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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성대 오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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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3 02: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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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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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후기는 전심님의 글을 기다려보시고.. :-)
저는 간단히 맛뵈기만 보여드립니다
청계천 물맞이 행사에 아는 여고생을 데리고 갔다가
오조에 전화해보니 로보님이 인원이 확실치 않다해서
이따가 다시 전화해보라는군요
다시 전화했더니 come on~ 이럽니다
그럼 가야죠 :-)
당고개 22:39분 오이도 막차 승차.
서울역에서 23:15분경 병점행 환승.
성균관대역 도착하니 24:07분경.
오조 들어가니 이미 게임 진행중.
일반 손님 한 테이블과 모임 한 테이블.
일이 있어서 밤샘 겸 오신 럭셔리킴님과 같이오신 여자친구분.
그리고 라우비즈님과 다른 한 분이 자반도르 중이십니다.
사탕발림님은 카드코팅중.
카드모스님은 컴퓨터중.
로보님과 혈제진님은 자반도르 구경중.
Subway run 이라는 게임 테스트플레이를 했습니다
이번달 즈음 출시될 예정인 듯 한데..
지하철역을 돌며 안전관리를 해야되는 테마이고..
한국형 원카드(?)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사탕발림님께서 2연승하셨습니다 :-)
잠깐 막간을 이용하여 혈제진님과 티츄 2인플.
혈제진님이 스티, 라티를 성공하여 앞으로 나갔으나
후반 티츄 실패를 틈타 저의 3번 티츄 성공으로
운좋게 저의 역전승으로 마감됐네요
점수는 1030 대 130 입니다
참, 마지막 판 혈제진님이 라티를 불렀는데
제가 맞스티 부르고 1초만에 끝을 내버린 어이없는 사태가.. -_-;;
이유인즉슨.. 카드교환전에 1, 3~K 까지 줄이 되어있고
봉황(피닉스)이 보너스로 한 장..
카드를 교환했더니 혈제진님이 주신 카드가 '2' 였습니다
1부터 K까지 그대로 스트레이트 완성. 봉황으로 A 대체.
그대로 라운드 종료.. 라티 부른 상대편은 초좌절모드..
이런 패가 나오긴 나오는군요.. :-)
혈제진님, 카드모스님, 라우비즈님, 자이언트로보님은
4인 히어로스케이프를 돌리셨고..
럭셔리킴님, 전심님, 저, 한 분 더..
이렇게 4인은 루이 14세를 돌렸습니다
안암 번개에서 늘 루이14세를 돌리시던 럭셔리킴님이 생각나서..
전심님은 이미 해보신 듯 하고..
처음 해봤는데.. 왕관의 중요성도 그렇지만
미션과 문장도 적절히 조화가 이뤄져야할 듯 싶습니다
미션 말리고 문장도 못 모으로 제대로 말렸습니다
결국 31점으로 4등.. 전심님이 32점으로 3등
1등은 문장 모으기 러쉬로 럭셔리킴님의 승리.
잠시 쉬면서 이야기잡담 모드로 전환..
그러다가 럭셔리킴님 일행과 카드모스님은 귀가..
남은 4인이 카탄 도시와 기사를 돌렸습니다
라우비즈님, 로보님, 전심님, 저 4인플..
초반 바바리안의 공격에 전심님과 라우비즈님 시티가 붕괴됩니다
로보님은 인벤터로 숫자를 바꿔서 중반 러쉬를 시작합니다
중후반까지 로보님의 우세가 너무 뚜렷이 보였습니다
라우비즈님은 중반에 저를 집중견제하면서 동시에 로보님을 견제..
2등으로 치고 나오는데 성공합니다
전심님은 시티를 다시 올리면서 로보님을 견제.. 항구의 집 자리와
길을 끊고 자신의 건물을 짓습니다
졸지에 로보님은 사막 쪽으로 길을 내어갔지만
이것도 전심님의 앞길 견제.. 산 넘어 산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전심님께 대상인 카드로 책 2장을 뺏겨서 달력 업그레이드를
놓쳐버리고..(전심님이 과학 3장째를 올렸다죠 아마 :-) )
그나마 끝낼 수 있는 찬스를 7을 굴려서 스스로 차버리고.. ㅡ.ㅡ
저는 상업 대도시를 먼저 올리고 나서 근근히 버텨나갑니다
그러다가 집 하나를 더 짓고 도시로 올려서 버티다가
막판 연속 터진 4와 막턴에 들어온 상품 모노폴리로
정치 대도시까지 올렸습니다(모노폴리까지 동전 6개가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시티 하나 더 업그레이드하고 상인 카드로 1점을 추가..
4점을 추가로 내서 막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1위 저 13점 2등 라우비즈님 9점 3등 로보님 4등 전심님
밀과 철의 숫자가 빡세서 참 힘든 판이었습니다
4인의 공간 압박도 무쟈게 빡셌죠
그래도 참 재미있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한 판.. :-)
그럼..
저는 간단히 맛뵈기만 보여드립니다
청계천 물맞이 행사에 아는 여고생을 데리고 갔다가
오조에 전화해보니 로보님이 인원이 확실치 않다해서
이따가 다시 전화해보라는군요
다시 전화했더니 come on~ 이럽니다
그럼 가야죠 :-)
당고개 22:39분 오이도 막차 승차.
서울역에서 23:15분경 병점행 환승.
성균관대역 도착하니 24:07분경.
오조 들어가니 이미 게임 진행중.
일반 손님 한 테이블과 모임 한 테이블.
일이 있어서 밤샘 겸 오신 럭셔리킴님과 같이오신 여자친구분.
그리고 라우비즈님과 다른 한 분이 자반도르 중이십니다.
사탕발림님은 카드코팅중.
카드모스님은 컴퓨터중.
로보님과 혈제진님은 자반도르 구경중.
Subway run 이라는 게임 테스트플레이를 했습니다
이번달 즈음 출시될 예정인 듯 한데..
지하철역을 돌며 안전관리를 해야되는 테마이고..
한국형 원카드(?)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사탕발림님께서 2연승하셨습니다 :-)
잠깐 막간을 이용하여 혈제진님과 티츄 2인플.
혈제진님이 스티, 라티를 성공하여 앞으로 나갔으나
후반 티츄 실패를 틈타 저의 3번 티츄 성공으로
운좋게 저의 역전승으로 마감됐네요
점수는 1030 대 130 입니다
참, 마지막 판 혈제진님이 라티를 불렀는데
제가 맞스티 부르고 1초만에 끝을 내버린 어이없는 사태가.. -_-;;
이유인즉슨.. 카드교환전에 1, 3~K 까지 줄이 되어있고
봉황(피닉스)이 보너스로 한 장..
카드를 교환했더니 혈제진님이 주신 카드가 '2' 였습니다
1부터 K까지 그대로 스트레이트 완성. 봉황으로 A 대체.
그대로 라운드 종료.. 라티 부른 상대편은 초좌절모드..
이런 패가 나오긴 나오는군요.. :-)
혈제진님, 카드모스님, 라우비즈님, 자이언트로보님은
4인 히어로스케이프를 돌리셨고..
럭셔리킴님, 전심님, 저, 한 분 더..
이렇게 4인은 루이 14세를 돌렸습니다
안암 번개에서 늘 루이14세를 돌리시던 럭셔리킴님이 생각나서..
전심님은 이미 해보신 듯 하고..
처음 해봤는데.. 왕관의 중요성도 그렇지만
미션과 문장도 적절히 조화가 이뤄져야할 듯 싶습니다
미션 말리고 문장도 못 모으로 제대로 말렸습니다
결국 31점으로 4등.. 전심님이 32점으로 3등
1등은 문장 모으기 러쉬로 럭셔리킴님의 승리.
잠시 쉬면서 이야기잡담 모드로 전환..
그러다가 럭셔리킴님 일행과 카드모스님은 귀가..
남은 4인이 카탄 도시와 기사를 돌렸습니다
라우비즈님, 로보님, 전심님, 저 4인플..
초반 바바리안의 공격에 전심님과 라우비즈님 시티가 붕괴됩니다
로보님은 인벤터로 숫자를 바꿔서 중반 러쉬를 시작합니다
중후반까지 로보님의 우세가 너무 뚜렷이 보였습니다
라우비즈님은 중반에 저를 집중견제하면서 동시에 로보님을 견제..
2등으로 치고 나오는데 성공합니다
전심님은 시티를 다시 올리면서 로보님을 견제.. 항구의 집 자리와
길을 끊고 자신의 건물을 짓습니다
졸지에 로보님은 사막 쪽으로 길을 내어갔지만
이것도 전심님의 앞길 견제.. 산 넘어 산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전심님께 대상인 카드로 책 2장을 뺏겨서 달력 업그레이드를
놓쳐버리고..(전심님이 과학 3장째를 올렸다죠 아마 :-) )
그나마 끝낼 수 있는 찬스를 7을 굴려서 스스로 차버리고.. ㅡ.ㅡ
저는 상업 대도시를 먼저 올리고 나서 근근히 버텨나갑니다
그러다가 집 하나를 더 짓고 도시로 올려서 버티다가
막판 연속 터진 4와 막턴에 들어온 상품 모노폴리로
정치 대도시까지 올렸습니다(모노폴리까지 동전 6개가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시티 하나 더 업그레이드하고 상인 카드로 1점을 추가..
4점을 추가로 내서 막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1위 저 13점 2등 라우비즈님 9점 3등 로보님 4등 전심님
밀과 철의 숫자가 빡세서 참 힘든 판이었습니다
4인의 공간 압박도 무쟈게 빡셌죠
그래도 참 재미있습니다
다음주에 다시 한 판..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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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무엇보다 티츄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제가 8장을 받았을 때 패가 A 1장, K 2장, Q 1장에서 라티 불러주고
14장을 다 받으니 A 1장, K 3장, Q 1장, J 1장, 6 6 5 5 5로 풀하우스,
거기다가 교환할 카드로 딱 알맞은 2 한장 그런데 그게 당할줄 누가 알겠습니까 ㅡㅜ
럭셔리님과 마셔마로님은 대략 5개월만에 뵌 것 같은데 지금은 완전히 연인이 되셨더군요
그렇게 오조에 오시면 딴지를 거실 분들이 많은데 말이죠 ㅋ -
카탄이 이제 "언덕위집의 배신"의 뒤를 이을 듯 하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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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한사람이 접니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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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리키마틴님 자반한판 하시고 가셨나요?
오랫만에 뵜는데 너무 빨리 헤어져서 아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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