이더군요. ^^
재미있고 멋진 게임들 많이 접하고, 정말 좋은 게임들도 계속 개발하기를 바랍니다~~
★ 렉시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많은 국산 게임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좋아 하시고, 여기 저기에서 소개도 많이 되었던 좋은 게임이지요. :)
★ 카탄의 개척자
다른 참석자들을 기다리다가 추억(!)의 게임을 돌려보고 싶다는 분들이 계셔서...^^;
언제 해도 재미있고 즐거운 보드게임 입문용이라 할 수 있는 멋진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카페에 오는 일반 손님들이 이 게임을 한번씩만이라도 해 보게 된다면.. 무척 긍정적일텐데요.-.-
★ 뱅! - 하이눈
이 게임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날은 간만에 하이눈 확장까지 함께 넣어서 플레이를 하였네요.
이 게임도 이날 밤에만 한 3번 정도 플레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 비바일레(킹미)
정말 오래간만에 일산 모임에서 플레이 된 재미있는 눈치 싸움 게임입니다. :)
자기가 미는 말을 왕위에 올려 놓고자 치열한 눈치싸움을 하는 즐거운 게임이지요.
처음에 해 보았을 때 정말 재미있어 계속 관심을 두던 게임이었는데.. 의외로 인기가 많지는 않더군요.-.-a
★ 베니스 가장무도회
새로 오신 젊은(!) 분들을 모아 놓고 분위기 적응용으로 돌린 게임이었습니다. :)
멋진 가면을 쓴 사진들이 들어 가 있는 재미있고 멋진 카드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서로가 상당한 눈치를 봐가면서 각자의 제스춰를 기억도 해야한답니다~~
이 게임은 사람을 약간 탈 수 있는 녀석인데.. 이날은 다들 무척이나 좋아하고 즐거워 하더군요.^^
★ 아문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크니치아 박사의 멋진 게임입니다.
일부 분들은 암울(!)하다고 좀 멀리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고대 이집트 나일강 유역을 배경으로 한 테마와 경매 시스템이 적절하게 잘 조화된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봉고
지난 주에 이어 다시 한번 돌아 간 헷갈리고 즐거운 주사위 게임입니다.
중간에 잠시 휴식용으로 플레이 한 것이었는데.. 역시나 헷갈리더군요. 그래도 다들 웃으면서 즐겼습니다.^^
★ 코사리
이 게임 역시 지난 주 밤샘모임과 지난 수요 번개에 이어 이날도 또 돌아간 재미있는 카드 게임입니다.
플레이 한 결과 독일 룰이 더 재미있다고들 하여 이날도 독일 룰로만 플레이 되었습니다.
꼴로비니라는 작가의 명성에 걸맞게 간단한 카드게임이면서도 상당한 리플레이성을 보여 주더군요. :)
★ 쌍뜨
최근 들어 다시 자주 플레이 되고 있는 재미 있는 게임입니다.
작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게임으로 한동안 주춤하더니.. 요근래 들어 거의 매주 돌아가고 있습니다. :)
★ 콘체르토 그로소
베니스 가장무도회에 이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돌아 간 파티 게임입니다.
역시 젊은 친구들끼리 모이니 이 게임도 무척이나 신나고 재미있게 진행을 하더군요. ^^
★ 트리플라
주사위 운과 약간의 전략이 잘 조화된 재미있는 국산 게임입니다.
아직 못 해보신 분들을 위하여 몇 주만에 플레이 되었는데.. 다들 재미있어 하셨던 듯 합니다만..^^a
이 게임도 좋게 잘 풀려서 빠른 시일안에 제대로 출시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
★ 시퀀스
모임 중간에 시간이 약간 애매했던 4인이 모여서 팀플로 가볍게 즐긴 게임입니다. :)
(이날도 파티 게임, 카드 게임 등등 참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네요~ ^^)
카드 운이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파트너간의 텔레파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게임이지요~~
★ 호리병 꼬마도깨비(The Bottle Imp)
지난 주에 이어 계속 플레이 된 정말 독특하면서도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는 재미있는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저는 그동안 모임에서 자주 돌아갔던 이 게임을 계속 해 보지를 못하다가 이날에야 겨우(!) 해 보았네요.^^
예상대로 역시나 상당히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신선한 느낌의 트릭테이킹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인기가 많아 이날도 두어번 플레이 되었습니다. :)
★ 와이어트 어프
이 게임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
서부시대의 실존했던 보안관과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현상금을 따 먹는다는 테마의 멋진 게임입니다.
★ 잉카제국의 부흥(Tahuantinsuyu)
잉카제국의 확장과 발전을 테마로 한 멋진 게임으로,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플레이 되었습니다.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인터페이스가 다소 불편하긴 하였지만, 내용이 참 재미있어 자주 돌렸었지요. :)
새벽에 이카루스님, 원아이드잭님, 피플님과 저까지 함께 했던 4인플이었습니다.
이카루스님과 피플님은 북쪽으로 진출을 하시고, 저와 원아이드잭님이 남부쪽으로 뻗었었는데요.
제가 전에 항상 북쪽에서만 놀던 기억에.. 북쪽을 집적거리다가 남쪽 개발을 좀 소홀히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북쪽의 피플님과 이카루스님이 1, 2 등을 차지하고야 말았답니다.
이 게임을 처음 하시는 피플님이 계속 선두를 달리면서 끝까지 그 자리를 지켜 냈습니다. 축하드려요~ ^^
이카루스님은 대 추격전을 벌였지만.. 막판에 뒤에 도착한 동점 상황으로 인해 1등을 놓치셨답니다. :)
★ 아이언 드래곤
다른 테이블에서 잉카제국의 부흥과 함께 플레이 되었던 게임입니다.
저도 이 게임을 꼭 해 보고 싶었었는데.. 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그만.. 또 기회는 있겠지요~ ^^;
이 게임을 이번에 구매하신 그레이스케빈저님이 사전에 공부를 해 와서 이날 무작정 돌린 것이었습니다. :)
이번에는 엔토님, 파페포포님, 고양이님이 함께 참여한 4인플이었습니다.
시간은 꽤 소요되는 게임으로, 해 보신 분들의 얘기로는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환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철도 연결 및 상품 수송 게임입니다.(Pick & Delivery)
그동안 구매만 해 놓고 게을러서 돌리지를 못했엇는데 이번에 아예 밀봉 해제를 해야겠습니다~ ^^;
★ 캐피톨
깔끔한 일러스트와 충실한 컴퍼넌트가 멋진 재미있는 영향력 게임입니다.
전에 펑그리얌님께 이 게임을 전수 받고 참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 얼마 전에 구입했던 게임입니다.
구매한지는 꽤 되었는데도 이번에야 처음으로 플레이를 해 볼 수가 있었네요.^^a
이날은 엔토님, 파페포포님, 고양이님과 저까지 함께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도시건축이라는 테마로, 바닥재, 지붕, 허가 카드들을 잘 활용하여 지역별로 우위를 점하여야 합니다.
또한 카드들로 건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로 보너스를 위한 경매에까지 참여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필요한 지역에 건축을 하면서도 경매를 대비한 카드 관리가 무척 중요한 게임입니다.
위 사진은 마지막 4라운드 진행중으로, 종료 직전의 모습입니다.
(초록색이 엔토님, 노란색이 파페포포님, 빨간 색이 고양이님, 파란색이 접니다)
3라운드까지 엎치락 뒤치락 하다 마지막 4라운드에서 제가 많은 점수를 얻어 일등을 했답니다. 푸하하~ ^0^
(새벽에 체력의 한계를 느낀 파페포포님의 덕을 좀 보긴 했습니다만..^^;;)
★ 맨하탄
개척자님, 갥포스군, 강대훈군이 함께 하였던 3인플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쉽고 간단한 룰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6군데의 대도시 지역에서 빌딩왕이 되기 위한 경쟁을 하는 멋진 영향력 게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이날은 새로운 분들도 많이 참석하셨고, 다양한 게임들도 많이 플레이 되어 무척 흥겨운 시간이었습니다.
약간은 어수선한 면도 있었고, 너무 게임만 하느라고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점이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만.. 뭐.. 앞으로도 시간과 기회는 계속 있을 것이라 생각해 주세요~~ ^^;;
새벽엔 날씨도 꽤 쌀쌀해 지고, 큰 태풍이 온다고 하니 다들 건강과 컨디션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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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가장 무도회, 남녀간에 눈맞추기 좋은 게임이겠더군요. 하하.
아이언 드래곤이 괜찮다는 말씀에 또 호기심이 동하는군요. (중얼) 후기 잘 보았습니다. :) -
코사리 잼있었죠..
혹시 독일룰을 좀 알수 있을까요..?
전 모임때 했던 룰은 에러플이 없었던건지 궁금하네요.. -
아이언드래곤을 직접 해보지는 못했지만.. 괜찮다는 평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
룰도 쉽고 꽤나 재미있고 웃기는(!) 게임이라고들...^^;
비형님 지적처럼 매스켄볼은 정말 눈 맞추기 좋은 게임이겠네요~~ ㅎㅎ
류님, 코사리 독일 룰은 기존 영문룰과 다른 것은 다 똑같고요. 다만 득점 부분만 다릅니다.
밀항자 벌점카드를 그냥 자기 앞에 싸 놓는 것이지요. 벌점은 장당 1점씩이구요.
벌점 카드들의 장수 합이 전체가 35장 이상이 되면 게임이 끝나고, 아니면 다음 라운드로 갑니다.
110장의 카드 중에서 점점 빠지는 카드가 생긴다는 것이 어느 정도 생각할 요소가 되더군요.^^ -
헉..아이언 드래곤.....부러워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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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운이 무척이나 없는 저였는데 저보다도 더 안좋은
분들이 세분씩이나 계시더군요. 물론 초보자에게 은근히
밀어주는 분위기이긴 했지만...
여하튼 트리플라 같은 주사위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겜에서
이겨본 것은 첨인 것 같습니다 -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목포는 잘 다녀왔구요..아이언드래곤 재미있더군요..조금 불편하고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전략적인 면이 부족했지만 느낌은 참 좋았습니다..캐피톨에서 받은 상처가 아물지 않는군요..^^;..피플님께서는 2게임을 1등하셨군요..잉카 눈아프시다고 하시더니 엄살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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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돌았었네요 ^^ 제가 차를 팔고 딴 차를 사려다 사정이 생겨서 차를 못바꾸게 되었는데 그러니 갑자기 차에 정이 팍 떨어져서 세차도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차에 좀 정을 붙일라고 오디오도 갈고 휠도 갈고 튜닝도 좀 했는데 그러다가 엔진근처 고무관이 막 찢어지고 -.-; 엔진 찐바나고 -.-; 머 그래서 다 정비했습니다. 그런데 새로산 타이어 옆구리에 빵꾸가 나서리 ㅜ.ㅜ 타이어 또 갈고 .. 머 등등 차를 못굴리는 바람에 못갔네요 ^^ 담주 모임엔 꼭 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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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색칠하는 것은 젬병이었던지라...^^
어리버리하게 하니까 다들 견제를 안하시고 서로들 다투셔서
어영부영 1등한거죠. 어리버리하게 보이면서 동정심을 유발해서
견제를 약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작전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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