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n R. Moon 과 Richard Borg의 2000년 골트지버 빅박스 시리즈 웅가(?)입니다~^^

호주의 과거문명을 다룬 영향력게임입니다~~호주의 예전의 문명들...동굴의 벽화 부메랑 원주민의 조상 캥거루등이 일러스트에 포함되어있습니다~~^^

일단 상당한 퀄리티의 보드판과 컴퍼넌트가 맘에들어 구입했지만 일단 주위에 정보를 갖고계신분이 없어서 애좀 먹었습니다만~아는형님과 연구해서 일단 돌려봤는데 해본맴버분들(푸--리님과 사-별,님 Fine)---님)의 평가가 괜찮아서 후기를 한번 남겨봅니다~~



일단 알란 문과 리차드 보그의 조합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각자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보드게임을 제작해오면서 좋은 평가를 받는 작가들인데 두작가의 결합이 어색하지 않고 잘 맞아떨어지는 게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게임은 카드플레이를 이용한 영향력(?)게임이라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영향력이 엘그란데나 다른 영향력게임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를들어 웅가의 게임에서 2등전략은 먹혀들지가 않습니다~ 점수를 먹기위해서는 자신의 희생을 감수해야하는 특이한 시스템을 취하고있습니다~~ 위의 지역 10군데에서 전부 점수계산이 아닌 점수계산 카드를 플레이한 플레이어가 지역을 선택해서 점수계산 액션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라 초중반에는 감이 잘 안잡히는 부분도 없지않습니다

게임플레이방법을 써보자면~
1.선플레이어 정하기
2.10군데지역의 지역카드 오픈
3.선부터 지역카드 한장선택후 플레이

위의 3가지 페이즈를 게임이 끝날때까지 반복합니다~

선을 정하는 방법은 주머니에 모든플레이어의 큐브를 넣고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선은 카드플레이를 먼저할 수있다는 이점이 있고 2등은 점수계산할때 쓰이는 리테일카드를 받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후 10군데 지역카드를 오픈한뒤 카드에 맞는 액션을 하게됩니다~!!

카드는 5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일단 서플라이카드(3가지의 마커중 하나를 자신이 선택한 지역에 공급하는 카드)와 원하는 마커를 세게 공급하는 카드,
점수계산카드를 가져오는 카드 그리고 점수계산 페이즈(세레모니)를 선택하는 카드 ,
그리고 시대를 올려주는 전갈카드(나올때마다 게임의 라운드마커가 상승해서 끝에 도달하는 즉시 게임이 끝나게됩니다)중에 하나를 골라서 게임을 진행합니다(전갈카드는 액션카드가 아닌 이벤트카드입니다)

그후 점수계산페이즈카드(세레모니)를 플레이하면 플레이어들은 점수계산이 진해되는 지역(하나또는 두군데)에서 점수계산카드를 이용해서 메이저를 먹기위해 카드를 사용합니다~!!

이런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뒤에 한지역의 카드가 전부떨어지거나 전갈마커가 끝까지 올라가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종료후에는 자신이 썼던 지역카드중에 서플라이 카드의 마커 3개에 대해 메이저를 뽑은 후 추가점수를 부여한뒤
가장높은 점수를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새로운 형식의 게임은 아니지만 기존영향력게임과는 다른 색다른 면과 내가 점수를 먹기위해서 배치를 처음부터 잘해야되는점 여러가지 많고 새로운 요소들이 잘 혼합되어 있는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만에 후기를 쓰다보니 두서없이 쓰게되네요~;;; 까페에 손님없는 틈을 타서 여러가지 빠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구요.... 관심있는 분들이 몇분계서서 후기로남아 조그마한 정보를 남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