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게으르다보니 글을 나눠쓰는 주제에 다음글도 늦게 써버렸군요..;;
기다리신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짠짜잔~~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이온하트 2부입니다~~(과연 기다린사람이 있을련지..;;)
지난번 리뷰에서 제가 깜빡하고 규칙하나를 빼먹을것이 있습니다.
보병이나 궁병이 모두 죽고 혼자 남았을 경우 기병은 절대 이길수가 없겠지요?
그것을 보정하기 위한 규칙이 있는데 깜빡하고 잊어먹었군요..-_-;;
하나남은 보병이나 궁병이 기사를 상대할때는 일단 주사위를 굴립니다.
성공할경우 또한번 주사위를 굴려서 또한번 공격이 성공하면 보병하나로
기사를 잡을수 있게됩니다.

자자~
드디어 커스터마이즈룰을 설명드리겠습니다~~(와~~)
이 룰을 이용하게되면 자신의 부대를 자유롭게 구성할수가 있습니다.
또한 부대의 배치도 자신의 마음대로 배치를 할수가 있게되어서
훨씬 전략적으로 바뀌게되지요^^
일단 3가지의 추가된 유닛이 있습니다.
1.농민- 폴라리스 랩소디라는 소설을 읽어보셨나요? 그책을 보시면
노예부대가 등장합니다. 그들은 일단 폭발적인 공격력을 갖지만
적들이 살아남아있으면 즉시 오합지졸로 바뀌지요^^(재미있는 부대이지요^^)
농민부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공격판정을 마음대로 할수가 있습니다.
즉 주사위 4개를 굴려서 도끼하나 활 3개가 나왔다면 활3개로
공격판정을 성공시킬수 있다는거죠. 멋지지않습니까?^^
아까도 설명 드렸듯이 이들은 오합지졸입니다. 그래서 주사위를 굴려
전투를 한뒤 적들이 살아남아있다면 자신이 주사위를 굴렸을때
나온 패닉 수만큼 뒤로 후퇴를 합니다.
(이걸 잘쓰면 치고 빠지는 전술도 가능하지만 주사위 운이라는게
꼭 필요할때 나와주지를 않아서..;;)

2.중장보병- 무거운 갑옷과 엄청난 파괴력!! 무거운 갑옷과 할버드로 무장한
부대입니다. 이들은 움직임은 느리지만(이동이나 방향 전환시 2개의 액션을 사용합니다.)
그들의 공격범위는 엄청납니다. 자신을 둘러싼 8칸이 그들의
공격 범위입니다. 방어력 또한 엄청나서 기병과 같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용병- 무시무시한 공격력과 흉폭함. 돈을받고 싸우는 전장의 늑대들..
이들은 굉장히 난폭합니다. 이들은 공격을할때 한사람당 주사위를 2개를 굴립니다.
또한 이들은 절때 패닉에 빠지지 않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엄청난 공격력과 난폭함에 있습니다. 이들은 농민과는 다르게
주사위를 굴려 패닉이 나온다면 패닉의 수만큼 적을 후퇴시킵니다(!)
이들은 검은색으로 표시가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베이스 위에 올려놓은후
각 플레이어의 깃발을 올려주어야 합니다.
이들은 전장에서 돈을 받고 싸우기때문에 언제든지 상대편으로
돌아설수가 있습니다.(이에대한 규칙은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만약 베이스 위에 용병이 한명만 있고 상대방의 왕이 그들과 근
접해있을경우 왕은 공격을 하는 대신에 돈으로 그들을 매수할수 있습니다.
그때에는 자신의 깃발을 빼고 상대방의 깃발을 달고 그때부터
상대방 플레이어가 용병을 조종하게되는것입니다.
(이로서 왕은 놀고먹는 존제가 아니라는걸 인식시키는 걸까요?^^)

커스터마이즈 룰.
각 플레이어는 10개의 베이스를 사용합니다.
각 플레이어는 각 베이스위에 한종류의 부대를 자신이 원하는만큼 올려놓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닛의 특정상 제한이 있습니다.
기사는 베이스위에 최대 2명까지.
보병은 베이스 위에 최대 10명까지.(그러나 공격시에는 최대4개만 굴릴수
있습니다. 단 그만큼 몸빵을할 병력이 생긴것이기때문에 상대방을
저지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궁병 최대4명
중장보병 최대 2명
농민부대 최대 4명
용병 최대 2명
이렇게 베이스에 올릴수 있습니다.
이들을 최대로 이용할경우 왕(1),기사(2),보병(2),궁병(2),농민부대(1),
용병(1),중장보병(1)이렇게 쓸수가 있습니다.(괄호 안의 숫자는 베이스 수)

이들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진영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단, 왕은 절대로
위치를 바꿀수가 없습니다.
진영을 만들때에는 가운데를 가리고 서로 어떻게 진영을 만드는지 모르도록 하고나서 진영을 만듭니다. 이런식으로 진영을 만들기때문에 상대방의 틈을 노려
의외로 게임이 금방 끝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방어의주로 진영을 만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래봐야 제 생각이기때문에 꼭 그러실필요는 없습니다^^)
이 글은 divedice.com의 리뷰란 cafe.daum.net/CATAN의 리뷰란
bookndice.co.kr 의 보드게임 클럽 게시판에서 보실수가 있습니다.