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참석과 함께 게임 열기가 가득 찾던 2차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모임게시판에 댓글 달아주는 분도 업고(ㅜ.ㅜ), 태스트플레이때 오셨던분도 업고(ㅠ.ㅠ)해서
혼자 걱정이 많았던 모임이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참석하신 분들 : 14분
쭈시기, 별닷컴, 태권V, 딸꾹이, 꼬꼬, 스트리트파이터(이하 파이터), 스트리트파이터남친(이하 파이터남친), 꺽쥐, 널사랑해, 정태호, 박찬식, 신명옥, 민기사랑, 카페오즈

돌아간 게임들 :
아문레, 할리갈리, 피트, 바퀴벌레포커, 블러프, 티츄, 갱오브포, 피치카, 마레노스트럼

쭈시기님이 맨 먼저 도착하였지만 다른분들이 늦으시는 덕에 혼자서 캐스트퍼즐 풀고 계셨네요 ^^;
이어 도착한 별닷컴, 태권브이, 딸꾹이, 꼬꼬님들과 아문레를 돌리는 걸루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 아문레



아문레는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나일강을 배경으로 한 크니지아의 경매 게임으로 구왕조와 신왕조에 걸쳐
유리한 영토차지와 많은 수의 피라미드건설이 게임을 이기기위한 밑걸음이 되는 게임입니다.

먼저 도착한 쭈시기, 별닷컴, 태권브이, 딸꾹이, 꼬꼬님 이렇게 5분이서 플레이를 시작하였는데요~
매장이 바쁜 나머지 저는 설명만 해 드리고 5분이서만 진행되었습니다.



진행도중 파이터, 파이터남친, 꺽쥐님이 도착하시고 다른테이블에서 간단히 할리갈리를 하고 계시네요

▶ 할리갈리



우리나라 보드게임중 누구나가 한번씩 접해봤을 만한 게임이죠. 머 설명이 필요없는 게임 똑같은 과일 5개가 되면
가운데 있는 종을 치면되는 게임으로 실수 한번으로 거대한 뽕망치의 고통을 맛보게되는 게임 ㅋㅋㅋ

이어서 널사랑해, 정태호, 박찬식님이 도착하시고 여러가지 게임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 바퀴벌레 포커



블러핑 게임중에는 제일 인기가 좋다는 게임이죠.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이 제일 유리한게임입니다.
오고가는 카드속에 잘모르는 사람들도 금방친해질수있는 카드게임.
게임에 지신 널사랑해님은 벌칙을 받게되었다죠~ 벌칙으로 찍은 사진은 오즈사진실에서 찾아보세요 ^_^

▶ 피트



이날은 유난히 파티게임을 많이 하셨네요~ 피트!! 가장 시끄러운 게임중 하나죠. 또한 시끄러워야지 재미있어지는 게임
한장~한장~ 아냐두장~ 재빨리 자신의 카드를 똑같은 곡식카드로 만들어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 블러프



주사위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할수 있는 게임중 하나죠~ 거짓인지 진실인지 알수 없는 주위 사람들의 말들에 너무 현혹되지말고
플레이에 임하심이 좋은 게임.

여러 파티게임이 돌아가고 있는 중 일반 손님들이 다 나가시고 모임의 분위기는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습니다.

서로 어색함을 없애볼려고 과자를 좀 마련했는데 이미 다들 친해져서.... ^_^

자 단체사진 찰칵~!!




매장 입구을 막고(?) 서로 팀을 이루워 본격적인 하고 싶은 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4명씩 3테이블을 잡고 게임이 진행 되었는데..... 2테이블이 티츄, 1테이블은 갱오브포 ㅡ.ㅡ;
자우간 티츄의 인기는 사그러들지 않고 언제나 돌아 가는 게임이 되었네요~~

▶ 갱오브포



먼저 파이터남친, 꺽쥐, 정태호, 박찬식님의 갱오브포가 시작되었네요. 갱오브포는 팀플이 아닌 개인전 트랙테이킹류의 게임으로
Day of Wonders사에 나온 대표적인 게임중 하나 입니다. 자신의 손에 주어진 카드를 먼저 내려놓으면 이기는 게임으로 상대방이 냈던 조합이나 숫자보다 더 높은 조합이나 숫자를 내야 되는 게임입니다.
현재 http://www.daysofwonder.com 나 http://www.divedice.c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수 있습니다.
정태호님과 박찬식님은 이런류의 게임이 처음이라 재미있게 했을런지.....

▶ 티츄



꼬꼬와 딸꾹이팀과 별닷컴, 카페오즈 팀이 한테이블



태권브이, 파이터팀과 쭈시기, 민기사랑 팀이 한테이블을 차지하고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게임의 결론은 정말 얘기하기 시러지네요.... 치열한 접전과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꼬꼬/딸꾹이팀과 쭈시기/민기사랑팀이 승리하였습니다.

음... 언제쯤 게임을 이기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다른 게임으로 해볼까요 ㅡ.ㅡ; 저두 이기고 싶어요 ㅜ.ㅜ

길어지는 티츄에 비해 갱포는 빨리 끝나 다른 게임을 한번 하셨네요

▶ 피치카



일종의 알까기류 레이싱 게임입니다. 자신의 말을 띵겨서 트랙을 먼저 3바퀴를 도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

마지막으로 플레이된 게임이 마레 노스트럼입니다. 거의 제가 하고 싶어서 졸라서 했던 게임 ^_^

▶ 마레 노스트럼





게임을 시작전에 몇분을 집으로 향하시고 저에게 붙잡힌 널사랑해, 정태호, 쭈시기, 민기사랑님과 플레이 하였네요~

하지만 모두 늦은 시간까지 게임하느라 지쳐서 집중도도 많이 떨어지고 게임은 끝을 보지못하고 접었네요..

이렇게 2차 모임은 마감을 하였습니다.

역시 새벽까지 게임을 한다는 것은 많은 체력적인걸 요구한다는 걸 뼈져리게 느끼면서 담주는 조금 일찍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를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것만도 감사합니다.

모임에 대한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그럼 이만~

* 보드게임카페오즈는 다음에 조그마한 카페를 가지고 있습니다. 동호회 가입방법은 카페에 가입하셔서 정회원으로 승격되시면 언제든지 참여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http://cafe.daum.net/boardcafeo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